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가게 /@@NMK 삼성전자 마케팅기획실에서 근무하였으며, 기업에 임원으로 있으면서, 에세이와 소설, 자기계발서를 쓰고 있습니다. &lt;꿈이 없어도 괜찮아, 중요한건 바로 너야&gt; 등을 출판하였습니다. ko Sat, 17 May 2025 16:10:33 GMT Kakao Brunch 삼성전자 마케팅기획실에서 근무하였으며, 기업에 임원으로 있으면서, 에세이와 소설, 자기계발서를 쓰고 있습니다. &lt;꿈이 없어도 괜찮아, 중요한건 바로 너야&gt; 등을 출판하였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Hg1ExMC7FtpVqMtY2skKF6AJGlI.png /@@NMK 100 100 투명하게 소통해보셨나요? - 투명한 소통은 집중력을 키운다. /@@NMK/132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지난주 다른 사람의 실적이 어떤지 알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반대로 다른 사람이 내 실적을 모두 알게 된다면 내 기분은 또 어떨까? 퇴근하고 집에서도 회사 전산망에 접속해서 팀원들의 성과나, 보너스를 받을 사람, 승진할 사람, 부진한 사람이 누군지를 미리 알 수 있고, &lsquo;대외비&rsquo;와 같은 중요한 정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 알 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YBZbwYr2pEefhIv-NnvWlDDX6qc.png" width="500" /> Fri, 16 May 2025 22:00:14 GMT 생선가게 /@@NMK/132 국가안보실 - 원자력, 바시미르 엔진 말입니다. /@@NMK/96 상황이 심각해지자 화상 회의가 긴급히 소집되었다. 화상으로 연결된 사람들은 백악관 국가안보실 보좌관 제이콥 로젠, NASA 본부 헨리 에드워즈, 국토안보부(DHS) 쿠퍼 그레이슨, 그리고 휴스턴에서 토미리, 모두 네 사람이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헨리였다. &ldquo;토미리, 오늘 회의는 이번에 발생한 우주선 항로 문제 때문일세.&rdquo; &ldquo;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rdquo;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JVlLf8FthegLg9FHeAq2ZQd9xYE.jpg" width="500" /> Fri, 16 May 2025 22:00:01 GMT 생선가게 /@@NMK/96 직원을 보이게 하라, 성공은 따라온다 - 최고의 개인보다, 강한 팀웍이 먼저다. /@@NMK/127 회사에 &lsquo;보이지 않는 직원들&rsquo;이 있다.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인원이 적으면 누가 무슨 말을 했고, 누가 무슨 일을 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또 이번 일은 어느 부서에서 했는지도 확인이 되고, 일의 시작부터 결과까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대기업의 경우에는 &lsquo;누가?&rsquo;에 대한 부분이 잘, 명확하게 확인이 안 될 때가 가끔 있다. 일부러 확인하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GaWcYN0csKTfS-1DU5cAIZ2JEDo.png" width="500" /> Thu, 15 May 2025 22:00:23 GMT 생선가게 /@@NMK/127 오작동 - 모두 비상이었다 /@@NMK/95 가이아가 길을 잃을뻔하자 관제사들이 있는 프런트룸뿐만 아니라, 뒤에서 지원하는 백 룸 직원들까지 모두 비상이었다. 단순히 항로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 것 같았지만, 항로 문제로 또 어떤 다른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예측 가능한 모든 경우를 가정해서 점검을 시작했다. 스크린에는 가이아가 있는 위치에 &lsquo;Emergency(비상)&rsquo;이라고 표시되었던 것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b7DvLIx1BpK-kxJ_KNPPhA04OXs.png" width="500" /> Thu, 15 May 2025 22:00:01 GMT 생선가게 /@@NMK/95 아파트 관리 소장님은 과거에 조직... - &quot;이른 아침, 당신의 창가에 햇살이 머뭅니다. /@@NMK/128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아파트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떨까? 아마도 기억은 가물가물하겠지만,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날, 그런 기분이 아닐까. 책가방을 둘러메고, 새 옷을 입고, 새 신발을 신고, 엄마 손 잡고 학교에 가던 날, 바로 그런 기분이 아닐까. 집 없이 산 사람들에게 아파트는 재산 목록 1번이다. 그래서 그런 집에 들어가 보면 얼마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zYyrkDq4Cmm1Ta2ldzhvhc_fgl4.jpg" width="500" /> Thu, 15 May 2025 09:00:20 GMT 생선가게 /@@NMK/128 《프롤로그》참새아파트는 처음이시죠? - 사람이 사는 참새아파트. /@@NMK/126 누구나 처음 가 보는 곳은 경계하기 마련이다. 특히 도시에서 아파트는 더욱더 그렇다. 아파트는 밀폐되어 있는 공간이다. 사람들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다. 나와도 언제 나갔는지 알 수 없다. 문은 외부 사람을 철저하게 막고 있다. 그래서 은둔자처럼 조용히 지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몸을 숨기기 딱 좋은 공간이다. 누가 오면 누가 왔는지 비디오폰으로 확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CjfGFaChAEM91k4IGhIoMIVXco4.jpg" width="500" /> Wed, 14 May 2025 22:00:31 GMT 생선가게 /@@NMK/126 아파트 관리 소장님은 과거에 조직... - &quot;이른 아침, 당신의 창가에 햇살이 머뭅니다. /@@NMK/125 아래는 같은 내용입니다. 안 누르셔도 됩니다. ※ 원고를 작성하고 브런치북(참새아파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지정해서 발행을 해야 하는데, 깜빡잊고 그냥 발행했더니 목록에 보이지 않고 미아가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프롤로그 다음으로 순서를 맞춘다고 다시 올렸습니다. 작가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아파트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들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8dwiwPodk259WGoBQcaYxQbIDYI.jpg" width="500" /> Wed, 14 May 2025 22:00:28 GMT 생선가게 /@@NMK/125 직원이라면 사장처럼, '주인의식' - 당신은 머슴입니까? 주인입니까? /@@NMK/124 속담에 &lsquo;머슴은 대문을 발로 차서 열고, 주인은 손으로 문을 연다&rsquo;라는 말이 있다. 이는 어떤 대상에 대해 내가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주체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태도가 달라진다는 뜻이다. '머슴'은 대문도, 집도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함부로 다루기 쉽고, '주인'은 그것이 자신의 것이기에 아끼고 신중하게 다룬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깊게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0WOObANqju6vltxhjFsOCgLg2S8.png" width="500" /> Wed, 14 May 2025 22:00:24 GMT 생선가게 /@@NMK/124 항로이탈 - OFF COURSE /@@NMK/94 &ldquo;아, 언제? 한두 번도 아니고&hellip;&hellip;.&rdquo; 휴스턴과 교신이 끝나자 에릭이 혼자 볼멘소리를 했다. &ldquo;잡음 때문에 들리지도 않고 소리도 약하고, 토성까지 문제없어야 하는데 말입니다.&rdquo; 걱정되기는 제라드도 마찬가지였다. 우주선은 항로를 따라 움직이는데 넓은 우주에서 통신이 제 역할을 못 하면 눈 감고 걸어가는 것과 다름없다. 캄캄한 우주는 이정표도 없고 화살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PhMLPtw_xG3bcchxjB_jFXmJdUY.png" width="500" /> Wed, 14 May 2025 22:00:02 GMT 생선가게 /@@NMK/94 아파트 관리 소장님은 과거에 조직... - &ldquo;이른 아침, 당신의 창가에 햇살이 머뭅니다. /@@NMK/122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아파트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떨까? 아마도 기억은 가물가물하겠지만,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날, 그런 기분이 아닐까. 책가방을 둘러메고, 새 옷을 입고, 새 신발을 신고, 엄마 손 잡고 학교에 가던 날, 바로 그런 기분이 아닐까. 집 없이 산 사람들에게 아파트는 재산 목록 1번이다. 그래서 그런 집에 들어가 보면 얼마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UVjYOTG8R5nJ_6BAh8scnvRkjpo.jpg" width="500" /> Wed, 14 May 2025 00:00:27 GMT 생선가게 /@@NMK/122 남의 뒷다리는 잡지 마라 - 임원이라는 자리는 직원들이 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자리다. /@@NMK/121 앞에서 이야기한 스토브리그 이야기를 조금 더하겠다. 늘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던 야구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는 냉철한 판단력과 철저한 준비로 무기력과 갈등에 빠진 팀에 변화를 몰고 온다. 처음에는 &ldquo;우승&rdquo;이라는 목표가 비현실적으로 들리지만, 그의 진심 어린 노력은 점차 프런트와 선수단 모두에게 전염되며 &ldquo;우리도 한번 해보자&rdquo;는 도전의식을 싹트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SJeUbgPzZ-0rvrVug8W1zvt9Gw4.jpg" width="500" /> Tue, 13 May 2025 22:00:20 GMT 생선가게 /@@NMK/121 보이저 1호가 한 건 했군 -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 /@@NMK/93 휴스턴 음향분석실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로켓추진연구소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용은 성간 우주 탐사를 목적으로 보낸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가 토성을 지나면서 이상 소리를 감지했다는 것이었다. 레이먼드는 로켓추진연구소로부터 연락을 받고는 소리를 확인하자마자 급히 토미리를 찾았다. 손에는 노트북을 들고 있었고 콧잔등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ldquo;그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SaAVYkpsRoZzZhoXR4wOSlNN_ko.png" width="500" /> Tue, 13 May 2025 22:00:02 GMT 생선가게 /@@NMK/93 MBA는 만능인가? - MBA가 많은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NMK/120 승진이나 이직을 위한 대비책으로 많이 찾는 것 중에 하나가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전문대학원)다. MBA만 있으면 모든 게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승진에서 당연히 남들보다 돋보이고, 취업도 가산점을 받으면서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생각은 자신의 명함에도 잘 나타나 있다. 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AZzb-7qianCHu1wwIykCF-MzeXE.png" width="500" /> Mon, 12 May 2025 22:00:23 GMT 생선가게 /@@NMK/120 호만궤도 - 스윙바이 기법을 사용하라 /@@NMK/92 &ldquo;찰스! 가이아 위치 좀 확인 해주게.&rdquo; 토미리가 찰스를 불렀다. &ldquo;위치는 295.121N. 124.322E, 라그랑주 L1 포인트로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rdquo; &ldquo;교신해보니 다들 잘 지내더라구요. 좀 시끄러웠지만요.&rdquo; 메기가 의자를 돌리면서 말했다. &ldquo;아마도 감독님이 들으셨다면 깜짝 놀랐을 거예요. 삐에르는 프랑스말로 크게 노래 부르고, 니콜라이는 러시아말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FmEmqKq8UKfc3YawW1jYxumoQA4.png" width="500" /> Mon, 12 May 2025 22:00:01 GMT 생선가게 /@@NMK/92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책 소개 - 류귀복 저, 더블 앤 출판사, 2025, p.296 /@@NMK/118 *브런치스토리 작가 필명, 류귀복 브런치편의점에 첫 책이 도착했다. 책 제목은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다.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네모 칸을 지어 레이 아웃 처리한 표지가 먼저 눈에 뜨인다. 출판사 더블엔 편집부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섰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류귀복 작가다. 그는 책 소개 글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KTtQWcepwoPn3oIeJcQprRf-2Fw.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22:00:38 GMT 생선가게 /@@NMK/118 임원이 되었을 때, 임원이 된다는 것 - 선수로 뛸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진. HD 고 정주영 회장 /@@NMK/117 임원 연장 계약이 불분명했던 모 기업의 임원이 헤드헌터와 이직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임원은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처럼 자신과 맞는 분야로 옮기기를 원했다. 그러면서 그는 &ldquo;지금보다는 연봉이 높고, 편한 근무환경이었으면 좋겠다&rdquo;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ldquo;지금까지 30년 동안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와서 이제는 시간을 내어서 가족도 보고 취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f-Nmf4mkdzeB09su7KOu807Mxd4.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22:00:27 GMT 생선가게 /@@NMK/117 지구궤도를 벗어나고 있었다 - 라그랑주 L1포인트까지..... /@@NMK/91 가이아는 지구 궤도를 벗어나고 있었다. &ldquo;라그랑주 L1 포인트까지 가려면 아직 한참 남았으니까 좀 쉬도록 하게.&rdquo; 제라드가 대원들에게 말했다. 장거리 우주선은 행성과 행성 사이에 중력이 상쇄되는 지점인 &lsquo;라그랑주 포인트&rsquo;를 이용하는데, 그곳은 어떤 중력의 영향도 받지 않아서 많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우주로 갈 수 있는 장소였으며, 고도 조정을 할 필요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n3trvVbM5mIazNZW6Hyfq1PGWWY.png" width="500" /> Sun, 11 May 2025 22:00:03 GMT 생선가게 /@@NMK/91 뼈를 묻을 사람임을 보여주어라 - 나는 그저 나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했을 뿐입니다 /@@NMK/115 많은 사람이 잘 못 생각하는 말이 있다. &ldquo;회사가 나를 신뢰하고, 나를 지원해 주면 나도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하겠다&rdquo;라고 말하는데,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동의할 수 없는 말이다. 회사는 한 사람만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조직이고 모두를 위한 직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말은 우리가 잘 아는 말에 답이 있다. 그 말은 &lsquo;당신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4TT5W2BHuqJwvegk10RSvu5LtEg.png" width="500" /> Sat, 10 May 2025 22:00:09 GMT 생선가게 /@@NMK/115 스카이아이 - &quot;우리 교신 내용을 듣고 있단 말이야.&quot; /@@NMK/90 토미리는 브리핑룸을 나오자마자 로비에 있는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ldquo;중국 기자가 통신 이상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지?&rdquo; 토미리가 메기에게 물었다. &ldquo;글쎄요? 중국도 우리 통신 사정을 알고 있을 거예요.&rdquo; 로비에는 드문드문 직원들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ldquo;모르는 체하지만 중국도 우리 교신을 다 듣고 있을 거예요.&rdquo; 메기가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CbVhai69yy7FTX49vEJf8-T3fZQ.jfif" width="500" /> Sat, 10 May 2025 22:00:01 GMT 생선가게 /@@NMK/90 오픈전, 매장에 청소하러 나왔습니다. - 《브런치편의점》을 오픈합니다. /@@NMK/116 《브런치편의점》에서 생선가게 주인이 공지한 2025년 5월 12일 오전 7시(월) 오픈을 맞추기 위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편의점에 나왔습니다. '어떻게 준비할까?' 하는 생각 때문에 잠을 못 잤습니다. 생선가게 일을 하면서 신경은 온통 《브런치편의점》에 가 있었습니다. 주문한 물건들도 택배로 속속 도착하고 말입니다. 아마도 이번 주 일요일은 편의점 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MK%2Fimage%2F_twWHXzm69UI8aszlN6_NcyKb9w.png" width="500" /> Sat, 10 May 2025 07:00:01 GMT 생선가게 /@@NMK/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