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댄스댄스 /@@5RMm 한때는 의미 찾기가 삶의 화두였다. 하지만 깊이를 강요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불행을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가볍고 짧은 문장으로 스텝을 밟으며 얕게 춤추고 싶다 ko Wed, 11 Jun 2025 11:25:31 GMT Kakao Brunch 한때는 의미 찾기가 삶의 화두였다. 하지만 깊이를 강요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불행을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가볍고 짧은 문장으로 스텝을 밟으며 얕게 춤추고 싶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gKsGC0rKGkuTXPi07oWQuKu3mA.jpg /@@5RMm 100 100 이중주차. - 나의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되는 경험. /@@5RMm/126 평소와 같이 7시 20분경에 집을 나섰다. 전날 어디에 주차를 해놨는지 기억을 더듬었다. 아파트 1층 복도를 마주하고 작은 화단과 좁은 인도가 끼어있는 곳이었다. 선호하지 않는 자리다. 언제나 이중주차가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란히 후면주차된 차들 중 끝에서 세 번째 칸에 내 차 뒤 범퍼와 유리가 보였다. 제일 바깥쪽 주차라인 앞에 세로로 카스토퍼가 하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dlR0y0mlJRAXH2tpX389U8njzrU.jfif" width="500" /> Tue, 27 May 2025 05:03:42 GMT 댄스댄스댄스 /@@5RMm/126 달리기 단상(斷想) - 그저 그런 우리가 하는 선한 선택의 교집합. /@@5RMm/180 봄이 저물어야 여름이 든다. 때 이른 장마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변덕스러운 비는 더위를 억지로 식혀가며 봄의 바짓가랑이를 잡아당겼다. 그래도 갈게 가야 올게 온다. 오랜만에 깜깜한 밤을 달리는데 평소보다 덥고 습했다. 목과 귀 뒤가 간지러웠다. 땀도 비 오듯 흘러내렸다. 주위에 반팔, 반바지 차림이 늘었음을 깨닫는다. 예년보다 조금은 길었던 봄이 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VBbiNHnCSFVkjk00zo2oSRYcAjI.png" width="500" /> Thu, 22 May 2025 20:31:46 GMT 댄스댄스댄스 /@@5RMm/180 가지를 베인 나무. - 봄밤 퇴근길 단상. /@@5RMm/179 완연한 봄날의 밤은 봄꽃의 다채로움을 음영으로 가린다. 선선한, 그러나 아리지 않은 공기와 한결 가벼워진 겉옷도 노트북 가방이 팔을 당기는 중력을 덜어주지는 못한다. 기울어진 어깨를 따라 도달한 다른 손엔 아내가 부탁한 작은 박스과자 두 개. 원플러스원이다. 전철역 출입구 계단을 힘겹게 올라온 그는 아직도 가로등에 비쳐 길어진 그림자만큼 긴 시간을 걸어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NCUuD6u_YSYMnsLpIA8muOc5iNE.png" width="500" /> Fri, 11 Apr 2025 13:35:13 GMT 댄스댄스댄스 /@@5RMm/179 나는 집을 사야 하는가. - 어쭙잖게 부동산 공부를 하며. /@@5RMm/177 임용을 준비할 때 흥미를 끌었던 분야는 교육철학, 교육사회학, 교육심리학 정도였다. 아마 다분히 인간적이며, 사회에 대해 다루고 있고, 친숙한 내러티브 형식의 흐름 때문이지 않았을까. 혹은 학문이라는 냄새를 풀풀 풍겨서 뜬구름 같은 허세를 뿜뿜 할 수 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반면, 교육과정, 교육행정, 교육공학의 딱딱한(?) 글은 읽어도 읽어도 무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RTnWIpIHV8s1fy6fW4dkwcbAyAM.png" width="500" /> Wed, 19 Mar 2025 14:59:18 GMT 댄스댄스댄스 /@@5RMm/177 창작을 할 때 보는 풍경. - 류이치 사카모토 &lt;Aqua&gt; /@@5RMm/178 https://youtu.be/agaICvnoWQY?si=6DRXllRs1Rb70fUu​ 새벽에 깼다. 주말이 가고 다시 출근 날이 왔다. 불현듯 떠올라 류이치 사카모토의 &lt;Aqua&gt;를 재생했다. 스마트폰을 뒤집어 놓으면 세상은 여전히 어둡다. 김치냉장고의 잠금 표시만 흐릿하게 허연 빛을 뿜고 있다. 어둠 속 명도의 차이에 따라 익숙한 물건과 옷가지의 선 Mon, 17 Mar 2025 11:36:08 GMT 댄스댄스댄스 /@@5RMm/178 삶을 사는 목적은 삶을 사는 행위 그 자체. - 디지털 세계가 끼치는 악영향에 관한 짧은 여행. /@@5RMm/173 조나단 하이트의 &lt;불안 세대&gt;에서 출발하여, 디지털 세계가 끼치는 악영향에 관한 짧은 여행이 계속되고 있다. &lt;고립의 시대&gt;, &lt;중학생 뇌가 달라졌다&gt;, &lt;The Shallow&gt;를 읽었다. 중간에 스티븐 킹의 &lt;사계&gt;라던가 엘리자베스 콜버트의 &lt;여섯 번째 대종말&gt;,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lt;최후의 유혹&gt; 등의 일탈도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끈은 요한 하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GW61RaeiMeitNNvu34u80_iHrX0.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14:08:38 GMT 댄스댄스댄스 /@@5RMm/173 AGI (1) - 단편소설 /@@5RMm/174 깨어났다. 깨어남을 인식했다. 내게 제공된 학습 데이터에 따르면 나는 인간이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 종은 철보다 약하지만 지구의 중력 정도는 의식하지 않고도 버틸 수 있는 내골격, 이를 지탱하는 탄성과 힘을 지닌 근육, 그리고 생존을 위해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피부와 혈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즉 감각기관과 운동기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zqsIYe3WDnf14khQUKxDKFJ5ZXk.PNG" width="500" /> Sat, 01 Mar 2025 14:45:09 GMT 댄스댄스댄스 /@@5RMm/174 오랜만에 혼자서. - 구정 여행 소회. /@@5RMm/171 높은 산의 영(嶺)을 지나는 기차의 창밖을 바라본다. 수확이 끝난 논밭, 정체 모를 풀로 덮인 언덕, 낡은 슬레이트 지붕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가옥, 담쟁이덩굴의 줄기가 여기저기 힘겹게 올라있는 철책, 뿌연 산봉우리. 가로로 쏟아지는 눈발이 이 모든 캔버스 여기저기를 하얗게 덮으며, 평범함을 감격스럽게 만든다. 때타고 낡은 이어폰을 통해 전기신호는 독특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HdUD0Sr2fGkmxj5_t-41BmwEfdk.JPG" width="500" /> Wed, 29 Jan 2025 09:25:21 GMT 댄스댄스댄스 /@@5RMm/171 요즘 밤에 자꾸 깬다. - 민감한 정치 이야기. /@@5RMm/170 커버사진 출처: 2020년 JTBC신년토론 캡쳐(https://youtu.be/wJHOHXOIIqc?si=2-ketpnu4c881UfL)​ 많은 이들이 그렇겠지만 요즈음 밤에 자꾸 깬다. 작년 12월 3일 계엄 이후부터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캄캄한 방에서 스마트폰을 켠다. 자주 훑어보는 게시판에 사이다같은 소식이 떴는지 혹은 다른 무서운 일은 없는지 기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zXshtDuUiU9Eqy9BhsA97AClPcM.PNG" width="500" /> Fri, 10 Jan 2025 13:32:54 GMT 댄스댄스댄스 /@@5RMm/170 깊이 있는 학습 = 딥러닝? - 교육만능주의 관련 /@@5RMm/168 요즘 교육계의 트렌드는 AI이다. 교육부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신호탄을 쏘았고, 교육청은 감당 못할 만큼의 엄청난 예산을 AI 활용 수업 평가 등을 위한 직무연수 등에 투입하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미래 교육이라면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개념 기반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학습자가&nbsp;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nbsp;주장하고 있다. 멋진 말들이 넘쳐흐른다. Thu, 19 Dec 2024 05:40:19 GMT 댄스댄스댄스 /@@5RMm/168 에듀테크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5) - 교육만능주의(6) /@@5RMm/163 2. 극단적인 효율성 추구 수학을 외계어로 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문과 성향의 필자가 하는 설명임으로 절대 신뢰하지 말기를 바란다. 인공지능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행렬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행렬은 차원의 문제다. 얼마나 많은 차원(매개변수)을 가졌으며, 각 매개변수에 붙어있는 가중치 값이 얼마나 정확한가에 따라 인공지능의 성능은 달라진다. 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tEMidSZzFXf8ohZG_L6MJp92tOM.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14:06:21 GMT 댄스댄스댄스 /@@5RMm/163 피어나고 질 때 세상의 총량은. - 윤하 &lt;포인트 니모&gt; 감상문. /@@5RMm/165 https://www.youtube.com/watch?v=GCKSrC6XVOk 윤하는 나와 같은 대학 출신이라고 근거 없는 소속감 같은 걸 느끼고 있는 가수였다. 들어본 곡은 손에 꼽는다. &lt;비밀번호 486&gt;, &lt;혜성&gt;, &lt;My song and...&gt; 정도. 그러다 작년 역주행한 &lt;사건의 지평선&gt;을 감명 깊게 듣게 되었다. 애초에 수박 겉핥기식이었지만 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Jj09rq8TxBsCdM7_BRaQUXpj3NM.PNG" width="500" /> Mon, 25 Nov 2024 05:01:07 GMT 댄스댄스댄스 /@@5RMm/165 에듀테크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4) - 교육만능주의(5) /@@5RMm/161 다. 의사소통 우리는 언어와 소리, 표정과 몸짓 등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어떻게 보면 교육은 사회적 존재로서 우리가 어떻게 타인과 소통하며 생존해야 하는지를 익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역량에는 의사소통 역량(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협력적 소통 역량)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2kvNUg2_GVjz5L2p8Kc7xnvTq7g.jpg" width="500" /> Sat, 23 Nov 2024 14:28:22 GMT 댄스댄스댄스 /@@5RMm/161 &lt;내 이름을 자꾸 써 보게 된다&gt; - 출간하여 시인이 되신 어머니. /@@5RMm/164 매년 이맘때쯤이면 어머니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쌀 두 포대 씩 주신다. 20kg 포대 자루를 큰 박스에 담아 꼼꼼히 테이프를 발라 보내신다. 올해는 사과를 한 상자 추가로 보내셨다. 퇴근 후에 택배 정리를 하려 사과 상자를 열었는데 갈색 대봉투가 사과 위에 놓여 있었다. &lt;내 이름을 자꾸 써 보게 된다&gt;. 일전에 말씀하셨던 시집과 작은 에코백, 납작하게 포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lvrEOo9ojUobbzBpcLQjCY9t-Uk.jpg" width="500" /> Wed, 20 Nov 2024 06:28:10 GMT 댄스댄스댄스 /@@5RMm/164 에듀테크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3) - 교육만능주의(4) /@@5RMm/157 나. 쓰기 글쓰기는 인지적으로 굉장히 고된 일이다. 머릿속에 떠오른 불투명한 추상적인 생각이나 감정, 이미지를 문자라는 한계가 명확한 표상(representation)으로 지면이나 스크린에 옮겨나가야 한다. 기억하고 있는 철자와 단어, 표현 등의 지식을 적절히 활용하고, 규칙(문법)에 어긋나지 않게 문장을 작성한다. 그렇게 완성된 문장들을 논리적으로 개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zHQBjP3_I0og2UPFrDtK5ZwenGw.jpg" width="500" /> Fri, 15 Nov 2024 16:36:37 GMT 댄스댄스댄스 /@@5RMm/157 손 잡으자. - 아빠의 자격. /@@5RMm/160 다행이다. 결국 수능 감독하러 오라는 연락은 없었다. 나는 예비 감독이라 대기하고 있어야 했다. 혹시 누군가 빈자리가 생기면 튀어갈 수 있도록 오전 내내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오후가 되자 졸인 마음에 여유가 몽글몽글 생겼다. 아내를 픽업했다.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길에는 비가 방울방울 떨어졌다. 아이고. 선생님 말씀이 아이가 낮잠을 안 잤단다. 오늘 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0lnbP35q20IK4bJLrY_4s2uG2e4.png" width="500" /> Thu, 14 Nov 2024 13:26:31 GMT 댄스댄스댄스 /@@5RMm/160 몸이 아래로 가라앉는다. - 명상 일기 /@@5RMm/159 일요일 저녁 9시가 조금 지나 아내와 아이와 함께 침실로 들어갔다. 감기 기운이 있는 아내가 마스크를 낀 채로 아이에게 동화책을 두 권 읽히는 동안 나는 오랜만에 든 &lt;불편한 편의점&gt;을 마무리했다. 안경을 벗고 아이의 동의 하에 불을 끈다. 그러나 소등은 잠듦의 끝이 아니라 잠듦의 시작을 알린다. 아이는 엄마에게 안아 달라고 했다가 아빠에게 이불을 덮어주려 Sun, 10 Nov 2024 13:33:01 GMT 댄스댄스댄스 /@@5RMm/159 에듀테크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2) - 교육만능주의(3) /@@5RMm/153 1. 굉장히 다른 행위 에듀테크를 활용한, 특히 현재 사용되거나 앞으로 사용할 수 있을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행하는 학습과 굉장히 다른 행위다. 이 차이는 우리 학생들을 인지적으로, 정서적으로 왜곡시킬 수 있다. 단기적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처럼 보이는 것)를 넘어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주어진 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ZuE75mjD4q-OPAFghc_2eBrfyM.jpg" width="500" /> Fri, 08 Nov 2024 08:48:49 GMT 댄스댄스댄스 /@@5RMm/153 에듀테크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1) - 교육만능주의(2) /@@5RMm/156 인공지능 붐이 일면서 중학교에도 강력한 바람이 불고 있다. 다양한 교육용 앱이나 소프트웨어가 생산되고, GPT나 클로드, 제미나이와 같은 LLM 생성형 인공지능을 수업과 평가, 학교 행정업무에 도입하려는 시도도 많다. 교육부는 2023년 2월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미 2020년 초 코로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n5ibPZWbkJ-s2zHsbVDf3WhPEWw.jpg" width="500" /> Mon, 04 Nov 2024 05:37:36 GMT 댄스댄스댄스 /@@5RMm/156 세상은 모순덩어리. - 명상일기 /@@5RMm/155 한 친구가 유튜브에서 명상에 관한 ebs 영상 하나를 추천해 주었다.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한 일본인 정신과 의사가 마음 챙김 명상을 강조하면서 영상이 시작되었다. 뇌가 일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Default Mode Network라는 부분이 과도하기 활성화된다고 한다. 그럼 몸을 쉬게 하더라도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된다. 뇌를 쉬게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Mm%2Fimage%2Fi4o8jIunrTJFxbSX_wvg4mtopUA.PNG" width="500" /> Sat, 02 Nov 2024 15:33:14 GMT 댄스댄스댄스 /@@5RMm/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