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테이블 /@@3Vrm 중고등 대안학교 서산 꿈의학교에서 철학과 IB 지식론(TOK)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sns에 뭐라고 올릴까?'의 저자입니다. #철학 #대안학교 #대인교육 #꿈의학교 ko Wed, 11 Jun 2025 11:16:16 GMT Kakao Brunch 중고등 대안학교 서산 꿈의학교에서 철학과 IB 지식론(TOK)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sns에 뭐라고 올릴까?'의 저자입니다. #철학 #대안학교 #대인교육 #꿈의학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veIExYmDGAqG5jKRRpDD1952jwI.jpg /@@3Vrm 100 100 누가 정치적 지식을 만들고 나누는가?&quot; - IB Theory of knowledge(TOK) 질문들 /@@3Vrm/222 지식 질문: 소셜미디어는 우리가 정치적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What impact has social media had on how we acquire and share political&nbsp;knowledge? 구텐베르크의 인쇄술과 지식의 민주화 요하네스 구텐베르크(1400년경~1468)는 독일 마인츠의 유복한 가문에서 태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RCdqbTdOxyLP1UqQ5-VAvWLtz9g.png" width="500" /> Tue, 27 May 2025 23:39:19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22 처음부터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21 지식 질문: 경우에 따라 사실을 알게 되어도 생각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Why do we sometimes not change our minds when we get the facts? 생각을 바꾸는 건 좀 불가능하지? 철학 공부를 어느 정도 하면서 나름대로 자신감을 갖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82YuAc6_RYSBAEnyh19D0XySXvs" width="500" /> Wed, 21 May 2025 00:00:25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21 진리의 테이블 '출간 소식' /@@3Vrm/220 2024년 1월 ~ 4월까지 책을 써서 2025년 5월에 책을 출간했습니다. 3년 동안 브런치를 운영하면서 정말 즐거웠는데, 이렇게 출간까지 하게 되어 더욱더 감사합니다. 그동안 진리의 테이블의 글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6283328<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lUttPYps5xatxtmLpakVIDcgUT4.jpeg" width="500" /> Thu, 15 May 2025 07:31:12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20 일상은 어떻게 정치화되는가? - Knowledge&nbsp;and&nbsp;Politics&nbsp;&nbsp;질문들 /@@3Vrm/218 TOK 질문: 정치적 지식은 어떻게 생산되는가? How is political knowledge produced? 이 사진에 담긴 세 남자는 무엇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맞습니다. 세 남자가 공원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이 어떤 이유로 청소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이 공원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건축자재 같은 것을 봉지에 담고 있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JZWi7ch6PkqjAMChEfXT-48x_gs.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23:00:10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8 지도가 보여주는 것은 관점인가? 세계인가?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17 TOK 질문: 지식으로 간주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counts as knowledge? 지식은 무엇인가 지식은 무엇이고, 세계는 무엇인가? 세계는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은 '움직임'이고 '변화'입니다. 인간은 눈앞에 펼쳐진 세계를 이해하고 싶어 합니다. 이해한다는 것은 '소유'한다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zjgRZPfcq2kI11454qQSDpCzsJk.png" width="350" /> Wed, 26 Mar 2025 21:48:44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7 나의 생각은 어떤 도구들로 요리를 할까?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16 TOK 질문: How do we acquire knowledge? TOK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 중 하나는 '우리의 주장은 어떻게 정당화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정치의 영역(AOK)에서의 질문이 '우리의 주장은 정당한가?'라면, TOK는 그 주장이&nbsp;어떻게&nbsp;정당화되는가'라는 '방법적인 측면'을 다룹니다. 어떤 주장의 정당성과 그 주장이 어떻게 정당화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zkViTcfcI8VXoF9X04i0KkrV_Vk.png" width="500" /> Thu, 20 Mar 2025 16:21:49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6 쉼 쉬는 것조차 버거울 때 - 이럴 때 보는 영화 /@@3Vrm/215 Cast away &quot;내일 아침에는 해가 떠올라. 물결이 무엇을 가져다줄지 누가 알겠는가?&quot;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의 삶은 unpredictable.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알지 못하기에 불안한가요? 아니면 그런 삶이 아름답게 느껴지나요? 고통을 경험할 때는 모든 것이 절망 같이 느껴지지만, 삶의 깊은 애착과 의미는 바로 그 고통에서 비롯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awTSOaFcBuYD_68zVlKUu9IGxUw.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00:00:17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5 지식도 편식하면 탈이 난다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14 TOK 질문: What shapes my perspective as a knower? (perspectives) 아이들은 야채를 싫어한다 아이들은 야채를 싫어합니다. 식감도 그렇고, 야채의 맛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음식의 맛은 야채에서 나옵니다. 제철 가지와 호박을 썰고, 청양고추와 마늘을 넣은 후 굴 소스로 볶아내기만 해도 진정으로 훌륭한 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eXxoEKqgQK-dGYonHE41BulmArE" width="500" /> Fri, 07 Mar 2025 13:21:22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4 올바른 견해를 갖기 위해서는? &nbsp;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13 TOK 질문:&nbsp;What shapes my perspective as a knower?&nbsp;(perspectives) 비 전문가의 의견을 얼마나 받아들여야 하는가? 위의 사진 속의 두 인물은 최근 10년 동안&nbsp;대중 정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제동 씨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절 '헌법 강의'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으며 탄핵에 기여했으며, 전한길 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t-TmbUYklZqE9-gSR10jnADTpPg" width="500" /> Fri, 07 Mar 2025 02:16:22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3 동물 학대는 왜 안되는가? - 마틴 부버의 나와 너 /@@3Vrm/212 어렸을 적 주택에 살았습니다.&nbsp;솜씨 좋은 목수님께서 직접 지은 나무집이었는데, 제가 7살 되던 해에 그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방이 3개였고, 마당이 있는 집이었습니다. 집 앞에는 넓은 옥수수 밭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비 오는 날 옥수수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비 오는 날 옥수수가 자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눈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QYTsnCdGGl_lqI0Fb9dIoNWOfHs.png" width="500" /> Sun, 02 Mar 2025 11:50:14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2 종교와 과학은 대화가 가능한가?&nbsp;&nbsp;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11 Domain Limitations Does knowledge in religion extend to where scientific knowledge cannot? 종교적인 지식은 과학이 도달할 수 없는 곳까지 확장할 수 있나? 지식의 영역(Scope)에 대한 질문은 TOK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어떤 지식이 어느 영역에 적용될 수 있고, 어떠한 한계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WSOWW91kGS2gJwH_vuOxOk7sKXY.png" width="500" /> Wed, 26 Feb 2025 22:48:41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1 나의 생각과 생각이 충돌할 때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10 Do you have maps that contradict each other? If so, in which aspects? Contradictions! 한 때 음모론에 깊게 빠져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믿을 만한 지인이 한 책을 권했는데 제목이 '마지막 징조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책에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프리메이슨'의 기원과 활동들이 있었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4Us0vLjYrHi1fZZ671KgcMrro2M.png" width="280" /> Wed, 26 Feb 2025 22:48:07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10 나의 생각들은 어디로 부터 왔을까? - IB Theory of knowledge(TOK)&nbsp;&nbsp;질문들 /@@3Vrm/209 IB TOK 질문: What are the most important influences that have shaped what you know about the world? 제가 고등학교 때 존경하던 개신교 목회자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삶의 지혜가 있어 참 좋아했습니다. 특히 그분은 기독교의 가치관 중에 '사회적 정의'에 대해서 강조를 하셨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zKkkobsDg09cqFyNSjDs0yokA_g.png" width="500" /> Wed, 26 Feb 2025 12:03:40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09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가? - 기독교 신앙에서 진정한 기도의 의미 /@@3Vrm/208 저는 오랫동안 기독교 신앙을 가져오면서 과연 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오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태도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서 크게 동의하지 않았던 것은 그들이 말하는 기도가 실상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 이상의 어떤 행위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입시가 잘 되게 해달라고 빌거나, 사업 Wed, 19 Feb 2025 06:37:21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08 나대로 사는 삶, 나를 부인하는 삶 - 라캉의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3Vrm/206 The greatest love of all 저에게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원래는 1977년 미국의 가수 '조지 밴슨'이 무하마드 알리의 전기 영화 'The greates'를 위해서 만든 영화인데, 휘트니 휴스턴이 1985년 리메이크를 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저는 이 노래의 가사가 참 좋습니다. If I fail, if I Fri, 17 Jan 2025 23:57:05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06 기독교가 위축되고 있는 이유 /@@3Vrm/203 르네 지라르의 '희생양'을 읽으며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학교에 오셔서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기독교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라고 걱정을 하시며 열변을 토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세상이 악해져서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quot;세상이 악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나?&quot; &quot;그러면 기 Tue, 05 Nov 2024 02:11:15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03 다양성과 예수의 정신 /@@3Vrm/200 현대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이슈 중 하나가 '다양성의 인정'이라 여겨집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담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고 백남준 작가의 미디어 아트 예술이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동일한 모니터 플랫폼 위에 각기 다른 영상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이 현대 사회의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rm%2Fimage%2FYMiLamRJfgel1frute8kb12US10.png" width="500" /> Sun, 01 Sep 2024 15:03:10 GMT 진리의 테이블 /@@3Vrm/200 니체의 권력의지와 박해 - 박해의 진정한 의미 /@@3Vrm/199 세상의 박해 기독교 신앙의 초창기에는 기독교 신앙을 갖는 것만으로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지금으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만, 과거는 달랐습니다. 양화대교 북단에 '양화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양화진은 1754년 영조 30년에 군진(軍陣)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양화진의 강물은 깊어 제물포로 들어오는 전국 각지의 생산물이 이곳으로 들어와 Sun, 01 Sep 2024 08:15:39 GMT 진리의 테이블 /@@3Vrm/199 가벼운 삶에 대한 당부 - E.F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가벼운 삶 /@@3Vrm/197 큰 집, 큰 짐 저는 몇 년 전 집을 지었습니다. 처가와 저희가 재정을 함께 충당해서 지은 집이라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평수, 디자인, 골조 방식 등 여러 가지로 내 마음대로 되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30평 정도의 독특한 디자인과 작은 공간들이 여기저기 있는 그런 집을 원했습니다. 어느 공간에는 탁 트인 전경이 있고, 또 다른 공간은 어 Tue, 20 Aug 2024 03:45:52 GMT 진리의 테이블 /@@3Vrm/197 보이지 않는 것과 철학적 사유 - 철학적 인식론과 기독교의 믿음 /@@3Vrm/196 철학과 진리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철학수업을 하는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철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철학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제가 1995년에 군대를 갔는데, 군대 신병시절 선임들이 저에게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학과'라고 말했는데, 선임들이 저보고 손금을 볼 줄 아냐고 물었습니 Mon, 19 Aug 2024 04:09:16 GMT 진리의 테이블 /@@3Vrm/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