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다움 /@@b2Wm 완전히 오로지 나의 색을 찾고 성장할 때까지, 일과 삶을 탐구하고 여행하고 도전하고 기록합니다. ko Thu, 12 Jun 2025 04:05:42 GMT Kakao Brunch 완전히 오로지 나의 색을 찾고 성장할 때까지, 일과 삶을 탐구하고 여행하고 도전하고 기록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8Yn9uEC6zT8jbjkK2cSSna5jx9s.png /@@b2Wm 100 100 고성으로 이민 간 서울 사람들 - 고성에 살면 무슨 일을 하세요? /@@b2Wm/146 프리랜서가 된 팀장님은 이제 고성에 산다. 놀러 오라는 말에 덥석 버스표를 끊고, 퇴근하자마자 압구정에서 고성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팀장님처럼, 고성으로 이사한 서울 사람들. 아니. 내 눈에는 &quot;고성으로 이민 온 사람들&quot; 같았다. 나에게 익숙한 세상과는 너무 달랐던 삶의 모습. &lsquo;여기 한국 맞지?&rsquo; 속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afOguy5MDPHRd_kzAAJNAs5zF8I.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01:15:55 GMT 지은다움 /@@b2Wm/146 기절할 뻔한 땅콩버터 요거트 - 팀장님 고성 집에서 2탄 /@@b2Wm/145 아침에 일어났는데 하늘이 흐렸다.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차와 함께 테이블에서 나눈 모닝 대화는, 흐린 날씨의 아쉬움을 금방 잊게 해 주었다. 우리는 오늘 하루 무엇을 할지, 인생의 고민은 무엇인지 등 아침부터 생산적인 대화에 홀딱 빠져버렸다. 그렇다. 내가 팀장님과 친해진 계기는 이런 것에서 온 것 같다 둘 다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좋아했고, 주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p3oqzu8iSSOgo1cOcYfvWAiqyw8.jpg" width="500" /> Mon, 26 May 2025 14:35:11 GMT 지은다움 /@@b2Wm/145 퇴근하고 팀장님 집에 놀러 간다고? - ★누적 조회수 3천★ 팀장님 고성 집에서 1탄 /@@b2Wm/144 금요일에 사무실의 분위기는 다른 평일들과 사뭇 다르다. &quot;주말에 뭐 해?&quot;, &quot;금요일인데 오늘 퇴근하고 뭐 해?&quot;라는 설레는 질문들이 오가는 대화가 여기저기 들린다. 이번 나의 대답은 동료들을 꽤나 놀라게 한 듯했다. &quot;전 회사 팀장님네 집에 놀러 가! 무려 강원도 고성&quot; 전 회사이자, 첫 회사의 팀장님 집에 놀러 가기로 한 날이었다 팀장님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tSIC0btv6pGX7VxF0tgboImiOu8.png" width="500" /> Mon, 26 May 2025 13:32:14 GMT 지은다움 /@@b2Wm/144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에서? - 친구들에게 묻고 놀랐다 /@@b2Wm/143 이 질문에 유일하게 1명만 다른 답변을 했다. &quot;너희는 다시 태어나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어?&quot; 이 질문에 '한국' 이라고 대답한 친구가 1명도 없었다. 유일하게 자기 나라에서 또 태어나고 싶다고 한 외국인 친구 1명이 있었다. 이 2개의 사실은 꽤나 흥미로웠다. 나부터 답하자면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quot;스웨덴&quot;에서 태어나고 싶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4DO1xDNWGQfwKNPeatSnYmu_o8U.png" width="500" /> Fri, 02 May 2025 07:43:15 GMT 지은다움 /@@b2Wm/143 몇 살까지 살고 싶어? 나는 60살 /@@b2Wm/142 언제까지 내가 내 삶을 좋아해 줄 수 있을까? 그때까지만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그럼 몇 살까지..?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물어보고 나 스스로도 고민해 봤다. 우리의 답이 각자의 삶의 형태와 가치관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내 답은 이렇다. 몇 살까지 살고 싶어? 나는 대략.. 60살까지 살고 싶다. 오오-래 사는 것에 도무지 욕심이 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JOtkSuAYzGLUCc3816yR4yOgAYs.png" width="500" /> Fri, 28 Mar 2025 03:41:10 GMT 지은다움 /@@b2Wm/142 열심히 살지만 재미는 있는가? - 100세 시대는 달라야 한다 /@@b2Wm/140 1. 스티브잡스의 연설은 &ldquo;재미&rdquo; 있다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의 졸업 축사를 비교해 본다. 둘의 차이는 &lsquo;재미가 있는가 없는가&rsquo;. 빌게이츠는 우리의 시간과 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lsquo;전달&rsquo;하고, 스티브잡스는 &rsquo;(대학 졸업 축사인데) 내 생에 가장 잘한 일은 대학을 그만둔 것,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항상 갈망하라&rsquo;고 &lsquo;소통&rsquo;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Wi7Gsh7wyAYlB8RaXJU1pkCvr7s.png" width="500" /> Sun, 02 Feb 2025 06:46:10 GMT 지은다움 /@@b2Wm/140 친구 10명에게 올해 최애 소비 1위를 묻다 - 딱 하나만 고른다면 뭐 할래요? /@@b2Wm/139 신기했던 건 10명 모두가 다 다른 답변을 했다는 점이다. 단 한 명도 겹치지 않았다. 그만큼 우리 각자의 니즈는 다양하고, 가치관과 소비관은 모두 다르다. 올해 1년 동안 가장 잘한 소비는 무엇인가요? 한 사람당 1년 간 약 500 ~ 1,000번 정도의 소비를 했다고 가정하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최소 경쟁률 500:1 은 뚫은 것이고,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ZWkEoEicI2Mm4EpJcg0Di5fh4oo.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11:44:20 GMT 지은다움 /@@b2Wm/139 저 사람 콘서트에 왜 10만 명이 갈까? /@@b2Wm/138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인생 처음으로 &lsquo;성시경' 연말 콘서트에 나도 다녀온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 4일간 약 10만 명의 관객이 온다던데, 인당 티켓 값이 평균 13만 원이라고 치면 어마어마한 규모가 더 실감된다. 소중한 연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영향력이다. 오늘 성시경 콘서트를 보는 내내 느낀 점을 메모장에 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z6EGPRtMeJR6EtYw1wPd8p4cM20.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17:35:59 GMT 지은다움 /@@b2Wm/138 인생 땡땡 하나쯤 있으시죠? - 인생을 돌아보는 질문들 /@@b2Wm/136 한 번은 친구가 저한테 물어왔습니다. &quot;이거 3개씩만 꼽아볼래?&quot; 그럼 그 사람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된대. 1. 인생 책 2. 인생 영화 3. 인생 가수 (이건 친구가 본인이 궁금해서 추가한 질문)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는데, 막상 답하려니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의도치 않게 잠시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nbsp;그리고 저는 여기에 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6dq6aIH5B3wcC11cGvsB_Q-rDsY.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03:53:35 GMT 지은다움 /@@b2Wm/136 여행가는 날 아침마다 일어나는 일 - 오늘은 치앙마이로 떠나요 /@@b2Wm/135 1. 여행가는 날 아침마다 일어나는 일 이 글은 정말 말그대로, 일어나는 일, &lsquo;기상&rsquo;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여행가는 날 아침마다 일어난다. 아주 일찍. 여행 날 아침 나는 항상 새벽에 눈이 떠진다. 누구나 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건 똑같은데, 이것이 &lsquo;일찍 일어나는 일&rsquo;로 이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너무 들뜨는 바람에 수면욕까지 잠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RbYwbN2hExLqAN1pa9ZKFC9R72g.png" width="500" /> Fri, 18 Oct 2024 00:25:43 GMT 지은다움 /@@b2Wm/135 아무 것도 안 할 용기 /@@b2Wm/134 아무 것도 안 하는 데 용기씩이나 필요해? 네, 저는 아무 것도 안 하면 불안하거든요. 현대사회 질병 증상 중 하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 것도 안 하면 뒤처지는 것 같고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안 그래도 평일에는 직장생활 하느라 시간과 에너지 다 써야 해서 억울해 죽겠는데, 시간이 생기면 뭐라도 해야죠. 그런 마음으로 살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qfb2iSSfA8_L_gYfBKo8_QmvQQg.jpg" width="500" /> Sun, 06 Oct 2024 14:22:15 GMT 지은다움 /@@b2Wm/134 명품백보다 값진 500만원짜리 선물 - ★누적 조회수 3천★ /@@b2Wm/133 어느새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부모님에게 500만원짜리 선물을 하는 날이 왔다. 전셋집을 제외하면 내 인생 가장 큰 플렉스. 물론 물질적인 선물 (예를 들면 명품백) 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값은 값이면 물질 보단 경험이 더 큰 자산으로 남기 때문에 다른 선물을 하기로 했다. 내가 다 쏘는 효도여행. 1. 싱가포르 내가 쏠게, 떠나자 어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PLGNXP2F5zM_MfKbEnHy0_XRjkQ.JPG" width="500" /> Wed, 18 Sep 2024 07:07:22 GMT 지은다움 /@@b2Wm/133 지겹지만 잘하고는 싶어 - 대충하는 게 더 싫어 /@@b2Wm/132 직전에 올린 글 &lt;아빠, 나 회사생활이 너무 지겨워&gt; 에 대한 후속글이다. 너무 지겹지만, 잘하고는 싶은 회사생활. 욕심인 걸까? 루틴이 어느 정도 잡혀 있는 일, 개인의 힘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정도는 고작 +5% 정도의 일이라는 게 암묵적으로 합의된 업무 환경에서 &quot;그래도 잘하고 싶은 마음&quot;. 도대체 너를 어떻게 하면 좋니? 나 분명 열심히 안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UxMfICqQ730DVST-F0xYSoGxD70.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14:29:00 GMT 지은다움 /@@b2Wm/132 아빠, 나 회사생활이 너무 지겨워 - ★누적 조회수 4천★ /@@b2Wm/131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생활 4년, 직장생활 4년. 그 다음은?&nbsp;한 가지 일을 지속하는데 나에게 익숙한 마지노선은 3~4년이었다. 방학도 없이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평일, 일요일 저녁이면 두려워지는 내일, 꽤나 숱하게 회사에서 치이고 치여 잠시 꺼진 열정의 불, 살릴려면 얼마든지 살릴 수 있지만 기꺼이 그러지 아니함과 안주, 그래서 아까운 젊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HjR9njMR6Wha7elm1EBGHsnz3C0.png" width="500" /> Mon, 22 Jul 2024 15:29:13 GMT 지은다움 /@@b2Wm/131 넌 왜 항상 웃고 있어? -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면 꼭 &quot;이것&quot; 하세요 /@@b2Wm/129 &quot;지은님은 볼 때마다 항상 웃고 있는 것 같아요.&quot; 또는 &quot;되게 행복해 보여!&quot; 요즘 주변인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quot;어? 내가 그런가? 아닌데...&quot; 나 스스로는 전혀 인지를 못했었던 부분이라서. 대체 나의 웃음은 어디서 촉발된 걸까, 그리고 그것을 파악함으로써 내가 얻은 중요한 것에 대한 글이다. 넌 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9u5wL6Pald3Ej5O0mtYPDc_cGZg.png" width="500" /> Sun, 07 Jul 2024 13:17:28 GMT 지은다움 /@@b2Wm/129 나는 매일 점심마다 압구정 카페에 간다 - ★누적 조회수 1천★ 부자들 사이에서 /@@b2Wm/128 나는 매일 점심마다 압구정 카페에 간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로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quot;여유로운 어른들 사이에 있고 싶어서&quot; 아마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여유로운 어른들 사이에 있는 것이 왜 좋은 건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낮에 압구정 카페에 가보고 싶을 것이다. 압구정 카페에 가는 3가지 이유 (1) 회사가 압구정에 있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UWdEN3pkfXx3aY9tDctAikjQVs0.png" width="500" /> Thu, 27 Jun 2024 14:03:10 GMT 지은다움 /@@b2Wm/128 인성도 체력에서 나온다 - 체력을 기르는 방법 3가지 /@@b2Wm/127 이제부턴 체력을 기르지 않으면 큰일이 납니다. 정말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체력이 도대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기르지 않으면 어떻게 망가지는지 스스로도 각성하고자 쓰는 글입니다. 1. 체력을 기르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1) 사람을 잃습니다 요즘 들어 친구를 만나 1시간만 대화해도 잠이 쏟아집니다. 빠르게 집중력을 잃고 경청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4cUndau_FM9xtTVdZDRgDy2QB_A.JPG" width="500" /> Sat, 08 Jun 2024 12:24:59 GMT 지은다움 /@@b2Wm/127 술 안 마시면 무슨 재미로 살아? - ★누적 조회수 1만★ 비주류의 삶이란 /@@b2Wm/126 사람들은 술을 못 마시고, 안 마시는 나를 꽤나 신기해한다.&nbsp;아마도 술은 본인들에게 큰 쾌락과 즐거움인데, 이걸 하지 않는 나 같은 부류는 대체 어떻게 재미를 느끼고 사는지 정말로 궁금해하는 듯하다. 때로는 그 의구심이 과도할 때는 &quot;마시면 늘더라&quot;, &quot;왜 이렇게 못 마셔?&quot;까지 뻗친다. 마셔서 늘리고 싶지도 않고, 술 잘 마시는 게 부럽지도 않은 채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ILSOs-anLNQfMu8Sz2aC0UuxDSs.JPG" width="500" /> Sun, 19 May 2024 01:56:51 GMT 지은다움 /@@b2Wm/126 &lsquo;불안' 하지 않는 법 - 불안 없이 사는 건 원래 불가능할지라도 /@@b2Wm/124 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알랭 드 보통의 책 &lt;불안&gt;에는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5가지 원인(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이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원인 말고, 해결책에 대해 짚어보려고 합니다.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대해 제시하는 해결책을 정리해 둠으로써, 불안할 때마다 읽고자 함입니다. *책의 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yNhf43wQdLBYV--LmoU7XJ9ouic.png" width="500" /> Mon, 06 May 2024 09:48:12 GMT 지은다움 /@@b2Wm/124 매일 밤 9시 배달 검색어 1위 '요아정'을 아시나요? - ★누적 조회수 1만★ 요아정이 뭔데요? /@@b2Wm/123 요즘 밤 9~10시만 되면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내 검색어 1위를 견고히 지키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요아정'이다. 더워지는 요맘때쯤 원래 '설빙'이 지키던 이 자리가, 요아정에 의해 대체되었다. 자취를 하는 나는 배달 앱을 자주 들여다보기 때문에, 이것이 꽤나 큰 이슈였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요아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그래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Wm%2Fimage%2FfvTyU5MsAKPrePC3k0AWEggkhIY.PNG" width="500" /> Sun, 21 Apr 2024 14:17:15 GMT 지은다움 /@@b2Wm/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