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굴이 /@@dDfO 퇴근하면 쇼파에서 뒹굴대는 삶. 평범한 직장인의 삶은 고요하다. 고개를 들 때면 무언가가 바뀌어 있는 세상에서, 뒹굴대다 발견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 ko Thu, 12 Jun 2025 23:07:59 GMT Kakao Brunch 퇴근하면 쇼파에서 뒹굴대는 삶. 평범한 직장인의 삶은 고요하다. 고개를 들 때면 무언가가 바뀌어 있는 세상에서, 뒹굴대다 발견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e0Z_4PQEKgJfpZDN_g0hiF4L_Mg /@@dDfO 100 100 나는 루피가 싫다 /@@dDfO/114 생각해 보면 나는 옛날부터 주인공을 좋아한 적이 없다. 만화든 영화든 주인공보다는 묵묵히 제 갈 길 가는 주변인물들에게 더 마음이 갔다. 루피보다는 조로, 강백호보다는 정대만, 태공망보다는 황천화. 이제 막 바다에 나온 주제에 툭하면 해적왕이 될 거라고 외치는 루피도, 마시면서 배우는 술게임도 아닌데 시합 중에 농구를 배우면서도 스스로를 천재라 일컫는 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cM2pQn878AyB63jH7F9GP27slJc" width="500" /> Wed, 13 Sep 2023 00:04:55 GMT 댕굴이 /@@dDfO/114 출장 가는 비행기 안에서 /@@dDfO/110 손바닥, 엉덩이. 둘 중 뭐로 할래? 숙제를 하지 않은 중학생 아이는 양자택일의 중대한 선택 앞에 마주 섰다. 아프기는 엉덩이가 덜 한데, 칠판을 마주 붙잡고 서서 반 친구들 방향으로 엉덩이를 내미는 동작이 주는 수치스러움 때문에 아이는 대체로 손바닥을 고르곤 했다. &quot;몇 대?&quot; 햄버거 몇 개, 라면 몇 봉도 아닌 손바닥 몇 대. 선생님의 너그러움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Fcvv6fXRDwXj31GJI8ntl14xMwo" width="500" /> Tue, 31 Jan 2023 11:31:55 GMT 댕굴이 /@@dDfO/110 한국인에게 '빌드업'이란 /@@dDfO/107 벤투 감독이 월드컵 본선 경기를 치르며 그간의 불신을 불식시키고 벤버지(벤투+아버지)가 됐다. 뚝심 있게 밀어붙인 빌드업 축구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대체로) 만족스러운 경기 내용을 선보인 덕이다. 첫 경기 우루과이전에 대해 축구 데이터 분석 전문 &lt;마크스탯스&gt;가 공개한 패스 맵은 우리 선수들이 '빌드업'한 중원 장악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사실 월드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F4G3vmj_k_ZviXlIJfgXN-h2Dcg" width="500" /> Thu, 01 Dec 2022 08:42:13 GMT 댕굴이 /@@dDfO/107 부질없어도 살아야지 - 영화 &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gt; 리뷰 /@@dDfO/105 삶이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든 서른 이후 어느 날부터 끊임없이 내 주변을 맴돌던 질문이 있다. 사는 게 재미없다..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 건가?인생은 이렇게 쳇바퀴처럼 살다 끝나는 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이런 고민을 듣고 함께 끄덕여 줄 친구가 있다고 해서 마음속에 품은 의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답을 찾지 못했으니까. 풀리지 않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_JD7ChB7k-cTEQwyzI9Soip8xe0" width="500" /> Wed, 23 Nov 2022 13:52:48 GMT 댕굴이 /@@dDfO/105 평범한 직장인은 왜 히어로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는가 /@@dDfO/26 &quot;제 이름은 피터 파커예요.&quot; &quot;닥터 스트레인지다.&quot;&quot;이런, 히어로명으로 소개하기예요? 크흠, 저는 스파이더맨이에요.&quot;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中) 모든 히어로에게는 공통점이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uSx-D44J29kBj13XPt75X5Y2dac" width="500" /> Sat, 19 Nov 2022 07:20:07 GMT 댕굴이 /@@dDfO/26 누구나 주변에 게이 친구 하나쯤은 있다 /@@dDfO/103 당신은 동성애자 친구가 있으십니까? 아마 당신의 답변은 꽤 높은 확률로 '아니오'일 것이다. 특히 당신이 이성애자라면 더더욱. 친구는 커녕 주변에서 동성애자를 본 적도 없다고 답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변에 동성애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 나 또한 그렇게 살아왔다. '동성애'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QXbez61CJO2wYIGT3top2-ORsLE" width="500" /> Tue, 15 Nov 2022 00:24:57 GMT 댕굴이 /@@dDfO/103 디즈니에게 넷플릭스를 권하고 싶은 이유 - 에놀라 홈즈 2가 전하는 메시지 /@@dDfO/95 (이 글은 에놀라 홈즈 2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에 여성과 흑인 캐릭터가 늘어가고 있다. 전혀 달갑지 않은 방식으로. 토르, 헐크, 호크아이 등 주요 캐릭터를 여성으로 교체하고 캡틴 아메리카와 인어공주에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며 디즈니는 본인들이 PC(Political Correctness)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cgkFYimmXFck2Y91w9GhnZjpogM" width="500" /> Fri, 11 Nov 2022 08:20:34 GMT 댕굴이 /@@dDfO/95 다들 퇴근하고 뭐하세요? (2) /@@dDfO/98 (1편에서 이어집니다. 사진=서울우유 여유공방) 이쯤에서 다시 직장력을 발휘해보자면, 보고한 내용에 대해 상사가 자세히 피드백을 주지 않는 것은 대체로 '통째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미나 진배없다. 이때 공 들여 작성한 자료가 아깝다고 어떻게든 기존 껏을 수정해서 다시 써먹으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결국 상사는 수정본을 실컷 누더기로 만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GTcP4hYuObZeCDjhNc1vrvBqlhY.jpg" width="500" /> Thu, 10 Nov 2022 09:57:15 GMT 댕굴이 /@@dDfO/98 다들 퇴근하면 뭐하세요? (1) /@@dDfO/96 퇴근하고 나면 할 게 없다. 정말 없다. 만족스러운 워라밸에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건 좋은데, 저녁만 있고 저녁 먹고 할 게 없다. '다들 뭐하고 살지?''요즘 애들은 뭐하고 놀지?' 한동안 입에 달고 사는 질문이었다. 오랜만에 대학교 때 친구들을 만났다. 신기하게도 친구도 나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quot;요새 주말에 뭐해? 뭐 재밌는 거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KqlcnSiW6f2xlRqEUCltAqQKTM0.jpg" width="500" /> Thu, 10 Nov 2022 09:42:33 GMT 댕굴이 /@@dDfO/96 오늘도 뿌듯함을 구매하러 마트에 갑니다 - 영웅호걸만 대의를 품는 것은 아니다 /@@dDfO/92 고등학생 때의 나는 스스로 요리를 꽤 좋아하는 줄 알았다. 초등학교 때는 종이접기를 좋아했고 중학교 때는 레고 조립과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으니 고등학교 때 요리에 관심이 간 것은 당연한 수순 같았달까. 심지어 요리는 레고나 퍼즐처럼 완성만으로 끝나지 않고 완성작을 대접할 수도 있고 먹을 수도 있으니 그야말로 '만들기'계의 끝판왕 같았다. 요리를 좋아(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PhzSAtp0MRZVh2RrBYmDVYu7ikc" width="500" /> Fri, 14 Oct 2022 09:07:44 GMT 댕굴이 /@@dDfO/92 프롤로그. 서른 중반, 노후 준비를 시작합니다. - 무뎌진 대신 예리해진 것 /@@dDfO/89 한국 특유의 나이 계산법을 교묘하게 이용해가며 스물아홉으로 거진 3년을 살았다. 그리고 빼박 서른이 되던 즈음부터는 내 나이를 상대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출생 연도로 답하면 심플.나이를 묻는 질문에 절대불변의 출생 연도로 답하는 것은 생각보다 꽤나 편리하다. 우선, 한국 나이인지, 만 나이인지 각자가 생각하는 나이의 기준이 무엇인지 애써 맞출 필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5DhI_dRhGSBt0jWQxyCir4rcG_E" width="500" /> Tue, 04 Oct 2022 02:20:33 GMT 댕굴이 /@@dDfO/89 오마카세를 찾아 다니는 이유 - 재미 탐색도 노동이 되어버린 직장인을 위해 /@@dDfO/88 오마카세란 일식당에서 상차림 전체를 주방장 추천에 맡기는 메뉴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한우부터 커피, 순대까지 온갖 음식에 오마카세라는 단어를 더해 '고급' 이미지를 덧씌운다. 연인들은 기념일이면 '파인 다이닝'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가족 외식장소도 더 이상 동네 맛집에 머물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일수록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는 호텔 뷔페를 선호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j6QUOq4lAASX995neKizGY1aWss.jpg" width="500" /> Fri, 30 Sep 2022 06:17:22 GMT 댕굴이 /@@dDfO/88 무한도전이 없는 세상 -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구독자와 구독하지 않는 자. /@@dDfO/8 서른 살이 되던 해, 만으로는 아직 이십대라 우기던 어느 날 듣게 된 최애 프로그램의 종영 소식. 만 나이를 운운하며 우격다짐으로 연명한 나의 이십 대와는 달리, 빼도 박도 못하게 얄짤없이 선언당한 '무한도전과 함께 울고 웃던 시절'의 종말이었다.종영 소식을 들었을 때의 아쉬움과 헛헛함이 무색하게도 금세 새로운 프로그램과 다른 화젯거리들이 생기면서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O6dSEF6XlSht7hIo1qokRwG14x4.jpg" width="500" /> Tue, 20 Sep 2022 03:42:47 GMT 댕굴이 /@@dDfO/8 팝업스토어, 나이듦을 서럽게 하는 너 - &quot;있는 걸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quot; /@@dDfO/61 최근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재발급 신청을 해야 했다. 신청할 때와 수령할 때, 두 번 모두 저녁 6시까지 방문을 해야 해서 퍽 부담스러운 일이었는데, 다행히 최근에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서 수령 시에만 방문해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온라인 신청은 정부24 어플을 깔고 로그인, 재발급 신청 후 사진 파일을 첨부하고 결제하면 끝. 간편해진 프로세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K1VkEWqiKEnTPDMfiMPJLGbKS3E" width="500" /> Sat, 03 Sep 2022 01:51:17 GMT 댕굴이 /@@dDfO/61 직장인의 처세, 편의의 거짓말 /@@dDfO/77 솔직함이 최고...인 거 맞나요? 미드 &lt;굿닥터&gt;의 주인공 숀 머피는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이다. 타고난 기억력과 공간지각력으로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폐증으로 인해 사회적 소통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탓에 본의 아니게 막말을 내뱉기도 하고 상황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 눈치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6JxSrDURVoqQeaDmfD0m-pXMqPM" width="500" /> Sun, 21 Aug 2022 05:25:59 GMT 댕굴이 /@@dDfO/77 폭우 뚫고 출근 전, 회사로부터 온 문자 - 재택근무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dDfO/75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lsquo;연차 사유에 생일파티라고 적는 직원&rsquo;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였다. 마성의 키워드인 MZ세대로 세대 갈등을 촉발한 원문과 예상대로 격렬한 반응을 보인 댓글들은 언론이 꽤나 좋아할 법한 소재였다. 아니나 다를까 여러 인터넷 신문사를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다. 원문 내용은, 글쓴이가 연차 사유에 생일파티라고 적은 직원에게 연차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AAU17UjsAEPZfxl74sPrZBIaUx4" width="168" /> Wed, 17 Aug 2022 03:37:09 GMT 댕굴이 /@@dDfO/75 직장인의 진짜 미라클 모닝 /@@dDfO/74 오늘 진짜 회사 가기 싫다 아무 이유 없이 이럴 때가 있다. 딱히 회사에서 스트레스받을 일이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가기 싫은 날.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그렇다고 정말 가지 않을 배포는 없으면서 그냥 내뱉는 거다. 아기들이 이유 없이 칭얼대듯, 직장인의 의미 없는 투정. 직장인이 회사에 가지 않는 날은 정해져 있다. 1. 나라에서 쉬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YjESvMSHYa63xz_0QSasXtU-lvg" width="500" /> Mon, 08 Aug 2022 03:26:04 GMT 댕굴이 /@@dDfO/74 취향, 까다로울수록 유용한 이유 - 자기 PR 시대? 자기 PPL 시대! /@@dDfO/71 첩보물계의 양대 산맥인 007과 미션 임파서블. 두 영화 모두 시그널 음악만큼이나 상징적인 장면을 무수히 많이 탄생시킨 인기작이다. 그런데 두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느끼는 사람들의 공통된 반응이 있다. 007 주인공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 이름은 대부분 곧바로 생각해내지 못한다는 것. 007의 제임스 본드를 떠올리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2vXHl2rc4M2eRggo9IzKvOA3jgU" width="500" /> Wed, 03 Aug 2022 13:30:24 GMT 댕굴이 /@@dDfO/71 스몰럭셔리, 평범한 직장인이 효도하는 법 - 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 /@@dDfO/72 요새 '스몰럭셔리'라는 신조어가 일상에서 많이 쓰인다. '스몰'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초고가 명품은 아니지만, 평소에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고가의 상품을 구매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호캉스,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등 보통의 숙소나 식당보다 호화로운 서비스를 즐기거나 고가의 캠핑장비, 와인잔, 그릇(요새는 디너웨어라고 부른다고..) 등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CdwzjUqe2uCMrXwnCe0rc7oy_Ik.jpg" width="500" /> Sat, 30 Jul 2022 08:47:41 GMT 댕굴이 /@@dDfO/72 불행의 되새김질, 대기업 9년차가 살아가는 법 - 직장인의 하루 /@@dDfO/70 우리 모두에겐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찼던 시절이 있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까?이 일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그리고 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질문만큼 열정도 많았던 신입사원 시절. 매일 주어지는 도전과제는 마치 게임과도 같았다. 도장깨기 하듯 자정까지 이어지는 야근도 군말 없이 해냈던 그 시절의 나에게 '일'은 곧 배움이자 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O%2Fimage%2FKQDXUFotyhZlugXlZbyhn6q7VKA" width="500" /> Wed, 27 Jul 2022 12:32:06 GMT 댕굴이 /@@dDfO/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