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언니 /@@4abt 이탈리아 로마에서 낮에는 대부분 두아이 독박육아를 하고 귀하디 귀한 늦은 밤, 글을 쓰고 유튜브 편집을 합니다유튜브 '로마언니' 채널 운영 중 입니다 ko Tue, 20 May 2025 10:49:33 GMT Kakao Brunch 이탈리아 로마에서 낮에는 대부분 두아이 독박육아를 하고 귀하디 귀한 늦은 밤, 글을 쓰고 유튜브 편집을 합니다유튜브 '로마언니' 채널 운영 중 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2mjbGIiLqOfMmsh8IqVvPK0BRw4.JPG /@@4abt 100 100 이탈리아 잼민이 - 소풍가는 이탈리아 초등2학년 /@@4abt/163 유행성 바이러스가 돌고 있다는 단톡을 받은지 불과 하루만에 내새끼가 당첨인건지 갑작스런 구토증세를 보였다. 이틀을 쉼없이 앓았던 아이는 다소 퀭한 몰골은 하였지만 쾌차하여 가뿐하게 등교를 했다. 둘째의 소풍날, 김밥과 치킨너겟, 감자튀김을 보냈다 첫째는 자신은 김밥은 별로이니 좋아하는 바에서 아침에 샌드위치를 사고 감자튀김은 가져가고싶다 했다. 오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r6FX_7N4CGiBiBRLopm6TfsuJDc.JPG" width="500" /> Mon, 19 May 2025 07:16:27 GMT 로마언니 /@@4abt/163 &lsquo;바티칸&rsquo;쯤은 걸어서 갑니다 - 이탈리아 초등학교 /@@4abt/162 다들 학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lsquo;바티칸 시티&lsquo; 나오고&lsquo;베드로 대성당&rsquo; 에서 미사 보고 하는거 일상이잖아요? 안그래요? 24년 학기말에 원장 수녀님은 말씀하셨다. &quot;2025년은 쥬빌레오 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은총받을 수 있는 방법을 나는 강구하고 실천할 것 입니다. 그러니 모두 나를 믿고 기다려주세요&quot; 매 25년 마다의 가톨릭 큰 행사 준비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R6zP2Xlyag4RHppTqfaRowVV1IA.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12:40:06 GMT 로마언니 /@@4abt/162 &lsquo;아빠&rsquo; 와 &lsquo;파파&rsquo; 모두를 잃었다 - 나의 교황 프란체스코 /@@4abt/161 모태신앙은 아니었던지라 세례명 노엘라 로, 모신 나의 첫번째 교황님이셨다. 바티칸 지척에 살면서 오며가며 동네 할아버지 마냥 마주친 적도 많고 24년 9월엔 나의 두 아이를 꼭 안아주셨고 내 손을 잡고 내 눈을 바라보며 마치 노엘라야.. 옳치! 맞아! 잘하고있어! 하듯 고개를 끄덕끄덕 해주셨던 분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진정 사랑으로 안아주는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yv77teUl_CaUCqgqDAMWpV4AtP0.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7:08:57 GMT 로마언니 /@@4abt/161 차를 구입하고 사용제한에 걸렸다 - 이탈리아에서 자동차 구입하기 /@@4abt/160 &ldquo;요즘 환율 어때?&rdquo; - 눈여겨 보고 있어, 조금만 더 떨어지면 바꿀께! 호기롭게 내 뱉은 게 설날즈음 1495원에서 97원.. 어쨌든 1유로가 1500원 아래 였다. 이탈리아 살이 15년 동안 환율이 미친 듯 1900원까지 오른 적도 있지만 사실상 그건 극히 드문 일이고 근래 1430원 - 1450원 사이 왔다갔다 했기에 명절이 지나고 나면 조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jO-go8eUTKL0eQ4EpOnuDLKwiIc.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20:37:18 GMT 로마언니 /@@4abt/160 걱정마! 내가 친절하게 알려줄께 - 이탈리아 학부모.. 어렵다 어려워 /@@4abt/159 - 아니! 초등2학년 씩이나 되서 소문자(minuscolo) 못 쓰는게 뭔 일이야! &ldquo;선생님이 대문자(Maiuscolo) 랑 필기체(Corsivo) 만 하라고 했단 말이야!&ldquo; - 선생님이 안해도 된다고 했다고? 안그래도 엄마 월요일날 선생님 면담날인데 너 아니라고 하면 진짜 크게 혼나!! 책이며 공책이며 온통 대문자와 필기체만 쓰는 아이에게 왜 Mon, 03 Mar 2025 21:54:08 GMT 로마언니 /@@4abt/159 ㅆㅂㅈㄴ 삐뚤어지고 싶다 - 뺑소니 /@@4abt/157 여느 날과 다름없는 지극히 평범한 날이었다. 아침 두 아이들을 학교에 픽업해 주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다음 서비스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인근 바에서 함께 꼴라찌오네 (아침 식사) 하자는 남편의 연락을 받고 집 근처 바에서 만나 잠시 시간을 보내고 오전 8:30분 집으로, 정확히는 우리 집 실내 주차장 우리 지정석에 차를 파킹했다. 잠시 후 용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vF56WZ5hICvFiMhHZ3EJ25Q8JyM.jpg" width="500" /> Mon, 16 Dec 2024 13:00:43 GMT 로마언니 /@@4abt/157 아이 생일은 장사가 아닙니다! 어머님! - 생일파티를 가장한 인종차별인가? /@@4abt/156 길을 걷다 쇼윈도 체리 목걸이를 보고도 아이는 (친구 이름) 말하며 그 친구가 가진 목걸이라 했다. 정작 그 아이 엄마는 우리 아이 이름도 제대로 모르던데.. (외국인이 스펠링 이름 틀리는 거면 모른다 해야지..) 망할 생일 파티 그리고 생일 선물 작년엔 반 전체에서 얼마씩 걷어 생일 선물을 해주곤 했는데 새학기 들어선 돈을 따로 걷은 적이 없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v6Oon8Z9Y2LVazX2tKm6pjk7LHk.JPG" width="500" /> Wed, 27 Nov 2024 12:55:22 GMT 로마언니 /@@4abt/156 산타 할아버지는 도둑이야? - 동심파괴 절대 지켜 /@@4abt/155 우리 집엔 산타가 안 와! 단호한 아이의 말에 섬세하고 다정한 엄마는 아니지만 동심만큼은 꽤 지켜주고팠는데 초등 2년, 벌써 산타의 존재를 알아차렸나? 내심 불안했다 - 왜? 왜 우리 집엔 산타가 안 와? 굴뚝이 없잖아! 산타 할아버지는 굴뚝 타고 와야 하는데 그래서 우리 집엔 못 와, 루돌프 파킹도 못해, 빈자리도 없잖아 그렇다 우리 집은 각 Mon, 25 Nov 2024 09:18:48 GMT 로마언니 /@@4abt/155 로마노들이여! 명문 학교로 만들어 나아가라! - 과학고 부문 학교 순위 5위 /@@4abt/153 어느 나라 어느 곳이든 비슷하겠지만 이탈리아 역시 학교는 공립과 사립으로 나뉜다. 공립은 학비가 거의 무료에 가깝지만 잦은 선생님 비롯 학교 관계자들의 파업의 여파를 받게 된다는 게 가장 큰 장단점이다. 아이들의 학교를 결정할 때 고민을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이탈리아 학제는 매년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바뀌는 양상이 아닌 유치원 3년, 초등학교 5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hke6q8x0BXFc-HgBewsFk1KFXus.jpg" width="500" /> Thu, 21 Nov 2024 14:23:27 GMT 로마언니 /@@4abt/153 크리스마스 산타가 20% 일찍 도착했다 - 난 고민을 조금 더 할걸 그랬다 /@@4abt/152 우리는 반짝반짝 (트리) 나무 언제 사? 이사 가면 하자,..라는 핑계로 지난 2년을 보내고 올 연말도 아이들 눈치가 슬금슬금 보이기 시작할 때, 뒷 일은 잘 생각 안 하는 남편은 나무 그까짓 거 하나 사라고 아이들 편에 서서 부추긴다. - 그깟 나무 하나 사는 게 문제가 아냐 이것저것 달기도 해야지 시즌 지나면 치워 넣어야 하는데 어디다 보관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cKJMPCPOSOZuGOOauwFJ_lxxeTk.jpg" width="500" /> Thu, 14 Nov 2024 05:15:40 GMT 로마언니 /@@4abt/152 엄마보다는 무조건 선생님.. - 이탈리아 초등학교 소풍 가는 날 /@@4abt/151 소풍 날이다. 올리브농장에 가서 햇올리브 따기 체험을 한단다. 참으로 이탈리아 스럽다. 학교 행사엔 언제나 늘 그랬듯 학교 체육복이 준비물이다. 입동의 아침, 체육복 위에 점퍼 하나 입자니 극구 안된단다. 선생님이 체육복만 입고 와야한다고 했단다. 그래 무슨 말인지 아는데 점퍼는 괜찮다며 이 날씨에 점퍼 입는 건 문제가 안된다며 아무리 설득해봐도 우기 Thu, 07 Nov 2024 08:39:05 GMT 로마언니 /@@4abt/151 내가 뒷 목 잡는 일이 생기거든 너 때문이다 - Dolcetto o scherzetto /@@4abt/150 아이는 할로윈 할로윈 하며 한껏 신이나서는, Dolcetto o scherzetto 하고 싶어! 했다. 우리 부부는 할로윈 자체에 별 관심이 없고, 이태원 사태 이후 더더욱, 축제라지만 기괴한 복장과 분장에 반감만 커질 뿐인데 그리고 만7세 인생을 살고 있는 큰 아이 또한 지금껏 단 한 번도 할로윈에 사탕 받으러 다니고 싶다고 말한 적 없어 둘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j8wEIe2iq80mqBj3FUbVPUauRTA.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19:45:56 GMT 로마언니 /@@4abt/150 피노키오 덕분에서 걱정이 사라졌다 - 이탈리아 초등학교 A반 /@@4abt/149 엄마! 친구들이랑 선생님이 놀려.. 심장이 쿵 내려 앉는 듯 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나, 우리학교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었나, 전학을 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지.. 짧은 순간에 별별 생각을 다했다 뭐라고 놀리는데? 코가 없데, 내 코 어딨냐고.. &hellip;.. 뭐라 대답해야 좋을 지 몰랐다 서양인 시선에선 상대적으로 동양인은 코가 없어 보일 Mon, 21 Oct 2024 07:56:38 GMT 로마언니 /@@4abt/149 이탈리아 벌금은 정말 10년 후면 사라질까? - 남편은 이탈리아 공인 투어 가이드 이다 /@@4abt/148 공인 : 국가나 공공 단체 또는 사회 단체등이 어느 행위나 물건에 대하여 인증함 남편은 이탈리아 그리고 바티칸 시티에서 인정하는? 검증하는? 이탈리아, 바티칸 공인 투어 가이드 이다. 2024년 현재는 이탈리아 어느 도시를 막론하고 한 도시의 공인 투어 자격 소지 가이드는 이탈리아 전역 크게는 유럽 어디서든 그 능력을 인정, 투어 가이드를 할 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20dmWnn8ZjXPRLLDMHCDe6PNcVY.jpg" width="500" /> Wed, 16 Oct 2024 13:32:23 GMT 로마언니 /@@4abt/148 7세가 7세처럼 놀아줘서 고마워 - 이탈리아 초등학교 A반 /@@4abt/147 로이! 놀고 갈거지? 바에서 만나! 하교 후 같은 반 친구 프란체스코의 당연히 놀고 가지 않냐는 물음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아이는 연신 내 눈치만 살폈다. 가타부타 말 없이 뒷 좌석 차 문을 여니 아이들 또한 얼결에 올라탔지만 창 밖 멀어지는 친구 뒷모습을 참 아련히도 바라보니 이내 짠해진 마음에 - 놀고 갈거야? 놀거면 얼른 내려! 쏜살같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aUCPzgFlblV63vmb_OuZoWooni0.jpg" width="500" /> Wed, 09 Oct 2024 19:48:35 GMT 로마언니 /@@4abt/147 외로운 건 슬픈거야.. - 이탈리아 초등학생 A반 /@@4abt/146 어머, 하늘 좀 봐 너무 예쁘다! 하니 아이는 대뜸 - 내가 예쁘라고 했지! 했다. 뭐때문에 하늘을 예쁘게 했는데? 물으니 - 엄마 보라고, 우리 학교 가고 나면 엄마 혼자 있으면 외로운데 예쁜 하늘 보면 엄마 기분도 예뻐질테니까.. 외로운게 뭔데? 엄마는 안 외로운데? - 외로운 건 슬픈거야, 학교 얼른 갔다가 올테니까 엄마 슬퍼하지 말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SeFXY-8iiBBQZhPV_Eqe6R97Mho.jpg" width="500" /> Wed, 02 Oct 2024 06:28:07 GMT 로마언니 /@@4abt/146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 이탈리아 초등학교 A반 /@@4abt/145 학부모회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노엘라! 노엘라!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니 같은 반 마리아 끼아라 엄마 다. &ldquo;혹시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정말로 미안해, 다름아니라 우리 마리아끼아라가 입던 교복셔츠가 있는데 정말정말 깨끗하거든&rdquo; 무슨 말인지 단박에 알아들었다. &ldquo;오! 너무 좋아!&rdquo; &ldquo;괜..괜찮아?&rdquo; &ldquo;괜찮지 그럼, 난 너무 좋은데?&rdquo; &ldquo;지금 차에 있 Fri, 20 Sep 2024 06:33:56 GMT 로마언니 /@@4abt/145 내 속이 터지는 건 이탈리아 남부에 살기 때문이다 - 이탈리아에서 집짓기 #11 /@@4abt/140 참으로 이상한 일이지! 이래서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하는 걸까? 집을 짓기 위해 건축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중점을 뒀던 건 당연히 포트폴리오가 우리가 생각하는 간결한 디자인이어야 했고, 직접 대면할 수 있는 로마의 건축가 였으면 했다. 총 7업체를 컨택했고 그 중 두 곳은 끝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5곳도 직접 대면 미팅까지 최소 한달여는 소요 Mon, 16 Sep 2024 12:53:36 GMT 로마언니 /@@4abt/140 티켓 구하지 못한 자, 투어 하지 말라! 이거죠? 지금 - 이탈리아 한인 자영업자의 눈물 /@@4abt/144 바티칸박물관 티켓은 60일 전 오픈이 암묵적 룰이었다. 티켓을 사기위해 60일 전 부터 메모해두고 대기한다. 8월 말 티켓까지 늘 그랬듯 스무스하게 구입했고 이제 9월 티켓을 준비할 때인데 죄다 매진으로 뜨다가 구입불가로 뜨다가 엉망진창이다 단순 시스템 오류라고 생각했다. 거의 매일 들어가 티켓 오픈 상황을 확인 한다. 뭔가 이상하다. 젠장.. 6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bt%2Fimage%2F5wHPZtee7krqqCr3-RfwVDUVGmU.jpg" width="500" /> Sun, 07 Jul 2024 20:25:02 GMT 로마언니 /@@4abt/144 절대 소극적인 아이가 아닙니다 - 이탈리아 초등학교 선생님 면담 /@@4abt/142 - Roi non e timido! (소극적이지 않습니다) 집에서 어떤 언어 위주로 사용을 하죠? - 한국어를 주로 쓰고 있어요 하나 궁금한 건, 이태리어로 된 가령 pap&agrave; (아빠) 간단한 것을 한국어로 뭐냐고 물어보면 그는 모른다고 답 합니다 - 토요일날 콜로세움 인근에서 한글학교가 있어요 하지만 우린 아직 그 곳에 보내지 않고 있고 Thu, 14 Mar 2024 13:02:13 GMT 로마언니 /@@4abt/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