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도슨트 임리나 /@@8znV 작가, 북도슨트출판사 대표, 책을 읽고 말하고 쓰는 사람, 글쓰기, 그림책, 미술로 글쓰기 등을 강의합니다.fionairuda@naver.com ko Thu, 12 Jun 2025 15:45:58 GMT Kakao Brunch 작가, 북도슨트출판사 대표, 책을 읽고 말하고 쓰는 사람, 글쓰기, 그림책, 미술로 글쓰기 등을 강의합니다.fionairuda@naver.com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CzY157ReHz53HXBPzNxDThi11fg.PNG /@@8znV 100 100 진짜 &lt;마감의 힘&gt;의 의미 /@@8znV/424 마감은 결과를 만드는 마법이 아니라, 끝까지 쓰게 하는 과정의 다른 이름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마감이란, 무조건 뭔가를 쓰게 하거나 억지로라도 완성하게 해 준다고&nbsp;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마감 전날 밤,&nbsp;커피를 들이켜며 불안과 함께 자판을 두드리고,한밤중에 글을 올리고는 &quot;어쨌든 마감했으니 됐다&quot;라고 손을 놓는다. (그저 초고를 썼을 뿐인데) 하지만 Thu, 29 May 2025 15:25:17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24 모집-반려동물 에세이 책쓰기(공저) /@@8znV/423 &ldquo;우리 개는 천재예요!&rdquo; ? &ldquo;우리 고양이는 사람 말을 알아듣는다니까요?&rdquo; ? 자, 이제 말로만 하지 말고 글로 씁시다! ​ ?《운수 좋은 개판》작가 임리나와 함께 반려동물 에세이 쓰고, 진짜로! 책으로! 출간합니다. 이름하야... 운수 좋은 글판 ✨ ​ ? 강아지든 고양이든, 금붕어든 앵무새든 사랑하고 웃기고 눈물 나는 그 이야기, 글로 써서 남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MKxjdviRfrpIlnO5vTR0fSjiKpU.png" width="500" /> Tue, 20 May 2025 15:23:42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23 &lt;운수 좋은 개판&gt; 출간했습니다. /@@8znV/422 브런치 연재했던 &lt;운수 좋은 개판&gt; 출간 했습니다. 이 책은 &lsquo;이렇게 개를 키워야 해요&rsquo;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100% 리얼한 이야기입니다. 웃기고, 귀엽고, 때로는 가슴 찡한 순간들까지 모두 담았어요. 북도슨트출판사에서 정말 예쁘게 만들어주셨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 혹은 키우지 않더라도 그들의 삶이 궁금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n5fiW9Sl8FfXvM6JYSP9YgJop3U.JPG" width="500" /> Sat, 17 May 2025 01:55:09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22 아인슈페너(2) /@@8znV/421 유미는 콩매니저가 어떤 과거가 보고 싶은지 궁금해 하며 시동을 켰다. 그리고 다시 카페를 보니 콩매니저가 휘청거린다 싶더니&nbsp;눈앞에서 사라졌다. 유미는 콩매니저가 넘어졌나 싶어 재빨리 시동으로 끄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콩매니저는 VR을 벗어놓은 채 자리에 앉아 있었다. 아마도 차 안에서 보이지 않던 사각 지대에 콩매니저가 앉아 있었던 것 같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7pHG97xW27qVXndGEMj2-sHV4js.png" width="500" /> Mon, 12 May 2025 09:26:06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21 덮어두었다 다시 쓰기 /@@8znV/420 '덮어 두기'도 글쓰기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글쓰기'는 늘 한계에 대한 도전입니다. 글을 쓰려고 마음 먹었을 때 '이거 쓰기 쉬운 걸.'하고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과연 내가&nbsp;쓸 수 있을까?'라고 자신을 못미더워하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글이 막혔다가 풀렸다가 다시 쓰며&nbsp;완성됩니다. 수월하게 완성되었다면 그건 이미 자신의 능력치 안에서 Fri, 04 Apr 2025 19:27:50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20 아인슈페너(1) /@@8znV/419 오늘도 유미는 눈인사만 건네고 자리에 앉았다. 원래부터 자기 자리였다는 듯이.&nbsp;콩 매니저는 믹스 커피만 준비했다. 천사(VR)은 한 사람에게 한 번만 과거를 보여준다는 걸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에 과거를 한 번 본 유미에게 더 이상 천사를 건넬 필요가 없었다. 대신에 콩매니저가 요새 새로 만들어 보고 있는 신메뉴를 하나 더 작은 잔에 따라서 함께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K1eELm8KsGxO3R7Po6mbNhiy7Cw.png" width="500" /> Fri, 28 Mar 2025 10:14:08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9 일하기 싫을 때 기운나는 말 /@@8znV/418 자신의 직업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업이 없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오스카 와일드 모든 것이 당신에게 불리한 것처럼 보일 때, 비행기는 바람과 함께 이륙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을 거슬러 이륙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헨리 포드 일(work)보다 성공(success)이 먼저 찾아오는 유일한 곳은 사전입니다. -빈스 롬바르디 재능이 열심히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SGo-aDlpbH_nvoXVk1Z5P-XT0A8.png" width="500" /> Mon, 17 Mar 2025 14:25:53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8 공부하기 싫은 사람에게 기운 나는 말 /@@8znV/417 선생님은 문을 열어줄 수 있지만, 스스로 들어가야 한다. -중국 속담 마음이란 채워야 할 그릇이 아니라 타올라야 할 불입니다. -플루타크 미루는 것은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들고 어려운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 -메이슨 쿨리 일어나서 책상을 치우고 머리를 묶고, 커피를 들어라,&nbsp;&nbsp;그리고&nbsp;&nbsp;시작하라 -작자 미상 누군가&nbsp; 공부하기 싫다고 하면&nbsp;가만히 지켜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M0uSrE4BWhCxaYPu0s5ysQ4plxU.jpg" width="500" /> Wed, 05 Mar 2025 14:20:49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7 실수한 사람에게 기운 나는 말 /@@8znV/416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다. 무언가 하는 사람이 실수를 한다고 확신한다. -존 우든 진실에 도달하는 길에서 범할 수 있는 실수는 두 가지뿐이다. 끝까지 가지 않는 것과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부처 만약 내가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나는 같은 실수를 더 빨리 저지를 것이다. -탈룰라 뱅크헤드 실수는 없다. 행복한 사고만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PNHHNS4-TeczxwESsBo4zSGTJO8.png" width="500" /> Sun, 02 Mar 2025 14:26:51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6 이별한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기운 나는 말 /@@8znV/415 상처받은 마음은 진짜 사랑이 찾아왔을 때 더 온전히 사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성장의 고통일 뿐입니다. -JSB 모스 어떤 사람들은 떠날 것이지만, 당신 이야기의 끝은 아닙니다. 단지 당신 이야기에서 그들이 맡은 역할의 끝입니다. -파라즈 카지 당신은 당신의 고통과 이별이 세상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nbsp;당신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DTwicWS6eohEFuEgpmieYgXOBiI.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14:32:46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5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기운 나는 말 /@@8znV/414 기다리지 마세요. 결코 '딱 맞는' 때는 없습니다.당신이 서 있는 곳에서 시작하고, 당신이 지금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일하세요. 그러면 더 나은 도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조지 허버트 당신의 현재 상황이 어디로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디서 시작할 수 있을지 결정할 뿐입니다.-니도 쿠베인 우리가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은 종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xUIvmsS79n2iwqJzzCgcvA66FP4.png" width="500" /> Tue, 25 Feb 2025 16:34:07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4 북토크 안내-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 /@@8znV/413 신청은 아래 링크로~^^ https://forms.gle/q5sWtKwWrJyySJot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Gxwdc5zBQUYGpZQ5yae-9JEVfwo.png" width="500" /> Wed, 12 Feb 2025 17:25:20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3 버킷리스트 말고 &lt;인생 프로젝트&gt; /@@8znV/412 버킷리스트란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쓰지 않았다. 만약에 질문을 한다면 그냥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게 뭐야?'라고 묻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출판사를 만들고 책을 만들고 싶은 게 너무 많아졌다. 5년 동안 100권을 만들까 했더니 나를 아는 지인들은 1년에 100권 만들 것 같다고. 그도 그럴 것이 1월에만 만든 책이(공저책 Tue, 28 Jan 2025 16:14:56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2 양재기 커피 2 /@@8znV/411 후불제든 선불제든 상관없다는 듯 바로 카드를 거두고는 카페 한 쪽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여전히 한국에 신분 제도가 존재하는 듯, 부츠는 앉았지만 송과장은 일정 거리를 두고 서 있었다. 부츠의 이름은 선영이었다. 퇴근 직전에 선영은 사진을 문자 메시지로 받았다. 오래전부터 은밀하게 붙여놓은 자칭 탐정 통칭 흥신소의 강 사장이 보낸 것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OjwUqBEadSeDRqaKQi7V_uHvMzo.png" width="500" /> Thu, 23 Jan 2025 15:46:42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1 기차는 9시에 도착하네 /@@8znV/410 기차는 9시에 떠나네 우리를 얼음으로 데려다 주려고 물은&nbsp;태양이 멀어져서 마음이 굳어버렸네 인간의 눈으로 측정할 수 없는 태양과의 거리 물은 알고 있구나 기차는 9시에 도착하네 우리를 물로 데려다 주려고 https://youtu.be/Z64CPOdS72c?si=4wcisW6LKuXbJ_bt Mon, 13 Jan 2025 08:08:51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10 &lt;처녀작&gt; 예고편-프롤로그를 공개합니다 /@@8znV/409 에어비앤엠(Air Bed&amp;Mom) 후기 위치: Gwangju, 한국의 공동 주택 전체 숙박일: 2024.12.18~22(4박5일) 청결도 5.0, 정확도 5.0, 체크인 5.0, 의사소통 4.0, 위치 5.0, 가격 대비 만족도 5.0 예약은 전화로 했습니다. 며칠부터 며칠까지 인원수를 정확히 얘기하면 바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알았지만 숙소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k5YQpyYm60l9dyeBiML45qHjeG0.png" width="500" /> Sat, 11 Jan 2025 06:09:17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09 &lt;새고서림&gt;에 오실래요? /@@8znV/408 &lt;&lt;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gt;&gt; 책에서 소개한 &lt;새고서림&gt; 새고서림은 영등포 시장에 있는 독립책방이다. 작년 8월에 이곳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처음 가게 되었는데 책방 지기님의 책을 만드는 기획력에 반했다. 책을 쓰고 만들기도 하는 최수민 작가님인데 &lt;&lt;아침은 오지 않아&gt;&gt;라는 시집도 좋았고 각종 일본어 번역한 편지책, 엽서책도 좋았다. 엽서책을 꺼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VHFyDXzImPaZykIixaA1kiqroKY.png" width="500" /> Mon, 06 Jan 2025 15:16:21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08 &lt;마크 로스코&gt;를 아시나요? /@@8znV/407 글쓰기가 대단한 게 아니라 누구에게는 '회피'일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읽게 된 마크 로스코의 책에서 맘에 드는 문장을 발견했어요. 마크 로스코의 &lt;&lt;예술가의 리얼리티&gt;&gt;란 책은 절판되었고 중고가가 7만원입니다. http://aladin.kr/p/tFTtd 하지만 안심하세요. 얼마 전에 마크 로스코가 전시회가 열리며 재판이 제목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A3XZjhw-9_ctMt5JKUVO7_TD5pc.png" width="500" /> Fri, 03 Jan 2025 14:34:19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07 내 이름으로 책 한권 써보자-전자책 작성에서 유통까지 /@@8znV/406 몇 주, 몇 달 코스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출간 유통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기간: 1월5일~출간 유통까지 ▶방법: 강의+오픈채팅+개별상담 ▶신청: 아래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bookdo/products/11292402500 출간 및 유통 후에 상품을 드립니다. ?전자책을 써야 하는 이유1 비용이 전혀 들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nV%2Fimage%2FWiIOOOoPqBl-QD7B12u9wXqx3Jk" width="500" /> Wed, 01 Jan 2025 15:51:42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06 짬짬이 읽듯이 짬짬이 쓴다 /@@8znV/405 http://aladin.kr/p/oz7dE 이번에 책을 쓰면서 읽는 시간은 훔친 시간이고 쓰는 시간은 '숨은 시간'이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정말 '쓰는 시간'은 언제 만들어낼 수 있을까 더 고민을 해봤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는 다른 것을 둘째치고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하루에 집안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무리 최소한으로 잡아도 3시간인 Wed, 01 Jan 2025 15:42:41 GMT 북도슨트 임리나 /@@8znV/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