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 /@@gbdI 이자는 교육비, 배당은 여행비, 원금으로 노후를 준비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중얼거리는 워킹맘입니다. ko Fri, 13 Jun 2025 00:50:05 GMT Kakao Brunch 이자는 교육비, 배당은 여행비, 원금으로 노후를 준비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중얼거리는 워킹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IllcnSxiOLroQLcLIvE_Wek3UmY /@@gbdI 100 100 시간 부자가 좋아요? 돈 부자가 좋아요? - 나는 무슨 부자인가? /@@gbdI/128 주말에 아이들과 동네 공원에서 놀다가 돌아오는 길에 발을 헛디뎌서 길에 나동그라졌다. 평소같았으면 놀라고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고 벌떡 일어났을 텐데 이번에는 그대로 주저앉았다. 발목이 너무 아팠다. 몇 분 지나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출근 후 잠시 외출을 내서 직장 근처 정형외과를 찾아갔다. 머리가 희끗하고 장난기 가득한 인상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e68ZRh3xWGXwFX14phejW6YJNL4.png" width="500" /> Sun, 08 Jun 2025 00:45:12 GMT 지음 /@@gbdI/128 선생님, 부자예요? - 수학 - 백분율 -&nbsp;복리 - 워런버핏 - 문제풀이 - 교훈 /@@gbdI/61 가끔 아이들에게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nbsp;사회에서 경제영역을 배울 때 수요와 공급을 설명하면서 이론을 가르쳐 주고&nbsp;실제는 다를 수 있다는&nbsp;사례도&nbsp;알려준다.&nbsp;수학 교과서에 나오는&nbsp;문제도 마찬가지다. 문제를 위해 만든 문제가 있기에&nbsp;실제로 잘&nbsp;와닿지 않는 예시를 종종 본다. 그럴 때는 교과서보다 삶에 가까운 수업으로 내용을 조금 바꾼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xpTupkhJ1yAZHvOILNNhtkA23dw.png" width="500" /> Sun, 01 Jun 2025 01:00:10 GMT 지음 /@@gbdI/61 자기 계발서에 나온 성공을 추구하며 살았다. - 책에 나온 성공을 받아들이기만 했지 생각은 안 해봤다. /@@gbdI/127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끔 만나던 멤버들이 있었다. 어찌 된 조합인지 그중 한 명은 대화를 나눠본 적 없던 친구의 친구 A였고, 한명은 다른 친구들과 친했지만 나는 잘 몰랐던 B였다. 고등학생 시절 어떤 경험을 공유하지 않았기에 만날 때 그들과 대화할 거리가 별로 없었다. 이후 우리 모임에 다른 동창들이 몇 번 나왔지만 나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mXGlY-TAtHmk9aSVHiO-_ux8SEY.jpg" width="500" /> Sun, 25 May 2025 02:27:02 GMT 지음 /@@gbdI/127 집을 찾아 부동산을 어슬렁거리는 무주택자를 본적있는가 - 전 재산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 VS 돈 좀 남겨 적당한 집 /@@gbdI/76 작년 8월, 친정에서 가족들과 나눈 대화다. 엄마 : 요즘 다시 집값이 오르는데, 너희가 계속 집만 보러 다니니까 아빠가 빨리 샀으면 하더라. &quot;집 근처에 살(buy)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주말 지나고 올라가서 찍어 놓은 동네에 가보려고요.&quot; 옆에 있던 동생이 묻는다. &quot;언니, 얼마 있는데?&quot; &quot;그냥 돈을 좀 남겨서 적당한 집을 사서 지금처럼 배당이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9zctqOKnwOQjO6QkxzsyezXr_18.png" width="500" /> Mon, 19 May 2025 13:33:55 GMT 지음 /@@gbdI/76 투자 수익에 대한 T아내와 F남편의 파티 전략 - 돈은 차갑게 다루고, 고기는 열기가 식었을 때 먹어야 하는데... /@@gbdI/126 작년 남편의 회사에서 직원 배정 유상증자를 했다. 당시 주가는 연중 최고가 근처라 꺼려졌지만 설비투자를 위한 유상증자였고, 이미 몇 년 치 실적을 모두 수주해 놓은 상태라는 말에 우리는 투자하기로 했다. 다만 얼마를 투자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다가 대출로 2000장을 사기로 했다. 주가는 등락을 반복했지만 계속 올랐다. 의무 보호 예수 기간이 끝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ofEYOfcKjw8Mdm3bzEIvKI2ZIY8.jpg" width="500" /> Sat, 10 May 2025 23:31:51 GMT 지음 /@@gbdI/126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 계발서에 없는 것 - 성공은 자신의 노력 운 그리고... /@@gbdI/119 오래전 사촌 언니가 결혼했다. 상대는 영업사원. 언니는 공무원이었고, 상대는 계약직이라 부모의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예비 형부는 자신에 대한 신뢰가 깊은 사람으로 싹싹한 말투와 환한 웃음으로 부모님을 설득하여 결국 둘은 결혼했다. 결혼 후 언니는 우리 부모님의 사과 농장을 '체험' 한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몇 번 온 적이 있다. 언니가족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LJm7ize1uny2_wslDdd8Zn58uw0" width="500" /> Mon, 05 May 2025 08:19:59 GMT 지음 /@@gbdI/119 딸은 원하는 것을 보고 눈을 반짝이는 기쁨을 가졌다. - 덕분에 나의 오래된 그림자를 알게 되었다. /@@gbdI/125 며칠 전 딸이 말했다. &quot;엄마 나 이거 피아노학원에 가져갈래.&quot; &quot;왜 가져가. 피아노 학원이랑 상관없는데. 그냥 가.&quot; &quot;아냐, 선생님이 예전에 우쿨렐레 연주할 수 있다고 말했었어. 가져가고 싶어.&quot; &quot;피아노 학원은 피아노 치러 가는 곳인데, 우쿨렐레는 왜? 가져가지 마.&quot; &quot;아니야, 가져갈래. 가져가도 돼?&quot; &quot;야, 너 왜 그런 걸 학원에 가져가? 자랑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SnOBQE4ZFtTIIGwAptqxA0Cg9eA.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00:38:02 GMT 지음 /@@gbdI/125 엄마에게 처음으로 용돈을 선물했다. - 여러분은 모른척 해주세요^^ /@@gbdI/123 석 달에 한 번씩 정수기 관리 매니저님이 집을 방문하신다. 환한 표정과 친근한 말투에 일하시는 동안에 대화를 많이 나눈다. 지난 월요일도 그랬다. &quot;딸이 10월에 결혼을 하는데 나는 많이는 못 도와주고, 가전만 사주기로 했어요. 그러니까 아이가 축의금은 자기가 다 가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 가져가라고 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계산이 확실한 것 같아요.&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4T5f1CqenEdg5KV7vknsKeY-FWM.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22:20:05 GMT 지음 /@@gbdI/123 남편에게 경제관념이 시급합니다. - 반백년이 지나도록 아직 못배웠지만 어쩌겠어요. 하나씩 가르쳐야죠. /@@gbdI/122 결혼할 때 남편은 매달 40만 원씩 용돈을 받기로 했다. 용돈에는 대중교통비, 개인 보험료, 통신비와 개인적인 지출을 포함한다. 나도 일을 했지만 용돈은 받지 않았다. 내가 적게 쓰면 모이는 돈은 모두 공동의 자산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혼 10년 되던 해 남편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용돈이 모자라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썼다는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vLaU2JUyVv1CB2owohvrQU-dQ5A.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00:53:41 GMT 지음 /@@gbdI/122 일은 명확하게, 준비는 철저하게, 계산은? - 잘 부탁드립니다. /@@gbdI/121 학기 초, 혼자 업무로도 바쁘지만 새로 부임한 관리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 했다. 전체 회의에서 이 일을 누가 맡아서 해 줬으면 했는데, 나는 올해 뭐든지 해보자는 생각이었기에 자원했다. 작년에 학급 단위로 비슷한 일을 한 적이 있어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안다고 생각한 점도 있다. 하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작년에는 혼자 일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bb3aqWXyfYyRseCO95PAUse3z2U.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21:37:41 GMT 지음 /@@gbdI/121 가족과 돈 앞에서 냉정과 온정사이 - 가족 간의 돈거래에 대해 /@@gbdI/120 예전에 친정 부모님이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셨다. 예금 만기가 2개월 남아서 깨기 아까운데 혹시 여유가 있냐고 물으셨다. &quot;현재 은행 금리가 대략 3% 정도 되니까 저축 만기되는 날 이자 4% 쳐서 갚을게.&quot; 나는 돈을 빌려드렸고 부모님은 약속을 지키셨다. 동생도 나에게 돈을 빌렸다. 예전에 동생이 우리 부부와 함께 이사 갈 곳을 알아보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GkZbiUXFJEymMNisYcyztrIt-U8.jpg" width="500" /> Sat, 29 Mar 2025 22:00:06 GMT 지음 /@@gbdI/120 잘 사는 동생이 가끔 불편한 이유 - 나는 나로서 너는 너로서... /@@gbdI/116 몇해 전 10년 만에 동갑내기 사촌을 만났을 때 그 아내가 돈이야기를 꺼냈다. &quot; 코인에 투자해서 월 천을 번 적도 있어요. 지금은 재개발 지역에 투자해 두었고 종종 주식으로 이익이 났어요. 저희는 집이 있었지만 작년에 팔았고, 지금은 서울 00구에서 전세 살아요. 부동산 시장이 안 좋으면 갈아타려고요. 올해 말부터 괜찮을 것 같아요&quot; 동생이 이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aJkwmW57-LmNeKSMAZ3sctbmL2o.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00:00:10 GMT 지음 /@@gbdI/116 효도는 돈이 한다. - 반만 /@@gbdI/117 몇 해전 시댁 큰집 가족이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 시골에 사시는 시부모님은 나이가 많으시고 시어머니는 몸이 불편하셔서 자식 셋이 돌아가며 주말에 부모님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해외 근무를 해야 했던 가족은 일 년 간 부모님을 잘 부탁한다고, 남은 가족에게 일 년간 부모님을 모실 때 쓸 돈을 주셨다. 자식들은 일 년 동안 부모님을 모실 때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0ZkSno9PcKsVi8nW4JPQecTKQCA" width="500" /> Sun, 16 Mar 2025 01:00:09 GMT 지음 /@@gbdI/117 동생이 나보다 부자라서 참 좋다. - 가족이 나보다 잘살아서 좋은 점 /@@gbdI/115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quot;언니, 엄마랑 여행 갈 건데 언니도 갈래? 호텔은 내가 알아볼게.&quot; &quot;그래.&quot; &quot;2박 할 거니까, 언니 20만 원, 나 20만 원 이렇게 내고 나머지는 N분의 1 하자.&quot; &quot;그래, 그럼 네가 호텔을 알아봐, 나도 찾아볼게.&quot; 여행을 마음먹기 어려운 이유는 일정을 잡고 숙소 예약하는 게 번거롭기 때문이다. 누군가 일정을 짜 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IqW89buCJuWCCTKXCRLwBlFb7BU.jpg" width="500" /> Sun, 09 Mar 2025 01:00:12 GMT 지음 /@@gbdI/115 1억의 시작은 1원입니다. - 22. 천만 원이 가장 어려웠어요. /@@gbdI/80 저축으로 1억 모아본 사람은 한방을 바라지 않는다. 돈에 더 신중하게 접근한다. 돈을 쉽게 쓰지 않는다. 그리고 1억을 모았으면 다음 1억은 더 쉽다. 내가 해봤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대학생 때 과외를 했었다. 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30분쯤 가다가 시장 근처에서 내려 골목길로 들어서면 보이는 양옥집이었다. 대문을 열고 계단으로 2층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XRjGl5iisw_xd0MnOLeCu1Wyjd4" width="500" /> Fri, 21 Feb 2025 13:36:10 GMT 지음 /@@gbdI/80 1억을 모으려면 비교 말고 집중하기 - 21. 난 나만 바라봐. /@@gbdI/114 공무원 월급으로 1억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씀씀이나 생활 방식을 보고 있자니 월급날 재미가 덜한 것은 사실이다. 가끔 대기업 다니는 친구의 수입을 들으면 의기소침해진다(그거 벌어서 어떻게 살래?라고 하면 화는 나지만 네가 밥사면 참을게). 돈을 벌 의욕도 돈을 모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ANub9Q7TBoxKHr1tcW9wcCSHsgc" width="500" /> Fri, 14 Feb 2025 07:10:34 GMT 지음 /@@gbdI/114 공무원이라 받을 수 없는 돈 - 20. 내 떡이 커보이죠? 떡이 아니라 공갈빵이랍니다. /@@gbdI/112 나는 간혹 재미있는 말을 듣는다. 1. 연금이 빵빵해서 노후가 편안하니 좋겠다. 2. 부부공무원은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다. 3. 너는 공무원이니 학자금도 나라에서 지원받겠다. 4. 오래 근무했으니 퇴직금이 많겠다. 이 네 가지에 수긍하는 공무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넷 다 틀렸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많다. 노후 준비를 위해 하나씩 뜯어보자. 우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MB5b7rMj0px5dHbgE0AYGg3dULA" width="500" /> Thu, 06 Feb 2025 15:00:10 GMT 지음 /@@gbdI/112 얼마를 모아야 일을 그만둘 수 있을까? - 19. 현재를 파악하여 미래에 필요한 금액을 가늠해보자. /@@gbdI/113 얼마를 모아야 일을 그만둘 수 있을까? 작년 여름 밤, 남편과&nbsp;운동을 하다가 물어보았다. &quot;당신은 얼마정도 있으면&nbsp;일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아? &quot;음... 집값 빼고 빚 없이 5억.&quot; &quot;왜 5억이야?&quot; &quot;그 정도 있으면 일에 매달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quot; 나는 남편이 참 소박하다고 생각했다. 퇴직 시점에 집값 빼고 5억이라... 5억으로 은퇴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Q89LNU9Y1XZu1r1dWhu8y0nU_08" width="500" /> Sun, 02 Feb 2025 12:52:31 GMT 지음 /@@gbdI/113 같은 공간, 같은 환경에서 내가 달라지는 법 - 10년 뒤의 내가 오늘의 나를 바라보며 /@@gbdI/111 남편과 아이들을 키즈카페로 보내고 저는 카페에 있습니다. 노트와 책과 노트북을 챙겨서 나와 데이트하러 왔습니다. 예전에 쓴 글을 읽으며 오늘의 시선으로 글을 다시 써 봅니다. 2023년 여름 싱가포르 여행을 갔다. 나는 여행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즐기기 위해 매일 새벽에 호텔을 나왔다. 1층 로비로 내려가 자전거를 빌려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LqpoNTOb_FMN9gVietEg-3gq9As.jpg" width="500" /> Fri, 31 Jan 2025 06:28:24 GMT 지음 /@@gbdI/111 절약하는 당신이 미워하면 안 되는 사람 - 18. 미워도 다시한번 /@@gbdI/110 절약을 하려면 멘털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 주변의 방해와 소음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나만의 정도를 걷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다. 상대를 미워하거나 적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우리 삶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내의 멘털을 흔들지만 미워하면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1. 나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dI%2Fimage%2FJAgcMb5oPlGyYeBt6wmgh75n0xU" width="500" /> Fri, 24 Jan 2025 02:25:01 GMT 지음 /@@gbdI/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