Emily in Pangyo /@@14NJ 눈치가 빠른 쫄보 심리학자이자 워킹맘 ko Thu, 12 Jun 2025 22:47:55 GMT Kakao Brunch 눈치가 빠른 쫄보 심리학자이자 워킹맘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ciWb4NRmh7boJgQMu7TEO4E3FxI.jpg /@@14NJ 100 100 엄마, 저는 사는 게 즐거워요. - 나는 경험해보지 못하고, 너는 경험해 본 것 /@@14NJ/35 &quot;엄마. 저는 사는 게 즐거워요.&quot;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말했다. '사는 게 즐겁다고?' 의아했다. 사는 것이 즐거운 것은 분명히 좋은 것인데, 듣는 순간 의아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내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이라서 저 마음은 무엇인지 잘 와닿지가 않았다. 나는 사는 것이 항상 감사하기는 했으나, 즐겁다고 느낀 적은 Tue, 23 Apr 2024 08:24:28 GMT Emily in Pangyo /@@14NJ/35 어리석게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 #평범한 사람을 위한 멘탈 관리 /@@14NJ/34 특별한 이유가 없이 당연히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이 있다. &ldquo;어차피 의견을 내도 안 될 거야.&rdquo;, &ldquo;나는 연습할 때는 잘했는데, 꼭 실전에서는 긴장해서 못해.&rdquo;, &ldquo;나는 원래 이래.&rdquo;와 같이 두렵고, 불가능할 것 같은 마음이 먼저 드는 것이다. 이처럼 특정한 상황에서 자기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떠오르는 생각을 자동적 사고라 한다. 부정적 자동적 Mon, 06 Feb 2023 07:42:19 GMT Emily in Pangyo /@@14NJ/34 실패에 대한 사실과 진실 - #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14NJ/33 멈출 줄 아는 용기는 시작하는 용기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취업과 경력개발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상담하는 커리어 컨설턴트로 일을 하며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일대일로 만나왔다. 하버드 로스쿨부터 국내 대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외국계 등 학생들의 진로의 시작점은 정말 다양하다. 경력개발 컨설팅을 하다 보면 오랜 기간 동안 시험을 준비 Thu, 26 Jan 2023 09:02:06 GMT Emily in Pangyo /@@14NJ/33 계절의 순환 속에서 시작점 - #1월이 무기력한 당신과 나에게 /@@14NJ/32 매해 1월은 무기력하다. 인스타그램 피드들은 각종 새해 다짐들로 가득하다. 나 빼고 다들 반짝반짝 에너지로 가득한 것 같다. 목표가 거창한지, 소소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하려는 의지가 자체가 아름답다. 그리고 그들이 아름답게 느껴질수록 아무런 목표가 없는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올해도 구정까지는 새해의 유예기간이라고 생 Wed, 18 Jan 2023 07:22:08 GMT Emily in Pangyo /@@14NJ/32 흔한 시댁갈등이 하나님의 간증으로 바꾸어지길 - 소망합니다. /@@14NJ/31 부부싸움을 비롯하여 가족 안에 미움과 상처가 있는 것은 진흙탕 싸움이다.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억울하고 속이 상하고, 화가 난다. 일반적으로 보기에도 내가 피해자인데 배우자가 (또는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가) 사과는 커녕 내 마음에 전혀 공감을 해주지도 못할뿐더러,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이럴 때 화는 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5_G4fFLuBXkD_gOdnm42x-AIu14.jpeg" width="275" /> Sat, 22 May 2021 23:31:20 GMT Emily in Pangyo /@@14NJ/31 인생 최대의 모험, 하나님께 순종하기 - #하나님께 순종을 결단한 날 /@@14NJ/30 시작은 단순했다. 시험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였다. 친구는 이야기했다. '나는 대학교 때 취업 준비할 때도 가장 어려운 일이 뭐였냐는 질문이 제일 어려웠어. 그만큼 안전한 범위에서 살았다는 것이기도 하고, 사실 지금까지도 그렇게 어려웠던 경험이 없어. 근데 왜 이 나이 먹고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해서 내가 이렇게 고생을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c9mYvseLCMZQZnJavGU8kOIMZaQ.jpg" width="500" /> Fri, 23 Apr 2021 08:15:46 GMT Emily in Pangyo /@@14NJ/30 2021년 3월의 계절 - #초등학교입학식 /@@14NJ/29 2021년 3월의 계절 주완이에게는 봄이나에게는 여름이엄마에게는 가을이 찾아왔다.주완이는 봄나는 여름을엄마는 가을을 살고 있다.당연하다 생각했지만결코 당연하지 않은인생의 계절을살아가고 있는 기적의 나날들겨울이 언제 올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나에게도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순간이 허락된다면춥고 외로운 겨울이 아니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7QSVt7Y83kOXLLlj0IlH4Bx5KBE" width="500" /> Tue, 02 Mar 2021 01:28:39 GMT Emily in Pangyo /@@14NJ/29 워킹맘의 아이, 불쌍하신가요? - #워킹맘, 어린이집 고르는 방법 2 /@@14NJ/28 워킹맘이 어린이집을 선택할 때 교육이념이나 근속연수만 보기보다는 리더(원장)가 직원(선생)을 대하는 태도를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로 고려할 점은 &lsquo;원의 리더(원장님/원감님 등)가 워킹맘과 워킹맘의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가&rsquo;이다. 엄마라면 아이를 데리고 외출했다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아이와 관련된 갖가지 충고를 들어본 적이 한 번쯤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pyTyTeQYRhCKARo6NqZHWg3aqLI.jpg" width="500" /> Wed, 03 Feb 2021 07:44:11 GMT Emily in Pangyo /@@14NJ/28 워킹맘에게 적합한 어린이집은 따로 있다. - #워킹맘 복직 준비 2 /@@14NJ/27 복직을 앞두고 반드시 할 일 중 하나가 좋은 어린이집을 고르는 것이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 민간 가정어린이집부터 5-7세 어린이집, 단설유치원, 직장 어린이집까지 4가지 유형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경험하였다. 일반적으로 좋은 어린이집은 공통된 특징들을 공유하겠지만, 워킹맘의 경우 일반적으로 좋은 어린이집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고 (예. 이 나이 때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DPRU_lTLW3mY8uoxPtJLPyV4oDA.jpg" width="500" /> Tue, 19 Jan 2021 15:38:07 GMT Emily in Pangyo /@@14NJ/27 아이를 봐주시는 시부모님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 #워킹맘 복직 준비 1 /@@14NJ/26 육아휴직 중, 복직을 몇 개월 앞두고 시댁 근처로 이사를 갔다. 복직 후 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신다고 하셔서 시댁 가까이로 집을 알아본 것이다. 우리가 구하는 집의 조건은 두 가지였다. 우리의 예산 안에 들어와야 했고, 내가 운전을 하지 못했던 시기이기에 유모차를 끌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여야 했다. 그렇게 시댁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Xwo634J9khColDq4qHdLRgv7uak.jpg" width="500" /> Sun, 10 Jan 2021 13:31:50 GMT Emily in Pangyo /@@14NJ/26 퇴직한 지 1년, 이러려고 퇴사했어? -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14NJ/25 퇴직한 지 1년이 지났다. 내 생각보다 많은 것이 바뀌었고, 내 생각보다 많은 것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대로 유지되는 것 중 하나는 긴 근로시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잠들고 난 밤, 이른 새벽,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게다가 아이들 등원 후 바로 업무를 하다 보면 아침, 점심은 먹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밥을 먹을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HSnRwk0Wr62nzBtKGBL8jtZiNRA.jpg" width="500" /> Wed, 28 Oct 2020 07:04:27 GMT Emily in Pangyo /@@14NJ/25 어느 날 친구가 비밀을 말했다. - #안물안궁 /@@14NJ/23 몇 년 전. 무덥던 날씨가 쌀쌀해지던 어느 날, 내 삶의 목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러한 태도로 살아야지 라며 마음속에 무언가 크게 확 들어왔던 날이 있다.친구는 갑작스레 우리 집에 왔다. 저녁 9시경, 갓난쟁이 아기가 막 잠들 무렵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그동안 자주 만났던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마음속 깊이 응원하고 기도해오고 있던 친구였기 때문에 1초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rfoX1M-NPu5nBdH67PopesKxZfk.jpg" width="500" /> Sun, 19 Jul 2020 15:48:13 GMT Emily in Pangyo /@@14NJ/23 나는 차별금지법에 찬성하고 싶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성할 수 없는 이유. /@@14NJ/22 나는 차별금지법에 찬성하고 싶다. 차별금지법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법적 자이를 마련해 놓자는 것이다.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인종, 출신지역 등등에서 이유 없는 차별을 예방하고, 발생하는 차별을 다룰 수 있는 법을 제정하자는 것이 그 취지이다. 이렇게 좋은 취지의 법이 입법이 시도된 2007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QYUhz97PMofWPhHDpSU7KjlZp6E.png" width="500" /> Tue, 30 Jun 2020 01:40:29 GMT Emily in Pangyo /@@14NJ/22 무명시절 일용직까지 해봤다는 연예인이 밝히지 않은 비밀 - #노동절 #근로자의날 /@@14NJ/21 수년, 수십 년을 무명으로 있다가 빛을 발한 연예인들의 인터뷰에는 종종 무명 시절 그가 겪었던 어려움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 그때 빠지지 않는 키워드는 &lsquo;일용직&rsquo;이다. &lsquo;제가 진짜 힘들었을 때는 일용직으로..&rsquo; 얼마 전 친정 부모님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우리 가족의 향후 투자 방향성에 대해 말씀드리는 중이었다. 살짝 취기가 올라 얼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FSXMti88r8fgWcqkSqEjqa37Pgk.jpg" width="500" /> Thu, 30 Apr 2020 15:09:53 GMT Emily in Pangyo /@@14NJ/21 워킹맘, 남편 자랑 - #오래 일하려면 꼭 필요한 이것 /@@14NJ/19 남편을 오랜만에 봤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은 것은 그보다 더 오래전 일입니다. 오늘은 잘하면 아이들이 아빠 얼굴을 보고 잘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아이들이 잠에 들자마자 남편이 집에 들어왔습니다. 남편은 배가 고프다며 라면을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분명 저녁을 먹고 온다고 했는데, 또 일이 바빠져 끼니를 거르고 일을 하다가 퇴근한 모양입니다. 많이 피곤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7WtXR20hV0RNICbFC1S5T2ONQbU.JPG" width="500" /> Tue, 15 Oct 2019 05:21:47 GMT Emily in Pangyo /@@14NJ/19 교회 안에서 생긴 상처를 흘려버리는 법 - #못해신앙을 위한 심리학 /@@14NJ/18 신혼 3개월 무렵이었던가. 8평 남짓한 신혼집으로 어머니와 교회 전도사님께서 심방을 오셨다. 방은 하나에, 부엌은 외부에 있고, 욕조도 없고, 분리수거함도 없는 낡은 주택이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낭만이 있었다. 아래층에는 혼자 사는 70대 노모가 사셨다. 지어진지 30년도 넘은 이 낡은 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살림살이란 어떨지 안 봐도 훤히 보이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rzvBTXhxku7YBWoa6yvYPGx2M9Y.JPG" width="500" /> Wed, 18 Sep 2019 06:11:23 GMT Emily in Pangyo /@@14NJ/18 워킹맘, 여름휴가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 - #회복(recovery)의 비밀 #휴가 후유증 /@@14NJ/17 &lsquo;하루만 자고 싶은 만큼 푹 자고 싶다.&rsquo;&lsquo;딱 하루만 내가 눈 뜨고 싶을 때 눈 뜨고 싶다.&rsquo; 날이 더워서 그런지,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해야 할 일들이 계속 진행 중이라 그런지, 부쩍 기운이 없는 제가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는 말입니다. 딱 하루, 아니 12시간만 자도 소원이 없을 것 같았는데 일주일 넘게 휴가를 다녀와도 피로가 풀리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PDgRuspzT064jakJsvcmsaYul9Q.jpg" width="500" /> Wed, 21 Aug 2019 06:50:26 GMT Emily in Pangyo /@@14NJ/17 고속버스에서 만난 치매 할머니 - #정신적 완전함의 오류에 대하여 /@@14NJ/16 연구실 워크숍으로 해남으로 가는 고속버스, 옆 좌석에 치매로 보이는 할머니가 혼잣말을 중얼중얼하시며 앉아계셨다. 차표를 확인하자는 기사님의 말씀에 표를 절대 뺏기지 않으려고 손에 꽉 쥐고 계셨고, 안전벨트를 하라는 말에도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으시고 에어컨을 가리키시며 몇 번 웃기만 하셨다. 에어컨을 틀어드릴까요?라는 나의 물음에도 역시나 답하지 않으셔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K9mNiSkPZ_cCk4cikFN8WuoKJ-w.jpg" width="500" /> Tue, 16 Jul 2019 15:05:17 GMT Emily in Pangyo /@@14NJ/16 워킹맘, 아이가 인지발달 이상이 된 사연 - #아빠의 육아 부재가 일으킨 참사 /@@14NJ/15 둘째 영유아 검진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아이가 6개월쯤 받는 1차 영유아 검진은 엄마들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잘 크고 있는지 자랑처럼 올려놓는 인증 사진이기도 합니다. 엄마도 처음 엄마가 되고 그동안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고생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증명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다고 아이의 키와 몸무게, 발달 사항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58zDEylzEoFihJs1YsczM9JbXdw.png" width="500" /> Thu, 11 Jul 2019 04:52:44 GMT Emily in Pangyo /@@14NJ/15 워킹맘, 호주에서 불법인 한국의 면접 질문 - #엄마라는 페널티, 마더후드 페널티 /@@14NJ/14 몇 년 전, 제가 이직을 준비할 때 여러 사람들이 저에게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중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이직과 출산에 관한 조언들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가 아이가 있어서 이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아이가 없는 기혼 여성보다는 차라리 임신과 출산을 끝난 제가 이직에 유리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신문에서 많이 접한 내용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J%2Fimage%2F_BHXScqBGzFxe4DVZonghK4rc8E.jpg" width="500" /> Wed, 10 Jul 2019 07:00:50 GMT Emily in Pangyo /@@14NJ/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