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복 /@@e8KO 나승복의 브런치입니다. '대충 골프'에서 '집중 골프'에 이르까지 가시밭 여정과 나름의 단상을 통해, 독자분들이 '골프의 꿀맛'과 '골퍼의 참멋'을 누리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ko Thu, 12 Jun 2025 18:30:25 GMT Kakao Brunch 나승복의 브런치입니다. '대충 골프'에서 '집중 골프'에 이르까지 가시밭 여정과 나름의 단상을 통해, 독자분들이 '골프의 꿀맛'과 '골퍼의 참멋'을 누리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JbSubLr3tpuKg5juBxm6zNamF9A /@@e8KO 100 100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11화 - 파3홀에서 티샷 공이 앞팀 캐디를 향해 날아가다 /@@e8KO/205 &ldquo;아이언 사고는 도대체 어떻게 일어났을까?&rdquo; 아이언 사고는 2013년 초가을 서서울CC에서 가진 라운드로 거슬러 올라간다.&nbsp;세 동반자들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의사들이었다. 모두 매너와 구력을 겸비해서 분위기도 참 좋았다. 전반 첫번째 파3에 이르렀다. 130여m의 거리여서 버디를 도전해 볼 만했다.&nbsp;더욱이 티샷구역 주변엔 맑은 연못과 기이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IniGrniNU4ZgxXg-vLrp-cV1wmc.jpg" width="500" /> Sun, 08 Jun 2025 22:58:17 GMT 나승복 /@@e8KO/205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10화 - OB 라인 옆의 공이 버디로 부활할 줄이야 /@@e8KO/206 &ldquo;OB 라인 옆의 티샷 공은 어떻게 버디로 부활했을까?&rdquo; 2018년 가을 가평베네스트CC에서 열린 법인 골프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10팀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2,3팀은 70대와 80대 초반으로 이루어졌다. 필자도 내색하지 않았지만 메달리스트를 목표로 삼은 대회였다. 70대 고수가 있더라도 장갑을 벗을 때까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골프이기 때문이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xT_5p6Uhn1NLb3JebfH_2DTQDIY.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23:06:32 GMT 나승복 /@@e8KO/206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9화 - 중국 쑤저우 라운드에서 벌어진 아이언 스토리 /@@e8KO/204 &quot;중국 쑤저우에서의 티샷 공은 어떻게 되었을까?&quot; 2018년 12월 중국 기업에 국내 소송의 변론계획을 설명하러 쑤저우에 출장 갔다가 귀국하던 날 벌어졌다. 필자는 한 라운드를 하더라도 자신의 클럽을 사용하겠다는 원칙을 지키려 했다. 골프는&nbsp;유비, 관우, 장비 중에서 장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nbsp;쑤저우&nbsp;출장에서도 업무&nbsp;후 라운드가 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E9eohFzjDG7d098mmngyB7XEQCA.jpg" width="500" /> Sun, 25 May 2025 23:19:34 GMT 나승복 /@@e8KO/204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8화 - 홀인원에 10cm까지 다가가다 /@@e8KO/202 &quot;홀인원 초근접 사건은 어떻게 일어났을까?&quot; 그것은 바로 홀에 10cm까지 근접한 선물이었다. 2013년 6월 동두천시에 있는 티클라우드CC 라운드에서 발생했다. 아침 라운드여서 안개가 수묵화처럼 완만한 산허리에 걸려 있었다. 130여m 거리의 내리막 파3였다. 내리막 고도차가 50m 정도는 되었다.확 트인 지형이어서 티샷 공의 낙하 지점을 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pOSKh0ucaUW4t9cVMtPzihs4kHA.jpg" width="500" /> Sun, 18 May 2025 23:22:37 GMT 나승복 /@@e8KO/202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7화 - 프로와 함께 한 라운드에서 이글을 거머쥐다 /@@e8KO/203 &quot;언덕배기 샷이글은 어떻게 펼쳐졌을까?&quot; 지난번엔 내리막 지형에서 벙커 이글을 낚은 것과는 정반대의 선물로 다가왔다. 오르막 지형의 블라인드 그린에서 큼지막한 샷이글이었다. 한 골프협회에서 주최한 골프대회가 2020년 10월 말 코리아CC에서 열렸다. 모두 6팀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팀당 KLPGA 투어 출신 프로 1인이 포함되었다. 필자는 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dExUpNvVSeUovZmS5wkx8vclPks.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22:38:06 GMT 나승복 /@@e8KO/203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6화 - 아이언 연습을 통해 벙커샷 이글의 행운을 얻다 /@@e8KO/200 &quot;아이언 샷의 연습을 통해 얻은 첫 결실은 무엇이었을까?&quot; 그것은 바로 골프 인생에서 첫 이글이라는 초특급 선물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전율이 흐르는 순간이자 골프세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전이었다.더욱이 페어웨이에서 나온 이글이 아니었다. 인생 이글 이벤트는 2011년 만추의 계절에 양평TPC에서 발발했다.당시 한참 상장(IPO) 프로젝트를 진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wY0qGU56EYQnhvQvGWPdgu2oIRw.jpg" width="500" /> Tue, 06 May 2025 02:46:58 GMT 나승복 /@@e8KO/200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5화 - 70대 고수의 팁을 보태어 파온 확률을 높이다 /@@e8KO/199 &quot;70대 중반을 치는 골퍼의 묘수는 무엇이었을까?&quot; 그것은 고도의 스킬을 요하는 것이 아니었다. &ldquo;피니시를 10시 정도까지로 줄이라! 그 방향은 왼쪽 어깨와 귀 사이를 가리키라!&rdquo; 생각해 보니 드라이버 샷의 경우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 고수의 팁과 루크 도널드의 샷을 견주어 보았다. 도널드의 피니시와 방향성도 같았다. 드라이버 연습 땐 스윙아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kKotGGL1X8XOZduQjgjFYKEW9Dg.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22:49:14 GMT 나승복 /@@e8KO/199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4화 - 템포 노하우도 루크 도널드로부터 구하다 /@@e8KO/197 &quot;파온의 비율을 높이는 묘책은 무엇이었을까?&quot; 루크 도널드의 아이언 샷을 자세히 살펴보니, 파온의 묘책을 알 수 있었다.그것은 바로 스윙 템포였다. 아이언 샷의 템포는 백스윙에서 다운스윙까지 일정하게 유지되는 빠르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서 방향이 들쭉날쭉한 것이었다. 그 템포가 일정하지 않을 때에는 정타의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AXAaPMxcsfpcXNqiKJFO2gEs9yo.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3:00:56 GMT 나승복 /@@e8KO/197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3화 - 루크 도널드를 탐방하다 /@@e8KO/196 &quot;아이언 샷의 문제점은 어떻게 개선되었을까?&quot; 새로운 사부를 구하기보다는 참담한 라운드 직후의 과거 레슨에서 기본을 복습하기로 했다. 어느 새 잊어버린 스윙의 기본을 떠올렸다. ①백 스윙을 천천히 하자. ②공을 친 후 헤드가 약 15cm가 지나도록 공이 놓인 곳을 보자. ③피니시 자세를 놓치지 말자. 또한, 머리보다는 연습으로, 실외 연습에 한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qazV_q1STfR28Sw5BfoNGznjJOQ.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22:45:07 GMT 나승복 /@@e8KO/196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2화 - 문제점에 대한 원인 탐색인인가, 구체적 방법론인가 /@@e8KO/195 &quot;아이언 미스샷을 치유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은 무엇이었을까?&quot; 그 특단의 대책은 멀리서 찾지 않기로 했다. 지난 번 3개월의 레슨포인트를 되새기면서 아이언 샷에 연계하는 방도가 나아 보였다. 또다시 레슨 사부를 찾아가 아이언 샷만 추가로 레슨 받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드라이버 샷이나 아이언 샷이 다소 차이가 있긴 하나 기본 원리는 비슷하다는 점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MG4d9XOh5GJCDWnKCaD_fMh8sn8.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23:10:12 GMT 나승복 /@@e8KO/195 [연재] 좌충우돌 아이언 탈출기_1화 - 난초샷 드라이버에서 좌충우돌샷 아이언으로 /@@e8KO/194 &ldquo;아이언 샷과 딸은 보이기만 하면 된다.&rdquo;누군가 아이언 샷에 대해 그럴 듯하게 내친 일갈이 떠오른다. 하지만, 아이언 샷을 한 공이 과연 보이기만 해서 될까?아마도 초보 골퍼를 위로하면서 희망을 주기 위해 던진 말이리라. 아이언 샷도 드라이버 샷처럼 정확도와 거리가 확보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샷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DJIuDxPQ2PhKukTajD5KoQsTH10.jpg" width="500" /> Sun, 30 Mar 2025 23:07:48 GMT 나승복 /@@e8KO/194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12화 - 동문 후배의 초장타에 경탄하다 /@@e8KO/193 &quot;동문 후배가 날린 초장타의 '악성 화살샷'은 어떠했을까?&quot; 필자는 2017년 9월 초장타의 고교 후배와 서원힐스CC에서 라운드를 했다. 당시 SBS고교동창골프대회가 한창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참가할 수준이 되는지 자발적 점검 차원에서 나름 호기롭게 마련한 라운드였다. 동문 선배는 핸디캡 2로서 드라이버 거리가 약 250m였다. 한편, 후배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GGH5JsQ1H0ZO-yYXqeYPMFprGlw.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22:54:26 GMT 나승복 /@@e8KO/193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11화 - 롱기스트 상품의 추억을 반추하다 /@@e8KO/191 &quot;대학시절 롱기스트 상품의 추억은 무엇일까?&quot; 롱기스트 상품의 추억은 병역을 마친 후 복학을 준비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는 골프라는 스포츠의 존재도 몰랐다. 어느 날 학생을 가르치러 갔더니 학생 어머니가 분주하게 상품을 포장하고 있었다. 상당한 크기의 포장 위에 금빛 라벨을 붙이고 있었다. &quot;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quot; &quot;저것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0FlXjavQcpOM5frCXT94GSIZeO0.jpg" width="500" /> Sun, 16 Mar 2025 22:56:14 GMT 나승복 /@@e8KO/191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10화 - 난초화가가 장군봉 능선을 넘기다 /@@e8KO/192 &quot;변칙적인 드라이버 샷으로 장군봉 능선을 넘은 스토리는 어떻게 펼쳐졌을까?&quot; 드라이버 거리에서 난초샷을 벗어난 후로는 간간이 드라이버에 관한 에피소드가 터졌다. 2015년 초여름 태릉CC 장군봉 홀에서 벌어진 일이다. 오랜만에 고교 동문 2인, 외부인과 함께 라운드하게 되었다. 고교 선배인 동반자는 장군으로서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이었다. 고교 후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jge7SOzyfIn5T7wzsLjLQzAS0Ok.png" width="413" /> Sun, 09 Mar 2025 22:39:30 GMT 나승복 /@@e8KO/192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9화 - 하마터면 롱기스트 상을 받을 뻔하다 /@@e8KO/190 &ldquo;주말골퍼는 왜 롱기스트에 목말라 하는가?&rdquo; 아마도 전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물리와 화학이 조화를 이루어야 도달하는 경지여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된다. 필자는 극도의 참담함과 결연한 집중 레슨으로 달라진 결과에 골프의 달콤함을 맛보기도 했다. 또한, 동반자들은&nbsp;필자가&nbsp;양측OB를 오가는 난초화가에서 만족스런 거리의 정타골퍼로 변신한 모습에 경이로운 시선을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eSTRUE02tU5kW8BkKWzRZNK9zj0.jpg" width="500" /> Mon, 03 Mar 2025 00:38:21 GMT 나승복 /@@e8KO/190 &nbsp;[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8화 - 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제2의 화학적 도움은 무엇일까 /@@e8KO/189 &quot;술보다 나은&nbsp;화학적 비결은 무엇일까?&quot; 그것은 바로 동반자들 간의 긍정 케미(positive chemistry)였다. 골퍼가 어떤 동반자와 라운드를 하느냐에 따라 스코어와 스토리가 크게 달라졌다. 동반자의 매너와 품격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기는 것임은 부인하기 어려웠다. 어떤 동반자와 라운드를 하면 대부분의 홀에서&nbsp;집중력을 유지하기 쉬웠다.&nbsp;이 때엔&nbsp;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YFpK4Z3omZbT3zfYXPl0PoTrrkg.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23:16:33 GMT 나승복 /@@e8KO/189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7화 - 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화학적 도움은 무엇일까 /@@e8KO/188 &quot;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화학적 도움은 무엇일까?&quot;그것은 바로 한두 잔의 술(alcohol)이었다. 10여 년 전, 어느 지인은 라운드에 앞서 필자에게 막걸리를 권했다. 라운드 전에&nbsp;술을 마신 적이 없어 한사코 고사했다. 음주는 라운드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 후에도, 몇 지인들은 늦가을이나 초겨울엔 한두 잔의 술을 권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pO5oJidcJBZ0LVgS0V0pPXXRNV0.jpg" width="500" /> Sun, 16 Feb 2025 23:30:19 GMT 나승복 /@@e8KO/188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6화 - 롱티 사용과 상향타격으로 백 스핀을 줄이다 /@@e8KO/187 &quot;백 스핀을 줄이는 묘책은 무엇일까?&quot; 그것은 상향 타격이었고,&nbsp;이를 위해서는 티를 높이는 것이었다. 로브 샷이 나올까 두려워하는 골퍼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상향타격 후 피니시 때 드라이버 헤드가 좌측 어깨와 귀 사이로 지나가도록 하여 거리를 늘리는데 도움되었다.&nbsp;또한, 어드레스 때 드라이버 헤드가 공의 바로 우측에서 백스윙을 시작하니 임팩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z9gapz1T440qcukHqYnPsgBwbzs.jpg" width="500" /> Mon, 10 Feb 2025 00:14:22 GMT 나승복 /@@e8KO/187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5화 - 드라이버 거리는 스윙 스피드에 정비례하다 /@@e8KO/186 필자가 드라이버 거리를 늘리기 위해 물리에서 빌어온 원칙은 이렇다.&nbsp;&ldquo;드라이버 거리는 스윙 스피드에 정비례하고, 백 스핀에 반비례한다.&rdquo; 골퍼가 스윙 아크가 크거나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드라이버 거리를 내는데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드라이버&nbsp;샷의 임팩트 때 스피드가 느리다면 어떻게 비거리를 낼 수 있겠는가? 미국 골프매거진에 의하면, 한 LPGA 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NV0I6IcH8C8125tz-kE595dAdQw.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0:36:50 GMT 나승복 /@@e8KO/186 [연재] 짤순이 드라이버 탈출기_4화 - 정타에서 장타를 향하여 과학에 노크하다 /@@e8KO/185 &ldquo;10일 새 스윙감이 상당히 무뎌졌네요? 출장 때 과로했나 봐요?&rdquo;&nbsp;바쁘게 보낸 건 맞지만 과로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레슨프로의 눈에는 금방 확연히 달라진 스윙을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이다. &ldquo;골퍼가 연습을 사흘 건너뛰면 갤러리가 알아보고, 이틀 건너뛰면 동반자가 알아보며, 하루 건너뛰면 자신이 느낀다.&rdquo; 라는 명언이 있지 않던가! 7,8회의 레슨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KO%2Fimage%2F12YjtT60ImOVqLpFaggWFV7LH9Q.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23:35:47 GMT 나승복 /@@e8KO/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