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담 May 05. 2025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른다는 것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한 하나의 사건이다

'유일한 나'에 대하여

매주 일요일 오전 7-8시, 유투브로 진행되는 인문학라이브는 즉석에서 받는 질문에 저의 견해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어제(5/4)은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두 분의 작가께서 아주 깊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살다가 번아웃이 올 때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그리고

깊이 사유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1시간여 깊이 있는 해석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는 '유일한 나, 매개자로서의 나'라는 범우주적인 관점으로 시야를 넓혀보는 시간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간관계상 더 이어가지 못한 이야기를 이 지면에 담겠습니다.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지금 너희들 또래, 평균수명이 얼마인지 아니?"


재작년 학생들에게 뜬금없이 던진 질문이었다. 내 수업은 결코 디테일하지 않다.1학기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건 명확하지만 계획하고 순서를 매기기보다 그 날 그 날 학생들과의 토론으로 주제를 끄집어낸다. 학생들의 관심사와 질문,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테마로 '경영'을 강의해 온 나에게 수업시간은 정말 날것 그대로였다.


평균수명이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몇몇 학생들이 "80?", "100?"한다.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그리고 겸손하고 강하게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좀 혼내도 되겠니?"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2015.2.23일자 타임지표지


큰 이변이 없는 한 2010여년 이후 태어난 아이들은 140여세까지산단다.감히 감이 안온다.얼추 계산으로도 지금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100세 이상산다는 사실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조금 혼내도 되겠니?'라는 내 말에 '화'가 없어서였는지 학생들은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당연하다.학생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내 질문은'인생전체를 보게' 하려는 의도를 좀 더 강하게 각인시키고 싶은 욕구때문에내지른 말이었기 때문이다.


"00야, 혹시 정말 소중한 게 있니?그냥 그 어떤 것과도 결코 바꿀 수 없는 그런거"

"일기장이요"

"반지요"

하나씩 다들 있나보다.

그렇지.


남들에겐 아무 것도 아니겠지만 나에게만 있는,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유일한 거.

그래서

너무너무 소중한 거...

귀한 거...

나만 아는 그런 거...


이 질문을 하기 직전, 나는지식(knowledge) - 인지(intelligernce) - 지혜(wisdom)의 단계를 설명하면서 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만드는 변수,'universal truth'에 대해 설명하고 있던 차였다.


"그렇다면, 우리가 universal(범우주적인)한 관점에서 한 번 바라볼까?

그 시선에서 정말 소중한,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유일하기에 정말로 귀한 것은 뭘까?"


똑똑한 몇은 바로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질문의 의도를 알아챘고

한마디 한마디꾹꾹 혀를 눌러 내뱉은

내말의 단호한 에너지가 전해졌는지

순간 벌개진 두 눈을 살짝 들킨 친구도 몇... 눈에 띄었다.


순간 강의실의 공기는....

알았지만 깨닫지는 못했던,

애써 외면했던,

잘못은 없는데 왠지 명치끝이 아파오는,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으로부터 제대로 가격당한,

왠지 자기자신에게 미안하여 난처해지는...


신기하게도 살짝 열려진 창문으로 들어오던 바람은

이들의 짧고 깊은 숙고와성찰의 한방울이라도 실어가기 미안한듯 자기를멈춰세웠고

이들이 내뿜는 무질서한 질서의 방황, 정신의 혼란, 이성이 차단된 육체의 공기만이 교실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자기 삶에서 결코 해결할 수 없을 줄 알았던 영원의 문제로들끓는 중이었다.


잠시 후 그저 느낌만으로도 40명 가량의 학생들은 각자 유체 이탈하여 자신을 들여다보며 자기자신 속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다.수행자나 성직자가 아닌 우리는긴 시간 고행으로 자신을 몰아갈 필요까지는 없지만 가볍게 치부될 지 모르는, 이 '찰나보다 조금 더 긴' 시간만으로도 지금껏 간과했던 세상속의 나를 진짜 자신 속으로다시 데려갈 수 있었다.


우리 모두는

'인생, 1번뿐인데!'라며 쉽게 술잔을 부딪혔었고

'이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나는 유일하다'는 당연한 진리도 남성들 군대얘기나 여성들 출산얘기처럼 흔하게 취급했었다.


우리는

진짜 소중한 것에

대접이 인색했다.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나'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에 대해

'인간이 다 그렇지 뭐'라며 인간이라는 종(種)속에 나도 퉁치고 묻어가면 그만이었다.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유일한

단 1명이면서

단 1번뿐인 인생이면서

이 '1'이라는 숫자를

경쟁하며 차지하려는 '1'보다

하찮은 '1'로 취급했었다!


평범한 사람들은 세이렌을 보거나 그 노래를 듣지 못해. 장님에 귀머거리가 된 그들은 세상에서 노예처럼 쭈그리고 앉아 노를 젓지. 하지만 보다 출중한 선장들은 그들 내면에 존재하는 세이렌인 영혼의 소리를 듣고 용감하게 그 목소리를 따라가지. 어떤 다른 요소가 과연 인생을 보람있게 만든다고 생각해? 하지만 불쌍하고 재앙에 빠진 선장들은 세이렌 소리를 듣고도 믿지 않아. 신중함과 비겁함 뒤에 구덩이를 파고 숨어서 그들은 평생 민감한 시금(試金)저울로 이리저리 달아보며 살아가지(주1).


소중한 '나'는,

세상 유일한 '나'는

여기에 존재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나’는

어떤 큰 이유로 지금 여기 숨쉬고 있는 것이다!


우주가 내게 원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것,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이 내게 허락한 숙제를

여태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이뤄내지 못해, 아니면

나여야만 이룰 수 있기에, 또 아니면

언제 이루려나 기다리거다 두고보자의 심정으로

세상그 많은 사건사고들 속에서도 여태 나는 살려두어 살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코로나로 지속적으로 사망자가 증가했었고 지구 한쪽에선 지금도 전쟁이 한창이고 말도 안되는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사고들로 뉴스는 연일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지금까지 멀쩡한 신체와 정신으로 살고 있는 이 사실에 감사한 줄도 모르고 당연하게 받아들인 오만한 자신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여태 이리 건강하고 영민하게살게하는 데는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universal한 메세지가 있지 않을까?에 대해 우리는 간과하면 안되지 않을까?


무언가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모습을 드러내려면,

아니, 드러나야만 한다면

그것이 '나'를 통해야만 한다면

그것이 창조될 때까지

'나'는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매개자여야 하기에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이 나를 지켜준 것은 아닐까?



학생들 대다수는 취직을 걱정한다. 그러면서도 게임에 수시간을 빼앗기고 부모탓, 경제탓, 환경탓, 학교탓, 탓탓탓하느라 또 수시간을 잃어버리고 자신으로 시선이 향하기보다 남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돈은 얼마나 버는지, 요즘 유행은 뭔지온통 타인을 정찰하는데 시간을 우선한다.


일기장도, 반지도 너무 소중해서 먼지가 쌓일까, 누가 훔쳐볼까, 닳을까, 없어지면 어쩌나 애닳는데

우주의 세밀한 조화에 의해 탄생한

단 1사람, 나!

단 1번뿐인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인생!

단 1번뿐인 지금 이순간!

나는 얼마나 나의 행동거지들을 함부로 취급해 왔는지 자아에게, 우주에게 물어야만 한다.


불가능하고 헛된 일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자유의지를 외면하고 삶에 어떤 목적을 부여하기보다 그저 목표만을 위해 달려왔던 삶에서 자기 자아와 부합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목적을 발견하고 그 목적을 따름으로서 자기 특유의 욕망과 능력을 최대한(주1)으로 풀어내는 삶. 그렇게 마침내자신과 우주가 하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총체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일하게(주1)될 것이라는 믿음.


나는 이러한 목적을'사명'이라 한다.



착하게 살 필요없다.

그저 쓰임있게 살면 '선'한 삶이다.


애쓰며 열심히 살 필요없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때에 맞추어 하면 된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일 필요없다.

그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 몫을 하면 된다.


열정적이며 투지에 불타오를 필요도 없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그 자리를 지켜내면 된다.


용기도 의지도 필요없다.

그저 세상이 원하는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으면 된다.


비결과 노하우를 원할 필요없다.

나는 세상에서 유일하기에 내가 유일한 비결이고 노하우다.


뭘 해야 할 지 망설일 필요없다.

'나'를 통해 세상으로 흘러갈 그 정체는 자력(自力)으로 창조될 것이기 때문이다.


느낌. 느낌으로 전해준 영혼의 간절한 메세지인'욕구'는 그 자체에 때와 방법을 품고 내게로 온다.기존의 내가 알 수 없지만 욕구의 자체동력, 자체발화력, 자체생명력을 믿고 그것이 '나'라는 생명을 빌어 자체적으로 창발되도록 나를 내어주면 되는 것이다.


하다 못해 작은 집을 하나 지을 때도 조감도와 설계도를 먼저 그리고 기일을 정하고 공사를 시작하는데어찌 소중하면서도 유일한 '나'의 인생설계에 조감도가 없을 수 있나.조감도가 머리 속에 그려져야 설계가 될텐데 말이다. 공사기간, 공사대금, 공사주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디테일한 설계도는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조감도는 먼저 그리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절대 다시 갈 수 없는 단 1번의 여행이 허락된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어디로 갈까? 가서 뭘 먹을까? 가서 뭘 하고 놀까? 하며스케쥴짜는 데 골몰하겠는가? 여행지에서는 어떤 한 순간도 나태하거나매정하거나 외면하거나 방관하면서 시간을 소홀히 보내진 않을 것이다. 결코 숙소에서 뒹굴거리며 게임이나 한판 하면서 보내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우리 인생은 몇박며칠에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서 감이 안 온다고 위안해도 괜찮다.

어느 누구도 아닌, 인생의 주인인 자신이 그 위안에 납득된다면 말이다.

자기 스스로를 그렇게 설득하는 것이 편하다면 말이다.


나는 학생들에게, 또 나의 아들딸에게이렇게 자주 얘기했다.

"자기가 무엇을 원하며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정파라존 코리아 카지노데에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어떤 시기에 무엇에 집중해야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지에 대해

20대를 통털어서라도 꼭 알아내길 바란다."고...


좀 혼내도 될까?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것에는 아마 이러한 간절함이 있었다 하겠다. 뻔한 말이겠지만 진정 자신을 소중하게,자신의 단 1번뿐인 인생에, 단 1번 가는 그 길에서 자신이 남기고 가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지금 모든 것을 멈추고 잠깐이라도 내면과 대화를 시도해보면 어떨까?혹여멀리 가서 뒤돌아볼 때 뭔가 잊고 온 것이 있어서, 뭔가 빠뜨린 것이, 외면한 것이, 간과하고 치부했던 것들이 내 발목을 잡지 않도록말이다.


무언가를 추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애써왔지만 설사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떠난다 하더라도 하등 염려하지 않아도 괜찮겠다. 나를 통해 세상에 나오도록 부여받은 그 정체는 내 육체가 떠나더라도 스스로 세상에 남겨질 것이기 때문이다.이는 '린 그라본'이 말한대로'우주가 약속한 것(주2)'이기 때문이다.




나는 새벽독서 멤버들과도이같은 대화를 자주 나눈다.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오늘도 이렇게 맑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한 것은 어떤 이유때문이 아닐런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이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과업은 무엇인지,

이를 위해 오늘, 나는 무엇을 창조해낼 것인지...


끝도 답도 없는 질문이지만 모두의가슴속에는 각자 하나의 답을 찾아가고 있을 것이다.


2024년 2월 22일.

함께 새벽독서를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호주에서 아티스트로 일하는 한 작가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30일만에 이룬 쾌거다.우리는 모두 자기 안에 커다란 자신을 품고 있다. 나만 몰랐지 세상은 이미 내 안에 커다란 씨앗을 심어놓았던 것을 그녀는 증명해냈다. 오랜시간 새벽의 성찰과 사유로 이룬 쾌거였다.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것으로 세상이 자기에게 원하는 것을 창조해내기 위해이 평범하고 고요한아티스트는 용감하게 단호하게, 그리고 정말 씩씩하게 관성을 뒤로 하고 자신만의 것을 창조해냈다.


브랜딩을 준비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내내 근아의 에어카지노스토리는 우연히 듣게 된, '10년 뒤 인간은 달에 갑니다!'라고 말한 캐네디의 연설(주3)에 심취해 있었다.1960년대 당시 말도 안되는 연설이었지만 실제 그는 10년이 아닌, 6년 뒤 그 꿈이 이뤘고 그녀는 그 사실에감탄중이었고 그렇게 자신도자신의 꿈을 내뱉고브랜딩에 혼을 실었다. 그리고신기하게도 런칭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바로 그 날은 운명처럼 세계 첫 민간우주선이 달에 도착한 날이었다(2024년 2월 22일 현지시간으로). 소름끼치는 순간이었다.



남들은 모른다.

본인만이 안다.

우주역시 안다.

얼마나 간절하고 치열했는지,

이에우주가약속을 지켜준 것이다.

우주는... 믿어준 이를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과연

우연일까?

신호일까?

진짜 우주의 약속일까?


무엇이든 간절한 자극이 있다면 그저 시작하면 된다.

그냥 하면 된다.

지금의 이성을 거부하고 지금까지의 자신을 외면하고 그저 가보면 안다.

실패의 양을 초반에 충분히 쌓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가면, 하면된다.

그 과정이 무엇을 의미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지는 몰라도 묵묵히.. 그냥 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남든 남는다.

내가 남기든 스스로 남든 남는다.

내가 투자한 시간과 간절함만큼 남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구나'라는 진리라도 남는다.


남은 그것은 세상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출동한다. 어떤 조화를 위해 무엇을 남길지는 내가 무엇을 숙고하는지에 달렸다. 내 일기장을, 소중한 내 반지를 누구에게 준다면 이는 단지 일기장, 반지라는 물질의 가치를 초월한 소중함을 상대에게 주는 것이다.


일기장보다, 반지보다 몇천억배 더 소중한 나는 어떨까?

혹 지금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삶을 그대로 누군가에게 준다면누구에게 줄 것인가?

혹 아무도 안 가져간다고 손사래치는 삶이라면지금..정돈해야 하지 않을까?

혹 너도나도 가져가겠다고 덤비는 삶이라면더 많은 이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더 키워보면 어떨까?

지금이 3가지질문에자기 내면에서 어떤 답이 나올지 귀기울여보면 어떨까?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삶을 누군가가 탐낸다면,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고양된 정신과 나만의 소중한 삶을 닮고 싶다면.

나는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조금은 당당해도 되지 않을까.


사명을 품고 산다는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비장함이나 특별함이 아니라평온함이며 단순함이다.

안간힘을 뺀,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기에 '나'만 잘 알면 된다.

사명을 지니고 사는 것이 창조의 고통이라면

사명없이 살아지는대로 사는 것은 창조의 태만죄를 스스로 짊어진 지옥의 고통일 것이다.

또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나를 위해 존재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이 대자연이

꼭, 크게 쓰임있는사람이 되도록나를 도운 것에 대한 보은이다.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른다는 것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한 하나의 사건이다.

이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한 사건은

단 1번만 존재하면서

단 1명인 나를 주인공으로

단 1번의 인생에 전개되는 것이니

온 우주의 에너지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서 유일한 나를 유일하게 드러내도록

'나'를 사랑하고 믿고 그 가치를 현실에 실현시켜야 한다.


학생들에게, 새벽독서멤버들에게 과연 이렇게 주장할 자격은 있는지

나를 더 깊이 들여다 본다...

그리고

50이 넘은 나는 뒤늦게 사명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좀 더 진지하게 내 삶을 살아보기로 한다.


언제 내게 자리했는지 모를 '사명'이라는 두글자에 내 혼(魂)을 담으려는 시도와 의지는

결코일상의 습관에서 해결되지 못한관성으로 인해

앞으로도 많은 시간 애닳겠지만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주입하는 힘을 빼고

내게로 오는 잦은 느낌들을 감지한다면

어쩌면조용히... 천천히... 하지만 웅장한 독수리의 날개짓처럼...

그 길 위에서 나만의 날개짓으로 비상하고 있지 않을까...


주1 니코스 카잔차키스, 영혼의 자서전, 열린책들

주2 린그라본,여기가 끝이 아니다, 나비스쿨

주3존에프케네디 대통령 명연설 ("Why go to the Moon?")


* 매주 일요일 7-8시 인문학 라이브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A9-mAt7UUPrX29mc0O7-1L7Y_UNMtngBFBfPXrYfZuiPttw/viewform


https://guhnyulwon.notion.site/_-2025-1d3a65b56d4c80148e3ec9919345ddd8

https://guhnyulwon.com


[지담연재]

월 5:00a.m.[삶을 묻다]

5:00a.m.[엄마의 유산]

5:00a.m. [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목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금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토 5:00a.m. [브런치에서 놀자]

일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