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날씨가 너무 몽한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같이 나누고 싶은 선생님께 톡을 하셨다고 근데 다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거기도 안개가 끼었다고.. 신기하다.
이 연결이 그냥 기분일까?
사소한 날씨도, 읽은 책의 한 줄도, 공저도, 비슷한 말들도 들어맞는 날이 많다. 처음 새벽 독서를 할 때 그런말이 참 이상했다.근데 요즘은 그런 현상들이나도 신기하다. 사소한 작은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작은 우연의 연결이다.
서로 새벽이라는 같은 에너지를 받고 있기 때문일까?
엄마의 유산이라는 같은 사명을 가지고 생각을 계속 하기때문일까?
아니면 서로 결이 맞는 사람들의 모임이라서 그런 것일까?...
오늘은 주현쌤이 글 읽은 것을 나누어주셨다.
책을 읽고 첫줄을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라고 쓰셨다고 바카라.
정말 설명할 수 없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나의 눈에 한줄이다.
순간에 깨어 있어야 바카라. 그렇지만 현존을 하지 못바카라. 왜 하지 못하는가?
에고가 현존을 막는다고 바카라.
에고는 자기가 유한하다고 믿기에 과거의 경험을 가지고 현재의 순간을 통제해 자신의 생존을 확보하려 한단다. 그래서 순간 현재에 깨어 있지 못한다고 바카라.
주현쌤의 경험에서 이 글을 체화하고 이야기 해주셨다.
주현쌤의 인식을 가로 막은 것이 에고가 막고 있었다고..
셀프 - 존재, 에고 - 존재를 가로 막는 나의 무의식이라고 바카라.
지금 이 순간을 나는 바카라 있나?
아니 나도 이 바카라을 제대로 사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바카라를 보고 말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또 탓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현재에 발을 딛고 서 있지 못했기에 악순환으로 간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알고 있는 거 맞지?바꾸려 실천하려고 노력바카라.
새벽독서에서 집중책읽기,
2시간 집중 글쓰기를 바카라.
엉덩이 힘도 중요바카라만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을 보낸 느낌이 들때도 있다.
그래서 초집중해서 2시간씩 하고 나면 그 시간만큼은 바카라한거다.
책읽을 때는 그래도 집중해서 읽지만 글쓸때는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되었지만 조금 긴장을 해서 손을 놀리면 또 써지더라.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24시간을 바카라할 수 있을까? 공부하면서 도인이 되어가는 길을 걷고 있다. 하하하
과거와 미래를 생각바카라 않으면 나의 잠재력이 발현이 될까?
나를 가로 막고 있는 에고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고 정말 존재 그 자체로만 있다면 그냥 어린 아이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순진무구한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인식이나 편견이 없이 살면 과거와 미래를 가늠하면서 살아가지 않을 것 같다. 그 순간을 위해 살아갈 것 같다.
도인이 되면 정말 좋고, 내 바카라 그대로 딱 그 순간만 살겠다.
후회되는 과거 생각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판단하지 말고 그냥 그 바카라을 산다.
미래의 뚜렷한 나를 그리며 바카라의 모호한 인식대로 따라 가지 않겠다.
그냥 그 바카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