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승
혼자만의 프리미엄 토토 시간을 만끽하고 아이들을 깨울 시간이다.
첫째, 둘째는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역시나 우리 막내는 밥이다. 눈 뜨자마자 스팸 넣은 계란볶음밥을 해달라 주문을 넣는다.
대파1대, 마늘 3알, 계란3알, 스팸 통조림 작은거1캔 단촐하게 준비한다.
다진 마늘이랑 송송 썬 대파 먼저 기름 둘러서 볶는다.
기름에 파향과 마늘향이 배어든다.
계란을 스크램블하듯이 휘저어준다.
스팸을 넣고 한번더 볶아준다.
밥을 적당히 넣고 볶다가 간장으로 간을 한다.
나는 파향, 마늘향이 음식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볶음밥이나 볶음요리에는 꼭 제일 처음 볶아서 향을 낸다. 파와 마늘은 그들이 내는 맛있는 특별한 향이 있다. 무슨 음식이든 뒤에서 맛을 한층 더 올려 풍미를 더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형체없이 다져져서 계란을 스팸을 보좌하니 젓가락을 들때에는 그들이 없지만 음식을 맛보면 그들이 살아 있다.
처음에 선두주자인 그들이 볶아짐으로써 온 집안에 맛있는 향을 내뿜는다. 아직 잠에서 덜 깬 아이들의 잠을 깨워준다. “오늘 계란볶음밥이야~?”라며 일어난다. 그런 그들은 다른 재료들을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 감칠맛을 배가 시킨다.
밥을 볶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요리하는 내내 누군가가 생각이 났다.
그녀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파향과 마늘향을 가진 ‘그녀다움’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아침 루틴으로 하고 있는 프리미엄 토토 독서의 리더이자 엄마의 유산이라는 책을 출간하신 지담프리미엄 토토이다. 작년 9월부터 매번 온라인 새벽독서로 만나다가 엄마의 유산 책 출간을 하면서 독자와의 만남인 ‘위대한 시간’에서 나도 처음 매일 새벽독서를 같이하시는 한분 한분과 지담 프리미엄 토토와의 첫 만남이었다.
내가 장소에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그녀는 의자를 번쩍 들고 있다 놓고 나를 반갑게 맞아 주셨다. 직접 머리속에 배치도를 생각하면서 몸을 움직이고 계셨던 것이다. 몇개월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일 일정시간 지속적으로 보는 것도 무시 못하는 촉이 생기는 시간같다. '스스로 한 말의 앞뒤가 같은 사람이구나!' 프리미엄 토토 독서에서 한 말들을 하나를 보고도 다 실천함을 느꼈다.열정적인모습이 딱 지담프리미엄 토토였다.
프리미엄 토토 독서때의 열정적인 모습과 마찬가지로 많은 작가들 앞에서도 꾸밈없이 았는 그대로의 토크로큰 감동을 주었다. 그녀는 그랬다. 다들 처음 만나는 자리라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할 수는 있지만 그 자리를 서서히 빛을 내게 만들어 폭발시키는힘이 있다. 그렇게 브런치 작가들과 함께 만남이 성황리에 마쳤다.
그리고 역사적인 그날~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엄마의 유산, 아빠의 유산을 또 다시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로 많은 작가들과뭉쳤다. 엄마의 유산을 첫 출간한 점에서는 선두주자이지만 또 파향, 마늘향처럼 배후에서 다음 발행을 위해 엄마의 유산과 아빠의 유산이 톱니바퀴가 잘 맞물리도록 잘 이어주신 분이 지담프리미엄 토토다.
엄마의 유산 책 출간으로 뭉쳐졌지만 글을 쓰는 작업을 하면서 스스로 다들 성장을 했다. 모두들 스스로의 발전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여기까지 나포함 여러 작가들이 많은 성장을 한 것도 지담프리미엄 토토가 리더로써 우리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발판을 만들어 주셨다. 그 발판으로 많은 작가들이 자체 동력을 돌려스스로 빛을 내고 더 성장하려고 노력중이다.
꽁꽁 숨겨져 있던 가슴 가슴마다의 불씨를 찾도록 옆에서 격려해주시고, 서로에게 힘이 되도록 화합되게 만들어주신다. 우리도 그녀에 발맞추어서 서로를 거울삼아 성장하고 격려해주고, 마음으로 잘되도록 서로에게 주문을 외워준다.
파향, 마늘향이 볶음밥의 마지막 한 숟갈에까지 남아있는 것처럼 어느곳 하나 쏠림없이 곳곳에 손길이 닿아 있다. 옛날 할머니들의 손주 사랑처럼 아낌없이 퍼서 각자의 그릇에 담아주는지담프리미엄 토토다.
아마 지담프리미엄 토토가 이 글을 본다면 손사래를 치면서 아니라고 여러분에게 많이 배운다고 하실 것이다.
나는 지담프리미엄 토토에게 많이 배운다.
나의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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