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적

눈의 여왕

요적 — Sun, 06 Jun 2021 11:54:49 GMT

야시장

요적 — Sun, 03 Jan 2021 10:28:07 GMT

숲 - 숲숲

요적 — Sun, 16 Aug 2020 13:30:13 GMT

나무들

일러스트

요적 — Tue, 26 May 2020 08:44:34 GMT

책에 넣으려다가 못넣은 것들

일러스트 - 휴식

요적 — Tue, 19 May 2020 06:04:45 GMT

뛰는 포포

요적 — Tue, 12 May 2020 08:20:09 GMT

#1

요적 — Tue, 12 May 2020 08:19:28 GMT

정류장

요적 — Mon, 04 May 2020 02:09:20 GMT

소식 - 책

요적 — Mon, 27 Apr 2020 04:34:54 GMT

늦은 소식을 전합니다. 새 책, 2권이 나왔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이미 출간 이벤트의 공지를 올려놓았지만, 브런치에도 전해야 할 것 같아 늦게나마 말을 붙입니다.이번 작도 그림 에세이입니다. 함량을 따지자면 그으으으으림 에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자가 빼곡한 종이를 보면 눈꺼풀이 서서히 닫히는 병에 걸린 저와 같은 사람들도 편히 읽을 수 있는 책

외로와

요적 — Fri, 19 Jul 2019 11:36:20 GMT

애정

요적 — Wed, 12 Jun 2019 10:43:35 GMT

# 애정애정은, 상대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폭력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사랑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저는 여태껏 그런 종류의 사랑을 목격해 본 적이 없으므로 제가 알고 있는 보통의 철없는 사랑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사랑을 할 때 그와 같은 시간을 보내기를, 같

일기

요적 — Sat, 13 Apr 2019 06:56:08 GMT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글과 그림을 만드는 일은 계란을 조려 장조림을 만들고, 멸치를 볶아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일이었다. 나는 어지럽게 흩어진 생각을 말과 그림으로 묶느라 바빴지만, 같이 먹자고 사람을 부를 수는 없었다.누군가를 불러 같이 먹자고 하기에는, 그저 손쉽고 단순한 반찬들 뿐이라 구태여 찾아오는 품이 더 아까울 일이었다

일기

요적 — Sat, 06 Apr 2019 12:09:40 GMT

나는 외로움을 옅은 불치병처럼 달고 다니는 사람이었다. 건강하거나 아플 새도 없이 바쁠 때면 외로움을 앓는다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었지만,조금만 약해지면 불쑥 솟아오르는 외로움을 감당하지 못해 무력해지는 나날이었다.19.2.10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힘쓰는 것이 힘들어졌던 이유 중 하나는,내가 애써 빚어낸 것이 그저 흘끔거리는 시선 한 번이나 간신히 받

청춘

요적 — Tue, 26 Feb 2019 08:15:17 GMT

낙서

요적 — Sun, 06 Jan 2019 08:53:43 GMT

쓱싹

낙서 - 낙서

요적 — Sat, 05 Jan 2019 06:46:04 GMT

낙낙서

마신것들

요적 — Mon, 10 Dec 2018 13:01:19 GMT

낙서

요적 — Sun, 21 Oct 2018 11:06:57 GMT

낙서들

요적 — Sat, 13 Oct 2018 08:28:03 GMT

낙서들

요적 — Mon, 08 Oct 2018 10:07:36 GMT

오랜만에 올리네요.남에게 보이기위한 무언가를 만드는게 힘들어서 잠시 쉬었습니다.앞으로는 그냥 별 생각없이 가벼운 것들을 올릴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