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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Apr 14. 2025

"유럽 도자기여행 쿨카지노quot; 서평

눈과 마음이 즐거웠던 도자기여행이었다.

코로나19가 한참 위력을 펼치고 있었던 2021년 6월,

지금으로부터 약 4년여 전에 "유럽 도자기여행 쿨카지노quot;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초판본은 2015년 4월,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첫 출간이 되었는데,

그로부터 6년후에 개정증보판이 나왔고, 지금도 판매중인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조용준 작가는 이 외에도 동쿨카지노, 서쿨카지노의 도자기와 그 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로

"쿨카지노 도자기여행 동쿨카지노편",

"쿨카지노 도자기여행 서쿨카지노편"을 꾸준히 출간한 도자기문화 전문가이다.


도자기공예, 재료공학등을 전공하거나 연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귀중한 자료이며,

본인에게도 아주 유용한 북쿨카지노의 도자기문화를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쿨카지노<유럽 도자기여행 쿨카지노/사진-글 조용준/도도


『쿨카지노 도자기 여행』 시리즈의 저자 조용준은 서쿨카지노 도자기를 우아한 발레리나와 같다면

북쿨카지노 도자기는 거친 스트리트 댄서라고 비유했다.

북쿨카지노의 거친 환경으로 장식미보다 실용성이 강조됐기 때문에 디자인이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단순함 안에 따뜻함과 위로가 들어 있다. 소울푸드를 먹을 때의 안정감이랄까.


그래서 조용준 작가는 도자기를 ‘힐링’이라고 짚는다.

핀란드의 헬싱키 모퉁이의 한 식당에서 갈 곳 없는 여행자들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커피와 음식을 나누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카모메 식당」에서

아라비아 핀란드의 접시를 사용한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출판사 서평 중,


쿨카지노<카모메식당 영화에서 주인공 사치에가 아라비아 핀란드 접시를 들고 고민하는 모습


이미 알겠지만, 단순하고 빠른 종이접시, 플라스틱 접시에 음식을 담는 것과

이런 도자기 접시에 음식을 담는 것은 그 과정에서부터 마음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도자기가 깨지지 않기위해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고, 그 조심성과 세심함이 더해져서

"정성"이라는 것으로 음식을 담을 때, 그리고 커피등 음료를 담을 때,

훨씬 정갈하게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북쿨카지노 특유의 투박함과 보다 높은 실용성이 도자기문화에서 다른 쿨카지노권과 비교되겠지만,

나와 우리는 알고 있다. 그 가운데 있는 정성진심이 높은 수준과 가치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쿨카지노<Iittala Unterteller Taika Blau ø 30 cm


<핀란드 헬싱키의 아라비아 공장의 도자기 전시와 판매공간

네덜란드-덴마크-스웨덴-핀란드, 그리고 특별히 러시아의 도자기문화까지 돌아본 이 책의 여정은

어떤 다른 북쿨카지노 도자기-디자인 문화를 다른 책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사진과 글,

전문적 견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깊고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본인은 원래 2015년에 출간된 초판을 구입하고 읽었는데, 개정증보판이 나오면서

기존의 초판본 책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지인에게 기증했고, 그 카페 사장님은 이 책을

매장내에 전시형태로 두어서 누구나 자연스레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그리고 그 카페는 일회용품보다 이런 도자기 잔으로 정성을 다해서 커피와 디저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핸드드립 커피는 무조건 도자기 전용컵으로 커피를 채운다)


<경기 남양주 별내 썸바실커피의 핸드드립 커피


시원하고 매력적인 사진과 쉬운 문체의 글로 쓰여진 "유럽 도자기여행 쿨카지노quot;(개정증보판)은

지금도 구할 수 있는 책이다.

북쿨카지노의 도자기문화, 그리고 북쿨카지노 디자인에 대해서 관심있는 독자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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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_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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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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