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c /@@8zqt 4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SNS에서 글을 쓰는 35만 팔로워 크리에이터입니다. 평생 글을 쓰며 살고 싶습니다. ko Thu, 12 Jun 2025 14:21:20 GMT Kakao Brunch 4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SNS에서 글을 쓰는 35만 팔로워 크리에이터입니다. 평생 글을 쓰며 살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Im6onbIxsGBvK6SzItbdzY0qGYQ.png /@@8zqt 100 100 아무도 안 봐도 잘하는 사람이 진짜다 /@@8zqt/446 무언가를 할 때마다 누가 봐주길 기대하게 된다. 칭찬이 없으면 동기부여도 떨어지고, 누가 보고 있다는 느낌이 없으면 &lsquo;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rsquo;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nbsp;진짜로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은 그런 순간에도 계속하는 사람이다. 아무도 안 봐도, 아무 말 없어도, 자신의 이유로, 자기 페이스로 가는 사람이다. 우리는 성과가 없다고 느껴질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24UwLHwCrMwWoc03piUOL93672M.jpg" width="500" /> Thu, 12 Jun 2025 03:43:14 GMT 부아c /@@8zqt/446 어찌저찌 꾸역꾸역 사는 게 우리 인생 /@@8zqt/445 우리는 자주 무언가를 하면 거창하게 시작해야 할 것처럼 느낀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고, 의욕이 넘친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면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대단한 동기가 없더라도, 기꺼운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어찌어찌, 꾸역꾸역 무언가를 해낸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lsquo;어찌어찌&rsquo;와 &lsquo;꾸역꾸역&rsquo;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얼핏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MXB9v0mgKJf45UXucp3kUZb_3Gg.jpg" width="500" /> Thu, 12 Jun 2025 01:08:03 GMT 부아c /@@8zqt/445 시간이 지날수록 표정을 하나씩 잃어간다. /@@8zqt/434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점점 표정을 잃어간다. 출근길 지하철, 늘 반복되는 업무, 시간이 흐를수록 무표정한 얼굴이 익숙해진다. 그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표정을 하나씩 잃어간다. 젊을 때는 얼굴 근육이 위쪽으로 당겨진 형태를 유지하지만, 나이가 들면 중력의 영향으로 근육이 아래쪽으로 이동하면서 얼굴이 처지게 된다. 웃는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MUXTOcJqEBvQbfkWaHH5hPmmTdI.jpg" width="500" /> Mon, 09 Jun 2025 01:14:13 GMT 부아c /@@8zqt/434 인생이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하면 /@@8zqt/444 누구나 살면서 인생이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하곤 한다. 그러고 나면, 조금씩 바닥을 다지고 다시 올라가게 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한 사업가는 금융위기로 인해 회사 도산 위기에 직면한 적이 있었다. 그때 그를 외면한 사람도 있었고, 오히려 힘이 되어준 사람도 있었다. 믿었던 사람이 배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um_SfvdmHlCpaVwvRCqKKUreeg4.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04:17:51 GMT 부아c /@@8zqt/444 과연 돈을 많이 벌면 성공일까? /@@8zqt/439 PD 친구가 일본에서 오래된 가게들을 취재했다. 백 년이 넘도록 대를 이어온 가게들. 그들의 공통점은 오랜 전통을 지켜왔지만, 시대의 변화 속에서 확장을 이루지 못한 곳들이었다. 프로그램의 목적은 그런 가게들의&nbsp;변화의 필요성을 조명하는 것이었다. 쇠락해가는 가게들, 줄어드는 매출, 그리고 생존을 위한 고민들. 그 과정에서 교토 어딘가에 위치한 한 공예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opBftOxl2J8wuovlV3qT8w9874U.jpg" width="500" /> Wed, 04 Jun 2025 23:15:28 GMT 부아c /@@8zqt/439 마음속 아이에게 말을 걸어야 할 때 /@@8zqt/440 누구나 마음속에 조용히 울고 있는 아이 하나쯤은 품고 산다. 괜찮은 척, 씩씩한 척하며 살아가지만, 가끔은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어른이 된 나도 오래 버틸 수 있다. 어릴 때의 나는 때때로 외로웠고, 때때로 서러웠다.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도 고스한히 남아 있다.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어른이 되어도 내 가슴 한구석에 덕지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JChwklQ_LKMALEbFxQGCtzTqT38.jpg" width="500" /> Wed, 04 Jun 2025 11:54:59 GMT 부아c /@@8zqt/440 가짜 위로와 진짜 위로가 있다&nbsp; /@@8zqt/436 세상에 가짜 위로와 진짜 위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짜 위로 : 술을 마시거나 멍하니 영상만 보거나 밤에 폭식 하거나 의미 없는 만남을 갖는 것. 진짜 위로 : 자기를 돌보는 것. 가벼운 산책을 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독서와 글쓰기를 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시간 흐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대화하는 것. 가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EB9Gtv8ZWZyoshSBwqYjraLQxIc.jpg" width="500" /> Wed, 04 Jun 2025 01:19:27 GMT 부아c /@@8zqt/436 정말 강한 사람들이 있다 /@@8zqt/430 잘 되지 않는 것 같아도&nbsp;계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책이 잘 팔리지 않더라도 계속 책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팔리지 않는 음반을 계속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 번 실패한 것을 계속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자리를 오래도록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정상을 오래 지켜온 사람들이 있다. 정상이 아니더라도, 잘되지 않더라도,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fip41l7J9PEvXbQIdrTUfObuAnw.jpg" width="500" /> Tue, 03 Jun 2025 01:11:22 GMT 부아c /@@8zqt/430 행복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8zqt/433 집 근처 작은 꽃집이 있다. 아내는 그곳에서 꽃을 사고 집에 놓아두는 걸 좋아한다. 그리 비싸지도 않은 1~2만원. 아내는&nbsp;화병에 꽃을 꽂고 바라보며 &ldquo;예쁘다&rdquo;라고 말한다. 이어서 이렇게 말한다. &ldquo;행복해.&rdquo; 그리고 그 행복은 꽃이 우리 집에&nbsp;머무는 시간동안 이어진다. 나는 밤에 강아지와 산책하는 순간이 좋다. 하루의 피로가 걷히고, 차가운 공기가 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csuCkfxhmCTa7i4NtxFbwu7K94I.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09:53:36 GMT 부아c /@@8zqt/433 내가 나에게 아끼지 않는&nbsp;사치&nbsp; /@@8zqt/432 나는 나에게 돈을 크게 안 쓰는 편이다. 술자리 모임을&nbsp;즐기지도 않고, 별다른 레저 활동도 없다. 쇼핑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nbsp;가끔 나를 위한 몇 가지&nbsp;특별한 사치를 부린다. KTX를 탈 때 주로 특실을 탄다. 몇 달에 한 번이다. 왕복 10만 원이 넘지만, 특실의 공간이 주는 느낌이 좋다. 특별한 공간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쓰는 시간이 좋다. 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HFTLqROZB984SGDUltfrSVB4EEc.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06:31:50 GMT 부아c /@@8zqt/432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 /@@8zqt/428 와이프가 어느 날 아프다고 했다. 가끔씩 그러기에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전날 야근을 해서 잠이 부족했고, 다음 날도 많은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와이프가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했지만, 나는 별다른 의미 없이 흘려들었다. 귀찮은 표정으로 무뚝뚝하게 &quot;그러든지&quot; 하며 집을 나섰다. 와이프는 맹장염이었고, 내가 아침에 한 그 말이 맹장의 통증보다 더 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spngSC7ufbkdCUy4nfkwjbeHlX0.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01:10:09 GMT 부아c /@@8zqt/428 내 피를 빨아먹는 사람들 &nbsp; /@@8zqt/425 어젯밤, 잠을 자는데 팔과 다리가 간지러웠다. 피부가 안 좋은 걸까 싶었지만, 어느 순간 웽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다. 모기가 등장한 것이다. 낮에 환기를 시킨다고 창문을 열어 두었는데, 그 틈으로 모기가 들어온 모양이다. 작은 존재지만, 몇 방 물리고 나면 온몸이 간지럽고&nbsp;사람을 지치게 만들며 잠을 못 자게 만들기도 한다. 삶에도 모기 같은 사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kSdDvjwyLncmhYbJXbxfICx909Y.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23:21:19 GMT 부아c /@@8zqt/425 내 마음이 지옥이 되었던 이유 /@@8zqt/424 대학 시절, 친한 친구에게 한 학기 동안&nbsp;적은 필기 노트를 빌려 준 적이 있다. 돕고 싶은 마음도&nbsp;있었지만, 솔직히&nbsp;조금은 기대도 있었다.&nbsp;내가 한 만큼 그도 뭔가 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 그러나 예상과 달리 그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처음엔 &lsquo;깜빡 했겠지&rsquo; 하고 넘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 짐작하고 실망하고 나중엔 원망까지 하게 됐다.&nbsp;그렇게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26NGj0A7Hlt5AaXvEDgBoPKXAvA.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09:45:38 GMT 부아c /@@8zqt/424 평생 남 눈치만 보고 살았어요 /@@8zqt/422 어릴 때부터 나는 남의 기대에 맞추며 살아왔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다. 어떤 선택을 할 때도, 내가 원하는 것보다&nbsp;남들이 좋아할 것을 먼저 생각했다. 착실한 아들이었다. 부모님이 원하는 안정적인 사람이 되기&nbsp;위해 노력했다. 착실한 학생이었다. 선생님이 권하는 대학과 학과에 지원했다. 착실한 직장인이었다. 회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Kh-qFQ9CC_ice3puIQ7-NpN336w.jpg" width="500" /> Sat, 31 May 2025 04:25:14 GMT 부아c /@@8zqt/422 침묵하는 사람이 상황을 지배한다 /@@8zqt/419 내가 존경했던 분들은 말이 많지 않았다. 그들은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상대의 이야기를 깊이 들으며 조용히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꼭 필요한 순간, 단 한 마디로 흐름을 바꿀 힘을 가졌다. 말이 많지 않았지만, 그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존경했던 상무님이 그러했다. 그는 많은 말을 하지 않았고, 꼭 필요한 말만을 건넸다.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hD1Yqw9RW17zmwefj5Yvs-5WLUc.jpg" width="500" /> Fri, 30 May 2025 11:41:02 GMT 부아c /@@8zqt/419 남을 깍아내리면서 얻을 수 있는 것 /@@8zqt/421 한때 나는 남과 나를 비교하며 살았다. 남들이 좋은 성과를 내면, 속으로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quot;나는 왜 저만큼 못할까?&quot;라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그들의 단점을 찾아 깎아내리고 싶어졌다. 그 순간에는 내 자존감이 잠깐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게 오래가지 않았다. 남을 깎아내릴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는 허무함만 남았다. 비교가 사라지면, 텅 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4VD9uM4Nr6kZanikRTlXAanwxnw.jpg" width="500" /> Fri, 30 May 2025 01:05:26 GMT 부아c /@@8zqt/421 내려놓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8zqt/420 법정 스님은 말했다. &quot;행복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이다.&quot; 우리는 더 많이 이루고,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할 거라 믿는다. 하지만 때때로 행복은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는 것에서 시작된다. 불안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면, 실수를 받아들일 수 있다. 편견을 내려놓으면, 상대를 더 깊이 이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Waj74GxCvqqzOw09w7Ya_ZCOdNg.jpg" width="500" /> Thu, 29 May 2025 09:10:41 GMT 부아c /@@8zqt/420 남이 바뀌길 기대하지 마라 /@@8zqt/411 직장 동료와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을&nbsp;항상 강하게 주장하는 스타일이었다. 나는 그가 조금 더&nbsp;유연하게 받아들이길 바라며&nbsp;노력했다. &quot;왜 이렇게 고집을 부릴까?&quot; &quot;내가 맞다고 해도 듣지 않으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quot; 때로는 짜증이 났고, 화를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 실망을 반복할수록,&nbsp;우리 사이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RQ6kQCNMXGHx8N8EIYAkagWECe8.jpg" width="500" /> Thu, 29 May 2025 02:53:38 GMT 부아c /@@8zqt/411 억지 인연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8zqt/412 몇 년 전, 친한 친구와 함께 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같이 힘을 합쳐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지만, 점점 의견 차이가 생기면서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그때는 너무 아쉬웠다. &quot;우리가 이렇게 끝나도 되는 걸까?&quot; &quot;조금만 더 노력하면 다시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quot; 그러나 결국,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야 할 때가 온 것뿐이었다. 시간이 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wKl1ICuuz4z5itoNc2BTaPowVDM.jpg" width="500" /> Wed, 28 May 2025 23:42:24 GMT 부아c /@@8zqt/412 와이프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8zqt/287 내가 결혼 생활 10년 후&nbsp;가장 크게 깨달은 것 와이프가 기분이 좋으면 내가 기분이 좋다. 와이프가 기분이 나쁘면 내가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내가 기분이 좋으려면 와이프가 기분이 좋아야 한다. 와이프를 행복하게 해줘야 내가 행복할 수 있다. 그런데, 이는 모든 관계가 마찬가지이다.&nbsp;내 상사가 기분이 나쁘면 나도 기분이 나쁘다. 내 상사가 기분이 좋으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qt%2Fimage%2FzBtW8a2XH8aXdjVg7eAm-uRhO8g.jpg" width="500" /> Wed, 28 May 2025 09:14:16 GMT 부아c /@@8zqt/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