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JuP 사람, 사람이 답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주인공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저서 : 하룻밤 경영학, 진로와 마주하다, 주인공빅뱅, 계급장 떼고 만난 세상 ko Mon, 09 Jun 2025 10:10:44 GMT Kakao Brunch 사람, 사람이 답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주인공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저서 : 하룻밤 경영학, 진로와 마주하다, 주인공빅뱅, 계급장 떼고 만난 세상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Y4sVgaermiuzFo_ZvV2gBtWUHrM.jpg /@@JuP 100 100 이집트, 기원전 3천년을 더듬다 - 이집트 8박 9일 여행 정리 /@@JuP/218 &quot;기원전 3천년을 더듬다.&quot; 아프리카 대륙의 맨 위쪽에 있으면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위치에 있는 이집트는 어떤 나라일까? 4대 문명의 발상지로 너무나 많이 들어 왔던 나라였기에 어느 정도는 친숙한 나라다. 피라미드, 미이라, 사막, 나일강, 수에즈 운하 정도의 단어가 떠오르는 나라다. 인천에서 이집트 카이로까지 직항으로 1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JWCbYhwj_BQWhjpe6BjXVAK56R8.jpg" width="500" /> Thu, 27 Feb 2025 11:32:33 GMT 이원희 /@@JuP/218 스리랑카 여행기 - 한국인에게 진심인 나라! /@@JuP/217 &ldquo;사장님 나빠요...&rdquo; 한때 개그프로에서 외국인을 채용해서 무임 노동 착취와 인권에 대한 내용을 패러디한 내용의 주인공이 바로 스리랑카 인이었다. 여행하기 전, 나는 스리랑카의 위치만 보고 이런 상상을 했었다. 스리랑카는 불교국가이니 본래는 인도령에 속해 있었으나 파키스탄이 종교적인 이유로 분리되었듯이 스리랑카도 종교적인 이유로 분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SgrQhcSqJKXBzEJQ_39licYKxeo.jpg" width="500" /> Fri, 24 Jan 2025 11:02:15 GMT 이원희 /@@JuP/217 라다크 1, 2, 3 - 살아와서 다행이다! /@@JuP/215 인도령에 속해 있지만 인도와는 완전히 다른 작은 티벳이라고 불리는 라다크! 라다크는 &lsquo;산길의 땅&rsquo;이라는 뜻이라 한다. 이름과 딱 맞는 나라 고산 지대에서 척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라다크를 다녀왔다. 3,000미터에서 5,000미터 고지의 레 라다크, 7박 8일 여행. 보통 사람들도 고산증으로 힘들다는 라다크를 갑자기 심혈관 시술을 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QbGi0V8xYygl1BeY0gEzIemGf2Q.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06:39:45 GMT 이원희 /@@JuP/215 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 고집 - 특히 나이가 들어서 얻는 경우 그렇다. /@@JuP/214 올해 건강 검진 결과를 보고 나는 &lsquo;역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답이야.&rsquo;라고 되뇌이면서 더욱 열심히 운동해야 하겠다고 결심했다. &lsquo;혈관 나이 57세에서 53세로 줄고, 앞으로 10년 이내 혈관 문제로 사망할 확률도 25% 감소&rsquo; 그리고 몇 주 뒤 나는 입원했다. &lsquo;불안정 협심증&rsquo; 10여 년 전 나는 회사에서 해주는 고가의 건강 검진에서 고지혈 진단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zKJ4ghTlH1O62LQsxMSY9REVkfU.jpg" width="500" /> Fri, 12 Jul 2024 05:59:49 GMT 이원희 /@@JuP/214 발칸여행 6 - 두브로브리닉 /@@JuP/213 네움에 있는 호텔에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두보르브니크로 이동했다. 차장으로 펼쳐지는 아드리아해 연안은 강렬하고 찬란한 햇빛으로 눈부시다. 파도가 거의없는 지중해 연안이라 마치 넓은 호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네움에서 두보르브니크로 간다는 것은 다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크로아티아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로아티아의 최고의 관광지 두보르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ofgyUePXIMwaM1mg9W-O_p_KMa0.png" width="500" /> Fri, 02 Feb 2024 09:33:45 GMT 이원희 /@@JuP/213 발칸여행 5 - 메주고리예, 코르츌라 /@@JuP/212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에서 메주고리예까지는 40분 정도 걸렸다. 메주고리예는 &lsquo;산과 산 사이의 지역&rsquo;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는데 해발 200미터의 위치에 있는 이름 없는 농촌 마을이었으나 마을의 여섯 아이가 성모마리아를 직접 보았다는 스토리로 유명해진 곳이다. 1981년 6월에 처음에는 2 아이가 목격했으며 그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6 아이들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IH7tOxtUrbSRbfhXM8XQELCeh-s.png" width="500" /> Tue, 30 Jan 2024 06:42:06 GMT 이원희 /@@JuP/212 발칸여행4 - 스플리트와 모스타르 /@@JuP/211 자다르에서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4시간쯤 내려가면 크로아티아 달마티아지역 최대의 도시 스플리트가 나온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다음으로 큰 도시인데 인구가 18만여 명이다. 전체 인구 400만에 수도 자그레브가 77만이라 했으니&nbsp;우리나라의 서울과 부산에 비하면 인구는&nbsp;&nbsp;1/10 정도 씩&nbsp;사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다. 스플리트는 로마 황제가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dM5XsvRxZIXe4VG8DX8-d-ERepE.png" width="500" /> Fri, 26 Jan 2024 02:26:28 GMT 이원희 /@@JuP/211 발칸 여행3 - 플리트비체와 자다르 /@@JuP/210 3일차 여행지는 플르트비체와 자다르였다.&nbsp; 플리트비체는 디나르 알프스를 산맥을 따라 발달한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산맥에서 발원한 코라나 강이 석회암을 침식하면서 만들어졌다. 이 지역은 워낙 험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라 &lsquo;악마의 정원&rsquo;이라고 했다는데 발칸반도를 점령했던 양 제국(오스트리아와 오스만)이 국경 문제로 군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Vt3bNRfHM11nf5mwvjpDDt9ln_k.png" width="500" /> Thu, 18 Jan 2024 07:58:27 GMT 이원희 /@@JuP/210 발칸여행2 - 슬로베니아 /@@JuP/209 &lsquo;슬라브인의 땅&rsquo;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슬로베니아는 발칸반도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는 조그마한 나라다. 발칸반도에서도 제일 북쪽 위치한 슬로베니아는 발칸반도에 속하지 않지만 정치적으로 보면 유고슬라비아연방에 속해 있었기에 범 발칸반도 국가로 본다고 한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된 슬로바키아와 혼돈하기 쉽다. 이름도 비슷하지만 실제 민족 구성이나 종교도 비슷<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yZpA9FSBLU80kv81dFBy-0CfAik.png" width="500" /> Mon, 15 Jan 2024 02:09:27 GMT 이원희 /@@JuP/209 발칸 여행1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시작하다 /@@JuP/208 발칸반도! 크로아티아란 나라 외에는 이름이 생소한 나라들로 꽉 차 있는 곳. 유럽의 화약고로 알려진 곳을 여행하게 되었다. 크로아티아라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접한 적이 있을뿐 아니라 축구 잘하는 나라로 알려져있어 낯설지 않았지만 나머지 여행했던 3나라,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몬테네그로는 발음 하기도 힘들고 잘 들어본 적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ia5A2bqMyxakFTxYf_YTGg0QKt0.png" width="500" /> Fri, 12 Jan 2024 08:48:58 GMT 이원희 /@@JuP/208 이별 연습 - 자연원리에 아름답게 순응하는 연습 /@@JuP/207 등이 크게 굽었고 털도 많이 빠졌다. 잘 걷지도 못하고 앞도 잘 못 보기 때문에 자꾸 넘어진다. 사람을 봐도 짖지도 않고, 잠자는 시간이 많아졌다. 외출했다 집에 돌아와도 한참 시간이 흘러야 고개를 들고 천천히 일어난다. 아직 청각은 살아있는지 소리나는 쪽으로 사람 주변을 맴돈다. 혹시나 좋아하는 간식을 줄까하는 생각에서 계속 발 앞으로 통행을 방해하기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747tYdf3MzMbsZ8E2LveAZPVSH8.jpg" width="500" /> Wed, 01 Nov 2023 12:33:48 GMT 이원희 /@@JuP/207 몽골 여행 - 패키지 4박 5일 여름 여행 /@@JuP/206 &lsquo;몽탄&rsquo;이라고 들어 보셨는지? 나는 이번에 몽골을 여행했는데 거기서 몽탄이라는 말을 처음 듣고 그럴듯 하다는 생각을 했다. 몽탄은 우리 나라 동탄 신도시를 빗댄 말인데, 몽골의 수도 울란바르토의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의 위성도시 한 곳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여진 이름이다. &nbsp;거리를 오가는 몽골민들의 생김새부터가 우리와 별 차이가 없는데다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1C6JusGjNQshFiUPIXuOI1WFI2E.jpg" width="500" /> Thu, 31 Aug 2023 13:07:17 GMT 이원희 /@@JuP/206 라오스 매력에 풍덩! -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곳 1위에 선정된 라오스 3일 여행 /@@JuP/205 라오스는 인구 754만(&lsquo;23)에 면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2배보다 좀 더 넓은 면적에 90% 이상이 해발 180미터 이상인 산악국가다. 인도와 중국(차이나) 사이에 있다해서 이름 지어진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나라 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다. 중국, 미얀마(버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스레 주변국과의 이해관계가 많을 수밖<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62Guq_ElZFLwY8nLK9fiReR82P0.jpg" width="500" /> Fri, 07 Jul 2023 13:11:24 GMT 이원희 /@@JuP/205 나도 신이 되고 싶었다. - 신이 되려다 미수에 그친 우리들로 채워진 세상! /@@JuP/204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는 제법 만화방 출입을 했었다. 공식적인 용돈이 없었기에 구멍가게를 했던 부모님 몰래 동전통에 있는 돈을 갖고(훔쳐?) 만화방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그 당시 나는 만화 속 주인공들의 축지법에 꽂혀 학교 오가는 길을 거의 뛰다시피 다녔던 기억도 있고 만화 속에 나오는 투명인간이 되어 나쁜 사람을 혼내주고, 내가 좋아하는 예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SOmBqRKXpZb7Jijaq4aqbrvl0_I.jpg" width="500" /> Tue, 27 Jun 2023 07:43:44 GMT 이원희 /@@JuP/204 관계 다이어트 - 줄이면서 늘리는 다이어트 /@@JuP/203 은퇴할 나이쯤 되면 관계가 정리되기 시작한다. 서로 주고받을 게 있는 나이에는 억지로라도 관계를 맺으려 노력하게 되지만 은퇴하는 시점에 이르면 먹고살기 위해 맺었던 관계는 대체로 정리된다. 관계를 쉽게 맺고 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관계를 유지하려면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생긴 관계는 서서히 정리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2BTJ9CDt87HMJTpvvUyS-a5gVOI.png" width="500" /> Wed, 29 Mar 2023 06:35:17 GMT 이원희 /@@JuP/203 사진보다 쉬운 동영상 - 사진 찍듯이 동영상을 남기다. /@@JuP/202 나는 요즘 사진으로 일상을 남기던 것을 동영상으로 남긴다. 번거럽지만 않다면 누구나 그렇게 하고 싶을 것이다. 동영상 편집이 만만찮은 작업이라 동영상으로 찍어 놓고도 정리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 한두 번이면 모를까 모든 일상을 동영상으로 남긴다는 생각은 하기 힘들 것이다. 작년부터 나는 마치 사진 남기듯이 쉽게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gWDdMwZVOb2WFNK8DzOXyVGChKM.png" width="500" /> Mon, 20 Mar 2023 13:42:41 GMT 이원희 /@@JuP/202 진정성은 설명이 안된다. - 후쿠오카 여행에서 만난 가이드분에게 감사하며.... /@@JuP/201 2박 3일 후쿠오카를 다녀 왔다.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해외여행을 고교 친구 부부 5쌍이 함께 하며 재개했다. 이번에도 패키지 여행이었다. 후쿠오카는 이번에 두 번째였는데, 입국하는 사람들이 많은 탓도 있었지만 입국 검사를 위해 얼굴 찍고, 지문 찍고 반복하는 일에서 참 비효율적이란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평생 찍을 증명 사진보다 더 많은 사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9_MBI94wHvbPjcFQLytnmkvQ-eU.jpg" width="500" /> Fri, 24 Feb 2023 03:56:11 GMT 이원희 /@@JuP/201 악몽이다! - 쉬 끝날것 같지 않다 /@@JuP/200 군대 이야기다. 과거에 '단풍하사'라 해서 1개월 동안 교육 받고 단기 하사가 되는 시스템이 있었다.군대에서 어느 정도 적응하여 상병쯤 되는 병사를 대상으로 1개월 간 맞춤 교육을 시키고 하사로 임명하여 초급 간부를 육성하는 제도였다. 병장 계급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하사로 승진하는 개념이라 부대로 복귀하여 훈련 이전에 선임이었던 병 사들과의 갈등도 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1gisBtto8aXhStfNiSntWUmJNNQ.jpg" width="500" /> Mon, 06 Feb 2023 07:51:53 GMT 이원희 /@@JuP/200 '건강한 요리'란 말이 이상하다 - 좋은 요리일수록 자꾸 입에 가게 만든다. /@@JuP/199 나는 최근에 30여 가지의 요리법을 배웠다. 마지막에 배운 요리는 연저육찜, 연한 돼지고기란 의미의 요리다. 우리가 수육으로 먹는 삼겹살을 다시 간장 등 갖은 양념을 넣고 조려 마늘/은행 등과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참 맛있었다. 그래서 자제하려 했지만 또 나의 용량보다 더 먹어 버렸다. 이 요리도 핵심은 양념이었다. 즉, 고추가루, 마늘, 양파, 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wyRBA3lGENa6WoD2ZL3Br0PKpIc.jpg" width="500" /> Sat, 17 Sep 2022 02:08:34 GMT 이원희 /@@JuP/199 아내의 성역, 요리 침범기 - 인제 아내가 집 나가라 해도 무섭지 않게 되었다. /@@JuP/198 나는 요즘의 젊은&nbsp;남성으로 태어나지 않은 게 참 다행이라 생각할 때가 있다. 라떼(?)에 남성들은 바깥 일 집안 일은 여성 일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손 하나 꼼짝하지 않고도 잘 지낼 수 있었다. 그것을 서로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기 때문에 집안 일 때문에는 별 갈등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uP%2Fimage%2FzCmtLel9WjLrBu3QLyhYRJ8nbUo.jpg" width="500" /> Thu, 08 Sep 2022 04:30:54 GMT 이원희 /@@JuP/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