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K HYUN /@@2910 낯선 길 위에서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괜찮아, 걸어봐. 길이 될 거야.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어른이고 싶다. 곽현, brighthyun1111@gmail.com ko Thu, 12 Jun 2025 11:51:28 GMT Kakao Brunch 낯선 길 위에서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괜찮아, 걸어봐. 길이 될 거야.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어른이고 싶다. 곽현, brighthyun1111@gmail.com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1o_-FpOHNyrkZer1iVd7DRshAV0.png /@@2910 100 100 집. 아홉. - &lt;창조의 집&gt; /@@2910/555 나는 나아가고 싶지만 더 나아가지 못하게 막는 건 나에게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과거의 이야기들이다. 주변의 환경도 누군가 때문도 아니다. 내가 놓지 못하는 나의 캐릭터의 이야기다. 맞고 틀린 이야기는 애초에 없지만 지금의 내가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는 있다. 흐른다. 내가 잡지 않으면 흐르고 사라진다. 죽을 것 같은 고통도 스스로 연기가 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f8pWmzr2LcFGuWlHThOuC9PnwMc.png" width="500" /> Fri, 06 Jun 2025 05:57:21 GMT Iris K HYUN /@@2910/555 집. 여덟. - &lt;선택의 집&gt; /@@2910/551 + &lt;몸으로 그리는 지도&gt;를 연재합니다. 한국에서 집 찾으러 다닌 지는 좀 되는데 순서는 차례대로 아니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입니다. 함양집, 예전에 한번 놀러 간 적이 있는데 이번 집 찾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4월 초에 다시 갔었다. 이 집의 주인장은 서울에 사시면서 자신의 고향에 세컨드 하우스를 만드시는 꿈을 이루셨다. 집을 어디에 마련할 수 있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ngfkh0GVilZYT5WcOBzcQAvSTa4.jpg" width="500" /> Tue, 03 Jun 2025 14:44:02 GMT Iris K HYUN /@@2910/551 집. 일곱 - 몸의 고통과 고요 /@@2910/554 + &lt;몸으로 그리는 지도&gt;를 연재합니다. 한국에서 집 찾으러 다닌 지는 좀 되는데 순서는 차례대로 아니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입니다. 몸살이 났다. 그간 여기저기 다녀도 괜찮았는데 지난 며칠은 정말 아팠다. 열이 수시로 오르고 목이 타는 듯했고 밤새 기침이 끊이지 않았다. 코를 풀고 기침을 하도 하니 뱃가죽까지 당기면서 온몸이 아프다. 기침이 나올 때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n0p82b2kQA-4SE5hAZX2gHsgku4.png" width="500" /> Fri, 23 May 2025 14:59:49 GMT Iris K HYUN /@@2910/554 집 여섯. - 괴산, &lt;느낌이 흐르는 집&gt; /@@2910/553 + &lt;몸으로 그리는 지도&gt;를 연재합니다. 한국에서 집 찾으러 다닌 지는 좀 되는데 순서는 차례대로 아니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입니다. 괴산으로 간다. 나를 초대해 준 집을 향해 나서는 길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 두렵고 설렌다. 아름다운 자연이 괴산에 주요 테마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괴산집의 테마는 '솔메이트'였다. &quot;Mee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cxrCUciHqx8BejSwFfLsSZWQPD4.jpg" width="500" /> Tue, 20 May 2025 14:33:48 GMT Iris K HYUN /@@2910/553 집 다섯. - 공원, &lt;존재의 진동&gt; /@@2910/552 + &lt;몸으로 그리는 지도&gt;를 연재합니다. 한국에서 집 찾으러 다닌 지는 좀 되는데 순서는 차례대로 아니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입니다. &quot;언니, 나는 내가 누군지 정말 모르나 봐. 내가 진짜 뭘 원하는지..&quot; 이십 대를 살고 있는 누군가의 말이&nbsp;나는 어떤 느낌인지 온몸으로 기억이 났다. 되게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무기력했다. 남들도 다 그러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7xh77pvpMYxuwyQYupCfS5kPOHU.png" width="500" /> Thu, 15 May 2025 16:06:48 GMT Iris K HYUN /@@2910/552 집 넷. - 포항 집, &lt;또 다른 미래&gt; /@@2910/550 + &lt;몸으로 그리는 지도&gt;를 연재합니다. 한국에서 집 찾으러 다닌 지는 좀 되는데 순서는 차례대로 아니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입니다. 원래 다른 집을 쓰려고 했는데 어버이날이라서 포항집을 쓰기로 했다. 포항은 엄마의 고향이다. 나에게는 외갓집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도 안 계시니 그곳에 갈 일은 딱히 없었는데 이번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ufAG4h9pCQm5PHcjmQ4A6VOX09c.png" width="500" /> Fri, 09 May 2025 05:45:35 GMT Iris K HYUN /@@2910/550 집 셋. - 은하 집 &lt;제주집, in 서울&gt; /@@2910/549 아주 처음 제주에 가서 5개월을 산 집, 서울에서 만났다. 아무것도 안 하는데 무언가 하게 되는 이상하게 편안한 집이었다. 함께 살았던 그녀들, ​어제 같은 시간 청계천에 앉아 노닥거리며 다시 느껴본다. 집의 느낌 첫 책의 에필로그를 쓴 집 정서적인 언어가 똑같이 흐르는데 무슨 차이였을까 생각해 봤다. 감정 언어에 반응하는 방식도 비슷하고. 각자의 표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M7J1DohL3sLuKnVqcAgUCNEAqZY.png" width="500" /> Tue, 06 May 2025 10:03:48 GMT Iris K HYUN /@@2910/549 집 둘. - 여수 밤바다 &lt;해방 집&gt; /@@2910/548 + &lt;몸으로 그리는 지도&gt;를 연재합니다. 한국에서 집 찾으러 다닌 지는 좀 되는데 순서는 차례대로 아니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입니다. 처음이다. 여수. 여수 밤바다, 노래만 들었지 마주하긴 처음이다. 아침 일곱 시 비행기를 타고 내렸다. 그래서 밤바다를 보기 전에 낮바다를 먼저 봐야 했다. 낮이 올래도 시간이 꽤 남았다. 날씨가 어두웠다. 하얀 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ncGpRMWv54U92GELeiaC0WhaqKo.png" width="500" /> Thu, 01 May 2025 10:43:32 GMT Iris K HYUN /@@2910/548 집 하나. - 비 오는 판교, 그리고 서천 &lt;거울 집&gt; /@@2910/547 + &lt;몸으로 그리는 지도&gt;를 연재합니다. 한국에서 집 찾으러 다닌 지는 좀 되는데 순서는 차례대로 아니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입니다. 시작하자마자 갇힌 느낌을 마주했다. 내려야 하는 역에서 못 내렸다. 내리려고 하는데 문이 닫힌다. 말도 안 되게. 앞에 사람은 내렸다. 가장 처음 드는 생각은 거기에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였다. 그래서 불안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FR3Ry7b72ndvHISY2FYk0rdT4Mo.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06:43:01 GMT Iris K HYUN /@@2910/547 무제 - 영상 제목을 지어주시겠어요? /@@2910/545 아래 영상은 얼마 전 서천 바다에서 즉흥적으로 촬영했고 만들었어요. 영상 제목을 지어주시겠어요? (제 기준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제목을 지어주신 분께는 고양이 엽서를 보내드려요. 보내는 당일 제가 가장 아름답게 본 것을 담은 사진을 붙여서요. (사시는 곳 어디라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제가 이미 정한 제목이 있는데 똑같은 걸 이야기해 주시는 분이 있 Fri, 25 Apr 2025 07:16:35 GMT Iris K HYUN /@@2910/545 +눈+ /@@2910/542 +2+ 내 눈을 바라봐 주세요 신이 나를 가장 사랑해 줄 거라 믿고 있나요 훌륭한 교육자가 나를 가장 잘 이해할 거라 생각하나요 나의 눈에 가장 충분한 눈, 당신이에요 당신이 바라보세요 있는 그대로 보세요 당신이 쓰는 무의식이 보인다면 그 눈 안에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세요 나는 가끔 소리를 질러요 안 들리는 것 같아요 하긴 나도 웃고 있어서 모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kZkijiLO6RzGigGH1_cOyhBhxZw.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8:39:45 GMT Iris K HYUN /@@2910/542 [출간] 고양이의 눈으로 - 이름 없는 존재를 넘는 여정 /@@2910/541 안녕하세요. 브런치에 글을 쓴 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소설 고양이의 눈으로.를 다듬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글이 잘 써지지 않았습니다. 글을 보며 다시 그걸 경험하는 것 같았고&nbsp;그 시간들이 우르르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것이 버겁기도 했습니다.&nbsp;네이버에는&nbsp;새로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정작 쓰려고 보니 머리가 더 빈 종이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wvWRXYTmOD26FksdigtGX0zhlhg.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06:46:48 GMT Iris K HYUN /@@2910/541 나의 집, 스윗 홈 /@@2910/540 너는 마음이 가장 편한 곳이 어디야? 가장 너답게 느껴지는 공간이 어디야? 요 근래는 계속 이 질문을 하고 다녔다. 지인들은 집이겠지 아마. 이러다가 또 아닌가. 그냥 편하다는 느낌이랑, 나답다는 느낌이랑 다른 거 아니야. 이렇게 되묻기도 하고. 집이 집이 아니라면 거긴 또 어딘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한다. 우리는 어디에서 편안하다고 느낄까. 진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S4ZeGRpHXwOMh_oxP6zUbIYXKso.JPG" width="500" /> Tue, 25 Feb 2025 11:55:06 GMT Iris K HYUN /@@2910/540 미래, 지금 여기 +18+ - 목소리 /@@2910/539 24년 마지막 눈이에요. 크리스마스 당일, 친구의 딸 태린이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미 많아서 뒤에서 까치발을 들고 목소리를 보았어요. 그러다 문득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느꼈습니다. 제가 태린이를 보고 또 다른 제가 저를 보고 거기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 존재하는 듯했어요. 내년엔 움츠린 기운도 없이 더 활짝 피자.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ZhueWy872lG8J8Jl8m5Yvw8fnUA.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06:32:24 GMT Iris K HYUN /@@2910/539 미래, 지금 여기 +17+ - 느끼는 우리 /@@2910/536 토끼굴에서 홍신자 선생님의 공연이 있었다. 피에타.&nbsp;Piet&agrave; 인간을 연구하는 동생은 모두에게 주는 위로를 느꼈다고 했다. 나는 성스럽고 아름다운 존재가 비통함을 절절하게 느끼는 인간이라는 것에.. 해방감을 느꼈다고 했다. 조각상이 아주 느리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그날의 음악처럼 설명할 수 없는 가슴의 웅얼거림이 들렸다. 그래서 눈물이 난 걸까. 토끼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kiltKnTH-es3VFZXbsbOeZWIY-A.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11:30:30 GMT Iris K HYUN /@@2910/536 미래, 지금 여기 +16+ -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앤 오픈 마이 아이즈 /@@2910/534 지난달에 봤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눈이 감겼다.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이나 될지 몰랐다. 끝나고 평론가 님의 GV가 또 한 시간이 훌쩍 넘게 진행될지는 더 예상하지 못했다. (한 시간 즈음되었을 때 난 나와서 뒤에 얼마나 더 한지는 모르겠다)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GV였겠으나 나름 씨네 키즈였던 나도 이날은 뭔가 모르게 아. 이제 그만. 하는 느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Mp-_zKdCG3Qjb-hepPoyMFrohwg.jpeg" width="500" /> Sat, 14 Dec 2024 14:26:22 GMT Iris K HYUN /@@2910/534 메리크리스마스 /@@2910/532 안전하지 않아. 믿을 수가 없어. 자신이 믿고 있는 무의식을 어쩌면 모든 눈을 통해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눈을 모두 담아야 하는 자리에 있기에 어쩌면 더 통렬하게 아프게 보아야 하는지도 모른다. ​ 이곳은 안전해. 나는 너를 믿을 수 있어. 존재해 줘서 고마워. 나는 그의 눈을 바라보며 이 말을 중얼거리고 그가 나를 보며 같은 말을 속삭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BYZYjN0OkD_wR3kQz-5HCedjhaM.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13:58:01 GMT Iris K HYUN /@@2910/532 미래, 지금 여기 +15+ - 겨울의 눈 /@@2910/531 오늘, 겨울에 태어난 눈들을 떠올리며. 존재만으로 충분하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https://youtu.be/kCxpgXqjIR0?si=vwONjJbKV4wHKg-q + 제주에 있을 때 뵈었던 미술 치료사 정은혜 선생님의 연결로 마지막에 그린 손이에요. 몇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장면이 고요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WvlrQvanyjmjYG6wbt_31ZRDwTM.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10:55:14 GMT Iris K HYUN /@@2910/531 미래, 지금 여기 +14+ - 말의 눈 /@@2910/529 오늘은 말의 눈을 담았어요. 강진에서 말의 시선을 상상하며 쓴 이십 대 작가님의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해당글은 강진 스테이 돌담빌리지 프로그램, 문화예술 청년 프리랜서를 위한 캠프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제주에서 배를 타고 강진으로 건너온 말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그들이 보는 그곳은 어땠을까. 아래 '마량'이라는 공간은 고향을 떠나온 말의 마음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dV1lZKIZQfwdu_1f2KHxTURIlm4.JPG" width="500" /> Fri, 15 Nov 2024 08:27:37 GMT Iris K HYUN /@@2910/529 미래, 지금 여기 +13+ - 눈표범의 눈 /@@2910/528 인도 콜카타에서 유심을 사러 간 곳에서 만난, 캐나다에서 오신 아저씨는 내게 이 책(The art of patience)을 아냐고 물었다. 이 이야기를 담은&nbsp;The velvet queen(2021)이라는 제목의 다큐도 있다고 했다. *유심 산 곳은 아래 정보가 있습니다. 콜카타에 가실 분 참고하세요. 환전도 가능! 티베트 고원에서 서식하는 멸종동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10%2Fimage%2FzElreYzwk_TcJDhkFi1OrDlZwaU.jpeg" width="500" /> Fri, 08 Nov 2024 08:54:21 GMT Iris K HYUN /@@29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