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카지노! <2030-100
10여 년 전부터 저는 개인적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1인 기업가를 멘토링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게 된 동기는 주변에서 저를 롤 모델로 삼고 퇴직 후 저와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 때문입니다. 이 멘토링을 시작하면서 서재에 화이트보드에 적어 놓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자그마한 화이트보드에 이런 숫자가 담겨있습니다.
< 2030-100 입니다.
도대체 이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숫자는 2030년까지 100명을 멘토링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00이란 숫자입니다. 문자 그대로 100이기도 하지만 저는 당시 100명을 전도하겠다고 다짐하고 적은 것입니다.
물론 그동안 수십 명을 멘토링했습니다.공교롭게도 그중 약 40%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종교를 갖고 있거나 아님 종교가 없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조금씩 전도를 해갔습니다. 그중 4명이 하나님을 섬기게 됐습니다. 참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의 전도 방식은 좀 다른 구석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저렇게 하는구나!’를스스로 느끼게 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전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이 되면 그들 중 일부에게 <오늘도 성령 충만한 주일 보내세요. 축복합니다.라는문자를 어김없이 보낸다. 처음에 거북스러워 하지만 나중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가랑비에 옷 젖는다.’ 기법(?)이라고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책이 출간이 되면 아마 저의 전도의 폭은 좀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성공학교수가 성경학 관련 책을 내다니 하면서 그 신뢰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봅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의 전도를 위한 든든한 브리지(Bridge) 즉 다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채근담에 나오는 말입니다. ‘쉬워 보이는 일도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해 놓으면 이루어진다.’ 저는 전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그 답은 <전도라는 글 안에 있습니다. 이 글을 뒤집어 읽으면 <더존카지노이 됩니다. 즉 전도는 더존카지노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렵지만 더존카지노하지 않고서는 전도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보면 '전도 폭발'에더존카지노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참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만만치 않은 더존카지노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더존카지노처럼 제가 하질 못하지만 언젠가는 제대로 코스를 밟고 그 길을 가고 싶습니다. 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그중에서도 목사님이 말씀한 <백금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싶습니다. 이들은 평생을 바친 일터에서 자의 반 타의 반 밀려 나와 방황하는 게 태반입니다. 이들이 이런 과정을 밟지 않고 하나님을 만난다면 얼마나 축복받는 일일까요? 그래서 더 이상 ‘방황’ 하지않고 ‘방향’을 정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그래서 나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백금세대들을 위한 ‘복음 칼럼’을 기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교회 내 ‘일대일 양육’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그리고 ‘전도폭발 훈련과정’을 이수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여건이 되면 복음 관련 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하려고 합니다. 그러자면 시작을 시작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사역을 하면 그 건 하나님의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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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분비하여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