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희 /@@Fd1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그림을 만드는 비주얼 아티스트, 북미미대입시튜터, 그리고 캐나다 초딩 남매의 아빠 ko Sat, 24 May 2025 17:51:56 GMT Kakao Brunch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그림을 만드는 비주얼 아티스트, 북미미대입시튜터, 그리고 캐나다 초딩 남매의 아빠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7BMm4FTrgHGAdUFsSUraaLAbsE /@@Fd1 100 100 무신론자가 캐나다에서 신학석사한 썰 - 작가아빠의 캐나다 이민 이야기 4 /@@Fd1/81 무신론자가 목사가 되려는 이들, 또는 그에 상응하는 신앙심을 가진이들과 신학 수업을 수강하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보통의 무신론자에게는 일어날 수 조차 없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 학교에서는 내가 최초는 아닐 것이다. 이민을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나다니&hellip; 학기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50Jeok-4QaVX82Kv2nTzpXWVhoc.JPG" width="500" /> Wed, 07 Aug 2024 01:58:19 GMT 권창희 /@@Fd1/81 무신론자가 캐나다에서 신학석사한 썰 - 작가아빠의 캐나다 이민이야기 3 /@@Fd1/80 저는 유학 후 이민을 목적으로 캐나다에 왔습니다. 크리스털을 이용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교회에도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인문학적 관점에서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들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도 누군가는 기분 나빴을지도 모르는 이 인사말을 스무 번은 넘게 하지 않았나 싶다. 자녀의 유학을 위해 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vzM3girR3jZo1teKNrYsQph0fMA.png" width="500" /> Wed, 17 Jul 2024 02:10:35 GMT 권창희 /@@Fd1/80 무신론자가 캐나다에서 신학석사한 썰 - 캐나다 작가 아빠의 이민 이야기 2 /@@Fd1/79 2018년 4월 5일 캐나다에 입국했다. 이미그레이션에서 입학허가서를 보여주고 3년짜리 비자를 받았다. 내가 거주하게 될 지역은 밴쿠버 외곽의 Abbotsford라는 도시였다. 겨울을 막 벗어날 즈음의 서부 캐나다는 거의 매일이 비가 오는 날이라 레인쿠버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항에서 한 시간 정도를 달려 참으로 낡은 집 한 채 앞에 다다랐다. 거의 50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v0VnB4T5D2qKRxF_n_SFbi1PKRc.jpg" width="500" /> Sat, 13 Jul 2024 01:22:03 GMT 권창희 /@@Fd1/79 무신론자가 캐나다에서 신학석사한 썰 - 캐나다 작가 아빠의 이민 이야기 1 /@@Fd1/78 2017년 말쯤, 작업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밤이었다. 그날따라 미세 먼지가 너무 심해서 마스크를 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였다. 그때 아이들의 나이가 5살 3살이었다. 큰아이는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을 배정받아 이듬해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그해는 미세먼지가 아주 심해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활동을 하기도 힘든 날이 많았다. 들어가기 힘든 유치원을 포기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YYMvBMTOBr3QO83F7u36k_wgGpI.jpg" width="500" /> Sun, 07 Jul 2024 11:10:13 GMT 권창희 /@@Fd1/78 캐나다 초등학교, 김치를 도시락으로? - 캐나다 작가아빠의 캐나다 초등학교를 알려주마 시리즈 6 /@@Fd1/76 2학년, 4학년인 아이들은 점심 도시락으로 빵이나 피자보다는 밥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동안 김밥이나 유부초밥, 볶음밥, 오므라이스 등을 도시락으로 싸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두 녀석이 약간의 과일과 간식류는 그대로 하고 앞으로 도시락은 맨밥과 김치, 그리고 김을 요구하였다. &quot;도시락 반찬으로 김치를 싸가면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GS2ruH1CVIFl5FKqonPnskqA26Q.jpg" width="500" /> Thu, 13 Apr 2023 07:19:53 GMT 권창희 /@@Fd1/76 캐나다 초등학교, 친구 만들기 쉬울까? - 캐나다 작가아빠의 캐나다 초등학교를 알려주마 시리즈 5 /@@Fd1/69 유학이든 이민이든 처음 학교에 자녀를 보내게 되면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친구 사귀기가 아닐까 한다. 영어도 잘 못하는데 친구는 사귈 수 있을까? 그보다 먼저 반 친구들하고는&nbsp;잘 어울릴 수 있을까 등 많은 걱정이 앞선다.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의 자녀가 백인 친구를 사귀어 영어를 잘하게 되는 상상을 하면서 조기 유학과 이민을 결정했을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h5hcIGiCJ3rPfP_cb2azf_P0N_A.JPG" width="500" /> Wed, 22 Feb 2023 06:17:05 GMT 권창희 /@@Fd1/69 캐나다 초등학교, 급식이 없다고? - 캐나다 작가아빠의 캐나다 초등학교를 알려주마 시리즈 4 /@@Fd1/74 캐나다 초등학교, 급식이 없다고? 이 말인 즉, 아침마다 아이들의 도시락을 싸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학부모에게는 상상도 못 할 일일 것이다. 몇몇 사립학교는 있다고는 하나 카페테리아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도시락을 싸야 한다. 그리고 핫런치데이라고 해서 피자나 멕시칸 또는 초밥류 정도를 미리 주문을 해놓으면 자원봉사 학부모들이 따뜻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xQvxqzrpTXk1WwCFbdbgJQUh7E.HEIC" width="500" /> Tue, 10 Jan 2023 08:10:09 GMT 권창희 /@@Fd1/74 캐나다 초등학교, Office Administrator - 캐나다 작가아빠의 캐나다 초등학교를 알려주마 시리즈 3 /@@Fd1/70 캐나다&nbsp;초등학교의&nbsp;Office Administrator 캐나다의 학교는 아침에 학생들이 입실을 마치고 나면 교실의 문은 밖에서 열 수 없다. 그래서 건물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nbsp;문 바로 옆에 office가 있고 그 자리를 지키는 교직원이 있는데 그를&nbsp;Office Administrator라고 부른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경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yQugHEP2wz3eFWQ5PUndRJFxYq0.JPG" width="500" /> Wed, 04 Jan 2023 06:31:13 GMT 권창희 /@@Fd1/70 캐나다 초등학교, 영어 못해도 괜찮을까? - 캐나다 작가 아빠의 캐나다 초등학교를 알려주마 시리즈 2 /@@Fd1/71 캐나다 초등학교, 영어 못해도 괜찮을까?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질문일 것이다. 한국 학교조차 경험해보지 못한 아들이 언어마저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우리 부부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 5년이 지난 지금, 이 부분 정말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느끼는 점이다. 지금 4학년인 아들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1DXp6ni_dfx34foK-M3g-Ht3Qa8.JPG" width="500" /> Wed, 14 Dec 2022 01:16:26 GMT 권창희 /@@Fd1/71 캐나다 초등학교가 궁금하니? - 캐나다 작가 아빠의 캐나다 초등학교를 알려주마 시리즈 1 /@@Fd1/68 이민을 온 지 어언 5년이 다되어간다. 만 다섯 살의 아들과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세 살의 딸을 데리고 별다른 계획 없이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었다. 도착하자마자 아들은 K5(우리나라로 치면 유치원이지만 초등학교 과정의 시작이며 일 년 후 Grade 1 이 된다)로 학교에 들어갔다. 기저귀 차던 딸아이는 벌써 2학년의 새침데기가 되었고, 아들은 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nEUZwf3_Kx-qVJlt-KcJIii1QNc.jpg" width="500" /> Mon, 12 Dec 2022 09:38:55 GMT 권창희 /@@Fd1/68 여름을 시작하는 편지 - 캐나다 이민 작가의 먹고사는 이야기 11 /@@Fd1/67 캐나다의 여름이 시작되었다. 보통 캐나다의 날씨는 5월이 되면 정말 멋진 화창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현재 캐나다의 날씨는 6월이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우기라고 할 정도로 비가 왔다. 이맘때 캐나다의 학교들은 지난 일 년 동안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들어서고 12학년(고3)들은 프롬(prom)이라고 불리는 졸업파티를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교육을 마무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LqYR-v7sDzV9ls5mM5Gp3iffN9w.JPG" width="500" /> Sat, 09 Jul 2022 11:14:11 GMT 권창희 /@@Fd1/67 캐나다에서&nbsp;미대 보내기 - 캐나다 이민 작가의 먹고사는 이야기 10 /@@Fd1/61 미술 작가인 나는 캐나다에서&nbsp;미술 튜터를 겸하고 있다. 내가 캐나다에서 하는 일은 개인 작업을 하는 것 외에 학원에서&nbsp;미술강사와 개인지도 튜터를 하고 있다. 주력은 9학년~12학년의 미대 지망 학생을 지도하는 일이다. 북미 대부분의 대학이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포트폴리오는 학교마다 제출하는 양이 다른데 보통 20~30개 정도의 작품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1ZqmAV6dDkZ1nTIvjLp4jiYH-3M.jpg" width="500" /> Thu, 21 Apr 2022 07:09:18 GMT 권창희 /@@Fd1/61 아빠만 채식주의자 - 캐나다 이민 작가의 먹고사는 이야기 9 /@@Fd1/66 채식주의자의 고기요리 2 이전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베지테리언(vegetarian)이다. 엄밀히 말하면 흰 살 생선과 갑각류 정도만 먹을 수 있는 페스코테리언(pesco-vegetarian, pescotarian)이다. 내가 기억하는 한평생을 이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고기 좋아하는 아내를 만나고 아이들이 생기면서 요리가 취미인 나는 아내와 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sx10Cc4krcPw2Wzwd4nGFjaajfA.JPG" width="500" /> Mon, 14 Feb 2022 02:02:19 GMT 권창희 /@@Fd1/66 첫 스키 in CANADA - 캐나다에서 8살 6살 남매의 생애 첫 스키 /@@Fd1/65 연말부터 연초까지의 2주 동안의 일기예보를 보니 단 하루만 날이 맑았다. 그래서 전날 결정해서 갑작스레 떠났다. 웨스트 밴쿠버 지역의 싸이프레스 마운틴 리조트, 집에서 1시간 20분 거리. 올해엔 꼭 아이들에게 스키를 가르치리라 마음먹었던 탓에 작년에 이미 시즌권을 구입해놓았고 아이들의 장비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 첫째의 스키는 와이프 친구네로부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qxQlQUwBv-8rVE1n3yPFX0Clb4s.JPG" width="500" /> Mon, 10 Jan 2022 07:36:09 GMT 권창희 /@@Fd1/65 캐나다의 이번 겨울은 유난하다. - 물난리에 폭설까지 온 캐나다 서부지역 겨울나기. /@@Fd1/64 11월엔 캐나다의 밴쿠버 외곽 지역에&nbsp;물난리가 났다. 내가 사는 지역이 한국 뉴스에도 나왔다. 거의 두 달 이상을 해를 볼 수 있는 날이 적었고 거의 매일 비가 왔다. 때론 적게 때론 아주 심하게... 수해가 나던 때는 정말 심한 폭우가 며칠 동안 내렸다. 내가 사는 지역은 사진의 오른쪽의 주거지역으로 수해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한동안 밴쿠버 쪽으로 나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f2rfqsTZVct2EwndlatksstGv30.JPG" width="500" /> Thu, 06 Jan 2022 09:06:20 GMT 권창희 /@@Fd1/64 캐나다 초딩의 할로윈과 달고나 - 캐나다 이민 작가의 먹고사는 이야기 6 /@@Fd1/63 할로윈에 진심인&nbsp;캐나다의 초등학교 할로윈은 캐나다 초딩들의 최대의 명절이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 역시 할로윈이다. 아이들은 원하는 캐릭터의 분장을 하고 학교 친구나 동네 친구들과 떼로 모여&nbsp;온갖 단것들을 수거하러 다닌다. 심지어&nbsp;부모들은&nbsp;뒤에서&nbsp;커다란&nbsp;여분의 바구니를&nbsp;들고&nbsp;따라다니기도&nbsp;한다. 팬데믹 이전의 할로윈 주에는 학교에서&nbsp;코스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sYI7TMZ2pTaAf3My9gL44yn5rGY.jpg" width="500" /> Mon, 08 Nov 2021 08:35:24 GMT 권창희 /@@Fd1/63 채식주의자의 고기 요리 in Canada - 캐나다 이민 작가의 먹고사는 이야기 5 /@@Fd1/62 나는 태생이 채식주의자다. 내가 기억하는 한 고기를 좋아해 본 적이 없다. 어릴 때 어른들의 강요에 의해 입에 대어 본 적은 있지만 그런 순간들은 아직도 악몽으로 기억하고 있다. 사실 완전 비건은 아니라서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 흰 살 생선이나 갑각류 등은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즐기진 않지만&nbsp;우유나 계란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이다. Ve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ZuPf3pwJR2SX5SbvjgYveEt8N04.jpg" width="500" /> Mon, 30 Aug 2021 23:03:09 GMT 권창희 /@@Fd1/62 초딩도시락 in Canada - 캐나다 이민 작가의 먹고사는 이야기 4 /@@Fd1/60 캐나다 학교는 무상급식이 없다. 캐나다 전체가 전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사는 브리티쉬 콜롬비아 주는 그렇다. 사립학교 중 몇몇은 급식을 한다고는 하는데 아마도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듯하다. 어쨌든&nbsp;우리 아이들의 경우엔 도시락을 싸야 한다. 한국 엄마들이 여기 와서 가장 당황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아침마다 점심 도시락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M4jxNyHVNaqJPZLGxAKLmBhr7cA.jpg" width="500" /> Fri, 13 Aug 2021 11:21:16 GMT 권창희 /@@Fd1/60 막국수와 감자 옹심이 in Canada - 캐나다 이민 작가의 먹고 사는이야기 3 /@@Fd1/59 캐나다에서 보기 힘든 음식들 여기서 맛볼 수 없는 음식들이야 많겠지만 내 기준으로 몇 가지를 꼽자면 우뭇가사리 콩국, 막국수, 감자옹심이 등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음식이다. 향토 음식이나 계절 음식, 그리고 한국식 회 등이 찾아보기 힘들 거 같다. 하지만 한인 농장에서 곤드레까지 팔기도 하니 없는 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한식의 대부분은 이렇다 할 맛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5r_v9LCOiaYXRQvf06bYi_P-o2A.jpg" width="500" /> Sun, 08 Aug 2021 23:10:41 GMT 권창희 /@@Fd1/59 우뭇가사리 콩국 in Canada - 캐나다이민 작가의먹고사는 이야기 2 /@@Fd1/58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이다. 내가 사는 지역의 기온이 46도를 기록하고 체감온도는 50도를 넘었다. 캐나다인들도 처음 겪는 더위에 난리가 났다. 보통 이곳의&nbsp;여름은 햇볕은 아주 따갑고 강하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선선한 정도의 느낌이 정상이다. 습도가 많지 않아 한국의 여름처럼 끈적끈적한 느낌은 없는 쾌적한 여름에 더 가까웠다. 밤 9시가 되어도 밖이 환하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1%2Fimage%2FoNxn-_NNr_OkUPl24tHwavN2NNg.jpg" width="500" /> Wed, 04 Aug 2021 06:59:31 GMT 권창희 /@@Fd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