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id /@@1odJ 직장생활 19년 차, 15년째 글 쓰는 직장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 매 순간을 글로 즐기는 기록자. 글 속에 나를 담아 내면을 가꾸는 어쩌다 어른. ko Thu, 12 Jun 2025 09:46:05 GMT Kakao Brunch 직장생활 19년 차, 15년째 글 쓰는 직장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 매 순간을 글로 즐기는 기록자. 글 속에 나를 담아 내면을 가꾸는 어쩌다 어른.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qKZ-ckB2xYJN7c6Cq_C_pOG6xDo /@@1odJ 100 100 딸의 체크카드 명세서로 알게 된 단체 결제의 세계 - &ldquo;공부 만큼 &lsquo;돈 잘 쓰기' 교육도 필요합니다&rdquo; /@@1odJ/726 며칠 전, 청소년 소비문화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의 체크카드 사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이 내역을 볼 때 중&middot;고등학생이 가장 자주 돈을 쓰는 곳은 편의점, 그다음은 매점, 음식점, 게임방, 카페 순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쓰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면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아들과 고등학교 2학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F9RtgZlz9Zne4LvR8GDcmpNzrEs.JPG" width="500" /> Tue, 10 Jun 2025 22:00:17 GMT 이드id /@@1odJ/726 105만원 수학 과외 능가하는 딸의 남다른 실력 - &quot;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으니 기특합니다&quot; /@@1odJ/724 &quot;또... 그놈이 딸아이 발목을 잡았습니다.&quot; 자녀 교육에 진심인 아빠입니다. 교육과정이나 입시제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 아이들과 시험 이야기나 진로 얘기도 종종 나누는 편이죠. 그런데 딸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조금은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식은 부모 욕심대로만 되는 존재가 아니니까요. 수학. 고2 딸아이 발목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qQ8CZNkKg-SXzq1u092eQ_pLvbw.JPG" width="500" /> Tue, 27 May 2025 22:00:12 GMT 이드id /@@1odJ/724 급식도 안 먹고 잠만 잔다는 고딩 딸의 속사정 - 속상해하는 딸 보는 고통...아빠는 더 아픕니다 /@@1odJ/719 저는 학창 시절, 외모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사재 교복 바지를 사서 입고, 어떻게든 사복을 입으려고 애썼고, 스포츠머리임에도 무스나 젤을 티 나게 바르고 다녔죠. 문제집 살 돈으로 옷을 사기도 했고요. 얼굴에는 여드름 치료에 좋다는 알로에 줄기를 잘라 바르면서 등교를 했죠. &quot;너희들은 머리랑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바르고 그냥 다니는 게 제일 예뻐!&quot; 선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Qt8NEVJSAH-_4ixot5tYLw_DyZ0.jfif" width="500" /> Tue, 20 May 2025 22:00:26 GMT 이드id /@@1odJ/719 아들 말 한마디에 무너진 좋은 아빠 부심 - 아빠와 아들의 미묘한 거리감이 전한 따듯한 교훈 /@@1odJ/721 자녀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중년의 아빠입니다. 매일 아이들과 짧은 대화라도 나누고, 학원에서 늦은 밤 귀가하는 자녀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려 노력합니다. 나름 열심히 아빠 노릇을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는데, 아이들 마음은 저와 같지 않을 때가 많더라고요. 서운할 때도 있지만, 찐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 인생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7EXbYNMNHzwJGJvjM64sp7dupto.png" width="500" /> Tue, 13 May 2025 22:00:17 GMT 이드id /@@1odJ/721 자식들은 절대 모르는, 아빠의 은밀한 속마음 - &ldquo;어버이날 혼자 북 치고 장구 친 아빠입니다&rdquo; /@@1odJ/722 &quot;어버이날인데, 꽃 하나 안 주는 자식이 얄밉습니다. 지인들 프사 보니까 죄다 카네이션인데, 남편은 자식 잘못 키웠다고 구박이나 하고.&quot; 어버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의 넋두리가 넘칩니다. 어릴 땐 카드에 색종이 카네이션이라도 붙여주더니, 사춘기 지나고는 무뚝뚝해진 아이들에게 느끼는 서운함을 토로하는 글들이죠. 저도 이 마음을 뼈저리게 느꼈던 어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EA2CdrLed52osRSLOmLb92RmC1I.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21:00:12 GMT 이드id /@@1odJ/722 글을 훔치고 책을 내준다고 했습니다 - '정부기관에 도둑맞은 두 편의 글을 되찾기까지' /@@1odJ/720 글을 도둑맞은 적 있으신가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이날이 저에게 남다른 이유는 잊지 못할 경험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제가 쓴 글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달고 정부기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제 문체, 제 경험, 제가 느낀 깨달음이 그대로 담긴 채로. 이때 처음으로 '저작권'이라는 용어를 검색했고, 이 일을 해결하면서 &lsquo;저작권&rsquo;은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bsV4sk8VUIGu8hmblCw2R9Frric.JPG" width="500" /> Tue, 06 May 2025 21:29:59 GMT 이드id /@@1odJ/720 딸아이의 고민에 '울컥'하다가 결국 '덜컥' - &quot;우리 아이들도 꼭! 자식 키우는 경험을 했으면...&quot; /@@1odJ/715 중년에 자식 걱정이 빠질 수 있을까요. 현시점에서 가장 큰 걱정이 바로 자식의 교육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식들처럼 이런 과정을 똑같이 겪었지만, 남이 아닌 내 자식이기에 더 어렵기만 합니다. 퇴근 후 집에서 쉬던 중 우연히 본 인스타그램 속 교육 전문가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quot;아이들이 자살 생각을 가장 많이 할 때가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HY0dGlEfS1tlDInp_v1HtfadnI.jfif" width="500" /> Sun, 27 Apr 2025 22:00:23 GMT 이드id /@@1odJ/715 능력 있는 K-직장인이 보여준 '후배의 자세' - 드라마 &lt;중증외상센터&gt;에서 배운 직장생활 /@@1odJ/712 요즘 직장인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 듯합니다. MZ세대와 나머지 세대로 말이죠.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교체되었습니다. 선배들 세대에 당연했던 일들이 지금 세대에게는 큰일 날 일인 경우도 많아졌고요. 대부분의 직장인은 자연스레 시류에 편승해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며 살아갑니다. 저 역시 '이 세대 직장인의 모습이 기본값이 되어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5VzxrbCq65ZuglYiLu7QTl2D5FI.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22:00:12 GMT 이드id /@@1odJ/712 중년이지만 춤추러 다닙니다 - 한 번도 춤추지 않은 날은 잃어버린 날 /@@1odJ/714 &quot;한 번도 춤추지 않은 날은 잃어버린 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quot; 니체의 저서 &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gt;에 담긴 문구입니다. 이 말은 단순하게 '매일 춤을 춰라!'가아니라 삶의 기쁨과 열정, 자유와 해방, 현재를(순간을) 즐겨라 등 하루를 즐겁게 살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춤추는 걸 좋아합니다. 누군가 취미를 물으면 보통 독서나 글쓰기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XCsuIphKdtmLcySwyNd9FnO8zj4.jfif" width="500" /> Sun, 16 Mar 2025 22:00:16 GMT 이드id /@@1odJ/714 화가 치밀어 자정에 공원을 7바퀴 뛰었습니다 - 삶을 평화와 긍정으로 이끄는 '참을성 효과' /@@1odJ/713 중학교 3학년 아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quot;아빠, 누나랑 저 대학생 되면 돈 쓸 일 별로 없지 않아요?&quot; &quot;너희 학비가 1년에 천만 원 정도 될걸? 그래도 지금 학원비보다는 낫네. 근데 너희가 장학금 받으면 아낀 학비를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 같아. 용돈도 두둑이 주고.&quot; &quot;장학금 받아 볼게요.&quot; &quot;굿!&quot; 마침 스카에서 고2 딸이 돌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2egKeq4yfvPoWoFz0qk5tjEjsjs.jfif" width="500" /> Tue, 11 Mar 2025 22:00:13 GMT 이드id /@@1odJ/713 입술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 - 나이가 들어도 매일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1odJ/711 결혼식장에서 친구들과 모이던 시절, 자식 돌잔치에 다시 친구들이 모이던 시절이 지나니 친구들이 우르르 모이는 일은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나이를 먹어 부모님 장례식 장에서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네요. 누구나 겪는 과정, 저마다 부모님과의 관계나 부모님을 향한 마음은 다르겠지만, 이별하며 느끼는 한가지 감정은 같지 않을까요. 후회하는 마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XMYW6nIu4LBXf6pxsHknfSGsrek.jfif" width="500" /> Sun, 09 Mar 2025 22:00:13 GMT 이드id /@@1odJ/711 배움에 진심일 수밖에 없는 나이 -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1odJ/709 40대 중반에 주말마다 기타 학원에 다닌 적 있습니다. 젊은시절에 누나가 가르쳐준다고 할 때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는데 말이죠. 1년 넘게 학원에 다니면서 한 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마흔이 넘어 회사에서 20, 30대 동료들과 댄스동우회 활동을 할 때도&nbsp;빠지지 않았습니다. 젊을 때 놓친,&nbsp;현재의&nbsp;짧은 배움의 순간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hFkxY-1bgG3dKFLcgYvDuZkpZrY.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22:00:10 GMT 이드id /@@1odJ/709 직장인 &quot;넌 대단해, 넌 최고야&quot; - 영화 &lt;아이 필 프리티&gt;, 드라마 &lt;옥씨부인전&gt; /@@1odJ/710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quot;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quot;라는 인사를 주고받곤 합니다. 정말 기분 좋은 아침이어서 건네는 말일까요? &quot;행복하세요.&quot; &quot;건강하세요.&quot; &quot;즐거운 하루 보내세요.&quot;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메시지든 육성이든 습관적으로 혹은 예의라는 명분으로 이러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건네곤 합니다. 막연한 바람을 담아 상대에게 던지는 인사말이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gBXQXiDbg-J1WwnqVcHY-JkG29s.jpg" width="500" /> Thu, 27 Feb 2025 22:00:12 GMT 이드id /@@1odJ/710 혼자 있을 수 없어서 생기는 불행 - 중년의 끝자락, 혼자 있으면 행복합니다 /@@1odJ/706 수백 마리의 새떼가 몰려다니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몰려다니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한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본능은 당연에 가까운 현실입니다. &quot;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사교의 욕망이 생기는 것은 자신이 불행하다는 반증이다. 타인을 통해 얻는 가치는 행복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5UL-KWaGL-MUZUbPPXi5TUs9Uw4.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22:00:14 GMT 이드id /@@1odJ/706 하마터면 끔찍할 뻔했을 '나이' - 중년은 삶의 컬러와 농도가 달라지는 시기 /@@1odJ/705 나이 먹는 게 정말 싫었습니다. 40대 초반까지는 '젊음'이라고 느꼈는데, 중반을 지나 40대 끝자락에 다다르니 어디 가서 나이를 말하는 것도 눈치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업계 팀장 모임에 참석했는데, 제 나이가 제일 많더라고요. 제가 벌써 중년이라니요. 세월 참. (여기서 잠깐!) 중년의 나이 기준은 문화와 시대마다 다릅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2Rj1wxLmFLNx10hOHC39dXq68m4.jpg" width="500" /> Sun, 16 Feb 2025 22:00:12 GMT 이드id /@@1odJ/705 직장인 '행복한 완벽주의자'로 살아가는 방법 - 드라마 &lt;슈룹&gt;이 전하는 &lsquo;불행한 완벽주의자&rsquo;가 되지 않기 /@@1odJ/708 직장생활을 하면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향은 항상 큰 아쉬움과 괴로움을 동반했습니다. 완벽하다고 생각한 보고서나 업무 결과물이 상사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면서 자괴감을 느낀 경험이 꽤 많습니다. 조금 더 완벽하게 일하겠다는 마음에 야근을 하고, 주말에도 일했는데, 일정을 못 맞춘 적도 있고요. '완벽하다'는 말은 결함이 없이 완전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3WJzuH8mHLxms2SohsMY1hzNRo.png" width="500" /> Tue, 11 Feb 2025 22:00:14 GMT 이드id /@@1odJ/708 한 달 만에 1억 4천 날린 투자 천재 - 행복에 겨워 잠시나마 불행을 갈망했던 중년의 치기 /@@1odJ/704 &quot;난 내가 가져야 할 것만 욕망해. 가지면 안 되는 걸 욕망하면 결국 그 끝은 파멸이야. 우습게 얻은 건 우습게 뺏기게 돼 있어. 그게 세상 이치야.&quot; 주말에 본 드라마 &lt;품위있는 그녀&gt;의 주인공 우아진(김희선)이 바닥 인생에서 졸부가 된 간병인 박복자(김선아)에게 말하더군요. 속으로 답했습니다. 명심하겠다고. 며칠 전 고2 딸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U08XG5G20NN6T_ErFh7Hko19M9w.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21:17:45 GMT 이드id /@@1odJ/704 직장인,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해 관리 할 한 가지 - 드라마 &lt;오징어게임&gt;, &lt;이태원 클라쓰&gt; /@@1odJ/703 누구나 새해를 맞으면 새로운 목표 하나쯤은 세우고 이를 이루겠다고 다짐합니다. 많은 직장인이 매년 자기계발(어학, 자격증 공부 등), 독서, 다이어트 등을 새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는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더 나은 자신이 되고자 다짐에 다짐을 하지만 지속적인 이행은 쉽지 않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lsquo;작심삼일&rsquo;이라는 말이 직장인 때문에 생겨난 말이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xZLD4IaxItQJroel4oHzO6aJvuY.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22:00:08 GMT 이드id /@@1odJ/703 직장인은 모두 멀쩡하지 않지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 드라마 &lt;백설공주에게 죽음을&gt;, 영화 &lt;죽은 시인의 사회&gt; /@@1odJ/701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에서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직장인 행복도 지표 블라인드 지수'(BIE&middot;Blind Index of Employees' Happiness)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 직장인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41점 수준이었습니다. 블라인드는 &quot;한국 직장인의 평균 행복도는 조사가 시작된 2018년 이후 한 번도 50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MIvEEGBK4HSP--Bfxu9YKY0swrc.jpg" width="500" /> Mon, 06 Jan 2025 22:57:23 GMT 이드id /@@1odJ/701 OTT에 담긴 직장인의 '관계', '성장', '선택' - &quot;2024년, 38편의 OTT를 보고 25편의 글을 썼습니다&quot; /@@1odJ/700 직장생활로 바쁜 와중에도 OTT를 꾸준히 챙겨보며 감명 깊은 장면과 의미 있는 대사를 토대로 직장인을 위한 글을 꾸준히 썼습니다. 직장인 후배들에게 공감과 위안,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토닥임이기도 했습니다. 험난한 현실을 관통하는 드라마 속 명장면, 명대사들은 우리에게 위로는 물론 지혜와 교훈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Ce0eRhqUfuZ-g2WBOqUMgTAsJbE.jpg" width="500" /> Wed, 01 Jan 2025 22:00:41 GMT 이드id /@@1odJ/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