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 /@@7Kv 팩트에 해를 끼치지 않는 거짓말을 섞어 삶을 이어나갑니다. 먹고 마시고 찍고 걷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 좋은건 음악 아닐까요?. ko Thu, 12 Jun 2025 21:12:41 GMT Kakao Brunch 팩트에 해를 끼치지 않는 거짓말을 섞어 삶을 이어나갑니다. 먹고 마시고 찍고 걷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 좋은건 음악 아닐까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3bs9FXPlUj87HbsGYjDFGQH9_8 /@@7Kv 100 100 밴드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 저는 밴드를 너어무 사랑합니다. /@@7Kv/180 연주를 하기 전날밤 잠을 설치고 듣는 사람없이 우리끼리 감동했지만어설프고 유치했던 그 노래에는 우리만의 꿈이 있었어&lt;우리들의 이야기&gt; , 015B 처음 밴드라는 걸 해본 고3 가을, 이 노래의 가사가 계속 머릿속을 떠돌아다녔습니다. 이후 대학 동아리에서 본격적으로 밴드 생활을 시작한 이후 군대를 제외하면 한 번도 밴드 생활을 놓아본 적이 없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w2bUKT94FL38-FCwv03a8izuERI.heic" width="500" /> Tue, 15 Apr 2025 23:36:46 GMT Francis /@@7Kv/180 갑갑하고 골치아플 땐, 어서오Soho! - 속초 게하 소호259 10살 생일, 공유 오피스 '워크로드' 체험기 /@@7Kv/179 4년 전 올렸던 콘텐츠 '미시령 옛길, 걸어서 넘어본 적 있나요?'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나름 나만의 취미는 '미시령 옛길 트레킹'입니다. 트레킹을 마친 후, 늘 내 종착지는 속초시외터미널 뒤의 게스트하우스 '소호 259'. 처음 미시령 옛을 넘기 시작한게 2015년인데, 처음 완주한 후 씻고 맥주를 마신 곳이 소호259니 어느새 열 살이 되었네요. 이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NHfgj4y6Uubk4mOxwArc-fXno8A.heic" width="500" /> Sat, 22 Mar 2025 08:07:38 GMT Francis /@@7Kv/179 올 한 해도, 음악 속에서 즐거웠습니다!~ -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한 해를 정리하며... /@@7Kv/178 복잡하지만 꽤 즐거운 2025년으로 기억될 것 같아 한 번 정리해 보려고요. 2월에는 전에 일했던 클라이언트의 추천을 받아한 기업의 홍보 콘텐츠 팀의 작가로 일을 했었습니다. 잘 모르는 생소한 분야였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사업이었어서 클라이언트와 한 팀이 되어 으쌰으쌰 하며 기업의 홍보채널을 채워 나갔었더랬죠. 4월에는 꾸준히 취재 기사를 썼던 &lsquo;M<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dE__YJ_TQtFDkSvjFpatcTadPOQ.heic" width="500" /> Tue, 31 Dec 2024 16:35:53 GMT Francis /@@7Kv/178 AV배우에게 안겨본 적 있나요? - 오사카 록 페스티벌 가서 후카다 에이미와 프리허그 한 썰 푼다 /@@7Kv/177 록 페스티벌 가지 않을래, 해외로? 작년 2월이었나? 장기 근속 휴가를 받은 친구 주현이. 대학 학부 시절부터 함께 밴드 활동을 하며 음악을 좋아했던 친구였어요. 그러나 이미 반 소년 가장이었던 주현이는 고학생처럼 학교를 다녔고, 결혼도 일찍 해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나처럼 혼자 페스티벌 현장을 누비고 다닐 성격도 아니었죠.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8QC41z3VJoDzRfQW1ENscgud5_Y.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06:50:56 GMT Francis /@@7Kv/177 크리스마스에 떠오른 노래 있나요? - Christmas Time Again - Extreme /@@7Kv/176 징글벨&rsquo;, &lsquo;화이트 크리스마스&rsquo; 등 다들 &lsquo;크리스마스&rsquo; 하면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겠죠. 하지만 난 좀 다른 노래를 떠올립니다. 아마 고2쯤 되던 크리스마스 날. 여느 때와 같았어요. 늘 그래왔던 것처럼 10시쯤 크리스마스 성야 미사를 드리고 부모님이 기념 여행을 가셔서 마침 비어 있던 준완이네 집으로 향했어요. 집에는 준완 어머님이 해놓고 가신 불고기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a2tbapnEz0RRLjWZR0OCbnNl8IQ.heic" width="500" /> Wed, 25 Dec 2024 03:48:01 GMT Francis /@@7Kv/176 가난한 자가 평냉을 즐기는 방법 - GS25 &lsquo;시원하게 땡길 땐, 평양냉면&rsquo; /@@7Kv/175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lsquo;스테디셀러&rsquo;(?) 드라마 &lsquo;멜로가 체질&rsquo; 7회에서 함께 평양냉면집에 간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 진주는 &lsquo;라면, 짜장면 다 좋아하는데 평냉은 처음이다&rsquo;라며 호기롭게 평양냉면을 한 젓가락 하고 육수를 마십니다. 이후 표정이 일그러진 진주. &lsquo;뭔가 잘못된 거 같은데?&rsquo;라며 식초를 치려 하자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범수는 그녀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qWASYZbanu0gxzypmMw10A0caU0.heic" width="500" /> Tue, 05 Nov 2024 15:09:36 GMT Francis /@@7Kv/175 No Beer, No life!! - 타이페이에서도 Music &amp; Beer Life는 계속&hellip; /@@7Kv/174 이전글 보기: Trendy Taipei, 출발부터 시트콤 대충 시간은 오후 세 시 반. 일단 안경이 부러진 채 &lsquo;Marriott Bonvoy&rsquo; 호텔에 체크인한 다음 바로 &lsquo;立國眼鏡&rsquo;에 가기 위해 나오는데 &rsquo;2024 Trendy Taipei&rsquo;(이하, 트렌디 타이베이)의 담당자이자 친구인 &lsquo;존&rsquo;(John Huang, 黃俊豪)과 마주쳤어요. (&lsquo;立國眼鏡&rsquo;(이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mqExz0NBIZ3Pm2EZVg27V0SWkxU.heic" width="500" /> Tue, 29 Oct 2024 00:07:26 GMT Francis /@@7Kv/174 Trendy Taipei, 출발부터 시트콤 - 타이베이 음악 엑스포 초청부터 출발까지 /@@7Kv/173 You are Invited! 페이스북에서 만나 가끔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눴고, 실제로는 딱 두 번 본 대만인 친구 &lsquo;존&rsquo;(John Huang, 黃俊豪)이 보낸 메시지를 받은 내 기분은 딱 날아갈 것 같았어요. 좀 유치하기는 해도, 한국인도 아닌 외국인에게 이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을 이보다 이븐하게 나타낼 수 있는 말은 제 수준에서는 없더라고요. 그와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ny5gb0BvxF8C-I4KjY59TKmrAG8.heic" width="500" /> Thu, 24 Oct 2024 01:41:56 GMT Francis /@@7Kv/173 힐리 벤튼 저렴이 텔레캐스터 TE-62DB LPB - 25만 원 언더 저렴이 텔레의 위력 /@@7Kv/171 예전엔 악기를 사려면 낙원상가에 가는 게 당연했어요. 온라인 악기 사이트 같은게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고, 소위 &lsquo;마감&rsquo;이라 부르는 만듦새나 목재 결 등등 구석구석 꼼꼼히 보고 골라야 눈탱이를 맞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참 고루한 말이긴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물류 상황이 좋아지고 노하우가 쌓이면서, 2000년 이후 생겨난 온라인 악기 판매 사이트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duXujx6s7I7Ahx--AUnQNE6EIUU.heic" width="500" /> Thu, 16 Nov 2023 09:06:40 GMT Francis /@@7Kv/171 기타 포트폴리오를 시작하기 앞서 - 기타를 치기보다 &lsquo;사는&rsquo; 취미에 대한 변명 /@@7Kv/170 남는 시간에 뭘 하냐 제게 물으면 으레 이렇게 말합니다. 취미로 기타를 칩니다 고등학교 때 시작해 지금도 치고 있으니, 뭐 한평생 쳐온 셈이죠. 그런데 요즘은 멘트를 좀 바꿀 필요가 있겠습니다. 취미로 기타를 삽니다 수능 끝나고 알바한 돈으로 낙원 상가에서 짝퉁 일렉 기타를 한 대 산 이후로 대체 전 얼마나 많은 기타를 사고판 것일까요? 기억에 의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GtXwb5hs-qPRiMWNoiPYs1jPxqY.heic" width="500" /> Fri, 10 Nov 2023 04:26:38 GMT Francis /@@7Kv/170 라이스페이퍼 김말이 튀김?!?! - 냉장고 파먹기 #7 /@@7Kv/169 &lsquo;채널 십오야&rsquo; 정도는 OTT 보듯 보지만, 아무래도 옛날 사람이라 목적이 없으면 별 일없이 유튜브를 들여다보고 있는 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요리 유튜브만은 가끔 이것저것 눈에 띄면 살펴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뭐 해먹는 걸 좋아해서일까요? 하염없이 그것만 들여다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거기서 인상 깊었던 건 메모했다가 잘 써먹거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FXZCyuAPZ6pSQGrsPRT9PFQCw8I.heic" width="500" /> Fri, 27 Oct 2023 13:30:11 GMT Francis /@@7Kv/169 여행지에서 그나라 말로 미사를 드린다는 것 - 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7 /@@7Kv/168 이전글 보기:&nbsp;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6 -일본스런 재미가 넘쳐나는 곳, 골든가이 거리 여행지에서 주일을 맞으면, 어지간하면 동네 성당에서 꼭 미사를 드립니다. 건강히 즐겁게 여행을 마쳤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그 동네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들의 찐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해외에 갔을 때는 늘 그나라 언어로 된 미사를 드립니다. &lsquo;Catholic&rsquo;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cF67PBMmv6pBzJyJ630ERSZ1Xw4.JPG" width="500" /> Fri, 17 Feb 2023 07:17:27 GMT Francis /@@7Kv/168 간단히 만드는 홈메이드 마파두부 - 냉장고 파먹기 #6 /@@7Kv/167 먼저 냉장고를 살펴봅니다. 양파와 당근, 파는 보통 가정집 냉장고에 조금씩은 있을거에요. 한국이라면 마늘도 조금은 있을거고&hellip; 여기에 두부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걸 해먹어 보고 싶어요? 저라면 마파두부. 양파와 당근, 파는 잘게 마늘은 대여섯&nbsp;알정도 탁탁탁탁 다져줍니다. 생강즙이 있다면 밥숟가락으로 하나 정도?&nbsp;덩어리라면 500원짜리 동전 만큼 준비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hQxwJBq9x7lMp8XLtmdmjjic-Hc.JPG" width="500" /> Sun, 29 Jan 2023 06:20:35 GMT Francis /@@7Kv/167 일본스런 재미가 넘쳐나는 곳, 골든가이 거리 - 우당탕탕 1주일 일본살이 #6 /@@7Kv/166 이전글 보기:&nbsp;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5 -변했어도 단골집 클라스는 그대로/신주쿠, 신오쿠보 골든가이 거리(ゴールデン街)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한 후 신주쿠로 모든 유흥 산업과 풍속 산업이 몰려들어 생긴 골목입니다. 그중 골든가이 골목에는 유곽, 한국으로 말하자면 사창가와 미군에서 흘러나온 암시장 등이 모여있었다고 해요. 그곳에서 슬슬 사창가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F-2BBuOr-6BmZUP14fDBmJxkE0M.JPG" width="500" /> Sat, 21 Jan 2023 16:07:19 GMT Francis /@@7Kv/166 홈메이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 냉장고 파먹기 #5 /@@7Kv/165 점심에 뭐 먹을까 하다가 문득 냉장고에 있는 슬라이스 햄 몇 조각과 말라붙기 직전인 치즈를 발견했습니다. 식빵이 어디 있지&hellip; 제길 냉동고에 있군요. 녹인 식빵은 맛이 없는데&hellip; 그러다 문득 조금은 고상한 이름이 생각났어요. 몬테크리스토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간단히 말하면 샌드위치 튀김이에요. 이건 프랑스 요리 &lsquo;크로크 무슈&rsquo;의 변형인 셈인데요. 워싱턴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Uof1hyCiMbAb77zB7wFr6D7nakU.jpg" width="500" /> Wed, 11 Jan 2023 14:44:50 GMT Francis /@@7Kv/165 변했어도 단골집 클라스는 그대로/신주쿠, 신오쿠보 - 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5 /@@7Kv/164 이전글 보기:&nbsp;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4 - 오사카 가면 도쿄도 가고 싶잖아/심야버스 일주 잠시 사우나에서 눈을 붙이고 돌아다니는 신주쿠. 무작정 도쿄로 넘어온지라 일단 익숙한 지역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 신주쿠 부근 구석 중식당에 들어가 아무거나 시키니 익숙한 고추잡채 같은 게 나옵니다.&nbsp;기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pcxl2w3tPAWPqEHUjJmxSZ8LNPI.jpg" width="500" /> Mon, 09 Jan 2023 02:15:21 GMT Francis /@@7Kv/164 감자볶음 하다 남아 만든 감자 달걀 샐러드 - 냉장고 파먹기 #4: 막 맛있지는 않은데 가끔 먹고 싶은 그것 /@@7Kv/162 마땅한 반찬이 없어 냉장고를 뒤지다보니 감자가 한 알 있더군요. 채칼에 석석 썰어 기름 두르고 소금 양념에 잘 볶기만 하면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음, 이번 것은 꼭 감자채전처럼 부쳐지긴 했어요. 감자 채를 물에 좀 담궈서 전분 기를 쪽 빼줘야 하는데 말야. 여튼 점심때가 되니 또 끼니 걱정. 그때 볶아먹고 남은 감자가 떠올랐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달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R2eVRiyLIstN30utVi0Fmiekmg4.HEIC" width="500" /> Sun, 01 Jan 2023 14:37:56 GMT Francis /@@7Kv/162 내 얼굴에 꼭 맞는 안경 - 내돈내산 안경 맞추며 느낀 마케팅적 방법론 세 가지 /@@7Kv/161 안경 쓴 사람들의 3대 악재, 첫째는 큰 얼굴입니다. 아무리 예쁜걸 발견해도 얼굴에 맞지 않으니 마음에 드는 테를 찾는게 쉽지 않거든요. 두 번째는 낮은 콧등. 세 번째는 튀어나온 광대. 네. 그 세 가지에 저는 모두 해당됩니다. 젠장. 뭐 제가 패션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건 아니지만, 보통 스니커와 안경에 조금 힘을 주고는 합니다. 그런데 안경 악재 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NY7cmGh_TyIFSEA5zL9LsLHF86E.jpg" width="500" /> Sun, 27 Nov 2022 06:37:48 GMT Francis /@@7Kv/161 오사카 가면 도쿄도 가고 싶잖아 - 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4/오사카-도쿄 심야버스 /@@7Kv/160 이전글 보기:&nbsp;:&nbsp;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3/오사카 &nbsp;- 그때는 별로였고 지금은 좋잖아 사람마다 다 제각각의 여행 팁이 있어요. 경치좋은 숙소에서 조용히 쉬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경한 풍경의 시골에서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불편함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곳의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거리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fCfHRp3Fsz6b-uxcIyrr5gc6JN8.jpg" width="500" /> Fri, 25 Nov 2022 05:57:04 GMT Francis /@@7Kv/160 그때는 별로였고 지금은 좋잖아 - 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3 / 오사카 /@@7Kv/159 이전글 보기:&nbsp;우당탕탕 1주일 일본 살이 #2/교토&nbsp;- 금각사는 왜 자꾸 나를 밀어냈을까? 둘째날 삶아먹은 우동 면이 남았으니 처리해야죠. 면을 삶아낸 후 어제 집에 들어오는 길 사온 고기조림 비슷한 것과 고추잡채를 얹어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일본애들 참 짜게 먹어요. 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엄청 짜더라고요. 어쨋든 면식으로 아침 든든히 먹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v%2Fimage%2FcfYxkEM-Jvw2f7sxQnAUddqADtE.jpg" width="500" /> Thu, 10 Nov 2022 01:52:28 GMT Francis /@@7Kv/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