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ri /@@Gl1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 깨닫고 나를 극복하는 길을 걸어가며 느끼는 삶의 맛, 패기와 자부심을 품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만나는 것에 관한 기록 ko Thu, 12 Jun 2025 18:45:54 GMT Kakao Brunch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 깨닫고 나를 극복하는 길을 걸어가며 느끼는 삶의 맛, 패기와 자부심을 품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만나는 것에 관한 기록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eHiKjGTDbrUubD7erYh5_U9CZc.JPG /@@Gl1 100 100 마지막 행선지로, 공항에서 잡생각 중 - 출장 즁 /@@Gl1/1343 첫 필리핀 출장은 나쁘지 않다. 단지 주말이 끼어 우기에 더운 나라에 머뮤는 것이 조금 불편하다. 방은 춥고 밖은 덥다. 고온 저온 테스트를 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이다. 건물들 사이를 연결한 다리가 신기했는데 복도가 아주 아름답게 장식되어있다. 디지털 액자를 CES 구글에서 봤던가? 손을 흔들어주는 모나리자 쇈찮네. 밥을 먹겠다고 가는 중이다. 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A5--tlLGTgRUQrvt77z_5g00S_8.png" width="500" /> Sun, 08 Jun 2025 01:56:01 GMT khori /@@Gl1/1343 동남아 순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집엔 언제 가냐? - 출장 중 /@@Gl1/1342 뱜 나온다는 태국을 뒤로하고 직원들 안부를 전하며 태국을 떠났다. 다음 행선지는 일행 모두 처음 가보는 필리핀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한국 전쟁 당시 태국, 필리핀 모두 아시아에서 부유한 국가였고, 한국을 도운 우방들이다. 모두 고마운 나라고, 한국이 청출어람을 한 것이 또 보답이다. 요즘은 다들 관광,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라는 편견만 가질 일은 아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Anaw8H2-dXjGJ9XOfa48Sln-49o.jpg" width="500" /> Fri, 06 Jun 2025 11:32:43 GMT khori /@@Gl1/1342 날은 화창한데 어린이 입맛에 감흥이 안 오네 - 출장 중 /@@Gl1/1341 주말은 출장 겸 휴가로 방콕에서 하루 반나절을 보냈다. 말이 휴가지 난 덥고, 습하면 손가락하나 꿈적하기 싫다. 첫날은 비 오고, 둘째 날은 우중충하고, 그나마 코리아타운이 생겨서 밥은 잘 먹었다. 왜 밖에만 나오면 라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이런 게 맛있지? 너무 익숙한 것의 소중함을 잘 잊고 사는 것 같다. 마님한테 감사해야지. 아무렴. 온다던 녀석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R-FayHfbXpDG7FZahJFrYL9vSDs.jpg" width="500" /> Tue, 03 Jun 2025 01:37:29 GMT khori /@@Gl1/1341 날은 덥고, 보는 대로 아무 생각 중 - 출장 중 /@@Gl1/1340 5월에도 10일 넘게 출장인데, 5월 말일부터 다시 10일 넘게 돌아다닐 계획이다. 상반기가 끝나가고 내부적으로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다들 분발 중이다. 하지만 심신이 노곤해지고 피곤한 것도 사실이다. 어차피 세상은 내 마음대로만 되지 않는다. 그런 상황을 놀라지 않고 보이는 대로 보며 대응을 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변화의 대응에만 치중하면 원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T9hceScT4MEmCFjPKZBsLUyBmss.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11:23:22 GMT khori /@@Gl1/1340 쉬운 듯 어려운 인생 그러나 당연한 것이 당연해야 한다 - 사람의 향기 /@@Gl1/1339 기온이 오르락내리락 매일매일 다르다. 재킷을 입었다가, 다음날은 또 더워지는 것을 보면 여름이 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당연히 가을도 오고, 겨울도 올 것이다. 내년이 시작되면 생동하는 봄을 기다리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할 것이다. 인생도 희로애락, 생로병사와 같은 말로 함축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사계절처럼 신체적으로는 태어나 성장하고 쇠퇴하는 과정을 겪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WBLj5BuBFs2c84DJNb68k3Yts_g.jpg" width="500" /> Sun, 25 May 2025 08:05:31 GMT khori /@@Gl1/1339 집에 오자마자 누웠다 일어나니 또 가자고? 아이고. - 그러다 코피 난다 /@@Gl1/1338 스페인을 돌아서 프랑스를 거쳐 집으로 왔다. 미팅을 잘 마치고, 잠시 짬을 내서 퐁네프 다리를 잠깐 보고 왔다. '퐁네프의 연인들'이란 영화도 이젠 고전이다. 91년 작품이니 30년이 넘은 영화다. 배낭여행을 갔을 때 이 다리를 한 번 보겠다고 세느강 끄트머리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난다. 프랑스에 여행하며 7-8일 정도 머물며 사람들과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Mjb-570uCfZpiIPJJBC2Q_hPOvA.JPG" width="500" /> Fri, 16 May 2025 12:16:30 GMT khori /@@Gl1/1338 일요일은 쉬는 날이다. 음청 걸었네. -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Gl1/1337 예전엔 누가 출장을 관광처럼 이야기하면 어이가 없기도 했다. 파리 가서 업체 사무실 가고, 로마 가서 업체 사무실과 호텔만 가보면 안다. 한국에 자주 가는데 매일 여의도나 구로공단만 가면 재미가 있겠어? 그러다 장타로 출장을 가게 되면 처음엔 술도 마시고 잠이나 실컷 자고 그랬는데 언제부터인지 바뀌기 시작했다. 어디나 박물관은 만원 내외다. 우연히 시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dWIwivPOWoHOv7-5lDNom1k27y8.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20:11:46 GMT khori /@@Gl1/1337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nbsp; - 유럽 출장 중 /@@Gl1/1336 유럽에 도착하자마자 152유로나 관세를 냈다. 귀찮아서 견본등 서류 준비를 안 했는데, 젊은 처자 세관원이 바가지를 닦달 긁어서 과금을 했다. 어차피 봐줄 기세도 아니라 독일에 기부금을 냈다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하다. 그런가 하면 잔돈이 없어서 화장실 앞에서 만나 왠 독일 아주머니가 불쌍한 듯 보더니 쿨하게 1유로를 주셔서 고맙기도 하다. 일 때문에 돌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nR7a-tgFmDx3e2nfhE-9EQxyZwo.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08:10:04 GMT khori /@@Gl1/1336 15년 전의 예측과 현재, 어차피 미래는 생각대로 안돼 - 100년 후 - 조지 프리드먼 /@@Gl1/1335 보통 요란한 시절이 아니다. 사람이 늘어나고, 70~100년 전처럼 큰 전쟁은 없지만 여전히 쌈박질이 멈추질 않는다. 인간이란 참 희한한 존재이며, 예측하기 어렵다. 그 이유를 경제학이나 다른 전제조건과 달리 &quot;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quot;라는 것에 두고 싶다. 욕심이 나고, 기분이 나쁘고, 자존심이 상하고, 먹을 것이 없고, 힘들면 인간처럼 땡깡 피는 존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4iDC2FnS0CkCJ118BFvVjx5jdko.jpg" width="500" /> Mon, 05 May 2025 07:19:45 GMT khori /@@Gl1/1335 4월은 가고 잔소리 없는 날 5월 4일은 오고 출장까지 - 5월 절반이 그냥 가겠다 /@@Gl1/1334 요즘 세상 뭔 일이 벌어져도 놀랄 일이 아니다. 노인장들이 인생막판에 총질, 내란, 관세, 전쟁등 세상 시끄럽기 그지없다. 그들이 살아온 과거가 고생스럽고 보람도 있겠지만, 미래를 위해 다시 과거의 퇴행적 방식을 선택하며 미래를 살아갈 세대들을 맷돌에 갈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게 되는 시대다. 지금 노인장들의 주장을 들으며 그것이 미래에 도움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QxZXy7p5N4aHuDPWzkSlFdTH3Lg.jpg" width="500" /> Sat, 03 May 2025 02:59:36 GMT khori /@@Gl1/1334 어려울 때 밑바닥 수준이 나온다 -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BE 2.0) /@@Gl1/1333 인간이 창조한 가장 위대한 것이라면 조직이 아닐까? 가족, 기업, 지역사회, 국가까지 다양한 형태의 조직이 존재한다. 동물도 무리를 이루지만 인간의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이 조직의 구성은 사람으로 이루어지고, 사람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단결하고 협력하면 어제보다 나은 미래가 배달되고, 다양하고 고만고만한 수준의 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장을 하며 다투면&nbsp;재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7XDje9U_C7LtpfNIv-zsKyfmsn0.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10:32:00 GMT khori /@@Gl1/1333 돈 없으면 개인, 기업, 나라도 망하는 거지. 별거냐? - 패권의 대이동 /@@Gl1/1332 환율의 변동에 따라 손실과 이익이 교차하는 기업경영의 입장에서 이런 일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지금의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2025년은 참 요란하다.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든 내란까지 발생한 우리나라는 컨트롤 타워가 역할을 하는지 내란의 흔적을 지우기 바쁜지 혼돈이 계속되고 있다. 위기(危機)는 위험과 기회를 내포하고 있다. 큰 폭의 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5Qz5N4qY6u61NNKuITHqXTMwzLo.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4:22:42 GMT khori /@@Gl1/1332 Trump&nbsp;obsession 지피지기가 안되면 위태롭다 - 미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끝까지 말리기 어렵다. /@@Gl1/1331 요즘 널을 뛰는 것은 환율, 주식, 채권등 경제와 관련된 부분이다. 등락이 많은 것은 실물이 아니라 실물을 투영하는 상징물이라고 생각한다. 환율은 해당 국가의 경제력을 상징하고, 주식은 기업의 경쟁력을 상징하고, 채권은 화폐의 가치를 상징한다. 이런 상징은 실물을 기반으로 한다. 실물과의 괴리가 커지면 불안해지고, 밀착하면 견고해진다. 경제의 거품은 그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ZptKATBoXL3Gm1aqjcqUOJjZ9Yk.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06:11:47 GMT khori /@@Gl1/1331 지속가능한 N빵 시스템은 없다. 계속 개선해야지 - 권력과 진보 /@@Gl1/1330 이번 달부터 졸지에&nbsp;월급을 달러로 받게 됐다. 성가시게 신경 쓸게 많아졌다. 하필 약달러 기운이 무럭무럭.. 아침부터 사무실에 가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고객 하소연도 들어보고, 내부적으로 시장환경에 관해 딱히 큰 전략이라기보단 변화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안정적으로 무엇을 할까 생각해 봤다. 큰 대책이 있을 리 만무하고, 다음주 할 일을 점검하고 목욕탕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ZSi3VNm8HChTngu1YrBoY8aYCN0.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07:57:53 GMT khori /@@Gl1/1330 힘센 거지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 - 관세, 환율, 채권, 경제의 아수라장 /@@Gl1/1329 아침부터 고객사에서 넋두리가 왔다. 며칠 전에 이번 관세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봐서 의견과 우화처럼 내 생각을 전달해 줬다. OEM사업을 잘 진행해서 일 년이 되었는데 공급사가 중국업체라고 한다. 145%면 이 사업은 중단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니 내일이 아니지만 내일처럼 고민하게 된다. 예의 바르고 차분한 성격의 경영자인데 오죽하면 이런 넋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6pGFVObrHliCUDjyJmkhVH607Fw.jpeg" width="500" /> Sun, 13 Apr 2025 02:16:55 GMT khori /@@Gl1/1329 누적된 향유가 떠나고, 누군가 price를 알게 된다 /@@Gl1/1328 미국은 100년간 강대국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2025년에 1790년에 어쩌고 저쩌고라고 하며, 아름다운 관세 145%, 올킬 10% 등 매일매일 다른 정책을 보면 미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시대다. 한 편 70 근처의 노인 양반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하고, 이스라엘 근처에서 전쟁하고, 군인을 몰고 국회로 선관위로 러시를 하질 않나, 이젠 총질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dXScvcWEpdXY478dlMRqMJsQHlo.jpeg" width="299" /> Sat, 12 Apr 2025 04:34:23 GMT khori /@@Gl1/1328 All die but you first의 시대인가? - Villain anytime, anywhere! WTF!! /@@Gl1/1327 역사는 반복된다. 사람이 반복하기 때문이다. 민본시대, 국민주권 시대에 백성에 총을 들고 달려온 자가 수개월간 백성들을 패닉으로 몰고 왔다. 하나, 둘, 셋도 모르는 자가 123 반역을 일으킨 세상의 소동은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로밍 데이터를 새로 갱신하고 공항으로 가는 차량 안에서 학수고대하던 '주문'을 기다리게 된다. 아수라발바타.. 이런 내가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dRsri-yzrnTAwu_Dpk5NXkMPUXg.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12:05:49 GMT khori /@@Gl1/1327 분석과 상상력, 그리고 시간은 간다. 어대 손가락질을 - 트럼프 2.0 /@@Gl1/1326 아무한테나 손가락질하고 막말하는 놈들 보면 성품 바르고 괜찮은 놈 보기 어렵다. 과거보단 조금은 늙어버린 트럼프를 봐도 인간적 풍미를 느끼긴 어렵다. 어젠 잘난스키인지 젤렌스키인지 정상회담인지 족치기인지를 하고 대단하긴 하다. 미래는 상상력의 부분이다. 그 상상력이 발휘된 주제에 대한 나름 각자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과거 사례와 의견을 붙인다. 그런데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WDpp8LX_o7Dgg1cGoD4SgT22tMA.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09:19:19 GMT khori /@@Gl1/1326 추억을 되짚는 이야기 - 퇴마록 /@@Gl1/1325 오늘 엔화, 위안화를 수수료 없이 사려고 당근을 보다가 우연히 &quot;퇴마록&quot;이란 글씨를 보게 되었다. 가뜩이나 요즘 볼 영화가 없다고 달봉이라 이야기 중인데 영화표를 좋은 가격에 제시해서 구매했다. 정작 본인은 굿즈신청을 해야 한다는 걸 보니 뭔가를 수집하나 보다. 덕분에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예전에 이현세의 '이 땅에 남은 건 의기천추'와 '남벌'을 영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0Ry44zzlsy-HAlNV8dQYe0-qufI.jpg" width="500" /> Sat, 01 Mar 2025 14:57:42 GMT khori /@@Gl1/1325 그래프는 미래를 그려놓지 않는다 - 환율의 대전환 /@@Gl1/1324 인생에 흥망성쇠가 있듯, 경제주체인 개인, 기업, 국가도 모두 흥망성쇠에서 자유롭지 않다. 역사적으로 제국의 기간이 230-300년 정도 된다는 사실, 그 과정에 기술과 문명의 발전에 따른 파급효과에 따라 세상은 변화하고, 그 변화는 인간의 기대에만 부흥하는 것이 아니다. 스페인이 약탈해 간 금이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강력한 제조산업 육성과 자동화로 세계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1%2Fimage%2FbJFI2ZUdmv8ld54waPHA4ELG528.jpg" width="500" /> Sat, 01 Mar 2025 14:40:38 GMT khori /@@Gl1/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