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라니 /@@aEPO 서울 한복판 도심에 살고 있는 아기고라니, 세상에서 돈 쓰는 걸 제일 좋아해요. ko Thu, 12 Jun 2025 21:14:49 GMT Kakao Brunch 서울 한복판 도심에 살고 있는 아기고라니, 세상에서 돈 쓰는 걸 제일 좋아해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Af874H-ERlaL3wQyzyms0rP_waA.JPG /@@aEPO 100 100 내가 블로그 체험단 및 수익창출을 일절 하지 않는 이유 - 애게 겨우 이거 줘요? /@@aEPO/20 고라니입니다. 요즘 또 블로그가 다시 대세로 돌아오고 있죠? 블로그를 운영하면 체험단 등 수익창출할 수 있는 수단도 많아지고... 따라서 N잡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제가 블로그에 작성했던 N잡 추천 리스트 중에서 왜 블로그는 추천하지 않느냐는 댓글을 받고 제가 블로그를 수익 창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정리해본 글입니다. (이 것도 브런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Iv7a1tWYa1IRjEIaWo9_Zk00_-Y.jpg" width="500" /> Sun, 15 Jan 2023 11:22:34 GMT 아기고라니 /@@aEPO/20 [29세내집마련기] 2년후, 강해져서 돌아온 영끌족 - 우당탕탕 구로두산위브 내돈내산 매수후기 /@@aEPO/17 고라니입니다. 입지분석을 매수 2년 뒤에 하는 사람이 있다...? 매수 2주년 기념, 하락장 기념, 연말 기념, 새해 기념 등등...의 이유로 구두위 리뷰 및 분석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하락장에 내 아파트 홍보를 해보고자 하는 알량한 심보는 아니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매수 2주년에 쓸려고 했고요......... 진짜임 ㅠ) 어느덧<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SJPZOeu2E8X1wadym_kCEzfF7Ds.jpg" width="500" /> Sun, 08 Jan 2023 02:28:32 GMT 아기고라니 /@@aEPO/17 Gap year 를 2주 남기고서야 깨달은 삶의 방향 - 이제부턴 어떻게 살 것인가 /@@aEPO/16 2022년이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다. 의도치 않은 gap year. 2022년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한 해였다. 그 동안 나조차도 나에 대해서 너무 몰랐구나,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다. 아니 사실은 어느 정돈 알고 있었지만,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너무 많이 했다. 30년 넘게 살아오고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ttEXI4PAXKL4FcHSPa4mM6_OzM8.jpg" width="500" /> Thu, 15 Dec 2022 10:55:56 GMT 아기고라니 /@@aEPO/16 숨만 쉬어도 뇌짱이 되는 기록의 힘 - 극P형 인간이 정착한 기록 루틴과 도구 /@@aEPO/15 고라니입니다. 저는 MBTI 검사해보면 P가 80% 이상을 찍는 극P형 인간입니다. 그리고 사실 숨만 쉰다고 뇌짱이 되진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죄송합니다 2023 다이어리 장만 리뷰에 더해 제가 삶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론 나는 뭐든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한다. 일부 강렬한 기억 외에는 쉽게 휘발되는 노답인간으로서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ypNrPUVg1zenLpneexmX75yGA5M.jpg" width="500" /> Mon, 28 Nov 2022 08:38:54 GMT 아기고라니 /@@aEPO/15 기록광인의 완벽한 2023 다이어리를 위한 험난한 여정 - 호보니치 테쵸 커즌과 그 외 탈락자들 /@@aEPO/14 고라니입니다. 벌써부터 2023년을 맞이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네요. 그 일환으로 신년에 쓸 다이어리를 찾고 계신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되어 완벽한 다이어리를 찾아 헤맸던 험난한 여정을 기록해봅니다. 서론(스킵해도됨) 나는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이다...(과장 아님)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관심사가 쉽게 옮겨가는 성향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밑빠진 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y5GP4nek7yEjRuoagHjHm11fGOQ.png" width="500" /> Thu, 24 Nov 2022 04:08:00 GMT 아기고라니 /@@aEPO/14 [29세내집마련기] 10.엄마 몰래 집 사기(잔금편) /@@aEPO/12 (이전 이야기) 패기넘치게 계약서에 서명을 해버린 고라니. 내 집을 갖게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으른의 무게에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데.... 등기권리증을 받기 위한 험난한 여정! 29세 우당탕탕 내집마련기 10.엄마 몰래 집 사기(잔금편) 1. 중도금을 내기 전에 나의 경우, 계약일 이후 2주 정도의 텀을 두고 바로 중도금을 내야 하는 조건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3dD8K1lH3nReLV0PT07b9bPprkw.jpg" width="500" /> Thu, 07 Apr 2022 08:28:41 GMT 아기고라니 /@@aEPO/12 [29세내집마련기]&nbsp;9.엄마 몰래 집 사기(계약편) /@@aEPO/11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아뵙네요. 우당탕탕 내집마련기가 생각보다 너무 반응이 좋아, 사돈의 팔촌의 사돈까지 &quot;어 글 잘봤다&quot; 라고 연락이 오는 사태가 발생하여, 회피심리가 발동하여 잠시 업데이트를 멈추고 방치하였습니다. ㅎㅎㅎ 관심이 사그라들면 다시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브런치를 방치한지 어언 몇 개월.... 제가 가지고 있던 정보도 점점 out of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GbIe3Q41Zc_7fwvIKR1cvGDbHns.jpg" width="500" /> Sun, 02 Jan 2022 06:22:34 GMT 아기고라니 /@@aEPO/11 [경⭐️축] 우당탕탕 비트코인 3년 존버 성공! - 드디어 3년 만에 빛을 본 내 코인 /@@aEPO/10 역사적인 순간을 남기러 왔다. 앞서 우당탕탕 내집마련기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는 2018년에 코인에 호되게 물린 경험이 있다. 머리털 나고 처음 맛보는 달콤한 자본소득의 유혹에 이율 4.25프로의 재형저축을 단숨에 깨버리고 말았다. (그때 하도 코인이 난리라 다들 예적금을 깨는 분위기여서, 은행에서 제형저축은 아깝다고 적금해지를 말리길래 결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3LWPXfpGn1P9RgvRAkobvPL_Lx8" width="480" /> Thu, 22 Apr 2021 07:37:18 GMT 아기고라니 /@@aEPO/10 [29세내집마련기]&nbsp;8.정했다 나의 첫 집 /@@aEPO/9 죽어라고 임장을 다닌 결과, 나의 최종 후보가 두개로 가려졌다. 이전 편을 쓰루하신 분들을 위해 내가 본 각 매물의 특징을 간략하게 다시 정리해보았다. 그리고 나의 최종 선택은? 29세 우당탕탕 내집마련기 8.정했다 나의 첫 집 구로 두산위브 이번 편에서는 내가 구로 두산위브를 선택한 이유를 나의 개인 사정 / 실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wVVqAwWIDj7239UJalKPill2Cb0.jpg" width="500" /> Fri, 08 Jan 2021 11:35:50 GMT 아기고라니 /@@aEPO/9 [29세내집마련기] 7.대망의 임장 실전편 /@@aEPO/8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직방으로 내가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들의 시세와 대략적인 정보를 긁어모았다. 나의 임장 리스트를 다시 한번 공유한다. 이번 편에서는 임장을 다니면서 경험한 나의 스토리와 각 아파트의 장단점을 짧게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서대문구부터 가보기로 했다. 나와 같이 임장 탐험을 떠나는 동년배들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ycG6vjW4xVcV6XUBKknoGLka3HI.jpg" width="500" /> Sat, 26 Dec 2020 03:36:21 GMT 아기고라니 /@@aEPO/8 [29세내집마련기] 6.부동산 공포증 극복법 - 부동산 고르는 법 /@@aEPO/7 동년배들에게 부동산은 미지의 세계다. 지천에 깔린 것이 공인중개사 사무소이지만, 2030에게 '부동산', '복덕방'에 대한 인식은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1) 아예 모르거나 2) 별로 안 좋거나. 특히나 자취를 오래 한 친구들은 집주인 편드는 부동산 때문에 고생했던 트라우마가 한 번쯤은 있는 것 같다. 이번 편에는 부동산 사장님 딸래미로써 친구들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WJSEsI3vVtZzpVOebrsGq2QdZvA.jpg" width="500" /> Fri, 18 Dec 2020 09:17:01 GMT 아기고라니 /@@aEPO/7 [29세내집마련기] 5.비대면 온라인 언택트 임장기 /@@aEPO/6 나의 최종 영끌 금액이 5억원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손품'&nbsp;의 시간이 찾아왔다. 코로나 시국도 시국인 만큼, 스마트한 MZ세대에게 어울리는 방식으로 우리에게도 많이 익숙할 호갱노노, 직방, 네이버부동산을 통해 비대면 언택트 온라인 임장을 떠나보자! 29세 우당탕탕 내집마련기 5. 비대면 온라인 언택트 임장기 1. 이 넓은 서울 어디메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ITFgq128uZEGu5aQL5OLnhJn82U.jpg" width="500" /> Tue, 15 Dec 2020 01:28:21 GMT 아기고라니 /@@aEPO/6 [29세내집마련기] 4.영끌방법론 총정리 /@@aEPO/5 시작부터 길고 긴 험난한 영끌편이 거의 끝나간다. 임장편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숨 돌릴 겸, 영끌 방법을 다시 정리해보고 댓글&amp;지인들로부터 많이 받았던 질문에 대해 답변해보고자 한다! 29세 우당탕탕 내집마련기 4. 영끌방법론 총정리 1. 현금 박박 모으기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금융권에 흩어져있는 예/적금을 확인하고, 주식/코인 등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Zber_NpOq9Qm9jGo30vzZKrdkf8.jpg" width="500" /> Thu, 10 Dec 2020 14:50:11 GMT 아기고라니 /@@aEPO/5 [29세내집마련기] 3.어리고 돈 없는 것은 무기다 /@@aEPO/4 부동산 시장에서 2030은 부린이를 넘어 부신생아에 속한다. 나름 연봉 5-6천 이상을 벌어도, 그간 모은 자금으로는 턱도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제도만 잘 활용한다면 어리고 돈 없는 것은 무기가 될 수 있다. 특히나 현재 정부 하에서 무주택 실거주를 목표로 주택을 구매한다는 것은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제도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WoeVvPRISkypXSwCk5ZjyWD0O4s.jpg" width="500" /> Sun, 06 Dec 2020 01:30:18 GMT 아기고라니 /@@aEPO/4 [29세내집마련기] 2.내 영끌의 끝은 어디인가 /@@aEPO/3 영끌이란 무엇인가? 부동산 시장을 흔들어 놓은 신조어 '영끌' 영끌의 사전적 의미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본인이 구체적으로 얼마까지 '영끌' 이 가능한 지는 잘 알지 못한다. 우리가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자금과 대출한도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시작이다. 먼저 본인의 영끌한도를 알기 전에, 대출이라는 무거운 짐에 대한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EFqSJA0h8V5LfTQGXDpQCZlQ-bc.jpg" width="500" /> Sat, 05 Dec 2020 16:14:58 GMT 아기고라니 /@@aEPO/3 [29세내집마련기] 1.적당한 선에서 포기하라 /@@aEPO/2 아 집 사고 싶다... 라는 생각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하게 되는 생각이다. 그것이, 아 집 사야겠다!! 라고 생각이 되면 우리는 직방/호갱노노/네이버부동산에 접속한다. 그리고 미쳐 돌아가는 집값을 보고 그 생각을 깔끔히 접는다. 여기서 좀 나아간 사람은 대출을 알아본다. 조건도 복잡하고 내 연봉이 그리 많은 것 같지도 않으니 포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a6kPCXspsCUH1uzYXzsKJ24_BmQ.JPG" width="500" /> Sat, 05 Dec 2020 15:42:40 GMT 아기고라니 /@@aEPO/2 29세 우당탕탕 내집마련기 0.서론 - 0.서론 : 나는 왜 집을 사게 되었는가 /@@aEPO/1 2020년 11월 29일, 신용대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하루 전날, 만 29세의 나는 서울에서 생애 첫 아파트를 구입하는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주거 불안정에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아왔던 나이기에, 내가 왜 뉴스에서 그렇게 말하는 2030 영끌족이 되었는지 설명하면서 불안한 경제 상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싶으나 막막한 나의 또래들을 위해 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PO%2Fimage%2FxDfxAyedZG0xF7f9DTQcEGMOdpQ.png" width="500" /> Thu, 03 Dec 2020 14:01:29 GMT 아기고라니 /@@aEP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