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르담 /@@hWg 직장인, 작가, 강연가의 페르소나를 쓰고 있습니다.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을 지향합니다. ko Thu, 12 Jun 2025 12:00:29 GMT Kakao Brunch 직장인, 작가, 강연가의 페르소나를 쓰고 있습니다.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을 지향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uedV-di3sIYw8Qq7l0G606ehr4.png /@@hWg 100 100 42. 아는 것이 많아야 잘 쓴다는 건 큰 착각이다. - &lt;아빠표 101가지 삶의 지혜&gt; /@@hWg/4942 흔히들 아는 것이 많아야 잘 쓴다고 말한다. 이건 크나큰 착각이자,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가장 큰 방해 요소이기도 하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아빠는 글을 쓰기 전까지 독서를 거의 하지 않았다. 아는 것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쓰면서 아는 게 많아졌다. 쓰면서 더 많은 글과 책을 읽게 되었다. 어떠한 지식을 얻기 전에, 우리가 간과하는 건 바로 '내 상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V8AfmAZ-qJRGy7MwqK9DtzzUzAs.jpg" width="500" /> Wed, 11 Jun 2025 20:08:35 GMT 스테르담 /@@hWg/4942 자비 없이 찾아온 슬럼프에 대처하는 법 - &lt;덜 상처받으며 일하는 법&gt; /@@hWg/5002 쿵! 뭔가 떨어졌다. 급락하고 쇠퇴한 듯. 어느 날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 서서히 다가온 이유 모를 무기력감. 누군가 파놓은 함정에 푹 빠진 것처럼, 누군가 음식에 넣은 알 수 없는 뭔가가 몸에 쫙 퍼진 것처럼, 마침내 올 것이 왔다. &lsquo;오랜만이야. 슬럼프.&rsquo; 슬럼프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찾아온다. 자비란 없다. 그중에서도 직장인에게 찾아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DsT7Nltk2fxJx6aSRqypaFY9_lQ.jpg" width="500" /> Tue, 10 Jun 2025 20:51:22 GMT 스테르담 /@@hWg/5002 글쓰기가 단기적으로 끝나는 이유 - &lt;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gt; /@@hWg/5001 '글쓰기'는 '결심'과 함께 시작된다. 대개 그 결심은 마음이 어수선한 데에서 꽃핀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과 실행은 자칫 이성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감정이 요동한 데에서 온다. 아무리 다이어리에 글쓰기를 하자고 백 번 넘게 적어도, 결국 글쓰기를 위해 자판을 두드리게 되는 건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니까. 나의 글쓰기도 그렇게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Q86YgqqOXz5PFSkQAkCcgvvVIBw.jpg" width="500" /> Mon, 09 Jun 2025 20:52:47 GMT 스테르담 /@@hWg/5001 41. 스스로에게 조언은 남에게 하는 것처럼 '툭!' - &lt;아빠표 101가지 삶의 지혜&gt; /@@hWg/4947 'Road rage'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말 그대로 도로 위의 분노를 말하며, 이는 '보복 운전'의 뜻으로도 풀이된다. 한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차들이 서로에게 달려들어 결국엔 큰 사고로 이어지거나, 한 명이 다른 사람을 폭행해 양쪽 모두 일상이 무어지는 결과를 맞이하기도 한다. 이러한 영상이나 뉴스를 보곤, 사람들은 말한다. 그거 좀 참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mpayS0MVr5LALsoiibPiQmtMY_g.jpg" width="500" /> Sun, 08 Jun 2025 20:08:58 GMT 스테르담 /@@hWg/4947 문어발식 글쓰기의 최후 - &lt;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gt; /@@hWg/4981 &lsquo;문어발식&rsquo;의 뜻 문어발식 경영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한 기업이나 재벌이 다른 업종에 진출하면서 규모를 늘려 나가는 방식을 이르는 말. 그 최후는 대개, 아니 확실히 좋지 않다. 왜냐하면 좋지 않은 결과에 &lsquo;문어발식 경영이 문제다&rsquo;라는 해석을 갖다 붙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lsquo;문어발식&rsquo;이란 말이 수식어로 붙는다면 무언가 좋지 않다는 걸 바로 알아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JRKNiZG9HUM2tWBlhRM4Fxe8z3g.jpg" width="500" /> Sat, 07 Jun 2025 21:58:53 GMT 스테르담 /@@hWg/4981 후회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 &lt;스테르담 일상의 지혜&gt; /@@hWg/5010 프랑스에는 레스프리 드 레스칼리에 L&rsquo;esprit de l&rsquo;escalier(계단참에서 생긴 생각)라는 관용어가 있다. 이는 프랑스 철학자 드 니 디드로가 친구 집에서 한참을 즐겁게 떠들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순간 &lsquo;아, 그때 이런 말을 했으면 좋았을 텐 데&hellip;&rsquo;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드니 디 드로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 말은 후회를 아주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JILE2_DCddxWPzinP2k9Dyv_VWE.jpg" width="500" /> Fri, 06 Jun 2025 12:21:11 GMT 스테르담 /@@hWg/5010 매일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 &lt;스테르담 일상의 지혜&gt; /@@hWg/4970 기록은 인간의 본성이다 타고 남을 우리는 본성이라 한다. 인간의 본성은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다. '기록'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다. 무언가를 적어 남기려는 것은 숨 쉬는 존재들 중에서도 인간만이 가진 말 그대로 종특이다. 단지 출산과 번식을 통한 생존이 아니라, 문화를 만들어가는 그 모습이 오늘날 인류의 모습을 만들어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인류 최초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Nk7oNnXdQtvtRbpIjH9v3wOuzYc.jpg" width="500" /> Thu, 05 Jun 2025 11:27:40 GMT 스테르담 /@@hWg/4970 글이 되지 않을 삶은 없다. - &lt;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gt; /@@hWg/5006 언젠가부터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한 건, 다름 아닌 어느 삶의 한가운데에서였다. 내가 글을 쓰다니. 그것도 매일을. 책을 내고 강연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한다니. 내 생각과 삶이 콘텐츠가 되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준다는 건 자기 효용감을 한껏 올릴 수 있는 아주 좋은 현상이며 그로 인해 조금은 세상에 도움과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마음에 깃든 무거운 고단함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Nd1x2GBoNz-IxQmsPWopSjCxgNg.jpg" width="500" /> Wed, 04 Jun 2025 13:02:17 GMT 스테르담 /@@hWg/5006 소모자vs.소비자vs.생산자, 어떤 삶을 살 것인가? - &lt;스테르담 강의록&gt; /@@hWg/5008 &lsquo;생산자&rsquo;가 아닐 때 내 삶은 주로 &lsquo;소모자&rsquo;였다. 회사에선 방전된 배터리와 다를 바 없는 모양새였다. 그렇게 스러 져갔지만 나는 스스로를 돌보지 않았다. 무엇을 먹어도, 무엇을 사도, 무엇을 봐도 감흥이 없었다. 매일이 지겹고 힘들었다. 무기력의 기운이 온몸을 감싸면서, 무언가를 하려 했지만, 과거의 내가 실패한 것들만 머릿속에 떠올 라 그 어떤 시도조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tUO5Jhc-1NsxlJsGWoTSXCZK7c4.jpg" width="500" /> Tue, 03 Jun 2025 13:06:10 GMT 스테르담 /@@hWg/5008 '용기'에 대한 고찰 - &lt;스테르담 에세이&gt; /@@hWg/5005 바야흐로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그런데 그 '용기'의 의미는 이전과 다르다. 지금까지 '용기'란 무언가를 쟁취하고, 성취하고, 이루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필요한 '용기'는 포기할 줄 알고, 느리게 갈 줄 알며, 쥐고 있는 것을 놓아주는 것으로 더 와닿는다. 어쩌면 그것이 더 큰 용기 일지 모른다. 할 수 있다고 용기 내어 말하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YImHMCuKosxjVqajFKUAzX3Y9gk.jpg" width="500" /> Mon, 02 Jun 2025 12:18:52 GMT 스테르담 /@@hWg/5005 저자의 의도는 독자의 해석을 뛰어넘지 못한다. - &lt;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gt; /@@hWg/4983 그 표현이 불편합니다 『진짜 네덜란드 이야기』를 쓸 때였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낮음을 이야기하다, 개고기 문화에 대해 오해하는 장면을 묘사한 부분이 있었다. 그 와중에 &lsquo;미개한&rsquo;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이 단어가 불편하다는 댓글이 달렸다. 내 의도는 우리가 미개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의식 속에 그러한 관념이 있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45cR21IpbPNJwPnClq7sg9MMCco.jpg" width="500" /> Sun, 01 Jun 2025 13:25:22 GMT 스테르담 /@@hWg/4983 40. 남들보다 기를 쓰고 더 많이 해야 하는 것 - &lt;아빠표 101가지 삶의 지혜&gt; /@@hWg/4941 우리네 사회는 '비교'로 점철되어 있다. 예로부터 우리는 집단주의에 익숙해져 있고, 개인화가 된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집단 무의식은 우리로 하여금 집단 내에서 눈치를 보거나,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에 대해 늘 신경 쓰곤 해.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이다. 정도의 차이일 뿐, 한국사람이라면 어쩔 수가 없지. 사회적 이데올로기에 따라, 그 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82CR3fLuM979x2A7gtb8FS40T_w.jpg" width="500" /> Sat, 31 May 2025 11:43:16 GMT 스테르담 /@@hWg/4941 오늘 행복하지 못했던 이유 - &lt;스테르담 행복론&gt; /@@hWg/4994 행복은 불쑥 찾아오기 일쑤다. 말 그대로 랜덤이다. 기분이란 게 그렇다. 기분이 좋고 나쁨은, 의도대로 되지 않고 좋은 기분으로 행복을 느낀다 한들 그것은 아주 잠깐이다. 터벅터벅 집에 돌아와 하루를 돌아보건대, 언제쯤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란 한탄으로 점철되었던 것 같다. 그러다 나는 깨달았다. 나는 왜 행복해야 하는가? 아니, 왜 행복해야만 하는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U9zZoooOfPW73vG6xajQLIEkEFA.jpg" width="500" /> Fri, 30 May 2025 12:05:24 GMT 스테르담 /@@hWg/4994 차선 변경의 미학 - &lt;운전대로부터의 사색&gt; /@@hWg/4991 운전을 처음 시작할 때 나를 가장 두렵게 만들었던 건 바로 '차선 변경'이었다. (당시에 수동 변속기로 면허를 딴 터라) 클러치와 엑셀러레이터의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해 시동을 꺼먹거나, 주차를 해야 할 때 우물쭈물하는 건 조금은 더 혼자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차선 변경은 그러하지가 않았다. 초보에게 있어, 그것은 사고의 위험이 가장 큰 아주 고난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M3682YjlJ-KcAUQTYGRhpkFqk34.jpg" width="500" /> Thu, 29 May 2025 13:12:24 GMT 스테르담 /@@hWg/4991 나를 믿는다는 것 - &lt;스테르담 일상의 지혜&gt; /@@hWg/4968 한국을 감동시킨 혼잣말 한 펜싱 선수가 올림픽에서 혼잣말로 국민에게 감동을 준 적이 있다. 결승전 도중, '나는 할 수 있다'라고 홀로 읊조리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것이다. 실제로 그 선수는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상대를 꺾고 1점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21위의 젊은 검객이 랭킹 3위 헝가리 선수를, 그것도 대역전극으로 이긴 그 상황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2N5YYRM0SrBKXRZEHWWen1T_1Pg.jpg" width="500" /> Wed, 28 May 2025 12:08:07 GMT 스테르담 /@@hWg/4968 '글쓰기'가 대세가 된 이유 - &lt;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gt; /@@hWg/4977 시대가 바뀌었다 말 그대로 많은 것들이 변했다. 예전엔 &lsquo;독서를 많이 해라&rsquo;라는 말만 존재했는데, 요즘은 &lsquo;글을 쓰고, 책을 쓰자&rsquo;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출판업계 분들을 만나면 도서 시장은 책 읽는 사람이 줄어 불황이라는데, 분명 내 주위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그래서 실제로 블로그와 SNS 등에 자신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g_V6RAo-atUB7Fec1ow8qvO3JjE.jpg" width="500" /> Tue, 27 May 2025 12:28:17 GMT 스테르담 /@@hWg/4977 진정한 인생의 승자는 - &lt;스테르담 행복론&gt; /@@hWg/4976 쇼펜하우어는 삶은 본질적으로 고통이라 말했다. 나는 이것에 수긍한다. 사람은 끊임없이 욕망하고 갈망한다. 그러나, 그것이 충족되더라도 곧 권태라는 것이 찾아오고, 이것은 무한 반복되며 고통을 양산한다. 굳이 이것을 증명할 필욘 없다. 일상에서 쉬이 벌어지는 일 아닌가. 어제의 즐거움은 쉬이 잊히고, 다음의 즐거움은 더 강해야 한다. 도파민이 급격히 오르내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S5iHjM3Bs_F4lgw2ZOkxpz8B4SI.jpg" width="500" /> Mon, 26 May 2025 12:22:24 GMT 스테르담 /@@hWg/4976 행복을 증명하려는 건 불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 &lt;스테르담 행복론&gt; /@@hWg/4996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쓸데없는 일이 무엇일까. 짧은 동영상으로 막대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일상인 시대이지만, 그러한 시간을 싸잡아 모두가 쓸데없다고 말할 순 없다. 누군가는 그것으로부터 위안을 얻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영감을 얻을 것이니까. 그럼에도 과유불급이란 말을 들이대면, 시급하게 그러한 습관을 바꾸려는 것에 힘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문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jQbxC90OheTERmXr2Inz3Kzk9KM.jpg" width="500" /> Sun, 25 May 2025 12:05:15 GMT 스테르담 /@@hWg/4996 글의 소재는 무조건 특별해야 할까? - &lt;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gt; /@@hWg/4979 &ldquo;작가님, 뭘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rdquo; 보통 이런 질문은 한숨과 함께다. 그리고 나는 그 한숨의 의미를 잘 안다. 글쓰기와 관련이 없던 내가 글을 쓰고자 했을 때, 모니터 앞에 앉으면 어김없이 드는 걱정이었으니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모니터 앞에 앉아 멍하니 만들어낸 하얀 밤도 많았고, 몇 번은 땅이 꺼지고도 남을 한숨도 많이 내쉬었던 기억이 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WEKqfSniPlyUoGoK-z4B6zsD5IU.jpg" width="500" /> Sat, 24 May 2025 12:34:31 GMT 스테르담 /@@hWg/4979 39. 사랑은 상대가 아닌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 &lt;아빠표 101가지 삶의 지혜&gt; /@@hWg/4905 언젠가 곧, 너희는 사랑에 빠질 것이다. 아니, 이미 빠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빠는 너희 사랑에 관여하거나 참견할 마음이 없다. '사랑'이란 너무나 강력한 것이어서, 그 누구의 충고나 조언도 귀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사랑'은 알아서 하는 것이고 스스로 경험하고 스스로 뼈저려봐야 한다. 그럼에도 아빠가 너희에게, '사랑'에 대해 한 마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X-ax3MYwnBryP0PL-tL0o8io5XI.jpg" width="500" /> Fri, 23 May 2025 12:21:48 GMT 스테르담 /@@hWg/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