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L /@@2e7b 매거진, 브랜드 안에서 콘텐츠를 만들다 프리랜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기록합니다. ko Mon, 09 Jun 2025 22:25:55 GMT Kakao Brunch 매거진, 브랜드 안에서 콘텐츠를 만들다 프리랜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기록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9gyayEs3VzGLvkOySqLDTJ0vHEM.png /@@2e7b 100 100 딥티크의 놀라운 행보 - 플레이트, 파자마에 이어 첫 번째 월페이퍼 컬렉션 출시 /@@2e7b/48 &lsquo;딥티크&rsquo;라는 브랜드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건 향수, 향초, 디퓨저일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하는 향수 브랜드 평판 순위 3위 안에 꾸준히 오를 만큼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런 딥티크에서 최근 출시한 제품 카테고리가 독특하다. 캔들 홀더, 플레이트에 이어 2021년 4월에는 아이코닉 패턴을 적용한 파자마를 선보였으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xx7gQDzGsqWcu-DFdRr5cCxXIrs.jfif" width="500" /> Sun, 06 Feb 2022 02:48:26 GMT YEOL /@@2e7b/48 다시 돌아오는 힘 - 게으른 INFJ 이야기 /@@2e7b/41 작년 이맘때쯤이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안부 인사처럼 서로의 MBTI를 물어보던 때가. MBTI를 완전히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8개의 알파벳은 그동안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었던 생각의 차이를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줘, 한동안 타인을 이해하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하곤 했다. 각종 SNS에는 MBTI 행동 양상에 대한 다양한 예시가 떠돌아다녔는데, 어느 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eBGP4OK_2C6VlJTTTyrlqNq0b4.JPG" width="500" /> Fri, 25 Jun 2021 03:19:00 GMT YEOL /@@2e7b/41 공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 해외 팝업 스토어 사례 살펴보기 /@@2e7b/39 신규 브랜드 또는 제품을 론칭할 때 오프라인 이벤트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팝업 스토어다. 온라인 마케팅이 강세이지만 고객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경험해볼 수 있으며, 또 소비자의 반응을 즉각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팝업 스토어는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의 팝업 스토어가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기업마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달성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QTgXlGLz9mz_JnKTTlMKM3Vrdco.JPG" width="500" /> Tue, 08 Jun 2021 08:10:26 GMT YEOL /@@2e7b/39 경주에서 수집한 8가지 생각 - 3일 동안의 경주 /@@2e7b/37 01 &nbsp;경주 가는 길 여행을 떠날 때면 꼭 책 한 권을 챙긴다. 읽을 때도 있고 못 읽을 때도 있지만 어느새 버릇이 돼버렸다. 보통 새 책을 사기보다는 예전에 사뒀다 읽지 못한 책을 한 권 데려가는데, 여행 에세이일 확률이 높다. 여행을 하는 도중 또 다른 여행기를 읽으면 동시에 두 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 재미가 제법 쏠쏠해서 여행 에세이에 가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2hfeSYam62EHJenqeBep-uV6ujg.jpg" width="500" /> Mon, 24 May 2021 06:39:57 GMT YEOL /@@2e7b/37 5년 후 펼쳐질 우리의 일상은 - 미리 그려보는 미래 /@@2e7b/33 **2026년 1월 15일 오늘 일정 오후에 네일숍 예약을 해뒀다. 손톱 위에 붙여둔 마이크로칩이 어느덧 손톱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더는 미룰 수가 없었다. 재부착하는 김에 네일 컬러도 바꿔줘야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고기 없는 정육점에 들려 저녁에 먹을 고기도 사 와야겠다. 고기와 함께 곁들일 쌈 채소는 스마트 팜에서 주문해볼까. 참! 얼마 전 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cumBwchueA6ntz3Jnt4iyCdR6GE.jpg" width="500" /> Fri, 15 Jan 2021 02:29:05 GMT YEOL /@@2e7b/33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생일 - 4년마다 삶의 전환점 맞이 하기 /@@2e7b/29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 나는 그 희귀한 날에 태어났다. 어릴 땐 평범하지 못한 생일이 싫었다. 친구들처럼 고정값을 가진 것이 아니다 보니 매년 허공 속으로 사라져 잊히기 일쑤였고 즐거워야 할 날이지만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더 많았다. 생일에 무뎌진 지금은 그래도 특별한 날에 태어난 거 아니냐고 스스로 위안을 해보곤 한다. 2월 29일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WTnNcko7luAq7KUQxyIutskmNfk.jpg" width="500" /> Mon, 16 Nov 2020 11:11:33 GMT YEOL /@@2e7b/29 무쓸모의 쓸모 - 버려진 음식의 재탄생 /@@2e7b/28 요리하다 보면 이따금 한숨을 내뱉게 된다. 나도 모르는 사이, 음식물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nbsp;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려 노력해보지만, 채소의 뿌리와 잎을 잘라내고 상한 부분을 다듬다 보면 금세 한 봉지를 채우게 된다. 과연 음식물 쓰레기를 생성하지 않는 날도 올까? 인류가 요리 또는 음식을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3KuTwCaLh4lNgqUj7oGnaQhKKJI.jpg" width="500" /> Thu, 05 Nov 2020 11:12:56 GMT YEOL /@@2e7b/28 언젠가 서울을 떠나게 될까요? - 재택근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2e7b/27 &lt;섹스&nbsp;앤&nbsp;더&nbsp;시티&gt;의&nbsp;주인공, 캐리는&nbsp;인생에서&nbsp;진정한&nbsp;사랑이&nbsp;단&nbsp;한&nbsp;번뿐이라면&nbsp;나의&nbsp;사랑은&nbsp;뉴욕일&nbsp;거라고&nbsp;말한다. 뮤지엄과&nbsp;영화관, 콘서트, 공원, 클럽, 그리고&nbsp;수많은&nbsp;레스토랑까지 즐거움이 즐비한 도시인 뉴욕을 너무나도 사랑한다며 친구들 앞에서 고백한다. 하지만 모든 연인이 사랑스러운 순간만 있는 게 아니듯 캐리 또한 뉴욕이 미운 순간도 있다. 예측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Om8cKIpxjESnz_RXwZ56MLWDEI.JPG" width="500" /> Wed, 21 Oct 2020 09:03:30 GMT YEOL /@@2e7b/27 자판기의 시대 /@@2e7b/26 또다시 자판기다. 2015년 '자판기의 진화'라는 이름으로 단신 기사를 썼었는데, 5년이 지난 후 다시 자판기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2015년 기사를 쓰기 전까지, 자판기를 커피 등 음료를 뽑아 마시는 정도의 물건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본 자판기는 남달랐다. 미국 시카고에는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샐러드를, 네덜란드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CXz03ysbPbRNLAeWFayb0gNoAsw.jpg" width="500" /> Fri, 16 Oct 2020 06:58:46 GMT YEOL /@@2e7b/26 또 한 번의 이사를 앞두고 - 신유목민의 공간 탐험 /@@2e7b/25 나의 공간 이동 역사는 20살부터 시작된다.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 어릴 적 이사를 제외하곤 줄곧 똑같은 집에 살아왔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한 번도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던 건 아니다. 어렸을 땐, 다양한 이유로 엄마를 졸라대곤 했다. 친구랑 같은 동네에 살고 싶어서, 독립된 내 방을 갖고 싶어서, 다른 집이 좋아 보여서... 하지만 이사는 그렇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dC1ZF5q-iUacfITfFv1DQwa80TI.jpg" width="500" /> Mon, 12 Oct 2020 08:52:23 GMT YEOL /@@2e7b/25 오늘도 명상을 합니다 - 호흡이 지니고 있는 힘 /@@2e7b/24 1 시작은 어린이 불교 학교였다. 내성적이었던 탓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 하고, 사람들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쭈뼛거리기 일쑤였던 어렸을 적의 나. 그런 내가 걱정되었던 엄마는 동생과 나를 어린이 불교 학교로 보냈다. 불교 학교와 사교성이 어떠한 연관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당시 엄마 주변에 어린이 불교 학교 예찬론자가 있었던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3hxD1A7RAQWvPU8U1OUaaIj-54.JPG" width="500" /> Wed, 23 Sep 2020 09:45:15 GMT YEOL /@@2e7b/24 아예 쓰지 않는 것보다도 후지게 쓰는 것이 두려웠다 /@@2e7b/23 언제부터 글 쓰는 것이 두려워졌을까?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내게 가장 재밌는 놀이이자 취미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글을 쓰는 행위가 두려워 한 글자도 적지 않는 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다 정말 영영 글을 쓰지 않고 살아갈까 봐 몸을 일으켜 무엇이든 써 내려가보기로 했다. 나에게 '글'이란 무엇일까? 글 : [명사] 1. 생각이나 일 따위의 내용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khh94h_LsgoiTmBxsRKFwwntG48.jpg" width="500" /> Sat, 12 Sep 2020 05:24:27 GMT YEOL /@@2e7b/23 시간을 느리게 감는 방법 - 일상과 비일상의 시간에 대하여 /@@2e7b/22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어 사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가끔은 절반도 누리지 못하고 사는 기분이 든다. 오늘 하루, 과연 얼마나 시간에 집중하고 살았을까. 우리는 일상의 무수한 시간 속에 살고 있지만 그 시간을 생각하며 사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하는 시간들이란 대게 이런 것들이다. 오늘 미팅 시간은 몇 시인지, 점심시간이 다가오는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8xUJqMcPDYIc_ftxbIUOVXtpFo.JPG" width="500" /> Thu, 31 Oct 2019 13:30:56 GMT YEOL /@@2e7b/22 눈빛과 표정 그거면 충분해 - 자블락 할머니와 보낸 며칠 /@@2e7b/19 대화를 나눌 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눈빛과 표정. 화려한 말솜씨로 상대방을 현혹할 수 있을지라도 눈빛과 표정으로는 속이기 어려운 법. 때로는 그 눈빛과 표정 하나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하고, 말보다 더 깊은 울림을 전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영어를 전혀 못 하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숙소에 머물게 되었다. 앱으로 숙소 고를 때만 해도 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_7xSQA6A_VneQHrzDOhhqpVYb8.png" width="500" /> Thu, 06 Apr 2017 18:15:25 GMT YEOL /@@2e7b/19 사진 한 장에 이끌려 - 몬테네그로에 숨겨진 보물, 블랙 레이크 /@@2e7b/18 여행의 묘미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것. 지금 내가 걷는 길 뒤에 바로 어떠한 풍경이 펼쳐질지, 또 어떠한 사람을 만나게 될지,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그 어떠한 것도 예상할 수가 없다. 때론 그 변수들이 모이고 모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여행 루트에 '자블락'이라는 도시는 없었다. 세르비아에서 국경을 넘어 바로 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ID8meN-8lF3tfbL_3MnAISUys.png" width="500" /> Fri, 31 Mar 2017 08:35:06 GMT YEOL /@@2e7b/18 정해진 정답은 없다 - 여행 중에 그려본 나의 미래 /@@2e7b/17 노비사드 거리를 걷다 보니 유독 'NS2021'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눈에 많이 띈다. 2021년 노비사드에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틀림없다. 아마도 문화 관광의 해, 방문의 해쯤 되겠지. 그럼 5년 후에 다시 올까? 5년 후,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5년 후면 34살. 어느덧 30대의 절반에 접어들고 있겠다. 여행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LM-SPIIG7ffhijl3ZvXJ-wzzR0.png" width="500" /> Thu, 30 Mar 2017 14:50:48 GMT YEOL /@@2e7b/17 남자랑 같이 잔다고? - 혼성 도미토리에 대하여 /@@2e7b/16 &quot;돈이 여유 있다 해도 나는 호텔에 가지 않아요. 호스텔을 더 선호하죠. 혼자 장기 여행을 나왔는데, 호텔에 머물기까지 한다면 너무 외로울 테니까요.&quot;베오그라드 호스텔에서 만난 60대 한국인 어머님이 해 준 이야기다. 1년 동안 혼자서 유럽을 여행하고 있는데 대부분 호스텔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고 했다. 여행자들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호스텔은 그야말로 장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9IxOhj-fPkxZnTztGN8offdOkA.png" width="500" /> Wed, 29 Mar 2017 14:45:02 GMT YEOL /@@2e7b/16 동행과 여행을 한다는 건 - 동행의 눈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엿보다 /@@2e7b/13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lt;방문객&gt;정현종 시인은 말했다. 사람이 온다는 건 한 사람의 일생이 오는 것이라고. 그러고 보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특별하고 신기하다. 각자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세계관이 만들어져 있으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xQJaAvqNyuhQMVcR23SWIP1pcE.png" width="500" /> Tue, 28 Mar 2017 17:43:12 GMT YEOL /@@2e7b/13 당신은 내 친구입니까? 적입니까? -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건 /@@2e7b/12 I don't know who my friends are who my enemies are. They love me some, they cheat me some in the same way. Why do I have to live with them, why do I love them?나는 누가 내 친구인지, 누가 나의 적인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똑같은 방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JjKFJrPnAWr75x0ADKZT3FoP60.png" width="500" /> Sun, 26 Mar 2017 18:16:49 GMT YEOL /@@2e7b/12 때로는 직감을 믿고 따를 것 - Just a Feeling! /@@2e7b/9 가끔은 정말 예상지도 못 한 곳에서 행운을 맞닥뜨린다. 마치 이 순간을 위해 오랫동안 나를 기다려 왔던 것처럼, 행운은 깊은 곳에 매복해 있다가 단숨에 축포를 팡 터트린다. 대개 그러한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극적인 전개를 이룬다. 그때 느낀 행복감은 여태껏 내가 느낀 행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강도 높은 행복을 안겨준다. 살아가면서 그런 행운을 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7b%2Fimage%2FDaLE6d53SWVPuIen6cZStZX7S_0.png" width="500" /> Sun, 19 Mar 2017 15:50:21 GMT YEOL /@@2e7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