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드 Feb 17. 2025

먹는데 살이 안 쪄요


라이브카지노니 불필요한 살들이 빠졌다. 요즘은 운동도 쉬고 있는데 신기한 일이다. 회사 다닐 때는 식단 조절에 운동까지 해야 겨우 이별을 해줄까 하던 살들이었다. 이제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줄었다. 어느새 건강해 보이는 적당한 몸무게가 되었다. 퇴사의 큰 수확(?)중 하나다.


분명 다이어트를 한 적은 없다. (병에 걸린 것도 아니다,,ㅎㅎ)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유력한 이유는 라이브카지노 덕분인 것 같다. 정확히는 강력한 라이브카지노와 안녕했다. 라이브카지노를 배우기 전에는 라이브카지노에 자신이 없어서 라이브카지노에 의존했다. 재료를 사도 제대로 다룰 줄 몰랐고 맛을 내는 방법도 몰랐다. 그래서 강한 라이브카지노를 썼다. 토마토 달걀 볶음을 할 때도 굴라이브카지노, 간장, 설탕을 백종원만큼 넣었다. 그 라이브카지노를 두부에도 쓰고 야채 볶음에도 넣었다. 덕분에 맛은 있었다.


하지만 모든 라이브카지노가 다 비슷한 맛이었다. 계란을 넣어도, 두부를 넣어도, 토마토를 넣어도, 계란을 두부에 묻혀 구워도 맛의 차이가 없었다. 라이브카지노가 강력했기 때문이다. 라이브카지노는 모든 걸 가렸다. 내 라이브카지노 실력도, 라이브카지노에 들은 식재료도. 라이브카지노를 못해도 라이브카지노만 더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이 났다. 그동안 나는 재료 본연의 맛이 아니라 라이브카지노의 맛으로 음식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라이브카지노학원을 다닌 뒤 식탁이 달라졌다. 이전처럼 라이브카지노를 잔뜩 넣지 않게 된다. 대신 필요한 양념만 소량 사용하게 됐다. 한식의 기본양념인 간설파마소후깨참. (간장, 설탕, 파, 마늘, 소금, 후추, 깨, 참기름) 집에서 먹을 때는 시험용 레시피보다는 더 줄여 더 가볍게 조리한다. 처음에는 싱거우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신기하게도 재료의 맛이 살아났다. 그동안 강한 라이브카지노에 묻혀 느낄 수 없었던 맛이었다.


이제는 라이브카지노를 하려고 하면 맛보다 재료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장을 볼 때도 "무슨 라이브카지노를 할까?"보다는 "어떤 식재료를 먹어야 할까?"를 먼저 고민한다. 양배추, 당근, 두부, 오이, 버섯 등 영양에 좋은 재료를 장바구니에 먼저 넣는다. 이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라이브카지노를 고민한다. 이때 라이브카지노 맛은 최소한으로 하려고 한다. 자연스럽게 야채를 더 많이 먹게 됐다. 그러니 살도 안 찐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입맛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최근 유튜브에서 의사들이 "라이브카지노 속 당류가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들을 봤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몸이 더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된다고 했다. 그제야 이해가 됐다. 이전에는 똑같은 양을 먹고도 늘 배가 고팠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뭔가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그런데 라이브카지노학원에서 배운 한식 위주로 먹고 난 후에는 쓸데없는 후식 생각이 안 든다. 같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그 자리를 식재료로 채운 덕분이다. 라이브카지노를 줄이고 재료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몸은 균형을 찾아간 것 같다. 이제는 시판 라이브카지노가 들어간 음식들이 점점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합성첨가물이 든 음식과도 멀어지고 있다. 지금의 몸은 그것들이 사라진 결과다. 이제 내 식탁 위는 라이브카지노 대신 재료가 가득하다. 자연에서 나온 재료는 죄가 없다.



라이브카지노
라이브카지노
비교적 하얀 잡채와 시판 라이브카지노맛대신 재료본연의 맛이 났던 수제버거



* 라이브카지노고 카카오 이모티콘을 만들었습니다.

제 글이 재미있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구매와 많은 사용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이모티콘 구경하러 가기

https://e.kakao.com/t/cafe-moment?t_ch=share_link_web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