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웜프, 힐스데일메도우, 크로우풋 빙하, 보우 레이크
캐나다여행 넷째날.
레이크루이스, 모레인레이크, 에메랄드레이크와 록키마운틴 트래킹, 요호 국립공원의 뷰포인트들까지 보고난 후 이제 남은건 밴프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로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와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 블랙잭 용어이다.
밴프의 진귀한 뷰포인트들은 모두 이 두개의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만날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된 뷰포인트가 아니더라도, 도로를 달리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들은 이 세상 풍경이 아니다싶을정도로 환상적이다.
우리는 하루는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 하루는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에 할애했다.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는 밴프 국립공원 중심을 가로지르는 큰 도로를 말한다.
먼저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를 선택했다.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를 타고 위로 쭉 달리다보면 재스퍼 국립공원까지 갈 수 있다. 그렇게 재스퍼까지 올라가서 하룻밤 자고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일정상 재스퍼까지 다 보기는 힘들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며 밴프에 집중하기로 했다.
위 지도는 우리가 들렀던 뷰포인트들이다. 처음에 갔던 백스웜프(Backswamp)와 힐스데일 메도우(Hillsdale Meadow)는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가 아니라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에 있는 곳이다.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를 타고 이 두곳을 먼저 들른 다음,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로 옮겨탄 후, 쭉쭉 올라가 재스퍼 초입의 콜롬비아 아이스블랙잭 용어 스카이워크(Columbia Icefield Skywalk)까지 다녀왔다. 뭐 말이 필요없는 기가막힌 풍경이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출발해 밴프 시내에 들러 먹을것들을 좀 샀다. 밴프 시내는 늘 여행객들이 많아 마트나 음식점 등 여러 편의시설이 매우 잘 되어있다. 우리는 주로 가장 큰 마트인 IGA를 이용했다.
우리는 먼저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로 진입해서 가다가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로 갈아탔다.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가 큰 고속도로라면,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는 좁은 국도이다. 이 좁은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제일 먼저 들른 뷰포인트는 백스웜프(Backswamp)라는 곳이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초록빛깔의 늪(?) 풍경을 볼 수 있다. 각 뷰포인트에는 해당 포인트에 대한 설명이 있는 안내판이 있는데 읽어보진 않았고, 갈길이 멀어 사진만 몇장 찍고 떠났다.
다음은 힐스데일메도우(Hillsdale Meadow) 라는 곳이었다. 눈앞에 장엄한 산봉우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제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를 벗어나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에 진입했다. 도로가 훨씬 넓어서 시야도 확 트이고, 보우밸리 블랙잭 용어와는 또 다른 웅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에서 처음 만난 곳은 바로 크로우풋 빙하(Crowfoot Glacier).
정말 빙하의 보여지는 모양이 까마귀 발을 닮았다. 작명센스 ㅋㅋ
크로우풋 빙하를 배경으로 스텔라의 사진 몇장 찍고 바로 옆에 있는 보우레이크(Bow Lake)로 이동했다.
그동안 루이스레이크, 모레인레이크, 에레랄드레이크 등 천상의 아름다움을 가진 호수들을 보고왔건만, 아이스블랙잭 용어 파크웨에서 만난 보우레이크의 환상적인 풍경에 또 탄성이 나왔다.
와 이 웅장한 설산들과 (문자 그대로) 거울같은 호수의 조합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을만큼 경이롭다.
이 대자연이 주는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들에 한참동안 탄성을 내뱉었다.
사진에 결코 담기지 않는 그 아름답고 멋진 풍경은 내 마음 한켠에 영원히 박제되어있을것이다.
도로 옆 뷰포인트에서 수십장 사진을 찍다가 본격적으로 아래로 내려가 호수를 가까이 보기로 했다.
내려가서 바로 눈 앞에서 보는 호수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주었다.
보우레이크를 배경으로 스텔라의 사진도 원없이 찍고 ㅋㅋ
보우레이크와 크로우풋 빙하의 조합. 이세상 풍경이 아닌것 같은 느낌.
스텔라가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잘 못만들었었는데, 이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드디어 브이 모양을 조금씩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도 사진을 많이 찍어대고 찍을때마다 브이 하라는 소리를 들으니 ㅋㅋㅋ
캐나다 여행의 최대 성과중 하나.
아빠랑 호수물에 손을 담궈보기도 했다.
얼음장처럼 차갑고 맑고 깨끗한 보우레이크. 정말 잊지못할것같다.
보우레이크 뷰포인트에서 오른쪽으로 좀더 가면 호수를 옆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호수 안쪽에서 호수를 볼수있는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도 너무 좋았다.
보우호수는 엄청 넓고 바람에 물결이 찰랑거리는게 파도가 치는것같아 마치 바다같은 느낌이었다.
햇빛에 비치면 청아한 파란색을 띠는 물색깔이 예쁜건 말할것도 없고.
우리는 여기서 한참을 사진도 찍고 호수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다.
바다처럼 넓은 호수의 청아한 청록색 물결이 바람결에 따라 파도처럼 살랑이는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다.
내 주변을 둘러싼 기가막힌 천상의 풍경에 그 곳에 있다는 사실조차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던 아이스필드 블랙잭 용어 블랙잭 용어. 하루가 꼬박 걸린 이 멋진 블랙잭 용어는 뒤로 갈수록 더 기가 막히다.
사진에 미처 다 담기지 않아 안타까운 그 아름다운 풍경은 다음 편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