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작가 /@@74NB 대기업 인사팀, 외국계 기업 컨설팅을 거쳐, 현재 조직문화 혁신과 사내 소통 분야를 리드하는 이사, 사내 코치이자 준작가로 커리어와 소통에 대한 고민과 위로를 함께 나눕니다. ko Thu, 12 Jun 2025 18:20:32 GMT Kakao Brunch 대기업 인사팀, 외국계 기업 컨설팅을 거쳐, 현재 조직문화 혁신과 사내 소통 분야를 리드하는 이사, 사내 코치이자 준작가로 커리어와 소통에 대한 고민과 위로를 함께 나눕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Blq4eDW4aDo-5mTf32Rg_ee5nbo.PNG /@@74NB 100 100 나는 너의 발자국 위에 서 있다 - 2025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창작과 존중에 대하여 /@@74NB/217 &quot;왜 그렇게 출처를 밝혀야만 했나요?&quot; 인터뷰 기자의 물음에 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답했다. &quot;아.. 허락을 구하고 싶었어요.&quot; 그리고 이어 반대로 내가 기자에게 물었다. &quot;우리는, 왜 인사를 할까요? 왜 줄을 서서 기다릴까요? 왜 자리를 양보할까요?&quot; 기자는 나의 물음에 의아한 듯 말했다. &quot;글쎄요. 그냥 당연한 거 아닐까요.&quot; 나는 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XVbnIxGNHpdCQXUCnTCQXWkpgDw.PNG" width="500" /> Sun, 08 Jun 2025 03:46:13 GMT 준작가 /@@74NB/217 심리적 안전감, 어떻게 높일까요 - 2부 성과를 내는 팀장은 인성이 다르다 /@@74NB/215 *심리적 안전감: 조직에서 내 생각이나 감정을 말해도 괜찮다고 느끼는 타인과 관계 속 신뢰와 수용 (심리적 안정감은 자기 자신이 느끼는 내면의 평온함) 1. 혐오에서 경험으로, 공감의 반경 키우기 &quot;개인주의는 틀에 가둔 채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게 아닌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는 포용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quot; -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 서교수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Pdf_AWEeLpp0JhqCjHRRdnRiEJg.png" width="500" /> Fri, 06 Jun 2025 00:45:54 GMT 준작가 /@@74NB/215 어른 리더십, 당신의 면담 스타일이 팀 에너지를 바꾼다 - 2부 성과를 내는 팀장은 인성이 다르다 /@@74NB/214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이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쪼아야 한다는 의미로, 사람의 자아실현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수평적 파트너십 관계를 코칭이라 한다.' - 코칭의 정의, 한국코치협회 - 어른스러운 리더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닌, 함께 있는 사람을 더 높이는 사람이다. 어른 리더십은 단순히 나이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MVQH8640BjNJ_46SKq0jpzoo6Uk.png" width="500" /> Mon, 26 May 2025 11:03:21 GMT 준작가 /@@74NB/214 데블스 플랜2, 조직을 바꾸는 건 규칙이 아닌 사람이다 - 2부 성과를 내는 팀장은 인성이 다르다 /@@74NB/213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 2를 보면 현규님은 게임 초반부터 다른 참가자들을 쉽게 의심하고 늘 방어적인 태도로 게임에 임하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그는 주위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인색하였고, 그의 태도와 행동에는 다른 멤버들과 동맹을 맺는다 하더라도 언제든 배신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었다. 이러한 그의 '기본 가정'은 그가 플레이하는 방향성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Lit8Rbp3xcI4IB1gX5_iYl16-o.png" width="500" /> Sun, 18 May 2025 08:25:33 GMT 준작가 /@@74NB/213 변화의 시대, 인성이 좋은 리더일수록 변화에 강하다 - 2부 성과를 내는 팀장은 인성이 다르다 /@@74NB/212 &quot;나는 내가 배운 걸 함께 공유하였고, 아마 그게 가장 큰 차이를 만든 것 같다(What I learned, I shared. And I think that made all the difference.).&quot; - 뉴질랜드 총리 재신다 아던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거대한 변화를 마주한 당시 그녀가 총리로서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쌓을 수 있었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WjHXQQO2DMFp8ILhKPaUVkRMoEA.png" width="500" /> Sun, 11 May 2025 13:02:02 GMT 준작가 /@@74NB/212 조직은 왜 변화를 거부하는가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11 &quot;Don't manage through control. Lead with context.&quot; - 넷플릭스 '규칙없음' 저자 리드 헤이스팅스 - 이를 변화관리 관점에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ldquo;구성원을 권한이나 지시로 따르게 하지 마라. 그들은 방향을 향한 공감으로부터 변화를 시작한다.&rdquo; 규칙과 철학 중 어느 게 먼저일까?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거나 상호 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SbVlm5Q4qt-oAMkq2Vsn13hk0Ws.png" width="500" /> Sun, 27 Apr 2025 01:25:09 GMT 준작가 /@@74NB/211 변화 속 살아남는 리더 vs 사라지는 리더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10 기술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시대, 살아남는 리더는 앞만 보고 달리는 걸(Fast Mover) 잠시 멈추고 팀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리더, 지속가능한 방향과 문화를 함께 만드는 모습(Shared Path Maker)을 의미한다. 조직의 소통에도 단계가 있다. ※ Grunig와 Hunt의 연구 모형을 적용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단계 조직의 변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EDb_8oD3aiunIjdXOT14fuefOBY.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12:47:18 GMT 준작가 /@@74NB/210 AI 시대, 인성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9 &quot;AI 기술로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해서 살아가는 능력이 그 어떤 특정 기술보다 중요하다&quot; - 오픈 AI 샘 알트만 CEO - 이 메시지는 앞으로 우리가 하드 스킬보다 소프트 스킬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잘 적응해서 살아가는 능력'이 소프트 스킬이고, '특정 기술'이 하드 스킬을 말한다. - 소프트 스킬: 공감, 소통, 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HkXnxDQ8WAzcnt1s8riA1phGQ_U.png" width="500" /> Sun, 30 Mar 2025 00:44:34 GMT 준작가 /@@74NB/209 끝사랑 -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를&nbsp;보며 쓴 한 편의 시 /@@74NB/208 그대의 계절은 지금 어디쯤 머물러 있을까 그대는 나에게 가장 오래된 봄 나는 그대의 무릎을 베고 별을 보았다 그 순간 그대는 그렇게 나를 향해 몸을 기울였다 그 소소한 동작 속에 머무는 것이 사랑임을 나는 뒤늦게 깨달았다 돌이켜보면 그때의 싱그러운 풀내음은 새싹이 아니라 따뜻한 눈빛이었다 나는 여전히 그 봄을 산다 마음속 어딘가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KL2egLsQ4Y8wwua3r6zTgagh9zI.png" width="500" /> Sun, 23 Mar 2025 04:57:10 GMT 준작가 /@@74NB/208 똑똑한 리더가 아닌, 존경받는 리더가 되려면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7 PwC는 2024 글로벌 직장인 설문조사(50개 국가 직장인 5만 6천여 명 대상)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과 태도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고 변화의 변곡점에서 리더가 반드시 챙겨야 하는 6가지 핵심 행동 전략을 도출했다. 【 AI 시대, 리더의 6가지 핵심 행동 전략 】 1. 스트레스에 지친 팀원의 회복탄력성 구축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리더십 발휘 2. 팀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Ry79eSTvlHHSTNGlBiOt0Xqinak.png" width="500" /> Sun, 23 Mar 2025 04:17:12 GMT 준작가 /@@74NB/207 팀장이 흔들리면 조직이 무너진다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6 리더는 지위나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나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잠재력에 기회를 주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nbsp;- 브레네 브라운 - '리더의 용기'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브레네 브라운은 저서의 첫 번째 챕터에&nbsp;'취약성 인정하기'를 배치했다. 리더가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고는 용기를 끌어낼 수 없다고 했다. 그녀의 연구는 리더가 스스로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EV5sOTCj1YnPSpHz1Y3Y-SFbb60.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01:02:43 GMT 준작가 /@@74NB/206 팀장이 만든 조직문화가 팀의 성과를 결정한다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5 &quot;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하냐면 최근 들어서 좋은 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구요. 가만히 면밀히 보니까 저 사람이 좋은 행동을 했어. 어 3일 전에도 저 사람이 저렇게 좋은 행동을 했네? 그러면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quot; - 이동진 영화평론가, 최성운의 사고실험 중 - 완벽한 팀장, 완벽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Idgw7FBkX58uLlUGEtYDnSOaL_8.png" width="500" /> Mon, 10 Mar 2025 07:14:48 GMT 준작가 /@@74NB/205 팀원이 떠나는 진짜 이유? 직장보다 팀장이 더 중요하다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4 CHRO는 귀, CFO는 눈, CMO는 입, COO는 코이다. - CHRO : 조직 내 구성원의 목소리를 귀로 듣는다 - CFO : 재무 데이터의 눈으로 기업을 본다 - CMO : 브랜드와 메시지를 입으로 전한다 - COO : 내부 운영상의 냄새를 코로 감지한다 팀장은 팀에서 귀, 눈, 입, 코 모두이다. 그래서 팀장이 건강하면, 조직도 건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DaoR1L0pv3S2AGTNrn85OyvZS3c.png" width="500" /> Sun, 02 Mar 2025 02:41:35 GMT 준작가 /@@74NB/204 팀장의 질투는 조용하다, 그러나 팀의 성장은 멈춘다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3 당신의 경쟁자는 위도 아니고 아래도 아니다 A팀장은 시니어 팀원이 우수한 성과를 내어 기분이 좋았던 찰나, 실장과 다른 팀장들이 시니어 팀원을 주목하자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감정이 들었다. 더 이상 시니어 팀원이 주목받지 않게 화제를 돌렸다. 미팅에서도 팀원들이 시니어 팀원의 의견에 귀를 더 기울이는 것 같았다. 실장 또한 시니어 팀원에게 직접 피드백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g9FGO_1rDkeA2mvO0U0ydba2XUw.png" width="500" /> Sat, 22 Feb 2025 04:28:54 GMT 준작가 /@@74NB/203 관리자로 남겠는가, 팀을 성장시키는 리더가 되겠는가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2 관리자는 업무와 스케줄을 '관리'하지만, 리더는 팀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바꿔 말해 실패를 허용하는 '문화'를 만든다. 관리자 : &quot;왜 그렇게 했어요?&quot; 조직에서 관리자의 말이 늘 정답이었다. 관리자는 답을 정해놓고 의견을 물었다. 그와 반대되는 주장은 실수가 되었다. 지적받고 평판 점수가 깎이기 마련이었다. '팀장님이 말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25MLKFAtU54XP79WUrXQFsNT9oc.png" width="500" /> Tue, 18 Feb 2025 00:48:55 GMT 준작가 /@@74NB/202 팀장이 된 당신, 왜 갑자기 모든 게 어려워졌을까? - 1부. 왜 지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인성이 중요한가 /@@74NB/201 &quot;어깨만 무거워졌지 받는 돈은 그대로인데.&quot; &quot;리더십 교육 같은 거 한 번도 받은 적도 없으니까.&quot; 팀장이 된 것을 축하할 때 불만부터 나오는 케이스들이 흔하다. 완벽한 팀원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로 완벽하게 준비된 팀장은 없다. '당신은 좋은 팀장인가?'라는 질문을 바꾸면, '당신은 좋은 팀장이 되고 싶은가?'이다. 바로 지금, 팀장이 된 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b6Xh9QSKhMFQDy7w0e2ywspi0Rk.png" width="500" /> Sun, 09 Feb 2025 04:46:46 GMT 준작가 /@@74NB/201 3화 대학의 주인 - 타로(Tarot) /@@74NB/187 아린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그녀의 눈에는 오직 준아의 얼굴만 보였다. &ldquo;저기.. 혼자 집에 가기 무서워서 그러는데.. 나 좀 데려다 줄래요?&rdquo; 잠깐의 정적이 일- 이- 초 흐르다 태오가 일어나서 말했다. &ldquo;아, 아까부터 준아가 계속 얘기하던 아가씨가 이 분이시구나. 반갑습니다. 김태오입니다. 안 그래도 제 친구가 숙녀 분을 데려다주지 못했다고 걱정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_6byagErvZxfivnOYuKuZRUcfxQ.jpeg" width="500" /> Sat, 09 Nov 2024 14:59:29 GMT 준작가 /@@74NB/187 2화 수수께끼 - 타로 (Tarot) /@@74NB/186 순간 적막이 흐르고 아린, 도희의 놀란 표정과 함께 구경꾼들 중 놀라지 않은 사람은 없다. 준아는 곧바로 아린의 주위에 수상한 남자를 찾았다.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 옆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후드 티 남성도 시야에 걸렸다. 그러나 이건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였다. 준아 역시 갑작스럽게 안 좋게 나온 점 결과에 당황스럽기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xnXVZ2oB6jxTZiundi3jR2MG59s.jpeg" width="500" /> Fri, 01 Nov 2024 15:45:49 GMT 준작가 /@@74NB/186 1화 점술가 - 타로 (Tarot) /@@74NB/41 2006년 10월 대학 캠퍼스에서 가을 축제 판이 벌어졌다. 2만 7천 명이 하나가 되어 어깨동무하고 응원가를 떼로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기이하고 신비로운 사건들이 일어났던 한영대 캠퍼스는 서울 가장 중심의 높은 언덕 위에 있었다. 한국총학생연합회, 전국대학생협회의 중심지로 통하는 한영대는 학생 투쟁으로 가장 유명했다. 투쟁 중심 학생회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_A6ePdn-7jMvf0B1KDFVosSvCwo.JPG" width="500" /> Sat, 26 Oct 2024 09:46:08 GMT 준작가 /@@74NB/41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배우는 7가지 리더십 - 좋은 리더십과 나쁜 리더십의 모습 /@@74NB/174 요즘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nbsp;'흑백요리사'를 보며 리더십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흑백요리사의 대사로 보는 7가지 리더십, 좋은 리더십과 나쁜 리더십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리더의 좋은 질문은 팀의 플러스(+)를 만듭니다. 먼저 구성원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 좋은 리더: &quot;고기가 자신 있는 분은 고기로, 씨푸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B%2Fimage%2FcQ5YNctUb0PrWVfZIuH2-1esj7g.jpg" width="500" /> Wed, 25 Sep 2024 00:35:44 GMT 준작가 /@@74NB/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