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린 /@@eiZd 침묵하던 실패한 대치키즈 중 하나. 늦은 나이에 뉴욕에서 유아교육 석사과정 중 입니다. ko Thu, 12 Jun 2025 15:45:01 GMT Kakao Brunch 침묵하던 실패한 대치키즈 중 하나. 늦은 나이에 뉴욕에서 유아교육 석사과정 중 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BUmekmQAagviTh2jWn9wdOqsznI.png /@@eiZd 100 100 한국에 7세 고시가 있다면, 뉴욕엔 유치원 입시가 있다 /@@eiZd/46 최근 7세 고시가 화제다. 여기서 7세란 만 7세가 아니라 만 5~6세를 지칭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유치원을 다니거나 갓 졸업한 유아들이 마치 중・고등학생처럼 영어 지필고사를 앉아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과도한 긴장감과 스트레스에 놓인 유아들은 시험 보는 도중에 울거나 시험 치르는 것 조차를 거부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자식의 '성공'을 위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gi1n4sLmMYBrJlNXyGfPM0WzQKg.jpg" width="500" /> Sat, 03 May 2025 19:11:26 GMT 서하린 /@@eiZd/46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해 봅니다 /@@eiZd/45 안녕하세요? 서하린입니다. 새로운 필명으로 다시 글쓰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같은 필명 쓰는 작가분이 계시던데 그 분과 저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GPT에게 추천받은 이름이 이거랍니다 ㅠㅠㅋㅋ 세상에는 겹치는 이름이 많으니 동명이인 분들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존 이름으로는 글보다는 덕질을 더 많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T3Ar3RBS04aX6gqIQGxh02--qKU.heic" width="500" /> Mon, 21 Apr 2025 00:42:40 GMT 서하린 /@@eiZd/45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iZd/43 왜 아무도 이런 글을 쓰지 않는지 쓰고 나서야 깨달았다. 하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모두가 인생의 화려한 부분만을 보여주는 세상 속에서, 나는 멍청하게도 나의 가장 수치스러운 부분들을 공개했다. 쓰는 도중에 다 지워버릴까 수없이 고민했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들을 해야만 할 것 같았다. 미래의 아이들에게 내가 대신 10년 방황했으니, 너희들은 방황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pfQw9fAZwbmwMfh_JvKTERKIFMM.jpg" width="500" /> Wed, 18 Oct 2023 14:15:30 GMT 서하린 /@@eiZd/43 내가 꿈꾸던 나는 이게 아니었는데 /@@eiZd/42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내가 상상하던 30살의 나는 근사한 곳에서 일을 하며, 멋진 명함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30살이 되고 보니, 그 무엇도 가진 게 없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입시의 정점인 대치동에서 치열하게 공부해서 대학교 입시도 잘 마쳤다. 이런 내가 글을 쓰자니, 도무지 지금의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nsxcWLu4SJR4KMsoYvx94WTGVn0.jpg" width="500" /> Wed, 18 Oct 2023 14:12:50 GMT 서하린 /@@eiZd/42 부모님, 당신의 최선이었음을 압니다 /@@eiZd/41 나는 안다. 부모님이 나를 괴롭히기 위해 나를 대치동에서 키운 게 아니라는 것을. 한국에서 산다면 결국 입시에 아이를 밀어 넣을 수밖에 없다. 부모님은 본인들의 최선을 다해서 내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려고 했던 것뿐이다. 특히 나는 여성이었는데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졌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언젠가 시집갈 출가외인 취급하기보다는, 전문직이 되라며 뒷바라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dM5cmq2DMYTPK8urCTTJUKsJiY4.jpg" width="500" /> Wed, 18 Oct 2023 11:58:20 GMT 서하린 /@@eiZd/41 너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 /@@eiZd/40 &ldquo;너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rdquo; 어릴 때부터 어른들은 어떤 사람들을 가리키며 말하곤 했다. 그 대상은 주로 우리가 길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노동자들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들의 손가락 끝에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삶을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어릴 적 나는 어른들의 손가락 끝에 서있는 사람이 되기 싫었다. 그 손가락 끝에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S143d137wRiFkhJWoMDADD0Zlrk.jpg" width="500" /> Mon, 16 Oct 2023 14:39:25 GMT 서하린 /@@eiZd/40 우리 함께 성공하면 안 되는 걸까 /@@eiZd/38 대치동에서 친구란 미묘한 존재였다. 같이 다니면서도 옆에 바로 보이는 경쟁자였다. 학교에 가도, 학원에 가도, 우리는 각자 숫자 하나로 표현될 수 있었다. 그 숫자는 매번 바뀌었다. 특히 학원에서는 숫자의 변화가 빨랐다. 가령 외고 입시를 준비할 때, 영어 학원 데스크 맞은편에 있는 게시판에서 우리는 매주 토요일에 이름과 등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VhPHFGMcEOp_mB_0TkQhgvWIVRI.jpg" width="500" /> Sat, 07 Oct 2023 13:21:11 GMT 서하린 /@@eiZd/38 라떼는 말입니다 /@@eiZd/37 대치동의 입시 경쟁은 라떼에도 치열했다. 그나마 다행히도, 본격적인 입시 경쟁은 중학생 때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은은한 경쟁이 있었다. 이때 기준은 어느 학교를 다니느냐보다는, 어느 학원의 어느 반을 다니는 지였다. 아이들을 유명한 사립초등학교에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게 모두의 목표는 아니었다. 당시에는 D국제 중학교도 없었기 때문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rhhoJa_1kft_CLwU_GdmhKWqhj0.jpg" width="500" /> Tue, 26 Sep 2023 11:37:20 GMT 서하린 /@@eiZd/37 조용히 사라지는 아이들 /@@eiZd/36 우리나라 입시생들에게는 암묵적으로 정해진 인생 단계가 있는 듯하다. 대학교 진학 후 전문직이 되거나 취업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 각 단계에 제 시간 내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은 조용히 사라진다. 입시가 치열한 동네일수록 그 시기는 이르다. 내가 살던 대치동은 유독 그 시기가 빨랐다. 중학생 때부터 외고 진학에 실패하면 연락이 끊기곤 했다. 이렇게 &lsquo;사라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zNG1hEQEhfzqR3urJKgvnE3C0w0.jpg" width="500" /> Sun, 17 Sep 2023 12:13:44 GMT 서하린 /@@eiZd/36 대학만 가면 끝이라면서요 /@@eiZd/33 &lsquo;해방이다!&rsquo; 대학생이 되었을 때,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ldquo;대학교만 가면 고생 끝이야&rdquo;라고 어른들은 말하곤 했다. 그 자유의 순간을 위해 나는 모든 고통을 억누르고 책상 위로 고개를 떨궜었다. 이제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쳤으니, 나는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엄마는 딸이 E대학교 국제학부 다닌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다녔다. 나는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sFxvJG1pSwZtz1W8vDo9omB_zuI.jpg" width="500" /> Thu, 07 Sep 2023 08:27:38 GMT 서하린 /@@eiZd/33 국어국문학과에 가고 싶었지만 /@@eiZd/31 이상했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하니, 나는 더 이상 판사가 되고 싶지 않았다. 대학교 졸업 전에 사법고시 합격이라니.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나는 나의 한계를 알았다. 나는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렇다고 로스쿨에 진학하자니, 그건 너무 새로운 길이었다. 그래서 법조인이 되는 건 포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rAbtyOokiQJb5NsjqTp7LKNT6PQ.jpg" width="500" /> Wed, 06 Sep 2023 11:42:25 GMT 서하린 /@@eiZd/31 일단 계속 써보겠습니다 - 자리잡지 못한 30대의 자기 고백 /@@eiZd/30 &lt;기껏 대학에 보내놓았더니&gt; 시리즈 목차를 완성했을 때만 해도 자신감이 넘쳤는데... 쓰면 쓸수록 제가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시무룩합니다. 그렇다고 또 갈아엎자니,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일단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댓글이 많이 달리면 힘이 날 것 같은데, 블로그든 브런치든 아직 댓글 반응은 크게 없는 것 같아서 더 시무룩합니다. (그 Thu, 24 Aug 2023 03:14:01 GMT 서하린 /@@eiZd/30 무엇이 나를 증명하는가 /@@eiZd/29 언제부턴가 나는 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학원에서 그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수학 학원에서 문제를 풀기 싫어서 울었다. 선생님은 엉엉 소리 내어 우는 내 앞에서 울지 말라며 다독여주었다. 그러다 중학교 올라가서는 학원에 가기 싫다고 울기 시작했다. 부모님이 바쁜 틈을 타서 학원을 빠지기도 했다. 학원을 빠지는 건 처음에만 어려웠다. 하다 보니 요령도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FQZ-9zLFo_1qQwiW7REgp2GYwVs.jpg" width="500" /> Wed, 23 Aug 2023 13:48:15 GMT 서하린 /@@eiZd/29 '여프로' 간다던 아이는 어떻게 되었나 /@@eiZd/27 &ldquo;여프로 갈 거야!&rdquo; 어릴 적 나는 매번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여판사를 발음하지 못해 &lsquo;여프로&rsquo;라고 말한 것이다. 여판사가 된다도 아니고, 여판사로 간다니. 발음도, 문법도 제대로 알지 못하던 어린 나이였다. 판사도 아닌 &lsquo;여판사&rsquo;. 남자든 여자든 판사는 판사지, 여판사라고 따로 말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 적어도 어린아이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단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5hlnf6FD7VqyY6gci5NGS5acxTI.jpg" width="500" /> Wed, 09 Aug 2023 06:07:06 GMT 서하린 /@@eiZd/27 올해 계획을 바꾸겠습니다 - 글 쓰는 삶을 위하여 /@@eiZd/25 '글쓰기로 성공하기.&rsquo; 올해 나만의 비장한 계획이었다. 올해가 그나마 글을 쓸 시간이 가장 많이 확보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교육실습을 나가야 하고, 졸업하면 취업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해야 하니 기회는 올해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오만이었다. 내가 브런치에 올린 글은 이 글을 제외하고 총 9편. 이전에 지운 글들을 다 합해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sYOW4nTdaoXgYdiWbwawCLQts3k.jpg" width="500" /> Sat, 13 May 2023 10:40:47 GMT 서하린 /@@eiZd/25 숏컷 애즈펌은 어려우세요, 손님. /@@eiZd/23 &lsquo;머리를 짧게 잘라야겠다.&rsquo; 불현듯 든 결심이었다. 머리를 감아야 할 때마다 한숨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릴 때 20분을 말려도 축축한 기운이 남아있는 게 싫었다. 바닥에 무수히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매번 정리하는 것도 귀찮았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마주치는 숏컷을 한 여학생들이 멋지고 자유로워 보였다. 나는 단단히 마음을 먹고 미용실을 찾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I-hBjZzci1fsYeYgDKE3ZGOIUFY.jpg" width="500" /> Sat, 01 Apr 2023 09:42:48 GMT 서하린 /@@eiZd/23 찾았다, 내 사랑! - 요즘 시대의 글쓰기는 애플 생태계에서 /@@eiZd/22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팝콘 두뇌 작가 지망생인 저는, 슬럼프를 맞이하여 도구를 찾아 헤맸습니다. 그리고 발견했죠. 찾았다, 내 사랑. 맥북! 저는 애플 생태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트북만 제외하면 말이죠. 옛날에 구입한 맥북 에어가 있는데, 도무지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배터리도 빨리 닳는 것 같고, 팬 소리가 큰 것도 마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VpG1zLfTdY6pT4F8YQX_xrp7Npo.jpg" width="500" /> Thu, 05 Jan 2023 05:35:06 GMT 서하린 /@@eiZd/22 앞으로제목길이는어떻게하면좋을까요?앱개편이후로고민됩니다. - 브런치 앱 개편 이후 /@@eiZd/21 브런치 앱이 개편되었습니다. 처음 보고 든 인상은, '밀리의 서재 같아졌다'였습니다. 독자가 새로운 글을 발견하기 더 쉽게 바뀌었더라고요. 카카오가 브런치에 여전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발견 및 구독 탭에서 제목이 보이는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표지 사진을 올리는 경우, 제목 길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Ot3p4YKft9eHQOIdTiVMIig2JQE.jpg" width="500" /> Sun, 25 Dec 2022 09:55:14 GMT 서하린 /@@eiZd/21 어쩌면 합법적인 유예 기간, 다들 무얼 하고 계신가요? - 카카오-브런치 서비스 장애 /@@eiZd/15 10월 15일, 토익 시험을 보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친구한테 카카오톡 답장을 보내려는데, 도무지 보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핸드폰을 두어 번 껐다 켰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빈 화살표 표시만 뜨고, 노란색 1 표시가 안 뜨더라고요. 결국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카카오톡이 안 되어서 문자로 연락한다고요. 찾아보니, 그날 SK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hGwSC38ea8cvvmgKYZMFKgJ0WH0.jpg" width="500" /> Wed, 19 Oct 2022 04:45:03 GMT 서하린 /@@eiZd/15 브런치 작가 초수 합격 후기 - 브런치 작가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들 6가지 /@@eiZd/10 요즘 브런치 작가 합격의 문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저도 준비에만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어쨌든 초수 합격을 했으니, 나름대로 제 방법을 공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브런치에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브런치는 다음카카오와 연계된 글쓰기 플랫폼입니다. 주력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d%2Fimage%2F_ru1wKFgTT4VjJQVWhPdHgNoQrI.PNG" width="500" /> Sat, 01 Oct 2022 05:00:21 GMT 서하린 /@@eiZd/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