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영 /@@DMV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 줄 카피(2024 포르체),일본어 명카피 핸드북(2025 길벗이지톡)을 출간했습니다. ko Thu, 12 Jun 2025 17:48:39 GMT Kakao Brunch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 줄 카피(2024 포르체),일본어 명카피 핸드북(2025 길벗이지톡)을 출간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qZ-0tgWmG5IEHX6V_A_sdz_Mj8 /@@DMV 100 100 불륜과 설렘의 경계에 선 그 한마디 - 산토리 뉴 올드 /@@DMV/145 &quot;과장님의 뒷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quot; 라며 당돌하게 말하는 미모의 부하 직원. 농담하지 말라면서도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엔 당혹과 설렘이 교차한다. 그런가 하면, 도시락을 사가던 훈남 단골 청년은 매일 먹으면 질리지 않느냐는 말에 &quot;도시락 때문에 매일 오는 게 아니&quot;라며 주인 여성의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 ​ ​ 1990년 중반 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1JPNz7pVtD57z2fdARL8y35Efkk.jpg" width="500" /> Sun, 08 Jun 2025 22:00:22 GMT 정규영 /@@DMV/145 더이상 완벽할 수 없는 가짜 부부의 향기 - 동서식품 맥심 프리마 /@@DMV/144 프리마는 인스턴트 커피와 함께 타 먹는 크림분말 제품이다. 아메리카노, 라떼 등 에스프레소 &nbsp;커피가 대세가 되기 전에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커피, 크림, 설탕을 구비하여 직접 타서 먹는 소비가 일반적이었다. 사람들마다 2-2-2, 2-3-3 등 자기 입맛에 맞는 비율 배합을 갖고 커피를 즐겼다. 크림분말에 대한 소비가 많았던 만큼 TV광고도 1980년대 이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InKZqtltQfzl8xnk_DtBHXhHfcU.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22:00:30 GMT 정규영 /@@DMV/144 진짜 스마트와 멍청함이란 뭘까 - 디젤 /@@DMV/143 이탈리아의 청바지 브랜드 디젤이 스마트(Smart)에 반기를 들고 &ldquo;멍청이가 되자(Be Stupid)&rdquo;고 선언한 것은 스마트 혁명이 세상을 뒤흔들던 2010년의 일이다. 2007년에 아이폰이 출시된 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 통신과 인터넷 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스마트'를 추구하고 있던 때다. 멍청이가 되자. 도발적이고 반지성주의로 보이는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TGg6F-2uoVwAtX-dJS4x9sRmGYY.jpeg" width="500" /> Sun, 25 May 2025 22:00:31 GMT 정규영 /@@DMV/143 간 때문에 피곤했던 건 다름아닌 광고인들 - 대웅제약 우루사 /@@DMV/142 시장에 메가 히트한 광고가 탄생하면 그 광고처럼 만들어 달라는 광고주의 강한 요구를 종종 받게 된다. 축구선수 차두리가 어정쩡한 웃음을 머금고 밴드 반주에 맞춰&nbsp;'간 때문이야'를 노래하던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 광고가 전국을 휩쓸 때도 그랬다. 수많은 광고주가 '우루사 광고처럼 &nbsp;만들어달라'고 했다. 여기서 '우루사 광고처럼'이란, 중독성 있고 재미있는 CM<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d_3fyqbVHLeinXj4Pg3Oo_dG3RI.jpg" width="500" /> Sun, 18 May 2025 22:00:17 GMT 정규영 /@@DMV/142 작고 못생긴 적국의 차를 파는 방법 - 폭스바겐 비틀 /@@DMV/141 광고대행사 DDB는 큰 숙제를 안고 있었다. 1950년대 후반, 크고 화려한 차량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작고 못생긴 차를 팔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했다. 모양은 딱정벌레 같이 생겼고, 심지어 불과 10여 년 전까지 서로&nbsp;총부리를 겨눈 적국의 차다. 바로 독일 폭스바겐의 비틀. DDB가 내놓은 답은 역발상이었다. 그들은 작은 크기를 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sqglpFeSqn10736NoM1kCuPmLcc.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23:00:22 GMT 정규영 /@@DMV/141 이것이 역대 최고의 일본 광고 카피? - 세이부 백화점 /@@DMV/140 1982년, 일본의 유력 신문들의 광고 지면에 느닷없이 우디 앨런의 얼굴이 등장했다. 뭐, 그 우디 앨런? 미국의 영화감독? 일본의 전통 의상을 입고 세이자(正座, 무릎을 꿇고 앉는 일본식 자세)를 한 채 그가 들고 있는 족자에 쓰여져 있는 헤드라인이 바로 '맛있는 생활'이었다. 코미디언 출신의 헐리우드 영화 감독과 일본의 백화점이라는 상상하기 힘든&nbsp;조합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0bVZ4k0kIhmtzOiuGM0Sl-RJo64.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23:00:22 GMT 정규영 /@@DMV/140 내 인생의 VVIP를 모신 북토크를 마쳤습니다 -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북토크 @예스24 목동점 /@@DMV/139 얄궂게도 아버지를 모신 영구차가 회사 앞에 멈춰 섰습니다. 생전에 아버지는 아들이 하고 있는 회사에 와보고 싶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사무실이 작고 별거 없다는 말로 늘 에둘러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굳이, 작은 회사에 와보시려고 하실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됐지요. 발인 날,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한 영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FOxSmtGDLuICp8NrqDDTQV3NPAs.jpeg" width="500" /> Wed, 30 Apr 2025 10:00:10 GMT 정규영 /@@DMV/139 떠나라! 워라벨 시대를 앞서 워라벨을 말하다 - 현대카드 /@@DMV/138 1970년대 영국의 노동운동진영에서 처음 사용한 work and life balance. 각 단어의 앞 글자를 딴 '워라벨'이라는 말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중후반의 일이다. 그렇다고 그 이전에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개념이 한국에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5-6년 정도만 거슬러 올라가면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손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4guZvj-LRZjNDXJnt_IF1ZE-QfI.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22:00:18 GMT 정규영 /@@DMV/138 광고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약속 - 드 비어스 /@@DMV/137 오랫동안 다이아몬드는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 희소성과 높은 가격 때문이었다. 가격을 낮추면 매출은 늘겠지만, 희소성이 떨어지는 것이 상식. 타겟을 넓혀 매출을 높이면서도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유지할 수는 없을까? 광고가 답을 찾았다. 1947년, 광고대행사 N.W. Ayer &amp; Son은 다이아몬드를 약혼선물로 포지셔닝하는 광고 캠페인을 런칭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3giuJoaiEOXq9AnqN19VG7KrBKE.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22:00:21 GMT 정규영 /@@DMV/137 30년을 이어 온 한 줄의&nbsp;힘 - JR東海 캠페인 /@@DMV/136 1993년에 시작한 광고 캠페인이 30년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예전에 히트한 광고카피를 시간이 흘러 다시 사용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동일한 포맷의 광고가 몇 십 년 이어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사실상 기적에 가깝다. 경외심마저 든다. '그래, 교토에 가자'는 일본의 철도회사 JR東海가 신칸센을 타고 오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작한 광고 캠페인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ZuN6icS4BEepfIcOowD4JM7_k40.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21:51:47 GMT 정규영 /@@DMV/136 정말 세상은 1등만 기억하는가? - 삼성 /@@DMV/135 타임지가 매년 발표하는 &lt;올해의 인물&gt;을 처음 선정한 것은 1927년이다. 그 영광의 첫번째 인물은 찰스 린드버그다. 많이 들어본 이름 아닌가? 맞다. 최초의 대서양 횡단자이다. 뉴욕에서 출발하여 장장 33시간을 날아 파리에 도착한 그는 25세의 나이에 일약 세계의 영웅으로 떠 올랐다. 그런데 혹시, 두번째로 횡단에 성공한 비행사를 아는가? 아마 모를 것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RnhZ1BXpapCWvw8JL2lMqQrKOCw.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22:00:18 GMT 정규영 /@@DMV/135 사형수의 마지막 한마디 Just Do It - 나이키 /@@DMV/134 이 카피는 단순히 한 기업의 슬로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전 세계 수많은 생활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영감을 줬고, 광고인들에게는 저런 위대한 카피를 쓰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의 가슴을 살아 숨쉬게 만든 이 전설적 카피가 사형수의 유언에서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1976년 미국 유타주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jLCxeXK-HbmNxXYS-khEGkc0XUA.png" width="500" /> Sun, 30 Mar 2025 22:00:18 GMT 정규영 /@@DMV/134 그림이란 렌즈로 세상과 나를 읽는 법 - 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 (이유리, 수오서재) /@@DMV/133 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 오답노트 같았던 삶에 그림이 알려준 것들 저자: 이유리 수오서재 (2024) 사람들에게는 자기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생기곤 한다. 아주 젊은 나이에 그 주제를 만나는가 하면, 혹자는 인생의 후반부에 그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그 주제를 평생 가져가기도 하고, 어떤 이는 인생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그 주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YPu-6abtYkZF6ybZn0p7L8ZZ-gc.jpeg" width="500" /> Thu, 30 Jan 2025 08:04:10 GMT 정규영 /@@DMV/133 인간은 여전히 책을 읽는 동물로 남을까 - 신쵸샤(新潮社) 신문광고 /@@DMV/132 &ldquo;요약해줘&rdquo; 이 한 마디면 며칠 밤을 새워도 다 읽지 못할 분량의 자료 몇 백페이지를 불과 몇 초만에 완벽하게 정리해준다. 챕터별 주요논점까지 짚어서 상세히 설명해준다. 게다가 자료를 활용할 방향까지 세세히 알려준다. &lsquo;내가 그동안 해 온 일이 뭔가&rsquo;라는 생각에 마음이 허무해질 정도다. 그 뿐이 아니다. 광고주에게 제안할 광고 아이디어의 이미지를 만드느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dEfuxkYlgB3EZV4-jOYoCPXkTmg.jpg" width="500" /> Sun, 29 Dec 2024 00:00:34 GMT 정규영 /@@DMV/132 3분짜리 사막 장면에 숨죽이던 시대의 종말 - 레드바론 인쇄광고 (2009) /@@DMV/131 9월부터 너무 정신없는 일정이 이어져서, 오랫동안 브런치에도 못들어왔네요. 외부 기고 글 덕분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11월 하순부터는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숨이 턱 막힐 듯 아득하게 펼쳐진 사막. 저 멀리 반대편에 피어오르는 신기루 사이에서 점 하나가 등장한다. 그 점이 조금씩 조금씩 화면을 향해 다가온다. 검은 색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G7e1n7axtGQLe8nIjgtMEiDyznA.jpg" width="500" /> Mon, 04 Nov 2024 23:40:46 GMT 정규영 /@@DMV/131 미래의 판검사든가, 의사라든가 태우고 계신다면 - JR큐슈 TV광고 /@@DMV/130 운전을 잘한다는 소리를 제법 듣는다. 전문 드라이버처럼 스킬이 뛰어나다는 게 아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서 동승하기 좋다는 이야기다. 신호도 비교적 잘 지킨다. 비결은 따로 없다. 소심한 성격이라 넉넉하게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 보통 예상 시간보다 최소한 30분 정도 일찍 출발한다. 그러니 운전이 여유롭고 차선 양보도 잘 해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QLrlRJ0xG4gy-rMD4fnwM390iek.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00:37:44 GMT 정규영 /@@DMV/130 카피수집&lt;36&gt; 사람만이 눈을 뜨고 꿈을 꾼다 - 아트네이처, 사이조, 미쓰이물산 /@@DMV/129 1. 아트네이쳐 신문광고 (2017) これからの人生で、一番若いのは今だから。앞으로의 인생에서가장 젊은 때는 지금이니까 스펜서 존스의 선물 (The Present)은 현재와 선물이 같은 단어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지금의 중요성을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그 외에도 '현재'의 중요성을 말하는 수많은 격언과 우화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sSccyplJtoLVABEh5mP5ZzWXa2o.jpg" width="500" /> Sun, 11 Aug 2024 22:27:11 GMT 정규영 /@@DMV/129 카피수집&lt;35&gt; 책을 읽으면 생기는 일 - 가시마 건설, 슈에이샤 외 /@@DMV/128 1. 가나가와현 동물애호협회 포스터(2014) 捨てた日も、散歩と思ってよろこんで出かけて行った。버려지던 날도, 산책하는 줄 알고기쁘게 따라 나섰다. 바디카피에는 다음의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사육 포기나 철저하지 못한 불임 수술등으로&nbsp;가나가와 현에서는 연간 2,892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처분되고 있습니다. 이 광고를 처음 발견하고 카피를 읽을 때 가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4KU_tKaz3EVD7WwiHaoe8pVkQzY.jpg" width="500" /> Tue, 30 Jul 2024 22:57:31 GMT 정규영 /@@DMV/128 &lt;한 줄 카피&gt; 북토크에&nbsp;초대합니다 /@@DMV/127 저는 북토크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북토크에 가서 직접 만나서 듣는 이야기는, 책으로 보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주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책에서 이미 읽어 알고 있는&nbsp;내용들일 때도 있지만, 작가분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전달되는 것은 또다른 울림을 주었습니다. 책에 저자의 친필 사인을 받고 인사를 나누는 것도 큰 기쁨이고요. 한달에 1번 정도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3ZYatNiEkex5lrICNfAfQaWPtxw.jpg" width="500" /> Mon, 01 Jul 2024 00:20:57 GMT 정규영 /@@DMV/127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 ADZ(광고계동향) 2024년 5/6월 호 /@@DMV/126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의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lsquo;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rsquo; 이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V%2Fimage%2FStiMaNxEBbvBgaPCU8DteYUV1SI.jpeg" width="500" /> Sun, 23 Jun 2024 21:16:31 GMT 정규영 /@@DMV/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