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6c3q 에코 콘텐츠 큐레이터, 제로웨이스트샵 &lsquo;도돌이상점&rsquo; 공동대표 ko Thu, 12 Jun 2025 11:57:41 GMT Kakao Brunch 에코 콘텐츠 큐레이터, 제로웨이스트샵 &lsquo;도돌이상점&rsquo; 공동대표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foLGF8A2OFSXQzIrZjvivfJ9S3c.jpg /@@6c3q 100 100 [도쿄 여행기] 긴자 식스 유기농 비건 마트 비오쎄봉( /@@6c3q/305 긴자 식스에 꼭 가려 했던 이유 ​ 처음부터 긴자에 숙소를 잡으려고 했던 건 아니다. 도쿄의 호텔은 대체로 비싸고 좁은 관계로 적당한 가격 내에서 교통 좋은 곳을 찾다 보니 선택지가 좁혀졌다. 그렇게 긴자에 숙소를 잡게 되었고 자연스레 쇼핑도 이곳에서 하게 되었다. 백화점과 상점이 많은 곳이라 특별히 어디 한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걷다 보면 주요한 브랜드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OtzqIDMleZHjsPltgS-TJDRR-E8.jpg" width="500" /> Thu, 12 Jun 2025 07:34:55 GMT 흔적 /@@6c3q/305 [도쿄 여행기] 모리타워 전망대에서 도쿄타워를 바라보며 /@@6c3q/304 4박 5일 도쿄 여행의 넷째 날 마지막 일정은 모리타워 전망대였다. 사실 난 전망대의 욕심은 별로 없었다. 전망대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아이를 낳은 후엔 고소 공포증이 생겨 흔들 다리 같은 곳은 정말이지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인 사람이다. 도쿄는 복잡하고 화려한 만큼 전망대가 정말 많았다. 나 혼자 여행을 한다거나 아이 없이 여행을 갔다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kPrs9W0ue0V2AwRMQ-NY8ignkzg.jpg" width="500" /> Wed, 11 Jun 2025 08:20:46 GMT 흔적 /@@6c3q/304 [도쿄 여행기] 21_21 디자인 사이트에서 라멘 전시 /@@6c3q/303 노기자카역에서 내려 10분쯤 걷다 보니 키 큰 초록 나무들 사이 &lsquo;21_21 디자인 사이트&rsquo;가 눈앞에 나타났다. 친한 선배가 도쿄 갈 때마다 들린다는 곳이어서 실체는 모르고 이름만 익숙했던 곳이다. 흥미로운 전시가 많이 열린다고 해서 현대미술관처럼 큰 건물을 상상했는데 막상 마주한 건물은 단층짜리의 작은 미술관이었다. 왜 21_21일까 ​ 이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F5KscTaHVt0UlrAHuuhntTCcu3c.JPG" width="500" /> Tue, 10 Jun 2025 06:40:19 GMT 흔적 /@@6c3q/303 [도쿄 여행기] 메이지신궁에서 요요기 공원까지 숲 산책 /@@6c3q/302 산책의 날이었다. 키가 큰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울창함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숲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하라주쿠 역에 내려 메이지신궁에서 요요기공원까지 넓고 긴 길들을 거닐다 보니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숲 같았던 메이지신궁 메이지 신궁은 메이지 천황과 그의 아내 쇼켄 황태후의 영혼을 봉헌한 곳이다. 일본은 이런 식으로 신사나 신궁처럼 왕을 신격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mLdF3_tM2FsaEu-Nh-a7TzXoXLM.jpg" width="500" /> Mon, 09 Jun 2025 22:28:06 GMT 흔적 /@@6c3q/302 [도쿄 여행기] 오모테산도 비건 레스토랑 브라운라이스 /@@6c3q/301 ​ 토요일 오모테산도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명품 매장들이 즐비한 좁은 거리는&nbsp;화려한 차림으로 쇼핑 나온 사람들로 가득 찼다. 수많은 명품 매장 중 내가 눈길을 준 곳은 없었다. 종종걸음으로 인파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내가 가려는 비건 레스토랑에 웨이팅 줄이 길까 봐 오직 그것만이 걱정이었다. 걷다가 다리가 아프다는 아이를 남편이 달래는 사이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of_jVtqYHB2M_YqVB_DBCybIQBY.jpg" width="500" /> Mon, 09 Jun 2025 01:54:01 GMT 흔적 /@@6c3q/301 [도쿄 여행기] 아르데코 건축 미학 도쿄도 정원미술관 /@@6c3q/300 관광지가 아닌 조금은 한적한 동네에 도착했다. 오밀조밀 작고 단정한 건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누군가의 일상이 이방인에게는 이국적인 영감이 된다.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던 오키나와 이후로 7년 만이다. 시내의 평범한 건물과 가게들을 하나하나 유심히 보는 일.​ ​ ​ 도쿄도 정원 미술관 ​ 5분쯤 걸어 도쿄도 정원 미술관에 도착했다. 티켓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fYyG4AxwPB68OOCqeCF0ZwxERUA.JPG" width="500" /> Sun, 08 Jun 2025 00:03:00 GMT 흔적 /@@6c3q/300 [도쿄 여행기] 환상의 나라 디즈니랜드에서 성공과 실패 /@@6c3q/299 도쿄 디즈니랜드 환상의 나라에 다녀왔다 디즈니랜드는 정말 환상의 나라였다. 디즈니랜드에 대한 관심 1도 없었는데 도쿄 여행을 가게 되면서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아이를 위해 일정에 넣어 가게 되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어른이 더 힐링하고 왔다. 고단한 일상 속 미세하게 나를 힘들게 했던 우울감이 조금은 해소가 되는 것 같았다. 바깥세상은 정말 생각이 안 나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3sFzMHAQzbImgtzOR45VNJAEdFA.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06:40:23 GMT 흔적 /@@6c3q/299 [도쿄 여행기] 도쿄식 살롱 코메다 커피에서 먹는 아침 /@@6c3q/298 그 특유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 세월이 느껴지는 옛날식 인테리어, 군더더기 없는 모양새의 잔에 받쳐 나오는 뜨끈한 커피 한 잔, 편안한 소파, 조용한 분위기. 우리나라의 다방과는 뭔가 다른 일본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커피숍들이 있다. 아니 서양의 문화를 근대식 일본 스타일로 흡수한 감성이라 해야 하나. 대체로 생긴 지 50년은 훌쩍 넘는 아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GVWfEznUI_nv_kaa2oBUFLYtfpA.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04:21:43 GMT 흔적 /@@6c3q/298 [도쿄 여행기] 첫 끼는 도쿄역 비건 라멘집 - T&rsquo;s tantan /@@6c3q/297 도쿄역 도착 ​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를 타고 도쿄역에 내렸다. 숙소에 가려면 지하철을 한 번 더 타고 신바시역까지 가야 하지만, 마침 때가 점심시간이라 밥을 먹고 이동하기로 했다. 도쿄역은 정말 복잡했다네. ​ 서울역 보다 오조오억배 복잡했던 도쿄역. 도쿄의 지하철은 민영화되어 있어 노선이 정말 많고 복잡했다. 하나의 역에 이렇게 많은 노선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NVbZ2qoh2uwevj2aagMNB6ZwmrE.JPG" width="500" /> Fri, 06 Jun 2025 23:41:43 GMT 흔적 /@@6c3q/297 [도쿄 여행기] 아시아나 비건 기내식 /@@6c3q/296 기내식 신청하기 ​ 7년 만의 해외여행이라 비건 기내식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7년 전의 나는 환경에 관심이 없었고 그러니 채식도 당연히 실천하고 있지 않았다. &lsquo;아무튼 비건&rsquo;이라는 책을 샀던 게 6년 전이다. 비행기를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있었지만 비건 기내식을 처음으로 먹어본다는 것만큼은 분명 설레는 부분이었다. ​ 찾아보니 아시아나의 경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uews-HekCBrSvplBdircBEfdT-A.JPG" width="500" /> Thu, 05 Jun 2025 06:50:55 GMT 흔적 /@@6c3q/296 눈물 젖은 장어덮밥 /@@6c3q/295 모리타워에서 아경까지 보고 나오니 7시가 되었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 피곤한 상태라 일단 숙소 근처에 가서 밥 먹을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걸렸는데 그 사이에 주변에 갈만한 곳들을 검색했다. ​ 우리가 머문 숙소는 &lsquo;긴자 그랜드 호텔&rsquo;로 긴자 쇼핑거리 끝 신바시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곳의 첫인상은 약간 명동 같았다. 화려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fAnxLVE2wVlHL_Re7Rv6EjFFEfg.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13:00:11 GMT 흔적 /@@6c3q/295 안 입는 옷으로 북커버 만들기 /@@6c3q/294 유난히 손이 가지 않는 옷 습관처럼 SPA브랜드 매장을 다녔다. 패션 트렌드 분석하는 일을 하며 패션 매장을 다니는 건 업이자, 취미이자, 쇼핑이자, 당연한 루틴이었다. 계절마다 아니, 달마다 옷을 샀다. 그중 몇은 입고 나머지는 옷장 속에 들어가 나올 줄을 몰랐다. 유난히 손이 가지 않고 다른 옷들과의 조합이 어색한 옷들이 있기 마련이다. 분명 좋아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3tvmgBbeZpJWqBjmn-xKwyVEhpo.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04:08:46 GMT 흔적 /@@6c3q/294 유치원 선생님께 드린 선물 상자 /@@6c3q/293 한 번씩 아이들 물건을 물려주는 친구가 있다. 신생아 때 이불부터 시작해 옷, 장난감, 책등 정말 다양하고 많은 육아 용품을 그 친구에게 받았다. 친구는 아이가 둘인데 이제는 둘 다 어엿한 초등학생이다. 터울이 있다 보니 물려받기가 더 좋다. ​ 작년 여름쯤 친구가 엄청나게 커다란 이사용 택배 상자를 집으로 보냈다. 이사하면서 짐을 정리하며 내게 물려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v5bTOiOuWgBHXVUPfv3cI6UBsEI.JPG" width="500" /> Tue, 27 May 2025 01:19:37 GMT 흔적 /@@6c3q/293 돈이 많은게 아니라 뜻이 있는 진정한 어른의 모습 /@@6c3q/292 어른 김장하 ​ 그는 어떤 사람이길래 어른이 위신을 잃은 시대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 문형배 헌법 재판관 때문일까. 그가 어떤 일을 했기에 문 재판관을 올곧은 길을 가도록 인도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다시금 돌아오게 했을까. 궁금해졌다. 뉴스에서도, SNS에서도 참 오랜만에 들려온 희망적인 이야기였다. 참으로 오랜만에 어른다운 어른을 보게 되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WK4maztoO5zP8lssL2sTRi5pDAU.JPG" width="500" /> Mon, 26 May 2025 11:15:59 GMT 흔적 /@@6c3q/292 쓰레기 식민주의 시대에 헌 옷 수거함에 버린 옷은 어디 /@@6c3q/291 패션에 관심이 많아 유행을 이끄는 나라. 인구는 작지만 소비는 많고 그만큼 많은 양의 의류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나라. 헌 옷 수출량 세계 5위의 나라. 바로 우리나라다. 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의류 수거함에 분리배출된 폐의류는 2022년 기준 연간 10만 7천 톤에 이른다. 얼마나 많은 양인지 감도 안 올 정도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공식 통계상으로는 이 의류 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qt4dcCKs7CnsfGcrwKVKrHuy608.jpg" width="500" /> Mon, 26 May 2025 05:29:54 GMT 흔적 /@@6c3q/291 광고지를 연습장 삼은 우리 둘의 어린 날 /@@6c3q/290 어릴 적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셨던 연습장이 생각난다. 그 연습장을 수십 권은 족히 썼던 것 같다. 내구성이 꽤 좋았다. 단단하게 묶어 쓰기 편하고 돈도 들지 않아 좋았던 그 연습장은 방학 때마다 나를 찾아왔다. 나는 그 연습장에 오로지 한자만 썼다. 한자가 아닌 한글이나 영어를 써본 적이 없으며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를 한 적도 없었다. 그 연습장은 오직 한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f6-fNNVRTEMBrjEDisZsJ31IWak.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5:19:13 GMT 흔적 /@@6c3q/290 동물원에 반대하면서 청주동물원 다녀온 이유 /@@6c3q/289 동물원에 대한 나의 생각 내 블로그에 &lsquo;동물원&rsquo;이라고 검색하면 33개의 글이 나온다. 그만큼 동물원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고 여러 가지 환경과 동물 복지 문제 중 특별히 더 관심을 갖고 있다. ​ 동물원을 반대한다면 안 가면 그만인데 왜 자꾸 언급하냐고? 아이를 키우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동물원, 아쿠아리움에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jk_zyye7WNk700YX-8nErL6qZys.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00:14:32 GMT 흔적 /@@6c3q/289 7세 고시의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육아하기 /@@6c3q/288 얼마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한 개그우먼 이수지님의 영상이 뉴스까지 등장할 정도로 떠들썩하다. 평소 성대모사나 생활 연기가 뛰어난 분이라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할 날을 기다렸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점쟁이, 공구맘, 대치맘까지 뛰어난 싱크로율에 풍자까지 더해 시작하자마자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 이중 가장 주목받은 영상은 단연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4-DisBbVsqP6LwSPJO7CjkLukSU.jpg" width="500" /> Wed, 05 Mar 2025 01:31:29 GMT 흔적 /@@6c3q/288 철길마을에서 헤프닝 /@@6c3q/287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군산 여행 마지막 날의 첫 목적지는 경암동 철길마을이었다. 이전에 군산에 왔을 때 방문했던 곳이라 굳이 또 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아이가 있으니 마음이 달라지네. 옛 철길의 모습 보여줄 기회가 흔치 않으니 한 번은 가면 좋겠다 싶었다. ​ 과거의 흔적을 담고 있는 공간에서 철길 위를 걸어 보고 기차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L34vEgp-fMjNXjaGHIT22jT9XrU.JPG" width="500" /> Sun, 19 Jan 2025 05:09:10 GMT 흔적 /@@6c3q/287 파산핑 되지 않고 티니핑 즐기는 방법 /@@6c3q/286 피규어 하나 사지 않고 티니핑을 소비하는 방법 아이가 처음 티니핑의 존재를 알게 되었던 건 네 살 때였다.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의 마스크에 그려진 핑크색 머리를 보고 티니핑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번 알게 되니 지나가다 티니핑 그림을 보면 &quot;저기 티니핑이 있어!&quot; 하고 알아보았다. 티니핑은 생각보다 우리 가족의 동선에서 자주 마주쳤다. 약국에서 파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3q%2Fimage%2FfiduZR9oXO-fPt4mLMLrjycx5ac.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08:13:01 GMT 흔적 /@@6c3q/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