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 /@@esJO 새벽독서 6년째, 2022.9.18일부터 매일 새벽5시 브런치글발행, 박사/교수, '엄마의 유산'외 9권 출간, SSWB-ACT 마스터코치, '건율원', '체계적양서읽기'운영, ko Sat, 17 May 2025 16:26:31 GMT Kakao Brunch 새벽독서 6년째, 2022.9.18일부터 매일 새벽5시 브런치글발행, 박사/교수, '엄마의 유산'외 9권 출간, SSWB-ACT 마스터코치, '건율원', '체계적양서읽기'운영,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OrS-VXJakEUcTKISP3E7EPOm7y8.png /@@esJO 100 100 구독자 정체를 구독자 점프로 /@@esJO/1461 브런치작가로 30개월을 보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썼습니다. 매일 새벽 5시 발행을 지켜왔구요. 이 모든 과정을 매달 19일&nbsp;[브런치성장일지]를 기록하며 저의 브런치 역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3주전부터 연재를 시작한&nbsp;[브런치에서 놀자]는 저의 글벗이자 새벽독서의 동반자,&nbsp;근아작가와 함께 씁니다.&nbsp;저의 지난 30개월, 근아작가의 지난 16개월.&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CKcTBuvPewt6oxwyq0soZ_wD9vo.png" width="500" /> Fri, 16 May 2025 20:00:32 GMT 지담 /@@esJO/1461 어떻게 제비가 백조와 겨룰 수 있겠습니까? - '체념과 갈구'에 대한 소고 /@@esJO/1473 * 오늘 글은 '글'이라는 세상에 날 던져놓고 이렇게 무섭고 길고 어려운 길인지 몰라 좌절했던 어떤 시간속에&nbsp;써내려간 글임을 고백합니다. 이 지난한 과정을 지나&nbsp;이제는 시골로까지 저를 옮겨 '글'속에 저를 빠뜨렸네요. 여전히 글은 어렵고 고되지만... 그토록 큰 어둠에서 그토록 밝은 불빛을 처음으로 들어올려 삶의 기쁨에 빛을 비춰주실 수 있었던 이여.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8NYIboWosCtAneDfihuCAucwiWs.png" width="500" /> Thu, 15 May 2025 20:07:02 GMT 지담 /@@esJO/1473 이제 정신의 깁스를 풀어야겠다. - '지식탐구'에 대한 소고 /@@esJO/1467 알고자 하는 데 알지 못한다면 잘못된 길을 가고 있거나 아직 길을 찾지 못한 것. 길을 찾지 못하면 차라리 무지를 유지하며 계속 찾을 때까지 가면 되겠지만 혹여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이는 지식의 오류나 함정에 빠져 오히려 가지 않았던 것만도 못할 수 있다. 게다가&nbsp;쓸데없는 곳을 헤매느라 소모 내지 마모된 정신은 쓸데없는 행동으로 기운을 다 써버리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2GwH_d8KRYvHpCCaY9KTjau0ugg.png" width="500" /> Wed, 14 May 2025 20:00:08 GMT 지담 /@@esJO/1467 거목이 되기 위한 묘목의 길이라면 좋겠다. - '고립'에 대한 소고 /@@esJO/1466 '혼자가 되어 고독에 몸을 맡기는 것을 허가받은 지금, 반은 타고나고 반은 터득한 이 재능이 나타났다'고 혼자 중얼거린 괴테(주1)처럼 나도 그렇다. 나에게 외부와의 '의도적 단절'을 지시하고 '고립'을 택한 후부터 나는 나를 샅샅이 살피기 시작했고&nbsp;도대체 그간&nbsp;나는 나없이 어찌 살았는지&nbsp;내게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던 나였는데 어느 순간, 스멀스멀&hellip; 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xUD6mdEsMqb2Em42HAHeuyatEHU.png" width="500" /> Tue, 13 May 2025 20:05:53 GMT 지담 /@@esJO/1466 '엄마'라는 존재에 대하여 /@@esJO/1463 # 매주 화요일에 발행하는 [엄마의 유산], 오늘은 왜 '엄마의 유산'이 필요한지 '엄마'들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을 부족하나마 진실되이 적어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비뚤어진 문화에서 자란 사회적강자, 사람보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이들에게 어처구니없이 당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서민들의 간절함을 상대로 한&nbsp;위선적인 사업가, 음식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iT5WkzmfKPx66linv7rrllU4brQ.png" width="500" /> Mon, 12 May 2025 20:01:12 GMT 지담 /@@esJO/1463 이것이 쾌락이다! - '궁극의 쾌락'에 대한 소고 /@@esJO/1462 매주 일요일 오전 7-8시, 유투브로 진행되는 인문학라이브는 즉석에서 받는 질문에 저의 견해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어제(5/11)은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주문(?)받은 글을 씁니다. 매주 시간이 보태질수록 질문의 수위는 날로 높아졌고 아이에게 어떤 경험을 주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이 1시간의 맥이 되어주었습니다.&nbsp;사람이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SeLnth0esRnzOHq-N9oFXxlmE_M.png" width="500" /> Sun, 11 May 2025 20:01:41 GMT 지담 /@@esJO/1462 바늘에 찔릴 지 나는 몰랐다. - '지금'에 대한 소고 /@@esJO/1456 바늘에 찔릴 지 나는 몰랐다. 돌부리에 걸릴 지 나는 몰랐다. 손톱이 부러질 지 나는 몰랐다. 소나기를 맞을 지 나는 몰랐다. 뒤돌아서 버릴 지 나는 몰랐다. 거기로 가버릴 지 나는 몰랐다. 여기로 와버릴 지도 나는 몰랐다. 저 곳에서 멈출 지 나는 몰랐고 그 곳을 쳐다볼 지도 나는 몰랐다. 지금 이 자리에 이것을 위해 이렇게 서게 될 지 나는 몰랐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yf5HunboDvin8_Lk6ZGeME-OClw.png" width="500" /> Sat, 10 May 2025 20:05:11 GMT 지담 /@@esJO/1456 정체없는 구독자 증가의 key, 브런치북 기.획. /@@esJO/1459 브런치작가로 30개월을 보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썼습니다. 매일 새벽 5시 발행을 지켜왔구요. 이 모든 과정을 매달 19일&nbsp;[브런치성장일지]를 기록하며 저의 브런치 역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전부터 연재를 시작한 [브런치에서 놀자]는 저의 글벗이자 새벽독서의 동반자,&nbsp;근아작가와 함께 씁니다.&nbsp;저의 지난 30개월, 근아작가의 지난 16개월.&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FxB2U4pyeTFEyUrMck04vqPuPcM.png" width="500" /> Fri, 09 May 2025 20:00:55 GMT 지담 /@@esJO/1459 내 골통에 설사제를! - &lsquo;변화&rsquo;와 &lsquo;습관&rsquo; 대한 소고 /@@esJO/1455 수년간의 새벽독서와 매일 글쓰기. 고독했고 치열했고 지독했다. 하지만 선물같이 황홀했던 시간... 내 육신을 위해 간절했던 정신활동&hellip; 그런데 이제보니! 내가 바라던 건 대단한 것도 큰 것도 아니었다. 내가 아닌 것들을 내게서 걷어내고 나도 몰라서, 없어서 찾지 못했던 나.의.것들로 나를 채워가는&hellip; 그렇게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hellip; 그렇게 내 삶에 나를 채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RrI1i8FdTiftjztMuoXhKMsuMxY.png" width="500" /> Thu, 08 May 2025 20:00:19 GMT 지담 /@@esJO/1455 이리 생겼으니 이리 살아야지 - '소신'에 대한 소고 /@@esJO/1449 이리 생겼으니 이렇게 살아야겠지 이리 생겼으니 이길로 걸어야겠지 이리 생겼으니 이것을 해내야겠지 저리 생긴 사람들 흉내내보고 저리 생긴 사람들 신경써가며 저리 생긴 사람들 틈새어디서 저리 생긴 사람들 훈수들으며 저리 생긴 사람들 따라봤지만 저리 생긴 사람들 시공간 속에서 애써도 채워지지 않는 빈공간 속에서 저리 살아지지 않는&nbsp;절대공간의 압력과 이리 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yygWk7rB80eS6Qyb4-yF1eGTouY.png" width="500" /> Wed, 07 May 2025 20:00:31 GMT 지담 /@@esJO/1449 &lsquo;선택하는&rsquo;이 아니라 &lsquo;선택되어지는' - '성장'에 대한 소고 /@@esJO/1454 '인생은 선택'이라고 하는데 나는 이에 반박한다.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되는 것이다. 나는 분명 어제 죽을 수도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느닷없이 죽으니까. 나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신은 오늘도 나를&nbsp;살게 한다. 신이 나를 선택한&nbsp;것이다. 별 특별함없는 일상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우리는 떤다. 불안감에, 긴장감에, 두려움에 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E8Lwl7xoiZupmsFdEGUcQXqp5yQ.png" width="500" /> Tue, 06 May 2025 20:04:14 GMT 지담 /@@esJO/1454 '엄마답다'가 뭔지 몰라도 '엄마다워야' 하는 엄마여서 /@@esJO/1453 매주 화요일 5:00에 발행하는 [엄마의 유산]. 오늘 엄마의 유산은 제 아이들이 아닌, 저의 엄마에게 편지를 써봅니다. 자녀에게 쓰는 편지와는 사뭇 다른 이 감정부터 제어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50이 넘은 지금.. 이제서야 저는 엄마와 저의 엉킨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가는 숙제중이거든요.... 엄마. '엄마'라는 두 글자는 그냥 언제 불러도 아름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d7sBQnQriFqdeeMCPAnGP9mupyg.png" width="500" /> Mon, 05 May 2025 20:08:11 GMT 지담 /@@esJO/1453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른다는 것은 분명한 하나의 사건이다 - '유일한 나'에 대하여 /@@esJO/1451 매주 일요일 오전 7-8시, 유투브로 진행되는 인문학라이브는 즉석에서 받는 질문에 저의 견해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nbsp;어제(5/4)은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의 작가께서 아주 깊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살다가 번아웃이 올 때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그리고 깊이 사유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1시간여 깊이 있는 해석을 서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B7mgroqBOaXgDoRw2_pyHcxEJgg.png" width="500" /> Sun, 04 May 2025 20:02:39 GMT 지담 /@@esJO/1451 탓할 것이 지천이니 타협도 지천인 것을&hellip; - '업'과 '워라벨'에 대한 소고 /@@esJO/1450 위대한 북클럽 &ndash; 태양마중 독서모임은 사업가, 예술가, 직장인, 교사, 작가 등 다양한 업을 지니신 분들이 함께 한다. 그 중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고등학교의 교사가 함께 했었는데 이 분이 책공부를 해야겠다 맘먹은&nbsp;이유는 '지금껏 교사가 천직인 줄 알았는데 나의 교육관과 너무나 맞지 않다.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인성이 배제된 채 기계적으로 아이들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ipMUkFNkLhrB_9yh7kGWvwzj7Os.png" width="500" /> Sat, 03 May 2025 20:01:43 GMT 지담 /@@esJO/1450 브런치시작부터 결심하고 지금껏 지키는 5가지 /@@esJO/1447 브런치작가로 30개월을 보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썼습니다. 난생 처음입니다. 매일 새벽 5시 발행을 지켜왔구요. 이 모든 과정을&nbsp;매달 19일&nbsp;[브런치성장일지]를 기록하며 저의 브런치 역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연재를 시작하는 [브런치에서 놀자]는 저의 글벗이자 새벽독서의 동반자, 근아작가와 함께 씁니다.&nbsp;저의 지난 30개월, 근아작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oxDAl0g1fejb3wyiSQ9yPuy3YSU.png" width="500" /> Fri, 02 May 2025 20:00:17 GMT 지담 /@@esJO/1447 1글자에 나를 담다 - '나'에 대한 소고 /@@esJO/1444 나의&nbsp;경우,&nbsp;집을&nbsp;연구실이자&nbsp;작업실로 삼은지 십수년이다. 이제 집순이를&nbsp;너머&nbsp;방순이&nbsp;수준까지&nbsp;간&nbsp;나는 그리&nbsp;넓지&nbsp;않은&nbsp;집이지만 내&nbsp;서재,&nbsp;주방,&nbsp;테라스. 작년 가을 시골로 이사온 뒤로는 앞마당, 뒷마당까지. 여기서&nbsp;매일&nbsp;뱅뱅&nbsp;돈다. 우습겠지만&nbsp;이렇게&nbsp;계속&nbsp;살라&nbsp;해도&nbsp;전혀&nbsp;답답함이나&nbsp;지루함없이&nbsp;신나게&nbsp;살&nbsp;수&nbsp;있다. 나는&nbsp;그런&nbsp;사람이다. 내&nbsp;'삶'의&nbsp;놀이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lQcEU2CMwISU933D3kQ0lmVIRgo.png" width="500" /> Thu, 01 May 2025 20:05:27 GMT 지담 /@@esJO/1444 새벽독서 6년, 결코 멈출 수 없는 5가지 이유 - '독서'에 대한 소고 /@@esJO/1443 내가 책을 읽는, 책공부를 결코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나의 다채로운, 하지만 요란과 곤란과 현란한 삶 속에 진입하는 대인, 대상, 대물. 즉, 사람과의 관계 현상, 일상과의 관계 도구, 환경과의 관계에 있어 더 높은 차원의 이해를 구하고 지독하게 날 훼방놓는 것들로부터 안전하게 나의 정신을 지켜 내가 서 있어야 할 곳에 제대로 서 있기 위함이다. 새벽독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HkP8JBV4JSJFhudpFzvbm8x2Kzs.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20:05:42 GMT 지담 /@@esJO/1443 偉大(위대)한 책임 앞에서 - '책임'에 대한 소고 /@@esJO/1442 나는 나를 초라하게 보지는 않지만 작게 봤다. 나는 나를 화려하게 여기지 않지만 귀하게 여겼다. 나는 나를 위대하다 생각지 않지만 대견하다 생각했다. 나는 나를 천박하다 취급지 않지만 미진하게 취급했다. 나는 나를 산만하다 느끼지 않지만 정확하지 않게 느꼈다. 나는 나를 무식하다 말하지 않지만 무지하다 인정했다. 나는 나를 부유하다 규정지 못하지만 결코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sSjVKuYuLYkAXlxzvdyDX0us4Hc.png" width="500" /> Tue, 29 Apr 2025 20:00:42 GMT 지담 /@@esJO/1442 지난(至難)한 삶, 혼자서 갈 수 없는 삶의 길에서 /@@esJO/1441 교황께서 지난 21일 선종하셨어. '빈자들의 성인'으로 불리셨던 그가 엄마에게 남긴 말씀은... '삶이라는 것은 길입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며칠 전(현지시간 26일) 거행된 장례미사엔 25만명으로 추산되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nbsp;참석했고&nbsp;150개국 정상과 대표단, 왕실인사, 종교지도자를 비롯해&nbsp;난민과 이민자, 수감자, 노숙인, 성소수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p9QhHYwMtY0EMvNyxBhz3WnPHzc.png" width="500" /> Mon, 28 Apr 2025 20:02:57 GMT 지담 /@@esJO/1441 내 아이의 미래를 확언하는 엄마들의 간절함 /@@esJO/1440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난 것을 최대 행운이라 생각한다. 우리 아들과 딸은 우주의 본성에 따라 우주의 중심에서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이 된다. 위대한 정신으로 자신과 다른 이들을 널리 이롭게 하는 어른이 된다. 우리 아이들은 꿈을 이룬다. 우리 딸들은 무조건 행복하다. 우리 아들은 음악을 만들어 우주로 보낸다 내가 키우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fnaGwexr-MFTio3b3NkgYiAOcIw.png" width="500" /> Sun, 27 Apr 2025 20:00:30 GMT 지담 /@@esJO/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