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방랑객 /@@8qdp 일본 시골철도의 매력에 흠뻑 취해서 철도를 가까이하게 된 작가. 철도를 삶에 투영해서 살아가는 일본인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블로터 기자로 활동 중. ko Thu, 12 Jun 2025 03:44:58 GMT Kakao Brunch 일본 시골철도의 매력에 흠뻑 취해서 철도를 가까이하게 된 작가. 철도를 삶에 투영해서 살아가는 일본인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블로터 기자로 활동 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sUV9QLONDnIbJHjrza1Vpnix02A.jpg /@@8qdp 100 100 도쿄역을 거치면 열차가 달라진다 - 나리타선 - 나리타 익스프레스 /@@8qdp/315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우리나라 공항철도와 같이 일본 관문인 나리타 공항과 도쿄, 지바, 요코하마 등 수도권 주요 도시를 이어주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도쿄역에서 신주쿠, 오후나(요코하마 방면) 역으로 각각 분리해서 이동한다. 그래서 나리타 공항을 출발할 때는 12량 편성이던 열차가 도쿄역을 지나면 6량으로 짧아진다. 도쿄역 지하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나리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hvsdgeONILJWcdCdDdJbGie-jiI.jpg" width="500" /> Sun, 08 Jun 2025 23:00:17 GMT 철도 방랑객 /@@8qdp/315 후지산이 차창 풍경이라고? - 도카이도 신칸센, 미노부선, 도카이도본선 /@@8qdp/314 후지산은 일본을 대표하는 산이자 상징과도 같다. 워낙 규모가 큰 산이라 날씨만 맑다면 멀리서도 산이 잘 보인다. 철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후지산은 신칸센을 시작으로 재래선까지 다양한 노선에서 만날 수 있다. 다만 날씨가 좋다고 하더라도 구름이 변수라 운이 많이 따라야 한다. 역 이름에 후지(富士)가 들어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곳이야말로 후지산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UJGbvcGm9zT8ZzPFkL2em3BVtGQ.jpg" width="500" /> Wed, 04 Jun 2025 23:38:07 GMT 철도 방랑객 /@@8qdp/314 수시로 변하는 통로를 가진 사당역 - 2호선, 4호선 - 사당역 /@@8qdp/313 사당역은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항상 승객이 북적인다. 이 역은 2호선 행선지에 따라 환승통로가 달라진다. 낙성대역 방면 환승통로가 방배역 방면 환승통로에 비해 길이가 긴데, 여기에는 독특한 장면을 만날 수 있다. 시간대에 따라 통행량이 크게 달라지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가변차로 시설이 여기에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노선의 열차가 도착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a8XhRn5K1wlWR10R5o2JcKvru4.jpg" width="500" /> Thu, 29 May 2025 22:00:34 GMT 철도 방랑객 /@@8qdp/313 곡선이라 더 눈에 띄는 대방역 - 1호선(경부선), 신림선 - 대방역 /@@8qdp/312 대방역은 1호선과 경부선 철도 그리고 신림선이 서로 교차하는 역이다. 1호선은 곡선으로 된 선로 위에 승강장이 있어 반달 모양처럼 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승강장에서 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것도 곡선의 영향이 크다. 직선이었다면 아무리 승강장이 길어도 끝이 보이기 마련이다. 곡선 승강장은 열차 정차 위치에 따라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의 폭이 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0bwpop8Qrc56WM9YFpSfkJXr2N8.jpg" width="500" /> Sun, 25 May 2025 21:41:14 GMT 철도 방랑객 /@@8qdp/312 열차가 천장에 매달려 이동한다고? - 지바 모노레일 /@@8qdp/311 지바 모노레일은 도쿄 동쪽에 위치한 규모가 큰 도시다. 지바 시내를 다니는 도시철도는 모노레일인데, 선로가 일반적으로 보던 형태가 아니다. 물론 정규 노선으로 활용 중인 모노레일 자체도 우리나라에서는 대구 3호선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지는 않다. 그러나 모노레일도 대중화된 교통수단으로 자리한 일본이라면 다르다. 지바 모노레일은 이처럼 선로가 열차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8OPZOehSxYSK3pRbcUctPa-XquQ.jpg" width="500" /> Thu, 15 May 2025 22:13:14 GMT 철도 방랑객 /@@8qdp/311 쾌속열차가 있는 모노레일 - 도쿄 모노레일 /@@8qdp/310 도쿄 모노레일은 도쿄 도심과 하네다 공항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비교적 짧은 노선이지만 열차 등급이 있어 추월 장면을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마침 추월을 위해 대피선로를 갖춘 역 주변으로 차량기지까지 조성되며 승강장 폭이 상당히 협소해졌다. 그러나 유동인구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지 보통열차만 정차하는 역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모노레일의 양쪽 끝은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MT23h18DWevGIWNl6HJsG6It7K4.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13:35:58 GMT 철도 방랑객 /@@8qdp/310 서울 한복판인데 열차 통과 경고음이 수시로? - 서소문 철도 건널목 /@@8qdp/309 우리나라 철도는 안전 상의 이유로 고가화와 터널 그리고 직선화를 선호하고 있다. 오로지 수송의 관점에서 철도를 바라본 점은 안타깝지만, 이 때문에 철도 건널목 풍경은 희귀한 장면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서울 한복판에서 아직 이 장면을 볼 수 있다. 바로 서소문 철도 건널목이라 불리는 작은 건널목이다. 위로는 고가도로가, 아래는 지하철 2호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Ir7H8HNWsILMdzydaX8UljkgE-0.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22:31:26 GMT 철도 방랑객 /@@8qdp/309 다양함이 만들어낸 풍경 - 신칸센 출발 장면 /@@8qdp/308 일본 신칸센은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엄청난 수송 인원을 자랑하는 광역철도망이다. 운행하는 노선만 10개가 넘으며 JR시코쿠를 제외한 모든 JR 여객 철도에서 신칸센 노선을 보유,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지역별로 노선별로 다양한 특징을 볼 수 있다. 역사가 긴 만큼 꾸준히 신형 열차가 구형 열차를 대체하는 점도 열차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T91yaY29YqQAU9sqYqeb_qzBwNQ.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23:24:40 GMT 철도 방랑객 /@@8qdp/308 9호선에서 가장 독특한 역은? - 9호선 - 개화역 /@@8qdp/307 9호선 개화역은 이 노선의 시작을 알리는 역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급행 열차를 볼 수 없으며 지상에 위치한&nbsp;역이기도 하다. 역은 섬식 승강장 구조로, 들어오는 어떤 열차를 이용해도 김포공항역으로 향한다. 열차는 승강장에 진입한 방향으로만 다시 진출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출구는 2개의 공식적인 출구와 환승 주차장을 잇는 연결 통로까지 총 3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2IN4Mz6ksEnA_7tvAzOS6qIIgrA.png" width="500" /> Wed, 26 Mar 2025 23:04:36 GMT 철도 방랑객 /@@8qdp/307 출구마다 다양한 사연이 있는 역은? - 4호선, 9호선 - 동작역 /@@8qdp/306 동작역은 남북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4호선과 동서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9호선이 만나는 유일한 접점이다. 이 역은 지상의 4호선과 지하의 9호선이 만나 환승통로의 높이 차이가 상당한 것도 특징이지만, 의외로 역의 시작을 알리는 출구 역시 각자의 특색을 유지 중이다. 동작역은 4호선 대합실과 이어지는 출구가 1~4번, 9호선과는 5~9번 출구가 연결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SxqxUJtw0cHcN_NBizYnINOH0NE.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7:09:04 GMT 철도 방랑객 /@@8qdp/306 오르막이 내리막보다 빠르다면? - 인천2호선 /@@8qdp/305 인천은 도시철도 1, 2호선과 수도권 전철 1, 7호선 그리고 수인분당선, 공항철도까지 무려 6개 노선이 지난다. 이는 부산과 함께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이중 경전철은 도시철도 2호선이 유일하다. 이 노선은 지상과 지하를 몇 차례 오르내리는데, 여기서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인천 2호선은 개통 전부터 유명세를 탔던 검바위~아시아드경기장 구간 외에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rxmb3-_vfj-nnvhtFohSfNCrvds.png" width="500" /> Thu, 06 Mar 2025 23:00:16 GMT 철도 방랑객 /@@8qdp/305 교차로 아래 승강장이 없다면? - 5호선 - 발산역 /@@8qdp/304 발산역은 5호선 역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독특한 구조를 갖춘 역이다. 이 역은 승강장이 많이 굽어있는 형태로 교차로를 지나고 있어 출구가 비대칭적으로 분산되어 있다. 발산역의 출구는 1, 9번 출구와 나머지 출구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1, 9번 출구는 같은 도로 선상에 있어 굳이 있을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지하 대합실을 보면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ghXyzijI13Ju-SPA97lZi82MB2A.png" width="500" /> Wed, 26 Feb 2025 22:00:13 GMT 철도 방랑객 /@@8qdp/304 2호선인데 승강장이 하나? - 2호선, 5호선 - 까치산역 /@@8qdp/303 까치산역은 무려 6번이나 교차하는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역 중 가장 서쪽에 자리한 역이다. 이 역은 2호선 기준으로 가장 깊은 지하 5층에 자리한 역으로, 이 자체만으로도 매우 드문 풍경이다. 그러나 이 역은 지하 5층에 자리한 역으로, 깊은 승강장이라면 어디서 밀리지 않을 5호선과 같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역은 승강장이 깊은 만큼, 대합실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voj32q5doS5c2I_cqcqgbx1pyxk.png" width="500" /> Sat, 22 Feb 2025 22:00:08 GMT 철도 방랑객 /@@8qdp/303 도로가 있으면 어디든 가는 버스(7) - 서울 마을버스 - 성북05번 /@@8qdp/302 우리나라 최대 도시이자 유일하게 천만 인구가 운집한 도시인 서울. 그래서 어디를 가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한가함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거울에도 양면이 있듯, 서울이지만 서울에선 다니지 않을 것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직접 이용해보았다. 대중교통 혜택이 점점 확대되며 그동안 시민의 발 역할을 했던 기존 노선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경우도 많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rcCJ9zMAa_tplrst6IdFNscdEAY.png" width="500" /> Sat, 15 Feb 2025 13:17:03 GMT 철도 방랑객 /@@8qdp/302 불암산? 당고개? 혼란 유발의 끝은? - 4호선 - 당고개(불암산)역 /@@8qdp/301 4호선의 중간 시종착역인 당고개역은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역 이름이 바뀔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언제 공식적으로 역 이름이 바뀔지는 미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변경된다고는 하지만 날짜가 나올 때까지는 확신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나라 철도의 주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노선도 상에는 당고개가 지워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당고개역에서도 불암산역 표기를 볼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GOMll8PuQ2e7Bt4Rtwvggc5JrmQ.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22:00:13 GMT 철도 방랑객 /@@8qdp/301 크지만 조용하다! - 2층 전기버스(전면 주행영상) /@@8qdp/300 우리나라에도 이제 2층 버스가 보편화되었다. 버스 종류도 다양해 보는 재미가 있다. 이중 전기버스로 운행하고 있는 2층 버스도 있다. 그래서 덩치가 크지만 조용하게 운행 중이다. 2층 버스라 전면 주행영상을 담을 수 있다. 운전석이 1층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 멀미가 심한 승객이라면 가급적 앞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https://y<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HdzHwwz_o35trL0LMjA-CIvTRHc.png" width="500" /> Thu, 30 Jan 2025 21:00:05 GMT 철도 방랑객 /@@8qdp/300 등급이 있어 추월도 있다! - 신칸센의 추월 장면 /@@8qdp/299 신칸센은 빠르게 수송하기 위해 탄생한 고속철도다. 그러나 여기서도 열차에 따라 급행과 완행을 나눌 수 있다. 즉 급행이 완행을 추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워낙 빠른 열차가 승강장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하기 때문에 울려 퍼지는 열차 소리와 바람 등은 공포감이 상당하다. 다만 영상은 직접 체감하는 것에 비하면 아쉽기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ZoOJbpGgEuDAQP1a47chDrsVPFk.png" width="500" /> Sat, 25 Jan 2025 22:00:06 GMT 철도 방랑객 /@@8qdp/299 상징성도 이겨내지 못한 폐역 - 하나사키선 - 히가시네무로역 /@@8qdp/298 올해 3월 14일을 기점으로 홋카이도의 5개 역이 지도 상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일본에도 유동인구 감소로 매년 폐역되는 역이 늘고 있어 새롭지는 않다. 그러나 여기에 포함된 역이 히가시네무로역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히가시네무로역은 보이는 것처럼 당장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소박한 간이역이다. 당연히 승객도 많지 않다. 운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xIWoIKrUA66C4x0SuUAz7coawQ4.png" width="500" /> Sun, 19 Jan 2025 22:00:10 GMT 철도 방랑객 /@@8qdp/298 아는사람만 이용하는 숨겨진 서울역 - 경의선 - 서울역 /@@8qdp/297 경의선 서울역은 수도권 전철 노선도에 표기된 노선 중 유일하게 환승 통로로 이어져있지 않다. 또 GTX를 포함한 서울역의 5개 노선 가운데 이 승강장만 지상에 자리잡고 있다. 환승은 가상의 환승 통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차역과 지하철역을 잇는 메인 에스컬레이터로도 경의선을 이용할 수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옆에 자리한 계단으로 환승을 유도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5nx7UsJ4NLgtvNC2Z_ATNyg4xi4.png" width="500" /> Tue, 14 Jan 2025 22:00:13 GMT 철도 방랑객 /@@8qdp/297 지나치는 열차가 많아 외로운 역 - 경의선 - 신촌역 /@@8qdp/296 신촌역은 2호선과 경의선에서 볼 수 있다. 물론 두 역은 환승역이 아니다. 경의선 신촌역은 2호선 이대역이 오히려 더 가깝다. 이 역은 규모만 보면 2호선 신촌역과 비교가 안된다. 그러나 정작 정차하는 열차는 1시간에 1대 꼴에 불과하다. 따라서 열차가 어디 오는지, 시간표대로 다니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아니면 최소 30분 이상 역에서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dp%2Fimage%2FKcqAVC16RBl3PjcUmKOU1bO3QXg.jpg" width="500" /> Mon, 06 Jan 2025 12:07:47 GMT 철도 방랑객 /@@8qdp/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