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작가 /@@1WPp 삶을 주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웰니스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mdash; 몸과 마음의 건강, 지성과 영성의 균형 ko Wed, 14 May 2025 20:51:43 GMT Kakao Brunch 삶을 주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웰니스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mdash; 몸과 마음의 건강, 지성과 영성의 균형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x4LqzpOGBaowXv6CFAA-XWhwtDQ.jpg /@@1WPp 100 100 용서가 힘들 때 읽는 글: 미움을 내려놓는 똑똑한 방법 - &ldquo;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rdquo; /@@1WPp/149 그 인간이 미울 때&hellip; 똑똑한 사람은 이걸 한다고? 나는 몇 년 동안 그를 미워했다. 내게 준 상처를 선물처럼 돌려주고 싶었다. 매일 복수심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던 건 아니지만, 종종 그의 희멀건 얼굴을 떠올렸다. &ldquo;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rdquo;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상상 속에서 내가 칼 같은 말을 내뱉는 장면을 재현했다.그는 괴물이 되었고, 나는 정의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Fxt831HlHHXSgjU0JVqiDwlF-a0.png" width="500" /> Tue, 25 Mar 2025 00:00:10 GMT 배작가 /@@1WPp/149 감사일기 매일 썼는데... 왜 공허했을까? - 내 감사는 가짜다. /@@1WPp/148 지금까지 내가 내뱉은 &ldquo;감사합니다&rdquo;는 가짜였다. 나는 스스로 &ldquo;꽤 감사하며 사는 사람&rdquo;이라고 여겼다. 건강한 몸,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내게 꼭 맞는 집, 그리고 잘 생긴 아비시니안 고양이까지 &nbsp;&mdash; 이 모든 것을 감사 일기에 빠짐없이 적어왔다. 카페에서 커피를 건네받을 때도 &ldquo;감사합니다&rdquo;, 택시에서 내릴 때도 &ldquo;감사합니다.&rdquo; 식당을 나설 때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1Ek41_-ZX_vilYwqawgWbJKkDCg.png" width="500" /> Mon, 24 Mar 2025 12:35:11 GMT 배작가 /@@1WPp/148 연초에 보기 좋은 넷플릭스 영화 3편 추천 - &ldquo;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rdquo; /@@1WPp/146 &ldquo;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rdquo; 이런 류의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면, 연초에 어울리는 넷플릭스 영화 3편을 추천합니다. 1. 더 웨일 (The Whale, 2022) &ldquo;내 인생에서 잘한 일이 하나라도 있다는 걸 알아야겠어.&rdquo;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생명을 가진다면? 바로 이 영화가 그런 세계를 보여줍니다. 폐쇄적인 공간, 거대한 몸, 무너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8roy4lExNPxyxLHHIwHFTo9znao.png" width="500" /> Wed, 19 Feb 2025 10:57:56 GMT 배작가 /@@1WPp/146 명상, 도대체 뭐가 그렇게 좋은걸까? - 마음챙김 명상이 뇌과학적으로 증명된 이유 /@@1WPp/145 &ldquo;명상&hellip; 되게 좋아.&rdquo; 다들 이렇게 말하던데요. 좋으니까 그냥 믿고 해보라고요. 저는 눈살을 찌푸립니다. 제게는 머리로 먼저 이해하고, 그다음에 몸으로 경험하는 게 더 익숙하거든요. 몸으로 먼저 경험하더라도, 결국 머리로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혹시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면, 제게 큰 도움이 된&nbsp;#뇌과학&nbsp;이론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명상을 할 때 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lUXyDZvsO1yu5vJ8au-HGutXgt4.JPG" width="500" /> Wed, 05 Feb 2025 08:24:04 GMT 배작가 /@@1WPp/145 행복하고 싶다&hellip;는 소망이 거짓말이었다 - 알람을 죽이고 싶어 /@@1WPp/144 미국 스탠포드 대학 용서(forgiveness)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용서학 교수 프레드 러스킨. 그가 첫 수업에서 던졌던 질문이 아직도 머릿속에 맴돕니다. &ldquo;행복하길 원하는가?&rdquo; 당연한 질문처럼 들렸지만, 그 말이 제 마음을 어지럽혔습니다. 행복을 원치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는 이어 전혀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 &ldquo;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떠올리는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mBW2-FQUkR308-biu6t71Kmr4uE.png" width="500" /> Tue, 04 Feb 2025 13:51:39 GMT 배작가 /@@1WPp/144 새해 목표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저는 아래 4단계를 통해 25년 목표를 세웠어요 /@@1WPp/143 24년에 5개의 목표를 세웠고 3.5개를 달성했습니다. 23년에도 5개 중 3.5개를 달성했더라고요. 성공률 70%. 나쁘지 않지만, &ldquo;왜 100%는 못 했을까?&rdquo;라는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hellip; 목표만 세웠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해야 할 액션 플랜이 없었어요. 목표를 세워놓고 벽에 붙여놓고, &ldquo;어떻게든 되겠지&hellip;&rdquo; 하며 보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omA48t4UnMLLomc8lG56nrxzbdA.png" width="500" /> Tue, 28 Jan 2025 02:32:49 GMT 배작가 /@@1WPp/143 신춘문예 준비하는 작가라면 알아야 할 3가지 - 올해부터 신춘문예에 도전합니다! /@@1WPp/142 신춘문예 준비하는 작가, 그리고 작가의 세계가 궁금한 당신이 알아야 할 3가지. 올해부터 신춘문예에 도전합니다! ​ 신춘문예는 매년 말, 신문사들이 주최하는 신인 작가들의 꿈의 무대!&nbsp; 새해 첫 신문을 펼쳤을 때, 거기에 내 이름과 작품이 실린다면?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쿵쿵&hellip; 어리둥절 초보 도전자의 길은 험난했습니다. &ldquo;폰트는 뭘 써야 하지? 원고는 몇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PGhMaTCTeBlxYKBwEFoqUuO4NGw.JPG" width="500" /> Tue, 26 Nov 2024 00:00:10 GMT 배작가 /@@1WPp/142 200명의 소방관을 만나 깨달은 두 가지 - 첫 수업부터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1WPp/141 8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lt;소방관을 위한 이완 요가&gt; 프로젝트가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매주 남양주, 의정부, 구리, 일산, 동두천, 가평 등 경기 북부 곳곳을 누비며 200명의 소방관을 직접 만났습니다. 그들은 저를 선생님이라고 불렀지만, 그 호칭이 낯설었습니다. 사실 그들이 제 스승이자 영웅이었습니다. 그들과의 만남에서 얻은 두 가지 배움을 나눕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6AIUjI3qBCVWSxOE-SJARs0Hng0.jpg" width="500" /> Tue, 19 Nov 2024 00:00:04 GMT 배작가 /@@1WPp/141 소설 수업 듣기 전에는 몰랐던 3가지 - 누구나 알아두면 좋은 쓰기 노하우 3가지 /@@1WPp/140 최근 두 달 동안 제 인생 첫 소설 쓰기 수업을 듣고, 단편 소설 한 편을 완성했습니다. 소설 수업에서는 대체 무엇을 공부하나, 과연 이론적으로 배울 것이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은 깨끗이 씻어졌습니다. 선생님의 리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같이 글을 쓰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우들을 좋아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nbsp;이론적으로 특히 흥미로웠던 3가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Da-9gQzMJi0wABNJPtizvRy3GpI.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00:00:07 GMT 배작가 /@@1WPp/140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속보 - 문우들과 함께 소리 질렀다 /@@1WPp/139 소설 수업 듣고 있는데, 한강 소설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속보가 떴다. 문우들과 함께 소리 질렀다. 이제 &lt;채식 주의자&gt;를 읽지 않은 자는 영화 기생충을 안 본 것도 같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충격적이게 한강스러운 소설이다. &lt;채식 주의자&gt; 다음으로 읽으면 좋은 한강 대작가의 소설은 &lt;희랍어 시간&gt;, &lt;여수의 사랑&g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VWZGTCi9X4Ma5huwB26sI3jgCE.JPG" width="500" /> Tue, 15 Oct 2024 07:57:49 GMT 배작가 /@@1WPp/139 애쓰고, 애씀을 찬양하는 시대는 끝났다 - 묘한 해방감을 느꼈다 /@@1WPp/138 0. 자아초월 심리학 석사 과정의 첫 학기가 끝났다. 여전히 내 안의 성적 집착력은 꿋꿋이 건재했다. 전 과목 A, 100점 만점. 오랜만에 학문에 몰두하면서, 제 스스로 증명하고 싶었던 것 같다. &lsquo;나, 아직 할 수 있다&rsquo;고. ⠀ 1. 그러나 2학기부터는 조금 다르게 가고 싶다. 가볍게, 유영하듯. 이미 석사 과정이라는 거대한 배에 올라탔으니, 이제 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21dj5uZprXr39BMzeLOrdL3NiU.JPG" width="500" /> Tue, 08 Oct 2024 10:43:21 GMT 배작가 /@@1WPp/138 추석 연휴, 집에서 혼자 30만 원을 벌었다 - 30만 원 벌어서 몽땅 소설책 사는데 썼다 /@@1WPp/137 0. 추석 연휴 5일 동안 혼자 집에 처박혀 있었다. 계획이라곤 천장을 보고, 벽을 보고, 아기 고양이 나일이를 돌보는 것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고 소설을 썼다. 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luIh6HypiPu15NR1tojJYDBJ7w0.png" width="500" /> Tue, 01 Oct 2024 09:57:17 GMT 배작가 /@@1WPp/137 쓸데없을 거라 생각했던 소설 쓰기 수업이 괜찮은 이유 - 기가 막힌다 /@@1WPp/136 0. 쓸데없을 거라 생각했던 소설 쓰기 수업이 의외로 꽤 좋은 선택이었다. 반드시 소설가가 되고자 하는 야심이 없더라도, 쓰기 수업을 듣는 건 꽤 괜찮은 취미 생활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처음 수업에 등록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건, 도대체 소설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가였다. 수업은 간략한 소설 이론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예컨대 소설가들은 글을 쓸 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eDZCMSNeRqbE8NcZCdDp9cDluYg.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00:00:02 GMT 배작가 /@@1WPp/136 왜 30대 생일에 소설 쓰기 수업을 선물로 받았을까? - 실용서 읽기도 바쁜데 소설을 왜 읽어? /@@1WPp/135 0. 올해 생일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소설 쓰기 수업이다. 30대의 내가 생일 선물로 소설 수업을 받다니. 20대의 나는 도저히 상상조차 못 할 일이다. 내가 이리도 쓰잘데기없는 것을&nbsp;원하게 될 줄이야. 9월 5일, 소설 첫 수업을 폭발 직전 설렘과 함께 기다렸다. 1. &ldquo;소설이란 뭘까요?&rdquo; 선생님은 더럽게 재미없겠지만, 소설을 정의해 보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wgorSHYTGK309RV-YIzn96-vweQ.JPG" width="500" /> Tue, 10 Sep 2024 00:00:05 GMT 배작가 /@@1WPp/135 내 생애 최초로 소방서에 가본 날 - 나도 소방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1WPp/134 0. 내 생애 최초로 소방서에 가본 날. 내 생애 첫 요가 출강 덕분이다. 나는 정말이지 꿈을 꾸는 줄 알았다. 소방서 관계자분이 먼 길을 와줘서 고맙다, 고맙다 몇 번을 말씀하시는 가운데 나는 어리둥절했다. 나는 내 평생 꿈만 꿨던 일 안에 살고 있는데, 왜 고맙다고 하시는지 알 수 없었다. 1. 최근 유퀴즈에서 낮에는 의사로, 밤에는 소방관 화상 상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Atpy-OarSz7C8KJFY8be_TkxaVI.jpg" width="500" /> Tue, 03 Sep 2024 13:07:08 GMT 배작가 /@@1WPp/134 요가 지도자 1년 차. 장점 3가지 - 줄기차게 말을 씹고, 오른손을 왼손이라 하고, 얼굴이 새빨개지게 /@@1WPp/133 0. 요가를 지도한 지 딱 1년이 됐다! 지도를 시작할 때는 생각지도 못한 장점 3가지를 돌아본다. 1. 첫 째, &lsquo;내&rsquo; 요가가 폭풍 성장했다. 요가를 가르치는 능력이 향상된 건 물론이고, 무엇보다 내 요가 실력이 폭풍 성장했다. 여기서 말하는 실력은 &ldquo;더 멋진 자세를 하게 됐다!&rdquo; 이런 게 아니라.. 깨달음이다. 제 스스로의 실력이 쪽팔리는 수준임을 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WDd0_raU9qvjKGGQSSsIjRjidYs.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09:10:55 GMT 배작가 /@@1WPp/133 집착병이 또 도졌다 - 결국 제 갈 길을 갈 것이다 /@@1WPp/132 0. 집착병이 또 도졌다. &ldquo;요즘 내가 꽂혀있는 주제는 무엇인가요?&rdquo; 요가 스승이 질문을 던지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이다. 두 눈 감고 내 몸 구석구석 하나하나 살펴봤다. 몸을 가득 부풀리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었다. 나는 내가 여러 가지 분야에 깊은 강도로 꽂혀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 ⠀ 1. 현재 나는 석사 과정에서 성적 만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pzCD_NOVMIXkOssOtPET6GCz4AU.jpg" width="500" /> Tue, 20 Aug 2024 02:53:34 GMT 배작가 /@@1WPp/132 내 삶과 일은 1분 단위로 쪼개도 다 웰니스다 - 웰니스는 살아있다. /@@1WPp/131 0. 나는 뭐 하는 사람인가? 배작가는 곧 웰니스다. 내게 &lt;건강한 몸과 정신&gt;은 앞으로 살아갈 생을 통틀어서도 제일 중요하다. &ldquo;그래, 건강 중요하지.&rdquo; 이 수준이 아니라 내 삶과 일은 1분 단위로 쪼개도 다 웰니스다. 나는 오랫동안 내가 웰니스이길 바랐는데, 웰니스라는 단어도 몰랐고 그것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몰랐다. 그저 막연하게 웰니스 같은 일을 하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Cd_4o8zvYSNaZ4khRN_AGbXO32k.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08:30:14 GMT 배작가 /@@1WPp/131 아직은 준비되지 않았다는 마음 - 소리 내어 포기하는 겸손은 곧 자기 기만이 된다 /@@1WPp/130 0. 일 잘하는 팀원에게 승진과 함께 업무 확장을 제안한 적이 있다. 그때 팀원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자기는 아직 그럴 실력이 안 된다며 손사래 쳤다. 나는 더 똥그랗게 뜬 ᄂ<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xfxI8y8S47Gko9thbHY3Y_vSxNk.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11:54:29 GMT 배작가 /@@1WPp/130 출판사에서 2번째 인세가 들어왔다 - 지금의 내 몸이 하고싶은 일인가? /@@1WPp/129 0. 오늘 다산 출판사에서 2번째 인세가 들어왔다. (3달에 한 번 투명히 꽃히는 인세가 매달 받는 월급보다 귀하다. 큰일이다.) 내가 쓴 브런치 글은 또 한 번 다음 메인에 올랐다. 최근에만 벌써 2번째다. 브런치 담당자가 누군지 모르지만,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 ​ 1. &rdquo;I don&rsquo;t try. I let myself be.&ldquo; 내 새로운 만트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Pp%2Fimage%2FpmREkHdowuKbkE9HEuWSIdsqnEM.JPG" width="500" /> Tue, 30 Jul 2024 13:17:33 GMT 배작가 /@@1WPp/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