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와플 /@@gfbO 벨기에 학술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는 아들 둘을 둔 노빠꾸 상여자입니다. 벨기에에서의 삶을 무겁지 않게 씁니다. 폴리글롯 입니다. ko Thu, 12 Jun 2025 11:42:08 GMT Kakao Brunch 벨기에 학술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는 아들 둘을 둔 노빠꾸 상여자입니다. 벨기에에서의 삶을 무겁지 않게 씁니다. 폴리글롯 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O83vNIr8qTN41p9P0w6U5uTaHUU /@@gfbO 100 100 저작인접권: 와플국 고인물 사서가 알려줍니다 - 저작권 마지막 이야기 /@@gfbO/270 오늘은 저작관과 관련하여 마지막 이야기인 저작인접권에 대해 풀어보려 합니다. 어떻게요? 지난 저작권 이야기들처럼 쉽고 재미있게요! 저작권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창작을 한 사람의 권리입니다. 저작권 이외에도 저작인접권 (Neighboring Rights)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저작인접권 (Neighboring Rights) 저작권은 작품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71L4h4upp4oarS1He-2WgbHGYYE" width="500" /> Mon, 09 Jun 2025 22:05:59 GMT 고추장와플 /@@gfbO/270 출간제안을 받고 작업 중입니다 - 감사, 또 감사합니다. /@@gfbO/268 누군가 제 글을 재미있게 읽고 웃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자리 잡기까지 힘든 날들도 많았고 베갯잇 적시며 잠든 날도 많았지만 무겁게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팍팍한 인생, 재미있게라도 좀 적어 봐야지라고 생각하며 연재를 하던 와중, 정말 좋은 출판사의 정말 멋지신 대표님께서 브런치의 제 글을 우연히 보시고 출간을 제의해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Fnngec2d7D-3A7_iszahBxmQEA8" width="225" /> Sun, 08 Jun 2025 07:33:50 GMT 고추장와플 /@@gfbO/268 못 놀아서 안 노는 게 아니야 - 나도 멍석 깔아 주면 잘 논다 /@@gfbO/267 천둥벌거숭이 같은 두 아들의 엄마. 세상 즐겁게 사는 베짱이의 아내. 학생들이 쪼금은 무서워하는 사서선생님. 이 세 가지를 열심히 하며 살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들과 남편, 직장을 위해 사는데 그럼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건 언제 하지? 한창 엄마, 아내, 직장인으로서의 무게에 어깨가 짓눌려 갈 때에, 결심했다. 나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bPjUtJxFxqrhJ6kNOpfhpN0d-YM.jpg" width="500" /> Fri, 06 Jun 2025 14:51:25 GMT 고추장와플 /@@gfbO/267 이실직고 - Feat. 베짱이찬가 /@@gfbO/266 2024년 2월 24일 브런치에 첫 글을 올린 이후, 나는 쭉 글을 써 왔다. 일주일에 하나 혹은 둘, 어쩔 땐 셋, 이렇게 꽤 많은 글들이 모였다. 처음엔 베짱이가 거의 등장하지 않았으나, 유교어멈 와플국 자식농사기를 쓰며, 베짱이가 종종 내 글에 등장했고 한국에 다녀온 이야기, 혹은 함께 저녁 먹으러 가서 눈치 없이 아주 비싼 와인을 시킨 이야기 등등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2awRSGkorC5vyRzU2RxUfGFcjCM" width="259" /> Fri, 06 Jun 2025 01:54:09 GMT 고추장와플 /@@gfbO/266 유럽에도 성인식이 있다 - 난 이제 더 이상 소년/소녀가 아니에요 /@@gfbO/265 걸어서 세계 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곤 했다. 남태평양, 아프리카의 원시부족의 성인식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어두운 밀림 안의 폐가에서 혼자 하룻밤을 지낸다거나, 달려오는 소를 뛰어넘어야 한다거나, 할례를 한다거나 하는 성인식의식은 저 먼 땅의 시청자들을 채널고정하게 만든다. 성인식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PQ1W6Q_CpSCbTuHUXZ0sQuaHqNI.jpg" width="267" /> Mon, 02 Jun 2025 21:23:14 GMT 고추장와플 /@@gfbO/265 저작재산권: 와플국 고인물 사서가 알려줍니다 - 저작권 세 번째 이야기 /@@gfbO/264 오늘도 여러분께 쉽고 안 어렵게 저작권에 대해 알려드리려 돌아온 와플국 사서 고추장와플입니다. 지난 시간과 지지난시간에는 저작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개요와 작가로서의 누리는 저작인격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브런치에서 글을 쓰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입니다. /@goch<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figNkdF5cjut4slNpBFNtAynrE0" width="500" /> Sat, 31 May 2025 10:37:42 GMT 고추장와플 /@@gfbO/264 한국에서도 못 본 경기도 무형유산을 벨기에에서 보다니 - 이천통신사의 거북이, 벨기에에서 신나게 놀다 /@@gfbO/263 한국에서도 보지 못했던 무형문화유산, 거북놀이를 벨기에에서 볼 줄은 몰랐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뚫고 경기도 무형유산인 거북놀이가 제가 사는 동네에서 공연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시내의 공연장. 1615년에 바로크식으로 지어진, 한때는 교회였지만 현재는 공연장으로 쓰이는 곳입니다. 파브르곤충기의 파브르가 벨기에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K_FQfQ_maDNYPjvciWsCm6ukyZQ" width="500" /> Thu, 29 May 2025 05:30:53 GMT 고추장와플 /@@gfbO/263 애증의 벨기에 학교숙제-이것은 엄마의 숙제인가 - 제발 우리 집에 오지 마라, 프루즐 /@@gfbO/262 아이가 가방에서 조심스럽게 인형을 꺼낸다. 그 인형을 보는 순간, 엄마인 나는 한숨이 푹 나온다. &quot;엄마, 프루즐 우리 집에 또 왔어!&quot; &quot;으악, 프루즐은 왜 또 우리 집에 왔어?&quot; 달갑지 않다. 프루즐로 말할 것 같으면, 엄마들의 원망과 애증의 대상이다. 1주일간 학급의 아이들의 집을 돌며 1주일간 한 일을 사진과 함께 적어내는 일종의 사진일기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UyhYUuJEoAF--Ly0L41mmLq-9Hs" width="500" /> Mon, 26 May 2025 14:08:50 GMT 고추장와플 /@@gfbO/262 교수들과 박사과정 학생들이 놀려고 작정을 하면 - 놀자판도 이런 놀자판이 없구만 /@@gfbO/260 어제는 제가 일하는 대학에서 특별한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대학축제이긴 하지만, 학생들은 들어갈 수 없고, 교수와 교직원, 박사과정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대학축제였습니다. 박사과정생은 대학에 소속되어 연구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직원자격입니다. 매년 5월에 이 놀자판 페스티발이 개최됩니다. 교수들과 박사과정생들, 교직원이 대상이기 때문에 얼굴로 딱 보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bpbFevXT17ihGC4BLvlEW98Btrg" width="500" /> Fri, 23 May 2025 10:22:00 GMT 고추장와플 /@@gfbO/260 시간의 바다 - 온 힘을 다해 견뎌낸다는 것 /@@gfbO/259 시간 위에 떠있다.가는 시간을 잡을 수도, 오는 시간을 막을 수도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견뎌내는 것뿐.시간 위에 떠있다. 현재라는 시간은 허구의의 시간, 현재라는 단어를 쓰는 이 순간에도 현재는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빠져나가듯 스르르 사라진다.시간이라는 바다에서 유영을 한다. 둥둥 떠 짭쪼름한 시간의 바다를 느낀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LtzqcggtSbPBq8L1I43UfiM1Htw" width="500" /> Wed, 21 May 2025 10:55:19 GMT 고추장와플 /@@gfbO/259 저작인격권: 와플국 고인물 사서가 알려줍니다 - 저작권 두 번째 이야기 /@@gfbO/245 저작인격권 저작권은 작품의 보호뿐만이 아니라, 작가의 인격적 권리와 경제적 권리(지적재산권) 보호를 포함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저작권이 무엇인지, 보호되는 범위와 기간등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저작권이 보호하는 작가의 인격적 권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는 &quot;Author's moral right&quot;이라고 하는데요, Moral은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MRkON57mGt_R0W3pTJ5-HQfInqQ.png" width="500" /> Mon, 19 May 2025 10:17:34 GMT 고추장와플 /@@gfbO/245 칭찬은 엄마도 춤추게 한다 - 엄마도 칭찬받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gfbO/256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며 가장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자주 해 주는 것이다. 부모가 해 주는 칭찬을 받고 아이들은 쑥쑥 자라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기르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하다. 주변사람에게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것이 아이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8YTSkB5bcvFZFpwpen30E7uazpE.png" width="500" /> Sat, 17 May 2025 12:13:45 GMT 고추장와플 /@@gfbO/256 와플국 고인물 사서가 알려주는 저작권 이야기 - 저작권 첫 번째 이야기 /@@gfbO/258 저는 와플국에서 사서로 10년째 일하고 있는 와플국 고인물 사서입니다. 벨기에의 대학원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고, 저작권법을 한 학기 동안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락방에 책상을 놓고, 사전을 뒤적거리며 공부했던 날들이 지나고 열매를 맺어, 지금은 학술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적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 지 모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HCvNpjrYDYcIB3cw0yo0tNJavGM.png" width="500" /> Thu, 15 May 2025 12:30:36 GMT 고추장와플 /@@gfbO/258 English is useful when - Sometimes English is better /@@gfbO/257 -you want to say something, but it feels too awkward to express in your own language:Each language carries its own way of seeing the world. When you switch languages, it can feel like your personality<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5Usn4UqmFQRQVE64e_Ap7iOhsNY" width="500" /> Mon, 12 May 2025 19:55:11 GMT 고추장와플 /@@gfbO/257 둘째야, 발로 키워 미안하다 - 우리 집의 영원한 귀염둥이 막둥이 /@@gfbO/251 첫째와 둘째의 육아난이도는 다르다. 첫째는 초보엄마였으니 다칠까, 아플까 조심조심하며 키웠고, 둘째는 한번 키워 봤다고 짬밥이 쌓여 대충 키웠다. 대충 키워도 잘 큰다는 것을 엄마는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첫째는 초콜릿, 콜라의 맛도 한참 동안 모르고 자랐다. 두 번째 육아는 &quot;그래, 먹어라 먹어. 안 죽으니 먹어.&quot;가 된다. 5살이나 많은 형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yxdRfMRcgvXzhY73rj2Vw6m52hI" width="500" /> Sat, 10 May 2025 22:07:32 GMT 고추장와플 /@@gfbO/251 동양인이라 도둑으로 몰렸다 - 결국 영원한 이방인인 것인가 /@@gfbO/250 해외에 오래 살면 이곳이 내 집 같게 느껴지다가도, 어느 순간 또 '여긴 죽었다 깨어나도 내 집이 될 수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며 문특 처량하고 슬퍼진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우는 캔디처럼 17년을 악바리처럼 잘도 버텼다. 집도, 직장도, 자식도, 남편도 이곳에 있으니 나는 귀신이 되어도 이곳의 귀신이 되어야 맞을 터, 하지만 아직도 한번씩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kGnNUql4OUWwPupnYRl_UjPASmo.png" width="500" /> Mon, 05 May 2025 13:09:01 GMT 고추장와플 /@@gfbO/250 재즈와 중동음악의 만남 Anouar Brahem - 월드뮤직의 세계 탑티어 콘서트 /@@gfbO/249 주말이 되었습니다. 아들 1호는 친구네서 자고 오고, 아들 2호는 스카우트 캠프에 가서 며칠 자고 옵니다. 17년 차 부부인 우리는 애들이 없으니, 갑자기 허전하고 이상합니다. 그래도 이 기회를 날려버릴 수는 없습니다. 뭔가 해야죠. 우리 집 남의 편, 베짱이씨는 쨔즈 뮤지션입니다. 홈 보이라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 음악 아니면 먹는 걸로 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4oSyIMG3Ap7b7Pd9INh_YKLPP10" width="500" /> Sun, 04 May 2025 11:35:53 GMT 고추장와플 /@@gfbO/249 아들아, 절대 맞고는 오지 마라 - 초등학교의 치열한 약육강식 /@@gfbO/246 남자아이들의 세계는 마치 동물의 왕국 같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구나가 서열을 본능적으로 인지한다. 아무리 어린아이들이지만 사람도 동물이기에 느낌으로 안다. 누가 나보다 강하고, 누가 나보다 약한지를 말이다.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오히려 예절, 사회생활 에티켓에 물들지 않아 이러한 동물의 왕국에서나 나올 법 한 서열싸움이 치열하다. 벨기에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Nui633gdgQvlDOKte3w2FIMqqv0" width="500" /> Thu, 01 May 2025 21:30:34 GMT 고추장와플 /@@gfbO/246 벨기에 한 초등학교의 유행어: 이노무쌔끼가 - 너도 나도 다 같이 따라 하는 이노무쌔끼가 /@@gfbO/244 우리 집 1호는 벨기에 초등학교의 인싸다. 학교 정문 앞에 떨궈주면, 교실에 들어갈 때까지 아이들이 1호의 옆에 달라붙어 무쟈게 말을 시키고 아들은 오지랖이 넓어 오며 가며 다른 아이들이랑 이야기하며 인사를 하느라 교실에 들어가려면 한나절이 걸린다. 학교 끝나고 데리러 가면 친구들하고 말하느라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 기다리는 엄마는 생각도 안 하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1upQvteN2MlnwOKkVQr4cHWwpj0" width="500" /> Sat, 26 Apr 2025 20:34:21 GMT 고추장와플 /@@gfbO/244 야생 히아신스 가득한 신비로운 요정의 숲 - 엘프가 나타날 것 같은 신비의 숲 /@@gfbO/242 벨기에를 인접국을 여행할 때 거쳐가며 브뤼셀 반나절 투어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볼 것 많고, 유명한 곳이 많은 데 유명하지 않은 벨기에에 하루 이상 할애하기에 시간이 아까운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벨기에의 처지도 딱한 것이, 시간을 내줘야 좋은 곳을 구경할 기회도 생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반나절 기차에서 내려 그랑플라스와 오줌싸개 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bO%2Fimage%2FcL6LUWRg_KN4qWNwRIwUKcorYTQ" width="500" /> Fri, 25 Apr 2025 10:34:10 GMT 고추장와플 /@@gfbO/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