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자 /@@hDaY 브런치 작가,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이름이다. 설렘으로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다. ko Thu, 12 Jun 2025 18:27:45 GMT Kakao Brunch 브런치 작가,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이름이다. 설렘으로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HyfdreZAGGWvsRer0-CaCtM7aMY.png /@@hDaY 100 100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 공연 - 홍천문화예술회관 /@@hDaY/68 정말로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왔다. 더군다나 무료공연이다. 만석으로 포기했었는데, 함께 근무하였던 직원을 만나, 취리히 유스 공연을 관람못해 아쉽다고 했더니 1인은 가능할 것 같다며 예매해주었다. 토요일 오후 원피스에 마이를 걸치니 제법 공연장 가는 복장이 된다. 택시를 타고 여유있게 홍천문화예술회관에 도착했다. 내 좌석은 2층 D열 20번이다. 공연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UTVFvgQ-Vji3oSE4Il4V-6YaMhA.JPG" width="500" /> Fri, 06 Jun 2025 10:15:58 GMT 김귀자 /@@hDaY/68 잃어버린 팔찌 /@@hDaY/72 팔찌 주인을 찾습니다. 홍천미술관 기획 전시전&nbsp;&nbsp;[잊고 있던 꿈, &quot;뭉게 뭉게&quot; 피어나다.]를 보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오랜만에 여유를 부리며 걷는 중에 팔찌를 발견했다. 진주 팔찌다, 구슬이 15개다. 순간 &quot;분실물 습득신고를 해야하나.....&quot; 고민했다. 그러다, 문득&nbsp;브런치 스토리와 페북에 글을 올려 주인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sWi8Fz7Jrq9AUFqquHkLEdFsq1o.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10:12:33 GMT 김귀자 /@@hDaY/72 불편한 진실 /@@hDaY/66 내자신은 내가 잘안다. 그럼에도 상대방이 나의 모자람을 말할 때 불편하다. 오늘이 그런날이다. 새로운 업무로 고전 중인데, 그것을 들켜버린 느낌이랄까. 아프다. 나의 이미지에 데미지가 남은 것이다. 내가 잘한 것이 아닌데도. 인정하고 싶지 않다. 이글을 쓰는 이유도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해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k5hxfsk6wkIksEGUAP_T8IrIqzg.jpg" width="500" /> Sat, 17 May 2025 11:48:05 GMT 김귀자 /@@hDaY/66 주어진 삶. /@@hDaY/65 아는만큼 행함이 있다면 족하다. 내가 모르는 것까지 근심하지 말자. 사람은 완벽하지 않지만 자유의지가 있다. 나에게 주어진 삶 또한 그렇다. 다만 내게 주어진 길을 가자. 완벽해지려고 노력하지만, 그 또한 부족할 뿐이다. 지금 주어진 길을 가자. 내뜻대로 되지 않아도, 내생각과 달라도 옳은 길로 가려고 하자. 주어진 삶을 열심이 살고, 믿음을 갖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BnCxsKP-pYPkfrmBuFUhxVHGQ8Y.jpg" width="500" /> Fri, 16 May 2025 12:34:55 GMT 김귀자 /@@hDaY/65 바람 /@@hDaY/64 오늘을 살고 있는데,,,,, 때때로 지난 과거로 후회하고 번민한다. 말로는 지금이 소중하다고 하면서도 현재 삶을 살지 않는다. 고유한 나로 살아가고자 하나, 때때로 나의 마음에 바람이 분다. 갈등하고 고민한다. 옳고 그름에 연연해하며 내 소견에 옳은 것을 고집한다. 고집하지만 말도 못한다. 내뜻대로 안되면 속에서 불이난다. 옳다고 생각하지만, 접을 때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N_bCW73QXc5DPNvCqOzPNIIov70.JPG" width="500" /> Wed, 14 May 2025 13:50:24 GMT 김귀자 /@@hDaY/64 댓글도, ChatGPT? /@@hDaY/69 브런치 작가가 된지 3달이 지났다. 구독과 &nbsp;&quot;좋아요&quot;, 댓글이 큰힘이 되었다. 글을 발행할 때마다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해주는 작가와 구독자에게 고마웠다. 독자와 소통하고자 1일 1편을 발행해야겠다는 발칙하고 순수한 결심도 그래서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댓글에 &quot;Ma'am. do you live in the United states?&quot;를 시작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SzU5k4pJ59DArOq9UoRG1gPuraA.JPG" width="500" /> Wed, 14 May 2025 03:03:07 GMT 김귀자 /@@hDaY/69 49세의 아내 - 19년차 부부 /@@hDaY/14 남편에게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nbsp;마음이 아프다. 마음은 간절하게 사모하지만, 남편의 작은 질책조차 두렵다. 좋은 관계를 원하지만 내겐 힘이 없다. 나는 공허하고 무기력하다. &quot;무엇을 해야 행복할까?&quot;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루 일과가 시작되고, 억지로 출근하여 바쁜 일상을 보낸다. 기쁨으로 살지 못하는 삶이 슬프지는 않지만, 늘&nbsp;갈급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fGIU0Y0NN4bWcgW6FBfO13KXo9w.jpg" width="500" /> Tue, 13 May 2025 13:25:35 GMT 김귀자 /@@hDaY/14 한글의 우수성 -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케에앤~~ 헤~엘. &nbsp;펄링 인 러어.. /@@hDaY/38 매주 화요일. 홍천군평생학습관에서,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수업을 한다. 다른 강좌도 많지만 영어 초보인지라 노래로 배우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수업에 참석했다. 출석을 불렀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배움에 대한 설레임이 있다. 선생님은 열강하셨다. 우리도 열공했다. 와이즈 메엔 쎄이. 오운리 푸울즈 러어 쉐~엔 버어-라이 캐에앤 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l_CAZaXVCzijaHFzIYu-piDKQsE.JPG" width="500" /> Mon, 12 May 2025 14:36:28 GMT 김귀자 /@@hDaY/38 해외여행 마음가짐 /@@hDaY/57 [해외여행 에티켓]1. 여행지에 대해 사전지식이 있으면 좋다. 2. 에티켓을 잘 지킨다. 3. 귀중품을 본인이 알아서 잘 챙긴다. 4. 지난일은 빨리 잊는다. 5. 모르면 즉각 물어보라 6. 사소한 말이라도 주의한다. 7. 가이드를 믿고 따른다. 8. 시간약속을 잘 지킨다. 9. 항상 한국인임을 잊지 말라. 10.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은 사지 말라. ※ 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r8YjzOKLfFcYIgdLwn3hLXozk9U.JPG" width="500" /> Thu, 08 May 2025 12:22:21 GMT 김귀자 /@@hDaY/57 귀가 - 다시 일상 /@@hDaY/55 홍천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어 있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을 볼 수 있구나.' 여행용 가방이 홍천에 오니 생뚱맞게 보였다.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가니, &quot;그래 이곳이 낯선 이국땅을 갔다 와서도 기댈&nbsp;수 있는 가족이야&quot; 어딘가를 떠났다가 다시 올 수 있는 가정이 있다는 것은,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밀려왔다. '그것은 서유럽 어디에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jUC1DHuSo8pg-x56lFtrJmiVRCI.jpg" width="500" /> Mon, 05 May 2025 14:05:42 GMT 김귀자 /@@hDaY/55 대한민국. - 코리아 /@@hDaY/54 8박 9일이라는 빡빡한 일정으로 서유럽 4개 곳을 다 이해한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번여행을 통해&nbsp;세상은 넓고, 그 속에서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알았다. 하지만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작은 존재로부터&nbsp;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 미켈란젤로가 만들었던 그림과 조각들이, 프랑스 에펠탑에서 전경을 바라보며 느꼈던 느낌들이, 스위스 들판에 넓게 피어 있는 작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GT9nfFA6l3oEIa596Dz4JrmWMEI.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12:04:54 GMT 김귀자 /@@hDaY/54 대한항공 /@@hDaY/53 비행기에 탑승하니 대한항공 승무원이&nbsp;&quot;어서오십시오&quot; 반갑게 맞아 주었다. 벌써 한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quot;이제 집으로 가는구나.&quot; 일정이 빡빡했지만 처음 하는 외국여행이라 열심히 듣고, 적고, 찍고 하였는데 아쉬움이 밀려온다. 꿈같이 며칠이 훌쩍 가버렸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quot;이제부터 약 11시간을 비행하면 꿈에서 깨는구나.&quot; 언니와 나는 비행기 뒤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zBaaVCsxt0y3gjdtjxH8YRVkWGY.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14:34:43 GMT 김귀자 /@@hDaY/53 히드로 국제공항 /@@hDaY/52 대체적으로 영국의 이미지는 깨끗하고, 시끄럽지 않았다.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짧은 여행일정을 뒤로하고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처음 비행기를 탈 때처럼 떨리지는 않았지만, 내겐 여전히 공항이 낯설기만 하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래 왔지만 은숙 언니를 놓칠세라 열심히 따라 다녔다. 나는 의외로 길치에다, 소심한 성격이다. 타국에서 혼자 떨어질세 Tue, 29 Apr 2025 13:48:26 GMT 김귀자 /@@hDaY/52 대영박물관 /@@hDaY/51 다음으로 간곳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을 갔다. 이곳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관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이곳의 유물들은 기증과 많은 돈을 들여 전시가 되는 듯 했다.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기부한 세계&nbsp;여러 나라의 동전이며 지폐가 보였다. 우리나라의&nbsp;이율곡 학자도 눈에 띄었다. 여러 나라의 유적을 모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6GC-UTysSnDirMmVqBwUsob2y9k.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13:49:34 GMT 김귀자 /@@hDaY/51 이층버스 /@@hDaY/50 우리 일행은 버스에서 잠깐 내려, 국회의사당의 빅밴이 건너다 보이는 곳과, 런던의 상징인 타워브릿지(가동교)를 배경으로도 사진을&nbsp;찍었다. &quot;사진속의 타워브릿지가 내 다리보다 아주 쬐끔 더 길다.&quot; &quot;장농다리라 슬픈 아줌마여.&quot; 국회의사당과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시내 중심가에 있었으며, 우리나라 청와대와는 사뭇 다르다고&nbsp;생각했다. 우리 일행은 영국하면 떠오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oYZTgwFUsbhK85c8Cw3NwlSlh1I.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13:24:57 GMT 김귀자 /@@hDaY/50 신사의 나라 /@@hDaY/49 호텔을 나와, 버스를 탔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영국관광을 시작했다. &quot;신사의 나라&quot;라는 말처럼 이곳 영국은 에티켓을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공공장소에서는 서로 밀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터치 했다면 바로 사과해야 한다고 한다. ​&quot;쏘리&quot; 투어를 할 때도 동방예의지국 한국인으로 잘 행동해야겠다. 그치만 모든 사람이 신사가 아닌지라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lduAuy81xRD21Ye3KCOTcD6Eg2c.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14:49:24 GMT 김귀자 /@@hDaY/49 런던의 밤 - 엽서 /@@hDaY/48 1박 2일의 파리 여행을 마치고, 런던으로 향 하는 유로스타에 몸을 실었다. 런던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짐을 풀고, 우리 방에 일행이 모두 모였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고&nbsp;생각하니 이 밤이 짧기만 하고 아쉬었다. 그동안 같이 다니면서 정도 들고, 서로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다. 낯선 타국에서 오는 객창감과 함께 의지하고 많은 공감대도 형성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scAkw0MZEVqn1RuV9owxjqlmvlk.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14:20:41 GMT 김귀자 /@@hDaY/48 루브로 박물관 /@@hDaY/47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와 눈을 맞추고, 비너스 상 앞에서 한껏 포즈를 잡고 사진도 찍었다. 이곳의 조각상이 아름다워 여기저기 포즈를 잡고 서 보았다. 이곳을 좀더&nbsp;일찍 왔었더라면 조각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사람의 육체가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되고, 감동을 주는 것인지 예전에 미처 몰랐었다.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내가 표현할 수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YTz4ftNfENyt7ftgoWGNX-4TSas.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14:21:07 GMT 김귀자 /@@hDaY/47 에펠타워 /@@hDaY/46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했다. 이곳은 빵종류가 참 많았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빵&nbsp;두세개와 커피 한잔이면 아침식사로 족했다. 에펠탑 관람을 위해 많은 시간동안 줄을 서야만 했다. &quot;오늘 해안에 관람이나 할 수 있을까.&quot; 걱정이 될 정도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다. 우리는 전망대 내부를 관람하면서 사진을 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bKKO36TIB-94phLS0JhL5Psq_Rs.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13:35:42 GMT 김귀자 /@@hDaY/46 자숙 /@@hDaY/63 내삶에 있어, 지금은 자숙의 시간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지금, 내삶의 이정표를 다시 정하고. 내 인생노트도 다시 쓰면서 살아가고 싶다. 그동안 나는, 남의 이목에 신경썼다. 내인생인데, 남의 인생처럼 살았다. 이제, 나의 삶을 살고싶다. Sun, 13 Apr 2025 05:06:15 GMT 김귀자 /@@hDaY/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