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h6vq 무언가를 시작할때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격려와 응원 그리고 쉬어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ko Thu, 12 Jun 2025 20:53:06 GMT Kakao Brunch 무언가를 시작할때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격려와 응원 그리고 쉬어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OlxmTgR1mTDkFv3Kndu0_x3I-F0.JPG /@@h6vq 100 100 머리카락과 인생 - 최종회 그리고 또 계속 /@@h6vq/202 | 헤어컷 첫 기억| 타고난 반곱슬에 적은 숱 부럽디 부러웠던 긴 생머리 세 살여 무렵 낮잠에서 깬 아기였던 나는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온 두상을 휘감는 차갑고 낯선 바람에 소리 내어 울어버렸다 숱이 너무 없자 예전 어른들의 믿음대로 세 살 베기 곤히 잠든 사이에 삭발을 해주셨던 엄마는 깨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래며 거울 앞에서 까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dzVHKlj-9Stl1-O6lUOFErpX2gs.heic" width="500" /> Mon, 02 Jun 2025 06:06:40 GMT 나탈리 /@@h6vq/202 이제는 알았어 엄마 - 가장 행복했던 아이 /@@h6vq/201 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해까지 살았던, 서대문구 홍은동 산 꼭대기에 위치한 내 기억 속의 첫 번째 우리 집에서 나는 태어났다. 그래서 나의 고향은 서대문구 홍은동이다. 새로 막 태어난 여자 아기 동생에 쿨한 열한 살 큰오빠는 덤덤했고, 여덟 살 언니는 총총 뛰며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여섯 살 오빠는 &quot;남자동생 낳아달라 했잖아요. 엄마&quot;라 입술이 삐죽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WIPrPuhFrnDz2dFH9gAvoWUXLIU.heic" width="500" /> Mon, 26 May 2025 06:00:04 GMT 나탈리 /@@h6vq/201 어제 만난 아름다운 그녀 - 한 올 한 올의 감사함 /@@h6vq/200 이틀 전 토요일 오전에 약국으로 60 대경의 뉴질랜드 여성 환자분께서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받으러 왔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약국은 슈퍼마켓, 피트니트 센터, 커피숍, 몇 개의 레스토랑, 옷 가게와 미용실 등의 상점들이 있는 작은 동네의 오픈형 몰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뉴질랜드는 6, 7월이 비를 동반한 우기 그리고 한겨울이라 5월 말인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wH5nvJHs8DdAUnJ8ULVLxydCnLw.heic" width="500" /> Mon, 19 May 2025 03:00:15 GMT 나탈리 /@@h6vq/200 단 한 사람 /@@h6vq/103 오랫동안 계획하고 고대하던 한껏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유명 여행지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관광객들 사진을 찍으려 줄 서 있는 수많은 사람들 나무, 산, 절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되려 인파의 뒷배경이 되어 버린 사람에 치이는 지치는 휴가 늘 지지고 볶던 이는 아는 이 하나 없고 길도 모르고 말도 안 통하는 여행지에서 단 한 명의 지인이자 아군이 된 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VK10VtIhSwsQqjvnuYRQbWL0b9o.heic" width="500" /> Thu, 15 May 2025 07:28:56 GMT 나탈리 /@@h6vq/103 안개꽃 뽀글 머리 울 엄마 /@@h6vq/197 | 안개 꽃다발 | 내가 기억하는 엄마의 머리는 늘 안개꽃 한아름과 같이 봉긋하고 동그란 뽀글 파마머리였었다. 엄마가 머리를 하고 오신 후 가장 행복해하셨던 스타일은 최고 극대치의 뽀글거림, 그래서 &quot;이번엔 꽤나 오래가겠네. 파마가 아주 잘 나왔어&quot; 라 말씀하시며 거울 속의 안개꽃 뽀글 머리에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자그마한 손으로 톡톡 두드리신 것이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rF7fOhJFBeiGWBpXpupn9Md_d_g.heic" width="500" /> Mon, 12 May 2025 03:00:10 GMT 나탈리 /@@h6vq/197 엄마는 아씨였다 - 긴 머리를 땋은 소녀 /@@h6vq/194 | 엄마 따라 시장에| 내가 6~7 살 무렵 아이였던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어린 시절에는 늘 엄마를 따라 인왕시장과 포방터 시장에 장을 보러 가곤 했었다. 시장에 따라가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는 늘 아모레 아줌마일과 가사를 병행하셔야 했었기에 많이 바빴던 엄마와 함께 어딘가를 갈 수 있는 유일했던 곳이 시장이었기도 하였고, 늘 북적북적하고 힘찬 활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xawwiMgpygzURoMl_mEGvsMzRfM.heic" width="500" /> Mon, 05 May 2025 03:00:11 GMT 나탈리 /@@h6vq/194 목숨 - 임종을 둔 마지막 하루를 보고 /@@h6vq/195 숨이 목에까지 차오를 때까지만이라도 그리운 이들을 볼 수 있을 때까지만 이라도 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만이라도 그들의 따스한 손의 온기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만 이라도 그들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까지만 이라도 내가 가도 다 괜찮을 거라고 내가 가도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을 거라고 내가 가도 계속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AqlzJZ6mtaaP8IUvIoA2o8okosw.heic" width="500" /> Sat, 03 May 2025 20:44:37 GMT 나탈리 /@@h6vq/195 아버지의 세수소리 /@@h6vq/193 | 세수 소리? 왜 하필... | 어릴 때 난 왜 그렇게 아버지가 미웠을까.... 밉다 보니 무척 빠르셨던 팔자 걸음걸이도, 만나는 친구 따라 강남 가시듯 따라 하시던 사투리 말투와 목소리도, 매일 조금씩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오시는 것도, 쓸데없는 수십 명의 사람들을 당신 혼자만 친구라며 명절이면 집으로 다 초대하셔서 안 그래도 매일 일하시느라 집에 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6YCcn7TBIwRDjodmazJpqREfTno.heic" width="500" /> Wed, 30 Apr 2025 04:43:42 GMT 나탈리 /@@h6vq/193 무모한 가발 도전 - 발칙 도나키호테 /@@h6vq/192 | 긴 머리 페스티벌 | 내가 왜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긴 머리를 동경하고 선호해 왔었는지, 또 왜 어른이 되면 꼭 긴 머리를 고수하리라 다짐을 하였었는지는 나의 이전 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이라 믿는다. 그만큼이나 나는 애절하게 어린 시절부터 머리카락에 맺힌 한과 사연들을 가슴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살아왔었나 보다. 드디어 그 오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0dl0YwuqG0Pi5hB4fLqKRtw3Ijs.heic" width="500" /> Mon, 28 Apr 2025 03:00:08 GMT 나탈리 /@@h6vq/192 상고머리 사건의 전말 - 소문난 이발관 /@@h6vq/191 | 사건의 배경 | 오래전 &quot;소문난 이발관&quot;이라는 브런치 글에서 언급했었던 8살 때 나의 머리에 일어났었던 충격적인 사건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 한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여덟 살이었던 시절, 난생처음 엄마께서 그 해 추석에는 나의 소원인 &quot;머리 묶기&quot;를 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었다. 내가 늘 노래하던 색동저고리 한복도 사 오셨고, 그 한복을 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3o1i7QGel9iI-sqB8ssbejrLGvE.heic" width="500" /> Mon, 21 Apr 2025 06:00:01 GMT 나탈리 /@@h6vq/191 &quot;대종금&quot; - 아버지의 숨겨진 손 맛 /@@h6vq/190 | 소주와 리모컨 | 나의 기억에 아버지께서 제일 좋아하셨던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소주, 그리고 두 번째는 텔레비전 리모컨이다. 매일 찾으시고, 매일 애용하시고, 또 없어지면 짜증과 소노를 시작으로 극대노에 이르시기 전에, 미리 리모컨을 찾아드리고 늘 소주는 여러 병 스페어로 베란다의 선반에 구비해 두시곤 했었다. 그리고 그 일들은 다 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S9_JaqkqQ7UYDN31hmUN7hwPMlA.heic" width="500" /> Sat, 19 Apr 2025 02:04:43 GMT 나탈리 /@@h6vq/190 긴 머리 소녀 - 머리카락과 인생사 /@@h6vq/188 | 하얀 얼굴의 긴 머리 소녀|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 머리 소녀야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 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1970년대 &quot;둘다섯&quot;이라는 남성 포크 듀오의 &quot;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TROTFNJYgpsAfT8SeNjsz9Mne9k.heic" width="500" /> Mon, 14 Apr 2025 02:58:19 GMT 나탈리 /@@h6vq/188 단발 사 남매 /@@h6vq/179 | 장독대 콘서트| 큰 오빠는 기타를 좋아했다. 그리고 노래를 좋아했다. 어렸던 내 눈에 오빠는 기타를 꽤나 잘 치는 듯했고, 노래를 정말 잘하는 듯해서, 마치 진짜 당시 흑백 티브이 속에서 보던 멋진 가수처럼으로도 보였었다. 이십 대 시절 당시 신세대였던 큰 오빠는 누렁이집 옆, 오픈형이라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부터, 윗집, 뒷집 그리고 옆집에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R__gdSVK-TRMszwClLMIib20xtY.heic" width="500" /> Mon, 07 Apr 2025 06:00:00 GMT 나탈리 /@@h6vq/179 아버지의 함축 언어 - 멋지신 한방 /@@h6vq/187 아버지께서는 남들과 언쟁에 휘말리시거나, 혹은 싸우게 되시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셨었다. 꼭 대항하셔야만 하실 때가 되면 꾹 참고 참으시다가 딱 한두 마디만 함축적으로 내뱉으시고는 하셨었다. 첫 문장을 읽으신 분들은 나의 아버지께서는 참 과묵하시고, 무언가 참 멋지신 한방이 있으시리라 다들 기대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함축 언어의 의미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HNmSEuwkcndHL_nRAdcgKG2neNE.heic" width="500" /> Fri, 04 Apr 2025 09:42:59 GMT 나탈리 /@@h6vq/187 그땐 몰랐어 - 프롤로그 /@@h6vq/176 | 엄마가 아픈 행복했던 날 | 어느 추운 겨울날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의 엄마께서는 호된 몸살감기로 앓아눕게 되셨고, 다섯 살 철부지 막내딸이었던 나는 참을 수 없는 기쁨과 행복감에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며 춤까지 추어버렸다. 왜 나는 나의 세상이자 전부와도 같았던 엄마께서 감기 몸살로 몸져누우셨는데, 철딱서니 없이 신이 나서 춤을 추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2IGcssvfDTXi8-MLH3WN7dcEa-I.heic" width="500" /> Mon, 31 Mar 2025 02:00:05 GMT 나탈리 /@@h6vq/176 선택 장애 - 아무거나... /@@h6vq/177 선택장애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문제로,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흔히 나타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친구나 연인과 함께 식사할 때 &quot;뭐 먹을래?&quot;라는 질문에 혹 &quot;아무거나&quot;라고 대답한 적이 있는가? 이것 또한 선택 장애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그저 단순한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기 어려운 심리적 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4kXjK_I2ZIphu-IQji3mCDwlLM.heic" width="500" /> Sat, 29 Mar 2025 02:17:46 GMT 나탈리 /@@h6vq/177 직장 만족도 vs 자기 만족도 - &quot;자존감 수업 첫 필사&quot; /@@h6vq/175 아침마다 일 시작 전에 시간을 내어 읽는 윤홍균 작가님의 &quot;자존감 수업&quot; 중 너무 내게 딱 맞는 그리고 좋은 메시지라 다른 분들과도 꼭 나누고 싶어서 생애 첫 필사를 하기로 하였다.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구분하기| 우리 모두는 직장에서의 업무와 상황 때문에 자존감에 영향을 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이때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Y7_Vjq9LsfY7LcQmtiRgfvZVzx0.heic" width="500" /> Wed, 26 Mar 2025 02:09:14 GMT 나탈리 /@@h6vq/175 &quot;다 괜찮아&quot; /@@h6vq/172 오늘도 여전히 여러 가지 고민과 걱정이 너무 많은 나와 같은 분들에게 한마디 위로를 해주기로 했다. &quot; 다 괜찮아&quot; 아직 오지 않은 혹시 일어날 수도 있는 일들로 미리 고민하고 걱정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나를 어찌할까... 어차피 인생이란 그리 편하기만 한 사랑만이 가득한 꽃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서 최선을 다하면 괜찮아지리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41OpbMm95BlFHRO1lz1jOl-J95E.heic" width="500" /> Tue, 25 Mar 2025 03:53:44 GMT 나탈리 /@@h6vq/172 입술을 떨어뜨리기 전 - 하나, 둘, 셋... /@@h6vq/169 |소통하는 존재| &quot;말이 없는 곳에 이해가 없다&quot; 마르틴 루터 킹 주니어가 위와 같이 언급했듯이, &rdquo;말&ldquo;은 우리 인간관계의 소통과 이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은 소통하는 존재로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그것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며 가정, 학교, 회사 등의 사회를 이루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O0yUAX5gqLST5agVvhP-Kg9M9BY.heic" width="500" /> Fri, 21 Mar 2025 00:34:27 GMT 나탈리 /@@h6vq/169 글쓰기 슬럼프 - 에세이 크리에이터 /@@h6vq/171 8년 만에 한국에 단 일주일간 다녀왔습니다. 3월 10일에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니 인천 공항에 당일 저녁 8시경 도착, 오랜만의 홀로 방문이라 너무나도 큰 인천공항에서 잠시 우왕좌왕 어리벙벙 후, 일단은 와이파이 심카드를 먼저 구입하여, 카톡이라도 활성화를 시키고, 시내까지의 버스표를 구입하고는 공항버스에 탑승을 완료한 후에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 뉴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vq%2Fimage%2Fi0TKMSrAb76dfR4LlBBmjnUb74g.heic" width="500" /> Wed, 19 Mar 2025 22:45:58 GMT 나탈리 /@@h6vq/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