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헤브 /@@76Yt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유산 남기는 생을 모토로 삽니다 아프리카, 미국,대만,중국,캐나다 일본,캄보디아,태국을 여행하였고 코딩,독서,자연여행 그림 신앙에 집중합니다 Jesu Juva ko Thu, 12 Jun 2025 08:11:08 GMT Kakao Brunch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유산 남기는 생을 모토로 삽니다 아프리카, 미국,대만,중국,캐나다 일본,캄보디아,태국을 여행하였고 코딩,독서,자연여행 그림 신앙에 집중합니다 Jesu Juva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SYvC4MoaQRjZtm_MFyZtRTjD0xo /@@76Yt 100 100 나의 삶이 너를 치유하길 원해 - 오늘 글은 오직 한 사람을 위한 편지입니다 기쁨아 바로 네가 주인공이야 /@@76Yt/286 아빠 나 수술해야 해? 꼭 해야 하는 거야? 다른 의사 선생님이 기다려 보자고 했잖아, 그런데 왜 해야 하는 거야? 왜 지금 의사 선생님 말을 듣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설명해 줄 수 있어? 아빠 나 힘들어.. 수술 안 받고 싶다고, 무섭단 말이야 칫. 아빠는 수술 안 받아 봤잖아. 내가 얼마나 무서운지 경험 안 해봤잖아 아빠는 내 마음 몰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hMV2-59T3M8AfzqMyHQVas1KhcU" width="500" /> Fri, 06 Jun 2025 15:01:30 GMT 아헤브 /@@76Yt/286 가르치는 일은 결국 사랑하는 일이다 그래서 늦지 않았다 - 말이 아니라 사랑으로 가르친다는 것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특별한 만남 /@@76Yt/285 가르치는 일은 결국 사랑하는 일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어느 면에서든 상대방에게 은사(恩師)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단 한 번의 인생을 살면서 진정한 의미의 은사를 만난다는 것은 결코 흔치 않은 일이다. 드물다고까지 표현할 수는 없지만,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한 은사(恩師)는 주로 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만난다. 우리는 그분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U0vafZusHYWgAUuPbnxLGVmqMnQ" width="500" /> Wed, 04 Jun 2025 00:04:25 GMT 아헤브 /@@76Yt/285 우리는 끝까지 사랑하며 살고 싶다 - 수술, 입원, 퇴원, 깁스, 해체 그리고 바다 여행 /@@76Yt/283 한강의 장편 소설, 『소년이 온다』를 드디어 읽게 되었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온 세계가 열광할 때, 나는 아직 『채식주의자』한 권만을 읽었을 뿐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새로운 작품을 펼쳐드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기대감이, 풍선처럼 마음속에 부풀어 올랐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 주요 인물들의 동정을 살펴보다, 어느덧 소설의 중심부로 깊숙이 끌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T73Es9-POglDHK6nXiD6C2OsYXE" width="500" /> Mon, 02 Jun 2025 02:51:54 GMT 아헤브 /@@76Yt/283 나는 죽을 때까지 의미 있게 살고 싶다 - 아빠가 네게 날개를 달아줄게 훨훨 날아올라라 /@@76Yt/279 재활의학과 범주 - 안과, 신경외과, 정신의학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양과 외 기타 처음 장애 판정을 받던 '그날'로 가기 위해 시침과 분침을 동시에 뒤로 감는다. 기억은 이내 흐릿해지고, 금세 몽롱해진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잠에서 깬 순간, 기억의 저편으로 건너 간 나와 만난다. 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XDfTIQbXeRWLyeL1MmdffzcKAYc" width="500" /> Tue, 27 May 2025 09:00:18 GMT 아헤브 /@@76Yt/279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년 - 바보 노무현을 그리워하며 쓰다,출처ChatGPT with DALL&middot;E /@@76Yt/278 2025.5.23일 서거 16주기오늘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모두 직접 봉하로 가보실 수는 없어도, 같은 시간 함께 추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비에 새겨진 글, &quot;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mXoNWeWIR50hmEyR5543K-i9RTw.png" width="500" /> Thu, 22 May 2025 21:00:13 GMT 아헤브 /@@76Yt/278 Gloomy relay (글루미 릴레이!) - 애정하는 브런치 작가 18인의 릴레이 연작 에세이 /@@76Yt/277 ㅁ 브런치 행복 마을의 자랑스러운 18인 작가님들을 소개합니다 예정옥, 이미경, 승하글, 단풍국 블리야, 찐파워, 한나, Bono, 오서하(여등), 이원희, 글방구리, 진아, 고운로 그 아이, 해조음, 벨라Lee, 발자꾹, 선율(포도송이), 이수정(뽀득여사), 이원길 작가님 이상 글루미 릴레이 저자 우리 시대의 화두는 단연 '불안'이다. 불안(우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uTmO1YmTydCPedh5iNaTtCzjgmg" width="500" /> Thu, 22 May 2025 04:37:43 GMT 아헤브 /@@76Yt/277 [5월 21일 부부의 날, 수술 이후 1달] - 5월 21일, 두 사람이 하나 되는 기쁨을 부부의 날로 정한 날 /@@76Yt/276 &quot;여보, 요즘 많이 피곤해 보여. 얼른 씻고 침대에 누워 한숨 자. 내가 이제부터 기쁨이 돌볼게. 그리고 병원은 내가 내일 갈게. 이러다 몸 다 망가지겠어. 여보는 밀린 잠 지금부터 푹 자야 할 것 같아. 저녁도 해 놓고 설거지 마무리까지 다 끝내놓을 테니까 아무 걱정 말고 자고 싶은 만큼 푹 자고 일어나 기쁨이 씻기고 화상 약 발라주고, 잠옷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Ela13SIc3LKCeouIblwsSSegnO0" width="500" /> Wed, 21 May 2025 03:40:56 GMT 아헤브 /@@76Yt/276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을 만나다 - 세월은 오래 지났지만, 그와의 소중한 추억은 계속됩니다. /@@76Yt/275 #1 때는 바야흐로 2002년 12월 18일, 그날 종로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바로 노무현, 16대 대통령 후보가 유세장에&nbsp;도착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날 그 거리&nbsp;한편에,&nbsp;나 역시 조용히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를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그리고 그와 가능하면 대화 한 번 나누고 싶어 찾아간 자리였다. 기회가 찾아오면 절대 놓치지 않으려는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5RCh9ux2TcvTrGX_P9pdJqOt0RU" width="500" /> Sat, 17 May 2025 10:12:10 GMT 아헤브 /@@76Yt/275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 있게 살고 싶다 - 기쁨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인생은 그 자체로 재미이며, 의미입니다. /@@76Yt/274 물리 10:30물리 11:00작업 11:30 인지 14:30음악 15:00통합그룹치료 15:30언어 16:30작업 17:00 째깍째깍, 미세한 기계음이 귓가를 스치고 지나간다. 벽시계에 걸려 있는 시침과 분침이 서로 엇갈리며 지나가는 소리다. 매 시간마다 복도는 북적대는 사람들의 소리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좁디좁은 골목의 한복판을 뚫고 지나가듯, 병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BcX3qG5sTjT_Ritvan5gi8fgHfE.jpg" width="500" /> Fri, 09 May 2025 00:20:21 GMT 아헤브 /@@76Yt/274 5월 5일 어린이날은 계속 이어집니다 꽃선물 받으세요♡ - 꽃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제가 꽃을 많이 사랑합니다 /@@76Yt/271 꽃 이름도 모르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발길 닿는 곳마다, 눈에 밟히는 모든 꽃을 사진첩 속에 쏙 담습니다 수국, 민들레, 철쭉, 진달래 정도가 아는 이름의 전부네요. 그가 나를 알아주기 전까지는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까지는 하나의 몸짓에 불과하다고 김춘수 시인께서 말씀하셨는데, 전 아직 꽃의 이름을 다 알지 못해 이름을 제대로 부르질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Rr55iGb1WQSLLieKalN6Euzo8lw" width="500" /> Tue, 06 May 2025 03:39:22 GMT 아헤브 /@@76Yt/271 내게 샘솟는 기쁨 - 기쁨이 퇴원 축하를 기념하며, 지난 2주간 고생 많았어 아들아 /@@76Yt/270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넘치네~~~ 어디선가 익숙한 가락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분명 윗집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다. 이 소리는 바로 건넌방, 창 안 쪽에서 나는 소리임에 틀림없다. 아니나 다를까. 아주 낯익은 목소리가 반복해 들린다. 그 주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BhfPxlps0S7UNAJ9NolEzz3fHyI.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14:01:12 GMT 아헤브 /@@76Yt/270 미피(Miffy)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시회에 갈 수 없는 기쁨이와 그의 아픈 친구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76Yt/269 &quot;미피(Miffy)의 70번째 생일을 맞아 열린 고희연(古稀宴)에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quot; 이제, 도슨트 아헤브가 안내하는 미피와 마법 우체통의 세계로 함께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오래된 옷장의 문을 열고, 명랑하고 해맑은 상상의 나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RKoeUIdq3TN_PDE3368yLEbwi-s" width="500" /> Sun, 27 Apr 2025 04:11:07 GMT 아헤브 /@@76Yt/269 [수술 이후] - 엊그제 수술 잘 마쳤습니다. 모두 궁금해하실 것 같아 아침에 드립니다 /@@76Yt/268 기쁨이 수술 이후의 소식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16일 수술 입원 소식을 기억해 주시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그간의 경과를 조심스레 전해드립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되었고, 그 마음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 글을 드립니다. 1. 수술은 당초 예상보다 범위가 확대되어, 현재 기쁨이는 발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BXccIVwct4sIt8DETmUj4xhPU_Q" width="500" /> Fri, 18 Apr 2025 00:25:04 GMT 아헤브 /@@76Yt/268 [이후에,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마음속에 잔잔하게 일어나는 감사 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76Yt/266 1. 봄 부슬비가 온 땅을 촉촉이 적신 오후에, 땅바닥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길을 걸었습니다. 우수에 젖은 잃어버린 내 마음을 젖은 땅 한가운데서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생명을 바라보며, 잠시 잠깐 잃어버린 제 마음을 다시 찾아옵니다. 그렇게 숱한 생명들이 지근거리에 있다는 걸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2. 1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9uY7pJLuBvv3e9FzxlV9aHVZvKg" width="500" /> Sun, 13 Apr 2025 11:24:10 GMT 아헤브 /@@76Yt/266 [소식] - 수술과 재활이 잘되어, 기쁨이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6Yt/265 안녕하세요. 그간 모두 가내 평안하셨기를 바랍니다. 아들 관련해서 한 가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다음 주 수요일(4/16) 오후, 아들 기쁨이가 정형외과에서 발목 수술을 진행합니다. 그간&nbsp;기쁨이가 무릎과 골반 통증을&nbsp;호소해 왔습니다. 아이의 통증을 덜어주고, 걸을 때 덜 불편할 수 있도록, 바라기는 완전히 몸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고심 끝에&nbsp;수술을 Thu, 10 Apr 2025 01:53:34 GMT 아헤브 /@@76Yt/265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Anna Daniel 사진 전시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두 스페인 사진작가를 만나다. /@@76Yt/264 Anna Dev&iacute;s and Daniel Rueda Photo Exhibition 뉴욕 맨해튼을 생각하면, 세 곳의 유명 미술관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오른다. 이미 한국 독자에게 널리 알려진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의 배경지 메트로폴리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미술관이 그 첫 번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M7GHHt6JWDZVUtosl9tVczm241E" width="500" /> Tue, 01 Apr 2025 04:39:33 GMT 아헤브 /@@76Yt/264 한강 위를 비추는 빛과 파란 구름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 여러분들께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새삼 궁금해집니다 부디 평온하세요 /@@76Yt/262 우리는 언제부턴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단지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잘해야 한다고 속삭이고, 우리는 그 속삭임을 곧잘 되뇌며 서로에게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현재에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내가 머물고 있는 자리에서 '자세히 보면 예쁜 것들'을 꾸준히 찾고, 그 안에 가능한 오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UgoiAOwYjEu30NyPH6pPKkKhNfE" width="500" /> Sat, 29 Mar 2025 15:06:23 GMT 아헤브 /@@76Yt/262 &lt;비긴 어게인&gt; 생일! 가수데뷔! 축하해축하해!기쁨아 - 예의란 뭘까? 피처링에 참여한 아이 중 가장 큰 목소리가 바로 기쁨입니다 /@@76Yt/261 https://www.youtube.com/watch?v=DszOpsl1jQU (이 곡을 지은 선생님의 경제적인 유익을 위해 이 곡과 글을 아는 모든 지인분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aheb/35 (첫 번째 글) 작년 오늘, 2024.3.26일 새벽 4시 발행 /brunchb<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SR4wzo99x7PablZF718RKcALsJ4" width="500" /> Tue, 25 Mar 2025 22:14:42 GMT 아헤브 /@@76Yt/261 [영화평론] 검은 수녀들 - 이 평론을 통해 많은 아픈 영혼들이 마음에 위로를 얻게 되길 바랍니다. /@@76Yt/260 일본의 대문호 &lt;엔도 슈사쿠&gt;에 대해 언젠가 한 번쯤 들어보신 기억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일본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언젠가 스치듯 지나쳐버린 뿌연&nbsp;기억의 인물 중에 흐릿하게나마 그를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어디서 분명히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어디였지?'라고 희미하게나마 옅은 기억으로 장기 기억 창고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기억해 내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tGo2yAsprN58IGmJ_fRxir29HaE.jpg" width="500" /> Mon, 24 Mar 2025 03:44:26 GMT 아헤브 /@@76Yt/260 때로는 기적과 같은 날이 찾아옵니다. - 너무 행복한 30분, 기념하고 싶어 적어봅니다.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76Yt/259 때로는 기적과 같은 날이 갑작스레 찾아옵니다. 오늘 저녁 중고거래를 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책 한 권을 찾는 분이 있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마 중년의 어느 신사 분이 오시겠구나 생각하며, 약속된 장소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밤 9시 약속된 시간이 되고, 작고 귀여운 오토바이 한 대가 약속된 장소 근처에 섰습니다. 살짝 고개를 돌려 그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Yt%2Fimage%2FCeKG4m0mE-SgsHMqvp-A-YPis94" width="500" /> Sun, 23 Mar 2025 13:37:28 GMT 아헤브 /@@76Yt/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