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hiob 기쁨이의 라이프스타일 ko Thu, 12 Jun 2025 21:41:57 GMT Kakao Brunch 기쁨이의 라이프스타일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oBpAhiBubm-aB66jO6cbTSIAuI8 /@@hiob 100 100 저작권 창작자 권리를 소중히 - 저작권 창작 &lt;시&gt; /@@hiob/704 고심과 고뇌 번민으로 이루어 낸 나만의 창작 저작물 쟁취했네 나만의 성과물 저작권 불법과 불펌으로 저작물이 컨트롤 c 컨트롤 v 이 되고 복제가 되어 저작자 허용 없이 버젓이 돌아다닌다네. 저작자에 대한 인격침해 일반상식 틀을 벗어나는 그대들이여 언젠가는 범죄행위로 쓴 고배의 맛을 마실 수가 있다네. 저작자의 특유법까진 모방하기 힘들기에 진실 Wed, 11 Jun 2025 00:21:51 GMT 기쁨이 /@@hiob/704 꿈이냐옹 현실이냐옹 ep.6 /@@hiob/736 띠띠띠띠 띠리리로로록 (문 열린 도어록음) &quot;쉿, 늦은 시간이니 조용히 들어가게 조용히 해야 해.&quot; &quot;누구랑 대화하고 들어온다냐?&quot; &quot;아오 깜짝이야, 안 잤어 엄마?&quot; &quot;웬 도어록 소린가 하고 나왔지&quot; 킁킁 &quot;너 술 마셨다냐?&quot; ㅡ완 투 쓰리 엄마가 내게 내려치는 등 스메싱 소리 참 찰지다. &quot;무슨 일 있었던 게냐?&quot; &quot;일이 있어야 술을 마셔&quot; &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E09LASSb3QTdhVYEqWOd1BpgjVk" width="384" /> Tue, 10 Jun 2025 02:03:37 GMT 기쁨이 /@@hiob/736 인생은 계단&nbsp; /@@hiob/751 쉬이 내려 가는 내리막&nbsp;계단 한방 쉬이 내려 가는 내리막 인생도 한방 무단히 힘겨운 오르막 계단 무단히 힘겨운 오르막 인생 오르락 내리락 으로 골병 드는 계단 오르락 내리락 으로 골병 드는 인생 인생이나 계단이나 매한가지 Sat, 07 Jun 2025 14:18:31 GMT 기쁨이 /@@hiob/751 골 때리는 이모부 1 - 운명론자 막순이모 /@@hiob/749 엄마 형제 1남 4녀중 막내이모 '막순이' 이모는 외할머니로부터 결혼 좀 하라는 닦달에 '나 비혼으로 살아블꺼여' 대 선포를 해버린다. 손 놓고 보고만 있을 막순의 자매인 언니들이 아니었다. 맞선 프로젝트 추진한 자매 언니들 수많은 남자들과 만남의 다리를 놓아 봤지만 돌아오는 건 실패의 소리들 뿐이었다. 막내 이모 막순의 결혼을 포기하려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GXz5f4Va98OtajT9z1bHZirUdmo" width="500" /> Sat, 07 Jun 2025 02:51:27 GMT 기쁨이 /@@hiob/749 꿈이냐옹 현실이냐옹 ep.5 /@@hiob/735 집에 들어가려 말고 계속 울고 있는 고양이에게 다시 다가가 말을 걸어보았다. &quot;왜 이렇게 울어?&quot; 냐옹~ 냐옹 ~ &quot;엄마 없어? 집도 없어?&quot; 냐옹~ 냐옹~ (왜 이렇게 내가 하는 말에 대답을 하는 것만 같지?) &quot;너 엄마가 버리고 갔나 보다&quot; 냐오오옹 ~~~ &quot;이 언니도 남자친구한테 버림받고 울고 싶어.&quot; 냐옹~ 냐옹~ &quot;네가 이 언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Mbkvwh9sAwjCN6DR_qvcKUncbBw" width="384" /> Tue, 03 Jun 2025 04:07:08 GMT 기쁨이 /@@hiob/735 하마터면... - 20250519 /@@hiob/746 나 어릴 적 잦은걸음을 했었던 외가댁 성인이 되고 나니 걸음이 잦아지지 않고 있던 외가댁 무슨 마음의 변화가 불어버렸는지 수십 년 만에 걸음하고 온 외가댁은 나 어릴 적 뛰어놀던 외가댁 마당이 아닌 듯 외갓집 곳곳이 어느새 너무나도 작아져버려 있었다. 어릴 적 내가 지금은 훌쩍 자라 성인이 돼버린 만큼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두 분은 훌쩍 늙어 버리셨 Sat, 31 May 2025 01:47:43 GMT 기쁨이 /@@hiob/746 꿈이냐옹 현실이냐옹 ep.4 /@@hiob/734 편의점에서 산 술을 편의점 바깥 의자에 앉아 강소주로 드링크해부렀다. 한잔 두 잔 때려 넣는 술은 씁쓸한 마음까지 채워주지 못했다. 독립하며 사는 입장이라면 언제라도 퍼부어 마실 술이었다지만... 늦은 시간 내가 누르는 도어록 소리에 부모님이 깰 것만 같아 일어났다. ㅡ이미 늦은 시간이긴 하다. 집 앞을 다가 오자 내 귀에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소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vAeqmWpm9aF--E03Z926YnTADUs" width="384" /> Tue, 27 May 2025 00:31:59 GMT 기쁨이 /@@hiob/734 꿈이냐옹 현실이냐옹 ep.3 /@@hiob/733 퇴근 후 시간이 흘러 기다리던 오빠전화 &quot;오빠 오늘도 수고 많았어&quot; &quot;어&quot; &quot;할 말이 뭐야?&quot; &quot;미소야&quot; &quot;어&quot; &quot;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quot; &quot;어디 출장이라도 가?&quot; &quot;미소야, 말 그대로 인사야&quot; &quot;어? 갑자기? 무슨 인사?&quot; &quot;눈치가 없는 거냐? 모르는 척하는 거냐?&quot; &quot;설마 이별인사야?&quot; &quot;그동안 고마웠어, 우리 이만 헤어지자&quot; &quot;오빠... 오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B6OJ4KYFklGcL8UOpLER6KbXDwg" width="384" /> Tue, 20 May 2025 04:51:29 GMT 기쁨이 /@@hiob/733 꿈이냐옹 현실이냐옹 ep.2 /@@hiob/732 아슬아슬하게 회사지각을 면했다.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지만 도무지 내 머릿속 지워지지 않는 고양이 꿈 개꿈이겠거니 한 꿈이 이토록 잔상에 남아있을 일인가? 점심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배가 고파서의 기다림이 아닌 고양이꿈 뜻을 알고파서 친구에게 연락으로 물었다. &quot;아무개야, 나 집 앞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 내 품에 안는 꿈을 꿨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pk_a5xKt5_LA4tjR5E7PE9XNXoU" width="384" /> Tue, 13 May 2025 00:02:01 GMT 기쁨이 /@@hiob/732 꿈이냐옹 현실이냐옹 ep.1 /@@hiob/730 &quot;미소야~~ 언능 일어나 밥묵고 출근준비혀&quot; 쩌렁쩌렁한 엄마 목소리에 잠을 깬 나 미소(가명) &quot;가쑤네 너 여지껏 늦잠 안 부리고 빠릿바릿 일어나더니 오늘은 너답지 못하다냐?&quot; 엄마의 잔소리에도 쌔애앵~~~ 화장실로 들어와 출근준비하려고 씻는 나 거울을 보며 폭풍 양치질로 잠을 깨었다. 간단한 세안을 마치며 수건으로 얼굴을 닦던 중 오늘 아침 일어나기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ob%2Fimage%2F7E0M9n9bcmefZRjtyg5M3BZ6uBc" width="384" /> Mon, 05 May 2025 16:34:42 GMT 기쁨이 /@@hiob/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