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 /@@b6cx 김해경의 브런치입니다. 세월의 강물 속에서 반짝이는 것을 움켜쥐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때론 사금파리 조각, 때론 금조각이어서 마음을 다치기도, 설레기도 합니다. ko Thu, 12 Jun 2025 15:41:18 GMT Kakao Brunch 김해경의 브런치입니다. 세월의 강물 속에서 반짝이는 것을 움켜쥐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때론 사금파리 조각, 때론 금조각이어서 마음을 다치기도, 설레기도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GTYD_J4SNR1EuVenUvu1JUDJGB4.JPG /@@b6cx 100 100 6월 이 아침에! /@@b6cx/326 학교에서 아이들은 종종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는다. 그 야단의 강도가 예전에 비해 아주 약해지고 인격적으로 변화되었지만,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인격이 반듯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부득불 잘못하는 경우를 보고 야단을 치지 않을 수가 없다. 나의 경우, 아이들을 볼 때 가장 화나는 부분은, 아이들이 누군가를 험담하고 따돌리는 경우와 자신의 잘못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LuO9aPHIzAETBLP46J6fkWTnIbw.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04:11:32 GMT 김해경 /@@b6cx/326 공원 -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b6cx/325 공원은 멀리 사람의 추함을&nbsp;감추고 멀리 사람을 자연과 어루러진 그림이 되게 한다. 가까이서 보나 멀리서 보나 아름다운 공원 속 자연의 힘이 사람의 추함을 덮어주기 때문이리라 공원은 자연 속 그림인 사람을 가슴으로 품게 하는 곳 언뜻언뜻 스치는 자연 속 그림인 사람 그 아름다움으로 삶 속 사람의 그 추함을 이겨내게 만드는 곳 공원은 아름다움을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bXJnyIWeIeLkx9BOxxuQ02I1AjQ.jpg" width="500" /> Tue, 03 Jun 2025 09:15:00 GMT 김해경 /@@b6cx/325 아이들은~ /@@b6cx/324 아이들은 함께 모여있기를 좋아하고 아이들은 일렬로 줄 서기를 잘한다. 아이들은 생명을 사랑하고 아이들은 열심히 배운다 아이들은 함께 뛰고 꽃처럼 함께 모여 함께 웃는다. 이번 대통령도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가난하고 낮은 곳에서 함께 하기를 좋아하고 질서를 사랑하고 생명을 사랑하고 함께 뛰며 배우기를 좋아한다면 훗날 대한민국은 열매 맺어 모두 함께 활짝 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JHqJd9LVqqGEhjjSW1kcyhmPlRc.jpg" width="500" /> Sat, 31 May 2025 00:10:01 GMT 김해경 /@@b6cx/324 같이 기도하자! /@@b6cx/322 토요일 아침이다. 아침 식사 후 남편과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섰다. 어제 온 비는 하늘을 말끔히 세수시켜, 하늘이 더없이 깨끗하다. 빌딩 사이를 떠도는&nbsp;구름은 인간세상을 구경하느라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고, 오래간만에 구름곳간에서 외출 나온 그들을 환영하며 구름의 유연함, 감쌈, 포근함, 하나 됨이 높이 솟은 빌딩처럼 저마다 쏟아올라, 외로이, 뾰쪽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RxHst0PzWped0sf39r1pZ1Yosu4.jpg" width="500" /> Sat, 17 May 2025 05:37:07 GMT 김해경 /@@b6cx/322 초등학교 스승의 날 /@@b6cx/321 흐린 날이지만, 아침부터 학교의 공기는 따뜻하다. 가방을 놓고 하루를 시작하려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교장실에 모이기로 되어있다고 한다. 교장실에 가니 테이블 위에 선물이 가득하다. 학년별로 나가, 교장선생님께 스승의 날 선물을 받았다. 감격이다! 관리자 분들이 이렇게 직접 선물을 준비하시다니! 작년에 처음 이 초등학교에 와서 &quot;좋은 분들이 계시는 학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ok2Wut8ZhFOJyiDgz9izUPAiyjU.jpg" width="500" /> Thu, 15 May 2025 06:32:27 GMT 김해경 /@@b6cx/321 기독교 세계관 14(기독교와 가정)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20 1.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이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고 가장 첫 번째로 만드신 제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한 몸으로 만드셔서, 그들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nbsp;만드신 것이 가정이다. 구약에서는 가정이 확장되어 국가를 형성하고, 신약에서는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교회라는 모습을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성경이 가르치는 세 가지 제도인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rH7b91qDabjvHcQyYtbbb3Oakfk.jpg" width="500" /> Mon, 12 May 2025 05:02:16 GMT 김해경 /@@b6cx/320 기독교 세계관 13(기독교와 사회)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9 1. 기독교와 사회: 성속의 이원론 문제 작금의 기독교는 사회를 향해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질타를 받는다. 사실상 오늘날 기독교는 사회에서 무가치한 종교처럼 인식이 된다. 그러면 기독교가 이러한 평가를 받는 근본원인은 무엇일까? 물론 여러 가지를 말할 수 있지만 그중 하나로 성속 이원론을 들 수 있다. 쉽게 말해 &quot;기독교는 종교적 예식만 잘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ZAVkomfYZN7DmffaJ6cY_cQr7Wk.jpg" width="500" /> Mon, 05 May 2025 06:45:36 GMT 김해경 /@@b6cx/319 기독교 세계관 12(기독교 정치관의 세 번째 전제)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7 기독교 정치관의 세 번째 전제를 위한 질문은 &quot;사람이 완전해질 수 있는가?&quot;이다. 즉 &quot; 사람이 완전하기에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믿는가?&quot; 아니면 &quot;사람은 타락한 존재이며 불완전하기에 하나님의 섭리에 의존하는 존재로 보는가?&quot;이다. 둘 중 어떤 답을 내리냐에 따라 정치에 대한 이해가 하늘과 땅으로 갈라지게 된다. 1. 미국 국새의 의미: 미완의 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LHSHTqFzoX-Um3DrjJ0-z7aeSwE.jpg" width="500" /> Sat, 03 May 2025 04:21:02 GMT 김해경 /@@b6cx/317 기독교 세계관 11(기독교 정치관의 두 번째 전제)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8 성경은 통치의 주체를 하나님이라고 가르친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셨고,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 대리자로 이 세상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통치를 대신 실현해야 한다. 여기서 통치영역은 단순히 종교적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가정, 사회, 국가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야 하는 것이다. 1. 종교개혁자들의 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aGqfJ9l8sHJvo0wTVc4am1Qvg90.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6:21:57 GMT 김해경 /@@b6cx/318 기독교 세계관 10(기독교 정치관의 첫 번째 전제)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6 1. 그리스도인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정치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인이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중립적인 자세가 성경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계관에 중립이 존재하지 않듯, 그리스도인이 정치를 중립적으로 바라볼 수 없다. 그리스도인이 정치에 대해 이런 모호한 태도를 견지하게 되면, 정치는 자동적으로 인본주의 관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OXXFlz6HwF9GF8iMpjeDz4jgav8.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08:32:20 GMT 김해경 /@@b6cx/316 기독교 세계관 9(인본주의의 극복)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5 인본주의, 즉 인간이 세상의 중심이 된다는 참으로 이 그럴듯한 구호로 유토피아적인 세상이 구현될 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오히려 사람이 더 피폐해져 있다. 옛시대의 사람들은 못 배워서, 가난해서&nbsp;&nbsp;세상이 혼란한 줄 알았다. 그런데&nbsp;지금 이 시대는 교육도 열려있고 경제 수준도 옛날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했는데도 사람들은 더 자신의 목숨을 끊으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1_iSKHW71vr5coAfCyT7wxH8bC0.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23:35:10 GMT 김해경 /@@b6cx/315 기독교 세계관 8(기독교와 인본주의 2)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4 1. 인본주의는 결국 자기 행복을 추구한다. 철학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다. 이런 차원에서 인본주의자의 자기중심이라는 전제는 반드시 자기 행복이라는 목적으로 귀결된다. 그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을 통해 결국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일에 집중한다. 그들은 겉으로는 경험과 이성을 중심에 둔다고 하지만, 배후에는 항상 자신의 행복을 중심에 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y5QAzu1CTx3Tv16vtMbtFYWCm8c.gif" width="500" /> Fri, 11 Apr 2025 08:29:43 GMT 김해경 /@@b6cx/314 기독교 세계관 7(기독교와 인본주의 1)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3 1.&nbsp;인본주의의 발흥: 인본주의는 14세기 말엽에 발흥한 르네상스와 연관이 있다. 르네상스 운동은 종종 '고전으로 돌아가자'라는 구호로 요약된다. 이는 주전 5세기경의 대그리스 철학을 부활시키려는 문예부흥 운동이다. 흔히 사람들은 르네상스 운동이 시작된 이유를 중세 교회의 지나친 '신중심'에 대한 반발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세 교회의 신 중심은 엄밀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t7uf7O8mId75VFoVWMP0knTqlJI.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02:31:01 GMT 김해경 /@@b6cx/313 기독교 세계관 6(유물론과 유심론)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2 1. 천국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갖는 의미) 오늘날 믿음의 사람들은 &quot;예수님께서 무엇을 위해 오셨는가?&quot;에 대한 질문에 대해 '궁극적인, 우주적인 회복'이라는 인식이 없다. 그저 개인의 구원, 나 자신의 천국 가는 문제만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예수님에 대한 인식의 뒤틀림이 윤리의 왜곡으로 나타난다. 믿음으로 얻는 개인 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IvTjnQnEAoyXXyf-7YZCr52tYoU.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09:35:13 GMT 김해경 /@@b6cx/312 기독교 세계관 5(성선설과 성악설의 문제점)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1 1. 성선설의 문제점: 모든 사람은 선하게 태어난다? 동양의 철학자 중 성선설을 주장한 대표적 학자는 맹자이다. 그는 모든 사람이 선천적으로 선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의 성선설에는 문제가 있다. 모든 사람은 선하게 태어났는데 왜 죄를 짓는가? 이에 대해 맹자는 &quot;원래 모든 사람이 선하게 태어나지만 가정환경이나 사회구조, 혹은 국가의 제도로 인해 악해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z8h8BmPVH_ScZs08yUSxH-YmtJo.png" width="500" /> Tue, 08 Apr 2025 03:54:25 GMT 김해경 /@@b6cx/311 기독교 세계관에 대하여 4(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도전) - 김민호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10 기독교 세계관의 기본 구조는 창조-타락-구속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전제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 또 아담의 불순종 이후 세계가 타락의 상태라는 전제도 가지고 있다. 또 우리는 세상이 타락했지만 구원자이신&nbsp;&nbsp;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승천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 대해 이미 승리했고 장차 주의 재림으로 구원이 완성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nbsp;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bDfvy-4PMEkm0_2Qcl5d6uD-_Nc.png" width="500" /> Fri, 04 Apr 2025 08:30:25 GMT 김해경 /@@b6cx/310 기독교 세계관에 대하여 3 (기독교 세계관) - 김민호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09 1. 기독교 세계관의 출발점: 하나님 사랑 기독교 세계관은 언제나 하나님 사랑을 전제로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님 사랑을 기초로 할 때에 가능하다.&nbsp;&nbsp;인간적인 사랑은 꼭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를 남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때 그 사랑은 물 흐르듯이 흘러가기 때문에 생색도, 보상심리도 없다.&nbsp;&nbsp;공짜로, 은혜로 받은 것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L0YWMQ6IVX0RKsjcyikTj0jYNEo.jpg" width="500" /> Fri, 04 Apr 2025 01:36:29 GMT 김해경 /@@b6cx/309 기독교 세계관에 대하여 2(기독교 세계관과 철학)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08 차이점 1&nbsp;철학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은 &quot;어떻게 나를 스스로 구원할까? 어떻게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달픈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quot;를 계속 고민하며 지혜를 짜내면서, 나름 진리에 접근하려고 고민한다. 그들은 구원의 주체를 사람 자신으로 상정해서 &quot;어떻게 내가 나를 구원할 것인가?&quot;, 이 질문만을 계속 던지는 사람들이다. 철학은 &quot;내가 나를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gbCuKLmbp1q4Z6vT-NII40AWkVg.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06:10:59 GMT 김해경 /@@b6cx/308 기독교 세계관에 대하여 1(신앙의 전제 올바로 세우기) - 김민호 저 &quot;기독교 세계관&quot; /@@b6cx/307 대형교회 수준의 어느 목사님을 만났다. 앞으로의 세대 양육을&nbsp;캐치프레이즈로 내건&nbsp;교회인데, 그 교회의 고민은 젊은이들의&nbsp;삶이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그&nbsp;&nbsp;교회의 젊은이들만의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교회의 고민이 아닐까라고 나는&nbsp;생각한다. 마침 그 자리에 모인 목회자분들의 의견 교환 후의 결론은 세계관, 즉 가치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26uuBvKlV0jwG6eebcEHVSs51sY.jpg" width="500" /> Fri, 21 Mar 2025 08:48:20 GMT 김해경 /@@b6cx/307 어떻게 살 것인가? 17(자문 구하기에 대해) - (패트릭 몰리 저) 자문 구하기에 대하여 /@@b6cx/306 어떤 사람은 자신들의 삶 전체를 &quot;스스로 보스가 된다&quot;는 목적에 바쳐왔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자문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선천적으로 확신에 차 있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삶에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또 다른 사람은 자문에 관심이 있으나, 자문이 실제로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지 못한다. 우리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fhQ_fCFh6m9WbTG2ribUgenHvZg.jpg" width="500" /> Fri, 31 Jan 2025 16:52:11 GMT 김해경 /@@b6cx/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