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 철학 박사, 23년째 정신분석 상담. 공간과 공감 심리상담 대표,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 외래교수(역임),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심리수업]저자. 광고협업cms6746@daum.net ko Thu, 12 Jun 2025 18:20:32 GMT Kakao Brunch 철학 박사, 23년째 정신분석 상담. 공간과 공감 심리상담 대표,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 외래교수(역임),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심리수업]저자. 광고협업cms6746@daum.net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CVx7-AtbGA67X-hzRzKDwYP1ZW8.png /@@6MWQ 100 100 유아성욕(2):사랑이란, 내 존재가 다시 살아나는 감각 /@@6MWQ/686 생생함과 사랑의 관계에 대하여 내가 대학 시절, 그러니까 벌써 40년 전의 일이다. 1호선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에 어떤 여성이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웃고, 조용한 말투로 말하는 중에 내 안에는 마치 도장 찍듯 내 마음 속에 각인이 되어 버렸다. 40년 전, 성도 이름도 모르는 그 누군가의 표정과 이미지 하나하나가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다. 지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N5PKg-zx7clOKVownkH33j7IMeY.jpg" width="500" /> Thu, 12 Jun 2025 12:43:25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86 유아성욕(1): 누구나 무의식 안에 유아성욕이 있다 - 생생함을 추구하다 /@@6MWQ/685 이성에 무의식적인 끌림의 이유 나는 길을 걷다 예쁜 여성을 마주치면 자연스레 시선이 간다. 예쁘다 싶으면 한 번 더 보게 된다. 아마도 대부분의 남성들이 청소년기부터 겪는 일일 것이다. 여성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물론, 대부분의 남성들(기혼자 포함)이 그렇다고 해서, 여성들도 전부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단지 외모가 예쁜 여자나 잘생긴 남자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_aUe8OluQwLVZuLl-DuLgWjWrCY.jpg" width="500" /> Thu, 12 Jun 2025 08:19:50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85 꿈분석 : 방바닥에서 용암이 /@@6MWQ/684 꿈 내용 방이 보였다. 내 느낌에 아래 바닥에서 뭔가 불꽃이 모락모락 올라온다. 어~ 꺼야 되겠다. 수건 같은 것으로 진화했다. 그런데 불이 안 꺼진다. 큰일 나겠다 싶어, 요를 걷어내니, 바닥이 용암처럼 달궈져 있었다. 갑자기 불안해지니까, 어떤 여성이 119 부르라고 한다. 바로 전화해서 소방관을 불렀는데, 어떤 남성이 와서 진화를 잘했다. 그 남성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F0M_MFrYL2nUOJjjls4IfapGp7I.jpg" width="500" /> Wed, 11 Jun 2025 13:34:08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84 50세 남자의 실존적 위기와 감정의 회복 (2) - 중년 이후 내 삶의 체온 되찾기, 감정의 회복 /@@6MWQ/679 &ldquo;나는 이제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rdquo; 내담자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 말은, 단지 우울이나 번아웃의 징표가 아니다. 그것은 오랜 시간 자신의 감정을 닫아두고 살아온 이들이, 더 이상 &lsquo;살아 있는 느낌&rsquo;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내뱉는 진심이다. 이 글은 바로 그 순간에서 시작된다. 감정을 닫고 살아온 시간 어릴 적엔 그도 감정을 느낄 줄 알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EH4ou_6p0lSzJ75N-ubYjYvNBRU.jpg" width="500" /> Tue, 10 Jun 2025 14:21:51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9 50세 남자 실존적 위기, 측두엽으로 살아온 삶 한계1 /@@6MWQ/678 삶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어느 날 문득, 삶이 공허해졌다고 느끼는 남자. 어릴 적엔 잘 놀았고, 청년기엔 착실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는 모르고 살아왔다. 그렇게 맞이한 쉰 살. 이 글은 삶의 절정이 아니라, 자기로 살아가지 못한 전반기의 &lsquo;종말&rsquo;로서의 50세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절망은 끝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GFvOS6cl1CgliPb7EK6a3fuAfU4.jpg" width="500" /> Tue, 10 Jun 2025 10:54:48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8 엄마와 딸, 이제는 각자의 삶으로 /@@6MWQ/677 &ldquo;엄마 인생은 엄마 거야&rdquo; 성인이 된 자녀와 건강한 거리를 두는 것은 단절이 아닌, 진짜 연결의 시작이다. 기대와 책임의 선을 다시 그으며, 엄마와 딸이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따뜻하게 마주할 수 있기를. 엄마와 딸, 이제는 서로의 삶으로 &ldquo;그 아이는 나를 닮지 않았다. 아니, 너무 닮아서 더 고통스러운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N3rCKmpSrfHYDFZIKVNCVigxfKU.jpg" width="500" /> Mon, 09 Jun 2025 08:51:43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7 자체성애적 가학, 자기 몸에 대한 가학 /@@6MWQ/676 이 글은 자체성애적 단계에서의 자기 가혹성과 그것이 정신증(psychosis)으로 표현되는 방식을 다룬다. 자해적이거나 죽음 충동적인 행위에는 깊은 심리적 고통과 무의식의 가학성이 얽혀 있다. 글은 정신분석적 개념을 바탕으로 하며, 당뇨병 환자의 반복적인 저혈당 유도, 감정 억압과 자기 처벌, 그리고 자살적 쾌감에 대한 탐닉 등 다양한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YFfu-yGoB1ok7HdRDULeM0uJvto.jpg" width="500" /> Sun, 08 Jun 2025 14:22:38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6 꿈,CelebritySpouse Swap에 숨겨진 서사 /@@6MWQ/675 꿈 내용 나(유럽 백인)는 한국인 여친과&nbsp;함께 영국의 코미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lt;Celebrity Spouse Swap&gt;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커플들이 서로의 배우자와 집을 바꾸어 살아보는 형식이었다. 우리가 바꿔 지내게 된 상대는 영국의 전 총리 리시 수낙과 그의 아내였다. 그녀는 인도 최고의 부호 중 한 사람의 딸이기도 했다. 나는 그들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2m0MXUzNTFvMgPpXG6BaZK8QHbg.jpg" width="500" /> Sun, 08 Jun 2025 03:59:00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5 내 안에 들어온 엄마의 규범이 소아 당뇨가 되다 - 이상적 자아로 살지 못하고, 자아 이상으로 산 여성 /@@6MWQ/674 어릴 적부터 늘 엄마의 기준 안에서 살아온 한 여성의 이야기다.&nbsp;자신의 감정보다 엄마의 기분을 먼저 살폈고, 자신의 기준보다는 타인의 기대를 따라야 했다. 그렇게 억눌린 감정은 어느 순간부터 몸으로 표현되기 시작했다.&nbsp;초등학교 2학년 때 발병한 당뇨는 단순한 질병이 아니었다. 이상적 자아를 억압하고 자아이상의 명령에 복종했던 지난 삶의 흔적이었다. 이 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IbKAKWlhW6tZdMHfkETilIfcN7U.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13:10:44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4 부모자녀관계, 세대차에 따른 이상적 자아와 자아이상 /@@6MWQ/671 '부모라면 마땅히 이래야 한다'는 말이 익숙했던 세대가 있다. 자녀를 위해 자신을 지우며 살아온 부모들, 특히 여성들은 &lsquo;좋은 엄마&rsquo;라는 이름 아래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내야 했다. 하지만 세대는 달라지고 있다. 부모세대는 '효'라는 자아이상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의 자녀 세대에 그런 자아이상의 기준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부모들도 자각해 가고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fe_lgntdo_EoqbTYl3sMn1_mTKY.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02:19:48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1 현모양처 vs 한 여성으로 존재하기 /@@6MWQ/670 &ldquo;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rdquo;는 말은 늘 옳은 말처럼 들리지만, 그 말이 여성에게 얼마나 무거운 짐으로 작용하는지 우리는 자주 놓치곤 한다.&nbsp;이 글은 &lsquo;좋은 엄마&rsquo;라는 이름 아래 요구되는 사회적 이상이, 여성의 내면에서 어떤 심리적 긴장을 만들어내는지를 &lsquo;자아이상&rsquo;과 &lsquo;이상적 자아&rsquo;라는 개념으로 풀어낸다. 현모양처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존재 그 자체로 존중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BQ9UK3MazPqLsbleeiJOOs8LO-M.jpg" width="500" /> Fri, 06 Jun 2025 08:41:41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70 성공한 남자 그러나 행복하지 않은 남자 - 이상적 자아와 자아이상 사이에서 /@@6MWQ/669 사회적 성공을 이룬 남성들이 느끼는 공허함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겉으로는 역할과 지위를 갖추었지만, 내면은 여전히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이 글은 융의 &lsquo;페르소나&rsquo; 개념과 정신분석의 &lsquo;이상적 자아&rsquo;와 &lsquo;자아이상&rsquo; 개념을 통해, 남성의 내면 풍경을 탐색한다.&nbsp;타인의 기대에 맞춘 자아 이상이 아닌, 자신만의 진정한 이상적 자아를 향한 여정이야말로 자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c-dc3vhUV3eASTwJK9f6q3de6Lg.jpg" width="500" /> Thu, 05 Jun 2025 14:39:14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9 명품을 두르는 두 가지 자아 심리 - 이상적 자아와 자아 이상 /@@6MWQ/668 명품을 입는 이유는 단순한 과시일까, 아니면 진정한 자기표현일까? 정신분석의 두 자아 개념&mdash;&lsquo;이상적 자아&rsquo;와 &lsquo;자아이상&rsquo;을 통해 명품 소비의 심층을 들여다본다. 우리가 선택하는 브랜드는 과연 내면의 나를 위한 것일까, 아니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선택일까? &ldquo;내가 명품이면 되지, 굳이 비싼 명품이 필요할까? &ldquo;라는 질문과, &ldquo;나의 품격과 사회적 지위를 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IUa3OuVqKlyMakdL1OZ6d_vD9f8.jpg" width="500" /> Thu, 05 Jun 2025 08:36:06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8 이상적 자아의 소비와 자아이상의 소비 /@@6MWQ/667 이상적 자아, 소비, 그리고 진정한 품위에 대하여 사람은 누구나 &lsquo;지금 이 모습&rsquo;에만 머물지 않는다. 마음속에는 늘 &lsquo;내가 되고 싶은 나&rsquo;&mdash;이상적 자아(ideal self-image)&mdash;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이상적 자아는 때로는 더 단정한 나, 더 성숙한 나, 더 지혜로운 나로 상상되며, 삶의 방향성을 이끈다. 이러한 이상적 자아의 모습은 때때로 소비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fot14h4WWLjIdWQ5wc2fUE0U3vc.jpg" width="500" /> Thu, 05 Jun 2025 05:06:04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7 상담 시간, 신체에 일어난 투사적 동일시 /@@6MWQ/665 상담 세션이 끝날 때&nbsp;상담자에게 일어난 일 어느 날, B 씨(여성)와의 상담을 마무리하면서, 일어서서 나가는 내담자에게 인사하기 위해 의자에서 일어나는 순간 묵직한 통증이 횡격막 위치의 허리 통증이 확 뭉치는 느낌을 받으면서 일어나던 자세를 멈추고 다시 의자에 눌러앉아야만 했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길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담자가 감당할 수 없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SpN3Y2hYs62jcM-jSD8mvjDoDd8.jpg" width="500" /> Wed, 04 Jun 2025 07:38:56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5 이상적 자아란? &ndash; 관계, 나르시시즘, 동일시 중심으로 /@@6MWQ/664 이상적 자아란? 이상적 자아(Ideal Ego)는 인간의 심리 발달 초기 단계에서 형성되는 개념이다. 정신분석에서는 보통 생후 3세 이전, 특히 엄마와 밀착된 시기를 이상적 자아의 시기로 본다. 이 시기의 아이는 &lsquo;엄마에게 사랑받는 나&rsquo;, &lsquo;엄마가 예뻐하는 나&rsquo;가 곧 자기 존재의 근거라고 느낀다.&nbsp;자신을 독립된 존재로 인식하기보다는, 엄마의 시선과 감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6RTWnHlmLSRBTJ_28qmjXeI3KCg.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10:17:56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4 내 중심에 자기(self)가 있다는&nbsp;것 - 이상적 자아와 자아이상,&nbsp;&nbsp;신앙과 가족관계의 유사성 /@@6MWQ/663 엄마를 바라보던 시선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우리는 누구나 엄마를 향한 눈빛으로 신을 향해 나아간다. 유아기에 엄마의 품은 전능했고, 그녀의 인정은 곧 나의 생존이었다. 이 시기의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이상적 자아(Ideal Ego)의 세계다. 이 시기의 나는 엄마가 웃어주면 기뻤고, 엄마가 찡그리면 나를 잘못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1w5tbUwk7BT-ktNRSZhFwHXkkxk.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08:26:28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3 잃어버린 나, 다시 나를 찾아가는 길 - 이상적 자아(Ideal Ego)와 자아 이상(Ego Ideal) 사이에서 /@@6MWQ/662 &ldquo;엄마가 원하는 나&rdquo;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나는 왜 이렇게 눈치를 보며 살까?' 이 질문은 많은 여성 내담자들이 상담실에 와서 처음으로 꺼내놓는 말이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lsquo;엄마가 좋아하는 딸&rsquo;, &lsquo;말 잘 듣는 아이&rsquo;, &lsquo;기특한 아이&rsquo;로 살아왔다. 그렇게 살면 사랑받을 수 있다고 믿었고, 실제로 그렇게 살면서 안정된 애착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6ruOde2TPHB1i63c4maJVZqmLDQ.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07:34:25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2 나를 불편하게 하는 타인의 부정적 감정 들여다 보기 /@@6MWQ/661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타인에게서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짜증, 화, 섭섭함, 찝찝함, 수치심, 때로는 죄책감까지. 특별히 무례한 말을 들은 것도 아니고, 커다란 다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마음 한켠이 불편해진다. 내게 중요한 사람일수록 상대방의 작은 손짓에도, 약간 비뚤어진 입모양에서도, 지나가는 한 마디에도 내 마음은 소용돌이칠 수 있다. 이 감정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2wFcf_PD_mLA0awMakDsC99h860.jpg" width="500" /> Sat, 31 May 2025 03:48:44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1 압도하는 엄마 넘어서기&nbsp; - 엄마의 분노를 넘어서는 사춘기의 힘: 영우 이야기 /@@6MWQ/660 분노를 흡입하며 자라는 아이 영우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 얌전하고 착한 아이로 보이지만, 속에는 알 수 없는 피로감과 분노가 쌓여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엄마의 잔소리와 화 때문이다. 엄마는 늘 옳고, 영우는 늘 부족하다. 조그만 실수에도 야단이 크고, 잘한 일은 그냥 지나간다. 영우의 집에서 &lsquo;말&rsquo;은 교감의 도구가 아니라 통제의 무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WQ%2Fimage%2FDeFW0tAhBOnE13Cq1GDUwVFcFzM.jpg" width="500" /> Thu, 29 May 2025 09:16:10 GMT 정신분석 심리분석가 꿈 분석가 최민식 /@@6MWQ/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