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 /@@gnno '자기 이해'를 통해 인생을 바꿨습니다. 돌고래랑 IQ가 같다고 믿었던 지독한 노력파. 성공보다 실패를 자랑하고 싶은 내면 탐구 여행자. ko Thu, 12 Jun 2025 18:45:54 GMT Kakao Brunch '자기 이해'를 통해 인생을 바꿨습니다. 돌고래랑 IQ가 같다고 믿었던 지독한 노력파. 성공보다 실패를 자랑하고 싶은 내면 탐구 여행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JjVs15gu8LHRkPVR5C_FTAZrhPI.png /@@gnno 100 100 교보문고 4위! &nbsp;200년 무주택 탈출 마인드북 /@@gnno/213 200년 무주택자의 '자기 이해' 200년간 무주택이라면 믿어지시나요? 저자의 4인가족 합산 무주택기간이 무려 200년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청약에 2회 연속 당첨 됩니다.&nbsp;이후 온 가족의 내 집 마련과 청약당첨을 진두지휘했습니다. 분양권, 재건축, 지방투자, 상급지 갈아타기 등 다양한 투자를 경험했습니다. 3천만 원으로 결혼해서 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ue7zLbBRy3PV3prAstUMCM65zP4" width="500" /> Wed, 11 Jun 2025 02:46:42 GMT 돌변 /@@gnno/213 무주택자가 매수하기 어려운 3가지 이유 /@@gnno/214 매수가 어려운 3가지 이유 무주택자 분들과 상담을 하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ldquo;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rdquo; &ldquo;좀 더 떨어지면 살게요.&rdquo; &ldquo;조금만 더 기다려보려고요.&rdquo; 그럴 때마다 이렇게 여쭤봅니다. &ldquo;혹시 지금이 저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셨어요?&rdquo; 매수를 어렵게 만드는 건, 단순히 &lsquo;타이밍&rsquo;이 아닙니다.제가 지난 10년간 투자하고 무주택자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MxGX1P25A_lXHdMc6optCfcvboc.png" width="500" /> Tue, 10 Jun 2025 02:03:44 GMT 돌변 /@@gnno/214 매일 희귀병 친구를 업고 등교하는 고등학생 /@@gnno/211 따뜻한 어린 시절 중학교 시절, 지적장애 친구들과 친했습니다. 그 아이들은 이유 없이 자주 맞고 다녔습니다.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화풀이의 대상이 되었던 거죠. 그 친구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었습니다.그랬더니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생겼습니다. &ldquo;바보 대장&rdquo; 놀리는 말이었지만,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창피한 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nOFcmxNVwZZCuXmPtM2hL1O_4FY.jpg" width="500" /> Thu, 05 Jun 2025 06:08:51 GMT 돌변 /@@gnno/211 90%에서 멈추면 0%만 남습니다 /@@gnno/209 마무리 짓는 힘 무능력과 유능력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고성과와 저성과의 차이도 사실 크지 않습니다. 둘 다 똑같이 고민하고 행동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마무리입니다. 고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마무리를 잘합니다. 10% 남은 일을 절대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끝까지 지속해서 완료하고 고민하고 다듬습니다. 90도에 도달한 커피포트의 전원을 꺼버리면 결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6eB6t6jsa67eaOEeg6hpA7jew6s.jpg" width="500" /> Tue, 03 Jun 2025 05:30:05 GMT 돌변 /@@gnno/209 시험 점수 100점을 포기하고 정직을 택한 아들 /@@gnno/207 100점을 포기한 아들 큰 아이가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답안지를 받고 기분 좋게 자리에 앉은 아들.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선생님의 채점이 틀렸습니다. 95점이었죠. 조용히 모른척하면 이익을 얻는 이런 순간&nbsp;가끔 &nbsp;있으시죠? 아들은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말을 겁니다. 선생님&nbsp;이 문제&nbsp;틀린 거 아니에요? 잘 못 채점하셨어요 교직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H7Q0X4OCNtCSUdCKGQzaQWXOPBY.jpg" width="500" /> Wed, 28 May 2025 01:55:07 GMT 돌변 /@@gnno/207 왜 우리 집은 200년간 무주택일까? /@@gnno/208 평균 이하에서 부자가 된 지인 저에겐 현미라는 친구가 있습니다.20년을 알았지만,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습니다. 엄마 친구의 딸이기 때문입니다. 현미네 집과 우리 집은 비슷했습니다.어머니가 가장이었고, 가난했습니다. 현미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고어머니가 홀로 자녀들을 키웠습니다. 두 어머니는 동갑이자 직장 동료인데요외롭고 힘든 세월을 함께 의지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d0hhMjHQmcb18-KugQCiR32-BBg.png" width="500" /> Tue, 27 May 2025 01:11:57 GMT 돌변 /@@gnno/208 평생 모은 돈을 아궁이에 불태운 실제 경험 /@@gnno/199 한국전쟁 이불속에 숨은 지폐 전쟁이 나면 아무것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한국전쟁 피난민의 후손입니다. 친가 외가 중 3분의 조부모가 함경도 출신이십니다. 외할머니 함흥에서 나름 잘 사는 집이었습니다. 쌀집을 운영하는 집에서 자라셨죠. 외할머니의 꽃다운 20살에 6.25 전쟁이 터졌습니다. 이후 흥남부두를 통해 온 가족이 남한으로 오셨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DtA4-ARVKUSQtUwBDuCL-aI_Ntg.jpg" width="500" /> Tue, 20 May 2025 01:25:26 GMT 돌변 /@@gnno/199 도로를 막은 민폐 운전자의 반전 /@@gnno/203 뒷 차를 막은 민폐 운전자 동네 커피숍을 향하던 좁은 골목에서 길을 막고 있는 자동차를 만났습니다. 워낙 느려서 처음엔 고장 난 줄 알았습니다.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뒤따르던 제 차량은 물론, 3대 이상이 덩달아 멈춰 선 상태. 평소 느긋한 아내마저 &quot;앞차 너무 심한 거 아냐?&quot; 하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도로를 점거한&nbsp;차는 한참이 지나서야 천천히 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QZg-RhOKw0IwEu3I8MegLDWZMN8.png" width="500" /> Fri, 16 May 2025 02:44:35 GMT 돌변 /@@gnno/203 철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 어른 /@@gnno/198 감정이 없는&nbsp;어른 어린 시절 상당한&nbsp;울보였습니다. 억울하고 속상하면 눈물이 쏟아졌죠. 소심한 성격 탓에 표현도 못하고 꾹꾹 눌러 삼키기 바빴습니다. 그런 제가 어른이 되고, 수많은 풍파와 삶의 무게를 견디고 나니어느새 눈물이 마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더군요. 마음 한편엔&nbsp;사막이 자리 잡았습니다. 눈물이 없는 삶 눈물건조증 인생처럼 말입니다. 그것은 감정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vU-tbfxejED7CMS_MPSICNwqg5U.jpg" width="500" /> Wed, 14 May 2025 00:42:32 GMT 돌변 /@@gnno/198 2025년 내 집 마련을 위한 3가지 참견 시점 /@@gnno/196 제가 100명 이상 상담해 본 결과 부동산 실수요자 혹은 투자자는 대부분은 아래의 3가지 유형에 해당했습니다. 1번 참견 시점 -&nbsp;단기 계획도 없고 장기 로드맵도 없는 사람 2번 참견 시점 - 단기 계획은 있지만, 장기 로드맵이 없는 사람 3번 참견 시점 - 단기 계획과 장기 로드맵이 동시에 있는 사람 당신은 몇 번에 해당되시나요?&nbsp;대한민국에는 몇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2dBMAF849o8xSsG__z7RIbS5-64.jpg" width="500" /> Tue, 13 May 2025 00:39:04 GMT 돌변 /@@gnno/196 월 33만 원을 아끼고 6억을 벌 기회 /@@gnno/192 지난 글에서 &quot;어른인데 더하기 빼기를 못해요&quot;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소득과 절약의 중요성을 말했고 특별히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글의 심화 편 격으로 월 33만 원으로 6억을 만들 수 있었던 기회를 설명합니다. 참고로 이 글의 목적은 &quot;영끌해서 집 사세요&quot;라는 뜻이 아닙니다. 월 33만 원을 아껴서 집을 매수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kCFC595CIm3cny02djqDBZTEITI.png" width="500" /> Tue, 06 May 2025 01:40:45 GMT 돌변 /@@gnno/192 &quot;집 값이 오르지 않아도 된다&quot;는 피노키오 /@@gnno/190 욕심은 증가합니다 퀴즈를 드립니다. 식당에 가면 식전에 자기 몸집을 엄청나게 불리는 그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네 코인물티슈입니다. 코인모양의 압축된 티슈에 물을&nbsp;부어서 불려 쓰는 물수건이죠. 캡슐같이 생긴 이 녀석은 물을 먹으면서 눈앞에서 엄청난 속도로 자랍니다. 사람의 욕심도 이처럼 급속도로 증가합니다. 집이 없어 지하셋방을 전전하던 우리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u7u0lQjEbzVE9JsVa0LHJd4namY.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01:52:58 GMT 돌변 /@@gnno/190 유명요리사의 음식이 맛없는 이유 /@@gnno/191 유명요리사와의 추억 강남에 있는 어느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즈니스 미팅이 있었습니다.TV에도 자주 나오는 스타 셰프가 있어서 기대가 컸죠. 그런데 음식은 맛을 모르겠습니다.정확히 말하면, 맛 자체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분명 요리는 고급졌습니다. 끝나고&nbsp;셰프 본인이 직접 나와 배웅까지 해줬습니다.좋은 서비스는 확실히 기억이 납니다. 셰프는 유명인이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Bcss42oAmIf6volYEZW-nOdkZkQ.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02:15:58 GMT 돌변 /@@gnno/191 40살에 더하기 빼기를 못합니다 /@@gnno/180 20살이 되어도 우리는 덧셈뺄셈을 잘 못합니다. 30살, 40살이 되어도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 큰 성인에게 무슨 유치한 소리냐고요? 내 집 마련은 더하기 빼기가 중요합니다. 지금 덧셈과 뺄셈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하기(+) = 소득 통장잔고의 관점에서 보면 더하기는 단연 소득입니다. 대표적으로는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있죠. 당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uFPRR9DpG_meMxC0Q1AAK0Aa3eM.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1:39:32 GMT 돌변 /@@gnno/180 거울을 보아야 사는 남자 /@@gnno/184 거울 옆에 서는 이유 요즘 저는 매일 거울 앞에 섭니다. 그런데 거울을 바라보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정면이 아니라, 옆에서 바라봅니다. 왜냐고요?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입니다. 정확히는 허리와 목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와 목 디스크가 저를 종종 찾아옵니다. 도망치려 해도, 흡혈귀처럼 자꾸 따라옵니다. 여러분의 허리와 목은 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uUUR1gA_hRt3XTq7e--4JvW4TKc.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0:00:21 GMT 돌변 /@@gnno/184 지하철은 양치기 소년입니다. /@@gnno/179 '지하철'이라는 '양치기 소년' &quot;늑대가 나타났다!&quot; 양치기 소년 잘 아시죠? 늑대가 온다고 장난을 하다가 주변 사람의 신뢰를 잃어버린다는 교훈적 내용입니다. 아파트 시장에서도 단골 양치기 소년이 있습니다. &quot;지하철 들어온다!&quot; 바로 지하철이 온다는 소식입니다. 집을 안 파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하나같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quot;지하철 들어온대&quot;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2tFsl5keJlKK1SJ2XgAt_zIq8tM.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01:00:13 GMT 돌변 /@@gnno/179 호구가 호인으로 바뀌는 마법 /@@gnno/185 멋쟁이 40대 가장 한 살 터울 지인이 있습니다. 대기업 연구원이자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유쾌한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을 자주 웃게 만드는 인기남입니다. 6년 전 차를 함께 마시며 나눈 대화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제가 질문했습니다. &quot;형님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quot; &quot;크게 바라는 것은 없고,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quot; 그 말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m0cQfjhJGYCDpcL7HhWfkUhX_1A.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05:07:18 GMT 돌변 /@@gnno/185 대한민국 권력 1위의 집을 찾아간 경험 /@@gnno/186 닮은 사람끼리 사는 세상 대학생 방학 기간에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바로 명절 선물상자를 배송하는 일이었죠. 친한 형과 함께 시작했는데 각자 맡은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저는 강남으로 갔습니다. 택배를 받을 수취인의 이름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 정치인, 기업가들의 이름이 보였습니다. &quot;동명이인인가?&quot; 싶었는데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skPTtxgJC6nMI8rOUidU55Qwe4Y.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04:43:02 GMT 돌변 /@@gnno/186 익숙함이 불행함을 만듭니다 /@@gnno/183 통기타 매니아 담임 선생님 초등학교 때&nbsp;저희 담임선생님은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네모난 안경을 쓰고 네모난 얼굴에&nbsp;항상 구멍 난 양말을 신으신 독특한 외모의 선생님. 수업시간에 종종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가르쳐주셨습니다. 종례 시간에 통기타 소리와 함께&nbsp;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때로는 공지사항 대신 명언과 시를 읊어 주시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7eQ0EchZAFzfL3BKmqpmNF11ClE.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02:17:15 GMT 돌변 /@@gnno/183 자수성가 부자들의 놀라운 공통점 /@@gnno/181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힘 고등학교 시절, 유난히 기억에 남는 한자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키가 190cm에 가까운 장신이셨고, 두꺼운 안경 너머로 날카로운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첫 수업 시간, 교실을 둘러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quot;너희 반에 8번 누구인가?&quot; 8번 학생이 손을 들자, 선생님께서는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quot;미안하다. 나는 숫자 8<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no%2Fimage%2Fh_MR1uz3YsOFJhAcqLC3cm0HGH8.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06:00:29 GMT 돌변 /@@gnno/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