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정혜승 /@@2Dr 북살롱 오티움 대표, 국민청원 기획자, alookso founder #정부가없다 #홍보가아니라소통입니다 #힘의역전 1,2. 남은건책밖에없다던 까칠한 마냐. 밥상과 먹방에 진심 ko Thu, 12 Jun 2025 22:39:29 GMT Kakao Brunch 북살롱 오티움 대표, 국민청원 기획자, alookso founder #정부가없다 #홍보가아니라소통입니다 #힘의역전 1,2. 남은건책밖에없다던 까칠한 마냐. 밥상과 먹방에 진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u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Z16ZtmOoxOF21ifma-t-QCazk0 /@@2Dr 100 100 &lt;다시 만날, 조국&gt; 비정치적 인간에서 정치인으로 /@@2Dr/909 정당으로서 대선에 후보를 낼 것인가. 조국혁신당은 고뇌가 깊었겠지만 결단도 빨랐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를 밀면서 어찌 아쉬움이 없었을까. 대선을 앞두고 개봉된 [다시 만날, 조국]은 &quot;3년은 너무 길다&quot;며 빛의 혁명에 앞장섰던 조국 대표를 기억해달라는 다큐 같다. 사전투표를 하고 이재명의 시대를 기다리면서, 조국의 시간을 돌아보는 것은 조금 담담하면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8lr52roJDPhEzTDy5a3jSddB_A0.jpeg" width="500" /> Sat, 31 May 2025 12:54:16 GMT 마냐 정혜승 /@@2Dr/909 겸재 정선 특별전에 빠져든 이유 /@@2Dr/907 모처럼 아름다움에 고양된 날... 늦은밤 좋은 기억을 정리하다가..빡치는 바람에 마무리를 못했다. 대충 남겨본다. 겸재 정선 전시, 꼭 가보시기를 ===== 금강산에 가고 싶어졌다. 겸재 정선은 금강산 전도사다. 그의 그림을 보면 금강산에 빠져든다. 일만이천봉이라더니, 기기묘묘 봉우리들이 웅장하다. 그중에서도 홀로 우뚝 솟은 비로봉은 아찔하다. &rsquo;금강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rNnD8iQ2hv-JNfHVB0TzG0RIDS4.png" width="500" /> Fri, 30 May 2025 02:57:05 GMT 마냐 정혜승 /@@2Dr/907 [압수수색 - 내란의 시작] 세 가지 감상 요약해보면 /@@2Dr/908 일본 자민당은 어떻게 극우에 먹혔을까. 태거트 머피가 [일본의 굴레]에서 술술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핵심은 검찰과 언론이다. 맘에 안드는 이를 검찰이 때리면 언론이 물어뜯는 공조 시스템이 모든 걸 망쳤다. 올곧은 이는 밀려났고 저항하는 이는 망가졌다. 검찰과 언론은 뭔 짓을 하는가. 그런데 왜 주역이 검찰과 언론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자민당이 극우가 된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UYCJdRzm6GrVMAxSzu1mH2EFW3U.JPG" width="500" /> Fri, 30 May 2025 02:50:00 GMT 마냐 정혜승 /@@2Dr/908 &lt;불안 세대&gt; 스마트폰은 아이들의 불안을 먹고 자란다 /@@2Dr/906 2010년 이후, 급격히 나빠진 아이들 정신건강 집집마다 아이들 폰 때문에 난리다. 폰 좀 그만 보라고 잔소리는 해보셨겠지? 그런데 스스로 찔리기도 했겠지? 우리는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지만 스마트폰과 함께한 세월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등장한 건 2009년이다. 불과 십수 년 만에 우리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 경험해 보지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gf7zrEky0RDduPhrj9pgrDauxis.png" width="500" /> Mon, 26 May 2025 11:32:59 GMT 마냐 정혜승 /@@2Dr/906 &lt;고리오 영감&gt; &lt;위대한 개츠비&gt; 자본주의의 사랑 /@@2Dr/899 『고리오 영감』은 19세기 사회의 불평등 구조와 19세기 초반 프랑스에서 상속과 세습 자산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가장 뛰어나게 묘사한 문학작품이다. - 토마 피케티 『고리오 영감』은 오티움 북클럽 '명작소설로 보는 경제학'에서 함께 읽은 두번째 책. 첫 책이던 제인 오스틴의 &nbsp;『오만과 편견』에 이어 잇따라 봤더니 사랑과 연애, 결혼에 대해 당혹감만 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hBNVlCBzPNPYJt_54UfYspsGM_8.png" width="500" /> Sun, 18 May 2025 11:51:42 GMT 마냐 정혜승 /@@2Dr/899 &lt;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gt; 우리가 아는 신호들 /@@2Dr/905 지난 겨울 이후 마음으로는 내전 상태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내란 시도에 놀란 것보다, 그게 정당하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데 더 놀랐다. 집권 여당은 내란수괴 편에 서서 비상계엄을 옹호했다. 서부법원 폭동 사태는 안전하다고 믿었던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 우리는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를 진심으로 걱정하기 시작했다. 우리만 그런가? 외국에서 들려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T1sPHG7ink8VBMds7OEgUOi3ACY.png" width="500" /> Fri, 16 May 2025 14:04:07 GMT 마냐 정혜승 /@@2Dr/905 &lt;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gt; 자산보다 자신에 투자! /@@2Dr/904 스타PD 김민식 작가님의 새 책은 &lt;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gt;. 난데 없이? 그런데 20대부터 수입의 절반 이상을 모으면서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일궜다는 부심의 주인공이셨습니다. 입담이든 글솜씨든 유쾌발랄한 건 기본. 인생에 실제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소싯적부터 한 해 200권 읽으신다며, &quot;책 읽는 걸로 스무살의 나에게 지고 싶지 않다&quot;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QG1aBPdibeZJcOctMaAWrdu83Qc.png" width="500" /> Wed, 14 May 2025 12:59:00 GMT 마냐 정혜승 /@@2Dr/904 종묘, 신줏단지 모신 영혼의 사당에서 /@@2Dr/903 &quot;비상계엄 이후 모든 고비마다 인생 역대급 똥바가지를 뒤집어 쓴 느낌이야. 살면서 이런 모욕은 당해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어. 내가 견결한 민주주의자, 평등주의자라 분개하는게 아니야. 저들이 우리를 모두 개돼지로 보잖아. 모욕을 주기 위해 저들이 저러는구나 싶어. 한덕수가 그 둘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하는 건, 니네 이거나 먹어라 개뼈다귀 던져주는 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yyeNRbWy_1AJ2IbliXkw6dixWBc.png" width="500" /> Tue, 06 May 2025 09:54:52 GMT 마냐 정혜승 /@@2Dr/903 자연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gt;초록초록을 찾아 /@@2Dr/902 봄은 청계천에서 목격했다. 을지로입구 버스 정류장에 내려 오티움으로 걷다보면 청계천이다. 마음이 궂은 날에도 초록이 속살거리는 온기에 나른해진다. 뭐든 괜찮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비록 빌딩 사이 작은 녹지지만 자연의 힘은 세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장이자 신경과학자 미셸 르 방 키앵은 코로나로 격리당한 뒤 자연의 존재를 뒷북 인지했다. 당연하게 누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qufDKOzx6SPs9q7raBWDTO7npRg.png" width="500" /> Mon, 05 May 2025 02:55:24 GMT 마냐 정혜승 /@@2Dr/902 &lt;가난의 문법&gt; 노인의 쓸모?? /@@2Dr/900 &quot;노인들은 전통사회에서처럼 사회적인 지식의 창고 역할을 할 수 없다. 책과 인터넷이 그들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게다가 의무교육이 정착하였고, 노인은 그들이 행하던 마을의 교사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더군다나 도시에서는 노인이 사회적인 지위를 부여받았던 마을이 사라졌다. 남아 있다 할지라도, 지금의 마을은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라 기보다 비슷한 나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EQ8gvZRfpZ_1WRuMO7a7gFw9ayY.png" width="500" /> Sun, 04 May 2025 02:33:01 GMT 마냐 정혜승 /@@2Dr/900 시름 잊는 베이킹&hellip; (사진 저장용 기록) /@@2Dr/898 &rsquo;살민 살아진다&lsquo;고, 주문처럼 외운다. 복잡한 생각 없이 몸 쓰는 일들에 감사한다. 그중 최고는 &rsquo;시름 잊는 베이킹&lsquo;이다. 오티움 인근 요리학원 제과+제빵 수업을 알아봤는데 90만원대. 몇달 시간 투자가 더 버겁더라. 대신 &rsquo;원데이 클래스&lsquo;를 호시탐탐 찾다가 구의역 부근 몽글 아틀리에를 발견했다. 어느 토요일 10시 소금빵, 2시 피낭시에 수업을 신청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SRD3gylUHHMNwJ1xjPjIDLC4TIc.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09:35:27 GMT 마냐 정혜승 /@@2Dr/898 &lt;한국이란 무엇인가&gt;김영민쌤 북토크 후기라니 나 성덕! /@@2Dr/897 http://aladin.kr/p/rRc85​ '... 계엄 시도 이후 많은 이가 앞 다투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내놓았다. 마치 대통령제가 문제의 원인인 것처럼 말했다. &quot;대통령제를 내각제로 바꾸어야 한다!&quot; 마치 헌법이 문제인 것처럼 말했다. &quot;헌법을 바꾸어야 한다!&quot; 마치 정당이 문제인 것처럼 말했다. &quot;정당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quot; 마치 언론이 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11G6JHIzooWvISQQOOiy5yPoiwg.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08:48:14 GMT 마냐 정혜승 /@@2Dr/897 헌법 공부하면서 그가 울어버린 이유-&lt;힘의 역전&gt;에서 /@@2Dr/896 2019년 12월 &lt;힘의 역전&gt; 이름으로 포럼도 하고, 책도 정리했다. 포럼 기획부터 섭외까지 공들였는데, 그중 한분이 류영재 판사님. 포럼 당시 헌법 공부할 때 눈물 흘리셨던 이야기에 가슴 저릿했다. 당시 &lsquo;힘의 역전&rsquo;이라는 프레임에서 소수 엘리트 권력에 대해 시민의 민주적 통제가 가능할지, 그 힘의 균형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했다. &lt;힘의 역전&gt; 책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eD8gaKKtuW3WZFSAVcG7U1yysHM.png" width="500" /> Sun, 06 Apr 2025 07:22:23 GMT 마냐 정혜승 /@@2Dr/896 &lt;오만과 편견&gt; 원조 로코의 결혼 경제학 /@@2Dr/895 '명작소설로 읽는 경제학', 신현호님 오티움 북클럽 덕분에 제인 오스틴의 명작을 이제 읽었다. 이른바 명작들을 탐독한 건 10대 시절이라, 그때 봤는지 여부도 기억나지 않는다. 북클럽 멤버인 ㄱㅇㅇ님은 &quot;서양 철학은 죄다 플라톤의 각주라는 말처럼 모든 로맨틱 코메디는 다 오만과 편견의 각주였다는 깨달음에 감탄하면서 봤다&quot;고 했다. 1813년 출간 이후 2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5zZ43nmd2Q1RoTBx36-4iggwjGE.png" width="500" /> Tue, 25 Mar 2025 03:03:47 GMT 마냐 정혜승 /@@2Dr/895 &lt;서점일기&gt; 1주년, 받은 사랑만큼 갚으려면 /@@2Dr/894 덕질 좀 해본 친구는 이벤트 준비도 차원이 달랐다. 쿠르베 스피커에 우리 부부를 합성한 사진으로 케이크를 디자인했고, 떡을 맞췄다. 다정한 친구들이 마음 포개준 덕분에 스케일도 대단했다. 오티움 1주년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린 지난 토요일 함께 한 이들과 나눴다. 역시 좋은건 나눌 때 최고다. 음감회 준비하며 1주년을 예고했더니 단골손님 J님과 Y, P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ne4f3LAfG4wCB8tfVbUa5uTm-0c.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12:34:08 GMT 마냐 정혜승 /@@2Dr/894 &lt;K민주주의 내란의 끝&gt; 민주주의 번역 잘못된걸 이제야 /@@2Dr/893 민주주의? 처음부터 잘못 번역됐어요. 의도가 있었죠. &lt;K민주주의 내란의 끝&gt;은 역사학자 전우용님과 오마이TV 앵커 최지은님의 대담을 엮은 책입니다. 12.3 내란 종식을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희망을 담았죠. 내란? 비상계엄? 뉴스를 하도 많이 봐서 대체로 아는 이야기를 만날 줄 알았습니다. 와, 저 무식한 거 이번에 또 알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dx7IaUkJLMFzR_RoMPlHko2GHwk.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07:14:20 GMT 마냐 정혜승 /@@2Dr/893 &lt;집단 착각&gt; 인간이 원래 그렇다면 해법은? /@@2Dr/892 슬로우뉴스 편집본으로 읽으셔도 되고.. 본진 저장용&gt; &lsquo;집단 착각&rsquo;이라는 제목에 나만 꽂혔을 리 없다.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시도가 너무 명확해서 논란의 여지도 없을 줄 알았다. 이후 거대한 집단 착각을 잇달아 목격하고 있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불안이 꿈틀댔다. 서로에 대한 불만과 분노에 휩싸여 신뢰를 잃은 사회. 서로 집단 착각이라고 공격하는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P7j3HctdVUsdg6ufIrSNBqE83Jg.png" width="500" /> Thu, 20 Feb 2025 07:52:13 GMT 마냐 정혜승 /@@2Dr/892 &lt;서점일기&gt; 우리 책방의 문제적 그 책 /@@2Dr/891 자영업자로서 9개월, 얼굴은 점점 더 두꺼워진다. 좋은 일이다. 밥벌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뿌듯함도 없지 않다. 책방 언니로서 여기저기 책장수 처럼 떠벌리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심지어 &lsquo;북살롱 오티움&rsquo;을 운영하는 우리 부부의 책을 홍보하는 일에도 진심이다. 우리가 우리 책을 팔지 않으면 누가 대신 해줄 리 없지 않은가. 우리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wCePxXlearrltAPuuc2d2-vcNYs.jpeg" width="500" /> Mon, 03 Feb 2025 07:10:03 GMT 마냐 정혜승 /@@2Dr/891 &lt;서점 일기&gt; 김지훈님 서영택님의 멋진 팬 분들께 감사 /@@2Dr/890 알고보니 음악인 팬들에게 최적화된 오티움ㅎ 설 앞뒤로 행사 두번 치러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뭐가 좋은지. 설 직후 &rsquo;포르테나&lsquo; 서영택님 팬 분들이 모였다면, 설 직전엔 &rsquo;리베란테&lsquo; 리더 김지훈님 팬 분들이 대관행사를 가졌어요. 99인치 디스플레이 통해 응원하는 님의 얼굴과 공연을 원없이 볼 수 있는데 심지어 스피커는 쿠르베. 폰으로, 에어팟으로 듣거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199YSZCJvG6hHqbfe2f_Ofog0v8.JPG" width="500" /> Sun, 02 Feb 2025 05:30:54 GMT 마냐 정혜승 /@@2Dr/890 &lt;2024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2Dr/814 &lt;2013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lt;2014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lt;내 인생의 책&gt; 어떻게 10권을 고르랴.. &lt;2015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lt;2016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lt;2017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lt;2018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lt;2019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lt;2020년&gt;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lt;2021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CKR-8tbu9aOJVI9idrIN8nz4Lds.jpeg" width="500" /> Mon, 27 Jan 2025 05:02:20 GMT 마냐 정혜승 /@@2Dr/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