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에세이
아스팔트까지 녹여버릴 듯이
더웠던 어느 벳16
하늘을 쳐다보니
눈이 멀어버릴 것만 같았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하늘은
나에게서 모든 기운을
가져가버리기도 했지만
머리만은 뚜렷하게
의식이 남아있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으라며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