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랑이다 /@@eEtH 이러고 살아요~~♡일상이 글이고, 글이 저의 일상입니다..♡ ko Thu, 12 Jun 2025 23:23:49 GMT Kakao Brunch 이러고 살아요~~♡일상이 글이고, 글이 저의 일상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A58_lFYvRLL4o8bE2Y-WTWWP63k /@@eEtH 100 100 의지의 차이 - 관계가 버겁다고 느껴지는 요즘 /@@eEtH/419 관계는 둘 중 하나였다. 내가 먼저 나를 드러내느냐, 상대가 먼저 드러내느냐의 차이. 그 차이로 인해 의지하는 차이도 달랐다. 내가 먼저 나 자신을 드러낼 때, 약점이 되었다. 어떻게든 이용하려는 상대의 본능, 그 의지를 보았다. 때로는, 알고도 거절하지 못했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만 관리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Thu, 12 Jun 2025 22:10:27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9 계산하기 싫은데 말이지.. - 나의 마음은 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 /@@eEtH/418 희한하게, 하나의 인연이 정리가 되면 또 하나의 인연이 다가온다. 아들의 7살 겨울, 동네 산책을 나섰다가 정류장 앞에서 아들이 다녔던 태권도 차량이 멈춰 섰다. 친구가 차에서 내렸다. 7살, 툭 치면 나가떨어지는 종이 인형 아들과 다르게 탄탄하게 통통한 체격의 남자 친구였다. &quot;어? 안녕?&quot; &quot;안녕..^^&quot; 친구는 아빠로 보이는 남성분에게 성큼 다가가 Thu, 12 Jun 2025 11:11:21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8 순대볶음에 맥주 한 잔 합시다! - 나는 분명 백순대볶음이 먹고 싶었다. /@@eEtH/417 백순대가 먹고 싶었다. 아들도 백순대를 양념에 콕 찍어 먹길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당연히 먹겠다고 할 줄 알았다. 그러나, 오늘은 무조건 비빔면을 먹겠다는 아들을 설득하지 못했다. 몇 주를 꼬드겨서(?) 미루고 미뤘던 비빔면이었다. 결국 아들은 비빔면에 훈제오리 구워 먹이고..(뭐든 잘 먹거라 심정..) 퇴근한 신랑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순대볶음을 선택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1VCm3aWtl-6uzqrhxj6juVl2c_8" width="500" /> Wed, 11 Jun 2025 13:46:52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7 한 잔의 고마움, 한 줄의 고마움 - 의미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eEtH/416 이상하게 눈을 뜨기가 힘들었다. 10시가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몸에서 피곤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런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게 상책인데, 운동을 핑계 삼아 걸어보자 싶은 마음에 걷고 걷다가 카페에 잠시 머물기로 했다. 입 안에 따듯한 커피 한 모금 머금어 본다. 따듯한 말 한마디보다 위로가 된다. 커피 한 잔과 책 한 줄로 나라는 사람을 알아주고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Yx2ZW4kioij4wKX3LNOJ-gv3iJ4.jpg" width="500" /> Wed, 11 Jun 2025 01:26:13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6 나는 오늘 용기일까, 무례함일까? - 오기일까? /@@eEtH/415 아들 등교시간에 그 엄마를 마주쳤다. 아이와 인사하고 헤어지는 길에 같이 인사를 건넸다. 그 엄마와 집까지 같이 걸어갈 생각은 없었다. 물론 오늘은 의도적으로 피하려던 건 아니다. 동네 작은 카페가 할인을 한다길래, 일부러 날짜 확인하고 책 들고 나왔던 것이다. 책을 들어 보이며 말하고 헤어지려던 순간이다. &quot;나는 갈 데가 있어요~&quot; &quot;아유~ 꼭 무식한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q9Y4M8aAfEJt1A_jnRoByAKZ8YI" width="500" /> Tue, 10 Jun 2025 02:08:29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5 나만의 속도로, 방해하지 못하도록. - 다짐과 용기 뒤에는 지혜가 따른다. /@@eEtH/412 연휴가 지나고 월요일, 보통은 제일 바쁜 날이지만 오늘은 한가하다. 오늘 할 일을 어제 미리 다 해놨기에..♡ 요즘은 일부러 오전에 음악을 들으며 독서의 시간을 갖는다. 소소하지만 원하던 것이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유일한 내 시간, 좋은 문장을 눈에 담는 것도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마무리 지을 수 있는지 힌트가 되어준다. 나는 그동안 말이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YbWEDpNrb78uDntaZEvU9rhbhR8" width="500" /> Mon, 09 Jun 2025 02:19:08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2 웃기는 부루마블 - 아침부터 건강한 웃음 /@@eEtH/411 이른 새벽 다섯 시, 이미 밝다.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 아들은 깼다고 신나서 엄마 아빠를 깨운다. 좀 더 누워있자니 괜히 달그락달그락, 사부작사부작, 결국 엄마도 아빠도 이불 정리하고 거실로 나간다. 어라..? &quot;아침부터?&quot; &quot;같이 해요^^&quot; ..... 그리고 시작된 부루마블, 여섯 시도 안 돼서 시작된 부루마블, 엄마 아빠는 그저 웃기는 부루마블, 하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k9nyHHGat1xW1kqm0aIPci6nMr8" width="500" /> Sun, 08 Jun 2025 00:47:04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1 아침부터 건강한 가족의 일상 - 부지런히 시간 관리하기 /@@eEtH/410 이른 아침부터 땀으로 샤워하고 수분 보충♡ 충분히 휴식하고 다시 온몸을 날려서 운동하기♡ 운동하면서 끈기와 인내를 배우고 마지막엔 성취감까지 얻으니, 교육과 동시에 건강까지 완벽하게 챙길 수 있어 훌륭하다. 오늘도 우리 팀은 끈끈한 동지애를 느낀다. 대충 씻고 나와서 입었던 팀복은 빠르게 평상복으로 갈아입는다. 다음 일정은 영화관이다. 오늘의 영화는 어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8GpJOgduLbLmPEQaH9a896_D77g.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00:59:36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10 당장 해야 될 끄적임의 순간 - 생각만 많은 요즘 /@@eEtH/408 아들에게 칭찬도 하고 공감도 하고 격려도 하면서 아들이 쑥쑥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이 깊어지는 것을 매번 느끼는데, 정작 나 어릴 땐 티격태격 전쟁만 하던 남매들만 있었지 부모님의 부재는 컸던 것 같다. 칭찬도 공감도 격려도 없이, 사는 게 그저 빠듯한 환경에서 자라온 우리 남매들, 아쉽기만 한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것이 안타까운 오늘이다. 그러다 Fri, 06 Jun 2025 13:18:42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8 아침부터 만난 귀인 두 분과 함께 - 든든한 여름 나기 준비 끝 /@@eEtH/407 아침부터 에어컨 청소업체 직원분들이 오셨다. 아이가 없었다면 대충 닦아 썼을 것 같지만, 엄마처럼 비염을 달고 사는 아이라 호흡기가 걱정되어 청소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quot;2년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게 좋아요~^^&quot; 그리고 그 2년 후가 오늘이다. 지난번 인연으로 기억이 좋았는데, 다시 찾는 전화를 했더니 특별히 시간을 바로 빼주셔서 기다림 없이 바로 예약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R2W9a3lxkKlqwFCMbp_ES3jzHk4.jpg" width="500" /> Fri, 06 Jun 2025 03:08:11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7 시트콤 같은 일상 - 유치빤스런 오늘 /@@eEtH/406 앞동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quot;선아야~ 나 지금 하람이 엄마 만났다가 네 얘기하길래 내가 네 대신해서 비웃어 줬다 야!!^^&quot; &quot;내 얘기? 무슨 얘기요?&quot; &quot;네가 하람이 엄마한테 밥 얻어먹고 입 닫았다는 얘기, 너한테 먼저 안 들었으면 어쩔 뻔했어?&quot; &quot;하.. 안 그래도 요새 계속 주꾸미 먹으러 가자고 연락 오는데, 계속 거절했거든요. 이제야 피하는 거 Thu, 05 Jun 2025 11:08:50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6 상처가 무뎌지며 알게 된 그것. - 천천히 알아가는 깨달음 /@@eEtH/405 상처를 받아야만 깨달음이 오는 것일까? 힘들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먼저 말을 꺼냈을 때, 돌아오는 대답은 충분하게도 조언이 되었다. 하지만, 이미 다 지나간 일을 굳이 상대가 들추거나 떠보며 나의 상처를 다시 드러내려 함은, 무례함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뒤늦게 깨달았다. 같은 말에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건 이해할 수 있었다. 표현 방식이 서툴 수 있다고 생 Thu, 05 Jun 2025 00:16:01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5 나에게로 마음을 돌린 예의와 배려 - 예방주사 효과라고 해야 할까..? /@@eEtH/393 두려웠다. 전부 내가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제는 아팠던 그 눈빛과 언어들을 전부 칼날이 아닌 주삿바늘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예방주사. 혹여나 다음이라는 때에, 누군가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상처 주는 말을 할 때, 즉시 해독이 되어 버리는 예방주사. 부정의 세균들이 맥도 못 추리고 흩어지게 도와주는 예방주사. 부정의 세균? 흥! 어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vS3w9Y1BxYUHdSUxz91BDk9uU_A.jpg" width="500" /> Wed, 04 Jun 2025 00:07:34 GMT 나도 사랑이다 /@@eEtH/393 아들이 투표하고 싶다고 했다. - 왜 저는 권한이 없어요? /@@eEtH/404 &quot;왜 저는 권한이 없어요?&quot; 귀요미, 투표가 하고 싶어서 아침에 슬쩍 눈물을 흘렸던 건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잠들기 전에 말했다. &quot;나는 이런 사람이야, 마치 왕처럼 나를 알아줘. 너네 나한텐 아무것도 아니야.&quot; 하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어떤 분이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던, 초등학생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uOGlSHJjpjA6bbsZpbSebTipF90.jpg" width="500" /> Tue, 03 Jun 2025 13:38:14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4 투표합시다! - 모두가 행복하기를..♡ /@@eEtH/403 눈 뜨자마자 투표하고 모닝커피 마시러 왔다. 안 먹겠다던 샌드위치를 낚아채서 빈 접시만 돌려준 아들 녀석과 함께, 오후엔 뭐를 좀 해볼까 고민했더니 엄마가 해준 청국장이랑 밥 먹고 싶단다. 그래, 나가면 다 돈이다. 커피만 마시고 집으로 가자. 집에만 있으면 안 되는 신랑이 과연 잘 따라와 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오늘은 집에만 있기로..♡ 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o6U0LxH6NYKvjD9I9d2II2wnidI.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23:43:32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3 엄마, 허니는 스테이크 먹어봤나? - 엄마 아빠가 운이 좋았다. /@@eEtH/401 어느 날, 하교한 아들 녀석이 뜬금없이 스테이크 이야기를 꺼냈다. &quot;엄마, 허니는 스테이크 먹어봤나?&quot; &quot;-..- 이건 또 뭐~~ 언 소리여~~~&quot; &quot;아니~ 스테이크 먹고 싶은데, 엄마는 해준 적이 있어요? 민우가 스테이크 먹었다길래..&quot; 너무나 말똥말똥한 눈으로 쳐다보며 해준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이 얼마나 황당하던지.. 지금 집으로 이사오며 지인들 초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p9LbOx7-gZD6r09V3yzOlEfmt3U.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03:33:23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1 갑자기 그들이 생각나서.. - 그래서 끄적끄적.. /@@eEtH/400 그들은 모른다. 조언이라는 게 적정선을 넘으면 참견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모른다. 당신은 왜 그렇게 사는데요?라는 질문에 불쾌하다며 펄쩍펄쩍 뛸 수 있다는 사실을.. 겪어보니 지혜라는 건, 조언이라고 착각하는 참견이 아니다. 진짜 지혜는 참견이 아닌,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이라는 자세와 공감이다. 그들은 모른다. 자신과의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 Sun, 01 Jun 2025 00:49:47 GMT 나도 사랑이다 /@@eEtH/400 아들의 능력으로 엄마의 능력을 확인한 날 - 진짜 딱 한 철이라도 버텨주라. /@@eEtH/399 얼마 전이었다. 오후 4시밖에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너무 고프다고, 점심을 제대로 못 먹었다고, 짬뽕이 너무 먹고 싶었다는 아들의 예민함을 엿볼 수 있었던 귀한(?) 날이 있었다. 역시 아이도 배고플 때 예민해지는 것인가 싶었다. 학교 점심 메뉴를 확인해 보니 아들이 안 먹을만한 이유가 있는,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메뉴들이었다. 편식이 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sN7PDvsmHh9_ruRJ-7fmV-xoyzI" width="500" /> Fri, 30 May 2025 23:33:40 GMT 나도 사랑이다 /@@eEtH/399 융통성이 없는 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 화를 표출하지 않아 속에만 쌓였다. /@@eEtH/398 늘 내가 생각한 도덕적 윤리에 어긋날 시 화가 났다. 누구는 이해하지만 내려놓으라고,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다고, 그러나 누구는 그저 융통성이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그냥 나였을 뿐이다. 그러나 그때마다 나는 또 나만 이상한 줄 알았다. 내려놓지는 못 하고, 융통성은 없고, 스스로 자책했다. 융통성이 없으면 이상한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Gg7mmahG3U33o9wOUNQ1Eq4PZfQ.jpg" width="500" /> Fri, 30 May 2025 00:47:06 GMT 나도 사랑이다 /@@eEtH/398 오랜만에 나의 온전한 시간 - 얼떨결에 감사함을 세어보는 자리 /@@eEtH/396 아침마다 아들을 등교시킨 후 나의 공부도, 살림도, 아들의 선행학습에 대한 공부도 미리 준비하는 편이다. 오늘은 환경을 바꿨다. 익숙한 곳, 익숙한 자리지만 오랜만에 나의 온전한 시간을 보장받는 느낌이다. 사실 집에서는 자꾸만 해야 할 일이 떠올라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장소가 집 외에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집중력에 감사한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tH%2Fimage%2F8s9gMKTzzt2H5PlLno9CXkXa8pw" width="500" /> Thu, 29 May 2025 03:15:22 GMT 나도 사랑이다 /@@eEtH/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