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규 /@@dISO 박종규의 브런치입니다. 문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색을 인문학적으로 융합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텔링을 다양한 각도에서 실험적으로 시도하려 합니다. ko Thu, 22 May 2025 15:22:36 GMT Kakao Brunch 박종규의 브런치입니다. 문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색을 인문학적으로 융합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텔링을 다양한 각도에서 실험적으로 시도하려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0II2vS1R5-tZIYOlvypy1WdWMaM.jpg /@@dISO 100 100 우리가 절대로 알 수 없는 것 6 - 우라늄 한 덩어리(2) /@@dISO/234 지난번 에세이에서 저자는 영국의 물리학자 토마스 영이 '이중 슬릿 실험(Double-slit experiment) '을 통해 빛이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 파동인 전자를 수학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 파동함수(wave fuction)이다. 슈뢰딩거가 제안한 이 혁명적인 관점은 특정 위치에서 파동의 진폭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sFU6KJHSFs8vAAXYzTkJv8QzEro.jpg" width="438" /> Thu, 01 May 2025 02:26:40 GMT 박종규 /@@dISO/234 우리가 절대로 알 수 없는 것 5 - 우라늄 한 덩어리(1) /@@dISO/232 우라늄은 누구나 알다시피 방사성 물질이다. 대개 방사성 물질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우라늄은 인공물이 아닌 천연 원소이며 책상 위에 장식품으로 진열해도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심지어 소량의 우라늄은 인터넷으로 구입도 가능하고, 단지 '먹지 말아'는 경고문만 붙여져 있다. 또한 '우라늄은 1분당 766회 비율로 복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X0me0d8gJ5wcX_hiOX-yKcSULcI.jpg" width="438" /> Thu, 17 Apr 2025 04:36:41 GMT 박종규 /@@dISO/232 우리가 절대로 알 수 없는 것들 4 - 첼로(2) /@@dISO/231 피타고라스와 그의 제자들은 직삼각형에 대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리저리 응용하다가 분수로 표현할 수 없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에서만큼은 신이나 다름없었던 피타고라스조차 모르는 수가 존재한다니, 청천벽력이 따로 없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따르면 직각삼각형에서 직각을 낀 두 변을 각각 제곱하여 더한 값은 나머지 한 면(빗면)의 길이의 제곱과 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DEcYz4aWFmvUqd9SHB8yxShDcmQ.jpg" width="438" /> Sun, 13 Apr 2025 02:42:55 GMT 박종규 /@@dISO/231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3 - 첼로(1) /@@dISO/230 &quot;모든 인간은 각자의 한계 안에서 이 세상의 한계를 바라보고 있다.&quot;--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저자는 3장의 제목으로 첼로란 악기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자신이 중학교 시절 악기 중에 트럼펫을 배우기 시작했고. 나중에 지역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주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현악기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운율을 들을 때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dp6hI1Ay2zJjbA9NWilBq7RDfBA.jpg" width="438" /> Sun, 06 Apr 2025 06:58:50 GMT 박종규 /@@dISO/230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2 - 카지노 주사위(2) /@@dISO/229 &quot;자연이 아름답지 않다면 굳이 알 가치가 없고, 알만한 가치가 없다면 우리의 삶도 가치를 상실한다.&quot;--앙리 푸앵카레 저자는 카지노 주사위의 눈금 예측 모형을 당구대의 당구공 예측 모형과 비교한다. 당구대는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2:1인 직사각형이다. 그런데 당구대의 모양을 조금만 바꾸면 당구공은 우리가 늘보던 당구의 궤적과 크게 다른 형태의 궤적을 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91IkMjagIRE8bgw1Evxt1fBUhNg.jpg" width="438" /> Sun, 23 Mar 2025 05:59:07 GMT 박종규 /@@dISO/229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1 - 카지노 주사위(1) /@@dISO/228 이 에세이는 2008년 리처드 도킨스의 뒤를 이어 과학대중화사업의 책임가인 '시모니 석좌교수'로 임명된 옥스퍼드 대학교의 수학교수 마커스 드 사토이의 저서 [What cannot know: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를 요약 정리한 시리즈이다. 1장은 &lt;카지노 주사위&gt;란 흥미로운 제목으로 시작하는 데 다음의 글을 인용하면서 논의를 전개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srDSEZ2wmsvgUysv1ETZXZI3Sdc.jpg" width="438" /> Sat, 22 Mar 2025 02:55:53 GMT 박종규 /@@dISO/228 자본과 이데올로기 8 - 21세기 참여사회주의를 위한 요소들 /@@dISO/227 피케티는 현재의 자본주의체제를 극복할 대안으로써 &lt;21세기형 참여사회주의&gt;란 대안을 제시한다. 그가 제시한 이 사회주의는 보편주의적 평등주의를 향한 전망으로, 그 근간은 사회적 소유와 교육, 지식 및 권력의 분유에 있다. 우선 그는 정의로운 소유의 조건들을 분석하면서 시작하려 한다. 이 조건들의 전반적인 윤곽을 그려보면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소유, 기업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yUPuZlah0nE5YWWkQowsI7yjyi8.jpg" width="500" /> Wed, 12 Mar 2025 04:37:30 GMT 박종규 /@@dISO/227 자본과 이데올로기 7 - 하이퍼자본주의: 현대성과 의고주의 사이에서 /@@dISO/226 저자는 오늘의 세계가 20세기 불평등주의체제의 진화에 각인된 거대한 정치적-이데올로기적 전환들의 직접적 소산이라고 규정한다. 그는 공산주의의 몰락은 &lt;정의로운 경제의 가능성 일체에 대한 환멸의 확산&gt;으로 이어졌는데, 21세기 초 현재의 정체성주의적 퇴행을 부추기는 이 감정은 극복되어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현재의 신소유주의 이데올로기는 19세기의 지배적인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u1HKy7WHtUtN4bWFEZOTJu0CTc.jpg" width="500" /> Fri, 07 Mar 2025 03:42:35 GMT 박종규 /@@dISO/226 자본과 이데올로기 6 - 공산주의사회와 포스트공산주의사회 /@@dISO/225 공산주의는 20세기 초에, 특히 소비에트적 형태에서, 소유주의 이데올로기를 가장 정면으로 반대하는 이데올로기이다. 소유주의는 사적소유에 대한 절대적 보호가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조화로 귀착되리라는 것을 단언하는 데 비해, 소비에트 공산주의는 사적소유 전면폐지와 이를 완전한 국유화로 대체하고자 한다. 오랫동안 사적소유 철폐의 나라였던 러시아는 이후에, 해외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L_xb8OM8cT5cbWRFMPjQ42Vxi6Y.jpg" width="500" /> Sat, 01 Mar 2025 02:36:16 GMT 박종규 /@@dISO/225 자본과 이데올로기 5 - 20세기 전반기의 '거대한 전환'을 다시 사유하기 /@@dISO/224 저자는 10장의 서두에서 1914-1945년 세계의 불평등구조는 한 국가 안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 수준에서도 틀림없이 불평등주의체제의 역사에서 관찰된 적 없는 가장 빠르고 가장 심층적인 전환을 겪었다고 이야기한다. 전쟁 전야인 1914년에, 사적 소유제의 번영은 식민지체제의 번영만큼이나 절대적이고 영구적인 것으로 보였다. 소유주의적이면서도 식민주의적인 유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BQPOgCnJDXB0h4ipwZgRiEgYPOE.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04:44:42 GMT 박종규 /@@dISO/224 자본과 이데올로기 4 - 소유자사회의 창안 /@@dISO/223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역사에서의 불평등주의체체들, 2부는 노예제사회와 식민지사회, 3부는 20세기의 거대한 전환, 4부는 정치적 갈등의 차원들을 다시 사유하기로 큰 목차가 이루어진다. 일반 독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코 3부와 4부의 주제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1부의 1장과 3장 즉 삼원사회(삼기능적인 불평등)와 소유자사회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uDVrya4rptbOWAiWZ_yFOhdCV1k.jpg" width="500" /> Mon, 17 Feb 2025 04:52:23 GMT 박종규 /@@dISO/223 자본과 이데올로기 3 - 삼원사회: 삼기능적인 불평등 /@@dISO/222 저자는 이 책의 전반부(1-2부)에서는 불평등주의체제의 역사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그런 다음 후반부(3-4부)에서 그는 20세기 소유자사회와 식민사회가 주로 세계대전과 공산주의의 시련이라는 충격 아래 겪었던 위기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20세기말 21세기 초의 포스트식민적이고 신소유주의적 세계에서의 이 사회들의 쇄신 및 가능한 변화 조건들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yDeWMxlvoL48ARKqPYFmh4QHTQk.jpg" width="500" /> Thu, 13 Feb 2025 05:58:31 GMT 박종규 /@@dISO/222 자본과 이데올로기 2 - 이데올로기란 무엇인가? /@@dISO/221 피게티는 서문에서 이데올로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우선 정의하고 있다. &quot;나는 이 책에서 이데올로기 개념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다시 말해 사회란 어떻게 구조화되어야 하는가를 진술하기 위한 일군의 그럴듯한 선험적 관념 및 담론을 이데올로기로 간주하는 식으로 이 개념을 사용하겠다.&quot; 여기서 주요 개념은 사회의 구조화 그리고 그것에 대한 선험적 관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BrlRl7m_6gYsc6qH1tcFuaRsICM.jpg" width="500" /> Wed, 12 Feb 2025 03:16:22 GMT 박종규 /@@dISO/221 자본과 이데올로기 1 - 21세기 자본과 피게티 /@@dISO/220 이 에세이는『21세기 자본』이란 책으로 글로벌 자본주의에 내재한 경제적 불평등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한 프랑스의 경제학자인 토마 피게티의 후속작인 『자본과 이데올로기』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그는 책의 서론에서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quot;어느 인간사회든 저마다의 불평등에 합당한 근거를 대야만 한다. 그러지 못할 때는 정치사회적 구성물 전체가 붕괴될 위험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_QKl91DyCB6oJSeMAHycU6A1CYA.jpg" width="500" /> Sat, 08 Feb 2025 04:06:03 GMT 박종규 /@@dISO/220 조각난 마음을 치유합니다 7 - 과거 복구하기: 우리의 자기들 끌어안기 /@@dISO/219 트라우마의 순간에 [어린아이는] 완벽하게 무력하다.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없어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는다. (...)이 경험에 대한 기억이 이후의 모든 관계로 퍼져나간다. 절망감과 유기에 대한 [어린아이의] 감정적 확신이 클수록 아이는 더 절박하게 전능적 구조자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러나 아이는] 자신의 생명이 구조자에게 달려 있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JTGJdf2BkjGqQszG6B82mC8T4Ig.jpg" width="500" /> Thu, 06 Feb 2025 03:01:19 GMT 박종규 /@@dISO/219 조각난 마음을 치유합니다 6 - 자살, 자기파괴, 섭식장애, 중독을 유발하는 부분들과 만나기 /@@dISO/218 &quot;저항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을 때 인간의 방어체계는 과부하 상태가 되어 무너진다. 위험에 대한 일반적 반응의 각 구성요소가 효율성을 상실한 채 실제 위험이 끝나고 한참 변형되고 과장된 형태로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quot;--주디서 허먼 &quot;[학대당한 아이들]은 강력한 도피-투쟁 반응을 동원하고 도전받을 때 주저 없이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qoT4qZx8IgShYTsvVVSUZRPs_IA.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7:33:43 GMT 박종규 /@@dISO/218 조각난 마음을 치유합니다 5 - 부분들의 친구 되어주기: 연민의 씨앗 뿌리기 /@@dISO/217 마음챙김은 환대행위이자 친절과 돌봄으로 자신을 대하는 방법입니다. 마음챙김은 천천히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까지 스며들면서 점차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 과정은 우리가 무엇을 느끼든, 어떤 생각을 하든 그저 우리 자신에게 환대를 베풀 기회를 만끽하라고 요구할 뿐입니다. 불친절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부정하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WTnh2m2KUhLcXrNkvJOMAFjph6g.jpg" width="500" /> Sun, 02 Feb 2025 02:17:08 GMT 박종규 /@@dISO/217 조각난 마음을 치유합니다 4 - 내 '자기들' 보는 법 배우기: 부분과 만나기 /@@dISO/216 &quot;트라우마의 본질은 압도적이고, 믿을 수 없고, 견딜 수 없다는 것이다. 각 내담자는 우리가 무엇이 정상인지 감지하기를 멈추고 이중 현실, 곧 파멸적이고 항상 존재하는 과거와 비교적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현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요구한다.&quot;--반 데어 콜크 &quot;수용소에 있던 '자기'는 내가 아니었고, 여기 당신 맞은편에 있는 사람도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cKf85DBadOoQuVLVWWRSE5Z2Jro.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02:43:26 GMT 박종규 /@@dISO/216 조각난 마음을 치유합니다 3 - 내담자와 치료자의 역할 변화 /@@dISO/215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을 보며 우리가 자신에게 친절하다고 생각한다. 진실은, 우리가 더 겁먹고 더 완고해지며 더 소외될 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전체와 분리되어 있다고 경험한다. 이 분리는 우리를 개인적 희망과 두려움에 가두고,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만 돌보도록 제한하는 감옥과도 같다. 흥미롭게도 우리가 애당초 불편함으로부터 우리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jTBhddW6fMwhENLrjRCx19m6ZgQ.jpg" width="500" /> Tue, 21 Jan 2025 02:59:33 GMT 박종규 /@@dISO/215 조각난 마음을 치유합니다 2 - 부분들과 트라우마 반응 이해하기 /@@dISO/214 경험의 이미지와 감각이 '암묵적'으로만 남으면(...) 과거에서 비롯된 표상이라는 꼬리표가 붙지 않은 채 제각기 흩어진 신경 혼란 상태가 된다.(....) 우리는 계속해서 지금 여기라는 현실에 대한 주관적 느낌과 순간순간 누군가에 대한 감각을 빚어내지만, 이런 암묵기억의 영향력은 우리의 의식 밖에 머무른다,--대니얼 시걸 저자는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가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SO%2Fimage%2FoaZpYRHIDvqcbfweqHt4x781MBw.jpg" width="500" /> Sun, 19 Jan 2025 23:46:32 GMT 박종규 /@@dISO/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