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i /@@CQJ 재미교포입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일과 영화를 좋아하며, 한국기업대상 HRD/교육/자문제공 &amp; 미국 자본시장 투자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ko Thu, 12 Jun 2025 23:17:30 GMT Kakao Brunch 재미교포입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일과 영화를 좋아하며, 한국기업대상 HRD/교육/자문제공 &amp; 미국 자본시장 투자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fiU4JHwURWdK3aeOsi4zQ1Gxqus.jpg /@@CQJ 100 100 Adios, Amigos! - 지나가는 생각들 /@@CQJ/980 1980년대와 1990년대는 Latino/Hispanic 계 이민자들 중 Mexican 계 사람들이 뉴욕시에 가장 많이 정착했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합법적인 이민자들도 있었지만 불법체류자들도 아마도 거의 같은 비율로 이 도시에 살았었지요. 그 수와 비율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지만 한인사회 또한 합법적 이민자들과 불법체류자들이 많이 유입된 시기이기도 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oC9i8f2tsWns5ssRMF9huYhN62c.jpg" width="500" /> Wed, 11 Jun 2025 09:15:06 GMT Rumi /@@CQJ/980 New York, New York! - 뉴욕사진들 /@@CQJ/979 - June 09 202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TnP5FnYfX5kXIkJ7LuIE6RbVX8I.jpg" width="500" /> Tue, 10 Jun 2025 08:00:24 GMT Rumi /@@CQJ/979 1947년 서울, 그리고 2025년 서울 - 지나가는 생각들 /@@CQJ/977 나의 외할아버지는 1920년대 중반 경성에서 태어나셔서 계모의 학대를 피해 열 살도 되기 전에 홀로 집을 떠나 낮에는 갖가지 험한 일을, 밤에는 야학 및 독학 등을 이어가며 죽을힘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위해 꿈을 접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 결과 당시에는 tier 1이었던 선린상고에 입학을 하셨고, 이후 일본 동경대에 입학하셨다고 하더군요. 죽어라 공부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plFBxnK84A7F0HIXNO5be_frCCI.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12:28:31 GMT Rumi /@@CQJ/977 Club at the End of the Street -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CQJ/975 80-90년대 미국 대중음악 미국에서는 요즘 MZ Generation 에 속하는 '젊은'사람들이 1990년대 또는 1980년대를 말할 때 &quot;1900년대 후반&quot;이라고 합니다. 대략 35년전이니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친구들도 80년대와 90년대가 미국 pop culture 에 있어서는 최고봉이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더군요. 이들은 지금 세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TngaKKfElZZFYbCTJ__Xn3Imbxw.JPG" width="500" /> Tue, 20 May 2025 02:42:01 GMT Rumi /@@CQJ/975 페르시아의 밤으로 - 지나가는 생각들 /@@CQJ/974 꿈에서라도 현실에서 벗어난 곳에 있고 싶은 마음. 오늘 밤 꿈에는 페르시아로 가고 싶다. - May 18, 2025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NauRtNMmZT9S-F5Xx8ChSyY7I0U" width="500" /> Sun, 18 May 2025 14:07:46 GMT Rumi /@@CQJ/974 한국에서 이상하게 된 영어 #4 - 회사 홈페이지 (영문) /@@CQJ/973 2015년에 Emart 홈페이지 영문제작 및 전국 매장 내 다양한 영문 및 중문표기를 의뢰받아서 작업을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시일소요가 상당했지만 완성도 및 만족도 (제 만족도) 는 아주 높았지요. 의뢰인이었던 이마트도 만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볼 수 있는 이마트 홈페이지 또는매장에서 접하는 영어표기는 온전히 제 작품이 아닙니다. 이유는 둘입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rPkk3Uietbp4LqhIrSZiij7ftNQ.jpeg" width="300" /> Sat, 17 May 2025 02:11:44 GMT Rumi /@@CQJ/973 Being a Prepper - 지나가는 생각들 /@@CQJ/972 A doomsday prepper (둠스데이프레퍼) A conspiracy theorist (음모론자) A conspiracist (음모론지지자) A remnant (남은자) 이런 생각으로 시작한 종말준비가 15년이 넘습니다. 첫 10년간은 그저 영화처럼, 장난처럼, 그리고 삶이 재미가 없어질 때 집중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지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YoqnsJyWhIZN8HNeIBt_2khqmFA.jpg" width="500" /> Tue, 13 May 2025 11:53:37 GMT Rumi /@@CQJ/972 가끔은 70년대같은 한국 - 지나가는 생각들 /@@CQJ/971 70년대에 태어나서 변두리 지역에서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살았기에 한국의 1970년대 당시 중소기업의 모습들과 공장직원들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 당시 이런 회사들이 거의 24시간 돌아가는 모습과, 힘들지만 얼굴은 참 밝았던 젊은 누나들과 형들 그리고 당시 삼사십대 청장년들을 보면서 느낀 희열(?) 또는 든든함을 느꼈고, 그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돌아보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B4EU0PKI5j3BH-_fKwHXAJhmAkA.jpeg" width="295" /> Tue, 13 May 2025 03:28:30 GMT Rumi /@@CQJ/971 New York, New York! - 뉴욕사진들 /@@CQJ/970 Soho in May 2025 May 07, 202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zroqXi5ixK3wrMoFAKDaW2wkTlA.jpg" width="500" /> Wed, 07 May 2025 23:36:09 GMT Rumi /@@CQJ/970 Russian Vodka광고와 Russia사람들 - 지나가는 생각들 /@@CQJ/969 러시아 영화들 중 1979년작 &quot;Moscow Does Not Believe in Tears&quot;이란 작품이 있었습니다. &quot;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quot;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foreign film 들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제목이 주는 엄숙한 무게감과는 달리 이 영화는 romantic drama film으로, 9,300만 명 이상의 '소련' 관객이 영화관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cmPdCNLLSVdOK11wB2GU2Es25l0.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11:36:55 GMT Rumi /@@CQJ/969 한국에서 이상하게 된 영어 #3 - 주한미군 주둔비용 /@@CQJ/968 4월 26일 아침 내내 한국언론에서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서둘러 앞다투며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협상에 군대비용 문제를 다루지 않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느껴지는 톤이 마치 다행이라는 것처럼 읽혀집니다. 하지만 과연 이 정보가 맞을까요? 왠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한국어기사가 외신을 오역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d84bV0JQY7ls3I4-O2G3JTuynLQ.jpg" width="500" /> Sat, 26 Apr 2025 01:21:17 GMT Rumi /@@CQJ/968 한국에서 이상하게 된 영어 #2 - 회사 이름을 이상하게 적은 경우 /@@CQJ/967 어제 어느 news&nbsp;기사에 아래와 같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빨리 읽다 보면 지나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천천히 보신다면 보일까요? 어느 항공사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 회사 이름이 &quot;버진 애슬래틱&quot;이라고 하는 회사랍니다. &quot;버진 애슬래틱&quot;... 이런 회사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말이지요. Virgin Atlantic (버진 애틀랜틱) 은 들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ODRmk4BOxGI1qOILaBsTQQkjKtA.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00:03:15 GMT Rumi /@@CQJ/967 한국에서 이상하게 된 영어 #1 - 물티슈 /@@CQJ/966 아직도 한국에서는 영어가 괴상하게 쓰여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오늘부터 시간이 허용되는 대로 이에 대한 예와 왜 이렇게 썼는지에 대한 추측, 그리고 수정한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 사견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 이야기로 어느 물티슈 커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일단 보면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매일 같이 일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mQwG6hq9q5EA3T3Olq87c5u5nz4.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08:14:06 GMT Rumi /@@CQJ/966 님에게 -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CQJ/965 ​ 우리의 꿈 다시 한번 온산에 꽃 만발할 때 이루어봐요 꽃만발할 때 비도 한껏 내릴 거요 ​ ​ ​ ​오늘은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부드럽게 내린 비였지요. 봄비라고 하기에 아주 어울렸습니다. 이 비를 맞고 온 산과 들, 그리고 길가에 여러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겠군요. 1980년대 대표적인 duet, 그리고 &quot;사랑으로&quot;로 다시 한번 1990년대 한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VJxOWxdzQ-Xq462tDYSuOJxkBIE.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12:43:31 GMT Rumi /@@CQJ/965 예수도 난민이었다? - 지나가는 생각들 /@@CQJ/964 아래는 동아일보 일부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 논쟁적인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역대 어느 교황보다 전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6년에는 &ldquo;예수도 난민이었다&rdquo;며 바티칸 특별미사에 빈민과 난민 6000여 명을 초대했다. 2023년엔 로마 가톨릭 사제들의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 승인해 &ldquo;성소수자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중대한 변화&rdquo;라는 평가를 받았다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JCnz57um5NSsC3vXn0cge5hMgQI.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08:49:28 GMT Rumi /@@CQJ/964 The Breakfast Club: 40주년 - 지나가는 생각들 /@@CQJ/891 The Brat Pack: St. Elmo's Fire &amp; The Breakfast Club The Brat Pack 이라는 신조어가 1985년에 등장했습니다. 이 해에 영화관에 나온 St. Elmo's Fire (1985) 의 출연진들이 The Brat Pack 의 원조지요. Emilio Estevez, Rob Lowe, Andrew McCarthy, 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8Ejv-AHBoNdedY_XXnhE8kHDJHM.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08:59:38 GMT Rumi /@@CQJ/891 Brighton Beach, Brooklyn - 일상 속 뉴욕여행 /@@CQJ/963 Manhattan 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가들 중 Brighton Beach 라는 곳이 있습니다. Coney Island Beach 를 왼쪽에, 그리고 Manhattan Beach 를 오른쪽에 두고 있는 해변가지요. NYC 시민들이 늦은 봄부터 우르르 몰려드는 곳입니다. Lower Manhattan 에서는 대략 1시간 정도 걸리지만 subway 로는 40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_qX_0oXPYOv_TeacxSC4vWoBpg0.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12:50:56 GMT Rumi /@@CQJ/963 넓은 들에 익은 곡식 - 지나가는 생각들 /@@CQJ/961 영어 또는 번역과 관련된 생각이기도 하지만 기독교 음악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가을이면 교회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hymn 들중 하나가 &quot;넓은 들에 익은 곡식&quot; 이지요? 평생을 교회에 다닌 사람이라면 이제는 혹시 별다른 감정 없이 청중과 함께 목소리만 내고 있을지도 모르고, 이 곡의 가사를 부르거나 듣다 보면 &quot;추수하자&quot;라는 의미가 &quot;전도하자&quot;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I5HY7vJSjIz53xOLVoZB9SbMJ9c.jfif" width="284" /> Sun, 06 Apr 2025 12:17:02 GMT Rumi /@@CQJ/961 멋진 남자들 - 지나가는 생각들 /@@CQJ/960 작년에 미국에서도 꽤나 주목을 받았던 한 중국남자가 있었습니다. 중국의 어느 auto show 에서 목격된 남자인데, show model 들을 멍하니 바라보는 이 사람의 모습이 꽤나 우스꽝스러웠기 때문이었지요. 이후 자신이 '유명'해지자 자신의 입장을 SNS 에서인지 밝히기도 했다는데, 그렇게 여인들을 바라 본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닌 그저 그 여성들의 아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q6-EJ_JnvmZ7YEG9pzNIJj6dn7w.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05:09:08 GMT Rumi /@@CQJ/960 탄핵선고일 날씨: 대체로 화창 - 지나가는 생각들 /@@CQJ/959 인천공항 오전 7시. 잠시동안이지만 다시 돌아온 한국. 예상은 했지만 아침부터 흉한 모습들입니다. 공항 내 TV 에서는 오늘이 탄핵일이라며 헌법재판소(?) 여기저기를 취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eyebrows 는 모두 tattoo 한 얼굴로 생글생글 앉아있는 '아나운서'들. 다른 TV 에서는 아침부터 패널들이 하루의 일용할 양식을 거저 먹으려고 뚫린 입으로 Thu, 03 Apr 2025 23:45:11 GMT Rumi /@@CQJ/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